(동아일보)20세기 이데올로기
2017-11-17 14:21
20세기의 지배적 정치 이데올로기들은 어떻게 세계 역사에 적용되고 작용했는가!
제목 |
|
저자 |
윌리 톰슨 |
분야 |
역사/문화 |
출판 |
산처럼(2017.8) |
청구기호 |
<책 소개>
20세기의 지배적 정치 이데올로기들은 어떻게 세계 역사에 적용되고 작용했는가!
『20세기 이데올로기』는 20세기 중에서도 영국의 마르크스주의 역사가 에릭 홉스봄이 《극단의 시대》에서 ‘극단의 시대’라고 명명했던 1914년부터 1991년까지, 즉 제1차 세계대전 발발에서부터 소비에트 블록의 붕괴에 이르는 시기까지를 다루고 있다. 20세기의 지배적 정치 이데올로기였던 자유주의, 보수주의, 공산주의, 파시즘을 조명하는 책으로, 저자는 서로 다른 이 네 가지 이데올로기의 상호 관련성에 주목한다.
네 가지 이데올로기의 지적 토대들을 다루지만, 무엇보다 이데올로기들의 역사적 적용과 작용을 고찰하고 있다. 사뭇 달라 보이는 이데올로기이지만 사실 네 가지 이데올로기는 동일한 뿌리를 공유하고 있으며 공통의 미래를 추구하기도 한다. 저자는 이데올로기들에 대해 탐구하고 해석하면서 이 이데올로기들을 당시 시대 상황에 연결하는 사회적 행동의 실체가 무엇인지 규명하고자 한다.
네 가지 이데올로기의 지적 토대들을 다루지만, 무엇보다 이데올로기들의 역사적 적용과 작용을 고찰하고 있다. 사뭇 달라 보이는 이데올로기이지만 사실 네 가지 이데올로기는 동일한 뿌리를 공유하고 있으며 공통의 미래를 추구하기도 한다. 저자는 이데올로기들에 대해 탐구하고 해석하면서 이 이데올로기들을 당시 시대 상황에 연결하는 사회적 행동의 실체가 무엇인지 규명하고자 한다.
<출판사 서평>
다루는 범위가 넓고, 정보가 풍부하며, 판단은 신중하다. 윌리 톰슨의 이 책은 소위 ‘이데올로기의 시대’라는 지난 세기의 사상과 운동에 대한 최상급 입문서다.
-케빈 모건, 맨체스터대학 사회과학대 통치 및 개발 교수
20세기의 지배적 정치 이데올로기들, 즉 자유주의, 보수주의, 공산주의, 파시즘은 어떻게 세계 역사에 적용되고 작동했는가
이 책은 20세기의 지배적 정치 이데올로기였던 자유주의, 보수주의, 공산주의, 파시즘을 조명한다. 20세기 중에서도 영국의 마르크스주의 역사가 에릭 홉스봄이 자신의 저작 《극단의 시대(The Age of Extremes)》에서 ‘극단의 시대’라고 명명했던 1914년부터 1991년까지, 즉 제1차 세계대전 발발에서부터 소비에트 블록의 붕괴에 이르는 시기까지를 다룬다. 물론 이 네 가지 이데올로기는 20세기 이전부터 계보를 가지고 있으며, 100년이 넘는 잉태 기간을 거쳐 태어났다. 그리고 민족주의는 20세기에 널리 스며들어 있어, 어떤 측면에서 모든 이데올로기 중에서도 가장 강력하고 가장 만연해 있던 근대 이데올로기였으나 이 책에서는 다른 모든 이데올로기에서 계속 언급되기 때문에 민족주의를 따로 분류하지 않는다... < 더보기 >
-케빈 모건, 맨체스터대학 사회과학대 통치 및 개발 교수
20세기의 지배적 정치 이데올로기들, 즉 자유주의, 보수주의, 공산주의, 파시즘은 어떻게 세계 역사에 적용되고 작동했는가
이 책은 20세기의 지배적 정치 이데올로기였던 자유주의, 보수주의, 공산주의, 파시즘을 조명한다. 20세기 중에서도 영국의 마르크스주의 역사가 에릭 홉스봄이 자신의 저작 《극단의 시대(The Age of Extremes)》에서 ‘극단의 시대’라고 명명했던 1914년부터 1991년까지, 즉 제1차 세계대전 발발에서부터 소비에트 블록의 붕괴에 이르는 시기까지를 다룬다. 물론 이 네 가지 이데올로기는 20세기 이전부터 계보를 가지고 있으며, 100년이 넘는 잉태 기간을 거쳐 태어났다. 그리고 민족주의는 20세기에 널리 스며들어 있어, 어떤 측면에서 모든 이데올로기 중에서도 가장 강력하고 가장 만연해 있던 근대 이데올로기였으나 이 책에서는 다른 모든 이데올로기에서 계속 언급되기 때문에 민족주의를 따로 분류하지 않는다... < 더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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