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누가 왜 기후변화를 부정하는가

2017-09-22 13:29
postech

기후논쟁에 대한 불편한 진실을 파헤친다! 세계적인 기후과학자와 퓰리처상에 빛나는 시사만평가가 만났다. 기후변화는 더 이상 '논쟁'의 대상이 아니다.

 

제목

누가 왜 기후변화를 부정하는가

저자

마이클 만

분야

과학

출판

미래인(2017.6)

 청구기호

QC903 .M3625 2017

 

 

 

<책 소개>


기후논쟁에 대한 불편한 진실을 파헤친다!
세계적인 기후과학자와 퓰리처상에 빛나는 시사만평가가 만났다. 기후변화는 더 이상 '논쟁'의 대상이 아니다. 저자들은 지구촌 구성원 모두가 기후변화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과학자들을 공격하며 대중을 혼란에 빠뜨리고 기후변화는 음모라고 주장하는 특정 이익집단들과 정치인, 언론의 행태를 예이 주시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누가 왜 기후변화를 부정하는가』를 통해 파헤친다.
저자들은 기후변화를 부정하고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행동이 불필요하다는 주장을 '6단계 부정론'으로 요약하고 반박해나간다. 또한 기후변화 정책적 실행이 더딘 이유로 배후에 '과학과의 전쟁'을 기획하고 주도하는 기득권 세력이 있음을 산업계 이익집단들이 과학자 용병을 고용하여 기후변화의 과학적 근거를 공격 공격해왔으며 기후변화 부정론자들에 대한 숨겨진 진실을 폭로한다.
 
 

<출판사 서평>


기후변화 논쟁의 불편한 진실을
이토록 적나라하게 까발린 책은 없었다!
세계적인 기후과학자와 퓰리처상에 빛나는 시사만평가가 만나 책을 쓴 까닭은? 기후변화는 더 이상 과학적 ‘논쟁’의 대상이 아니다. 기후과학의 기본 개념은 아주 간단한 사실을 바탕으로 삼는다.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가 열을 가둔다는 사실, 그리고 우리 인류가 대기 중에 더 많은 이산화탄소를 보태고 있다는 사실이다. 나머지는 그저 잔가지들이다. 그럼에도 논쟁 과정에서 사이비과학 또는 반과학이 과학이라는 가면을 쓰고 등장하거나, 부정론이 회의론 행세를 하는 경우가 너무나 많다. 지구촌의 구성원 모두가 기후변화에 ‘반드시’ 주목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과학자들을 공격하며 대중을 혼란에 빠뜨리고 심지어 기후변화는 음모라고까지 주장하는 특정 이익집단들과 정치인, 언론의 행태를 예의 주시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속 시원히 파헤친 화제의 책.
기후변화는 더 이상 과학적 ‘논쟁’의 대상이 아니다
저자들은 기후변화를 부정하고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행동이 불필요하다는 주장을 ‘6단계 부정론’으로 요약하고 이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해나간다.
1)지구의 온도가 상승하지 않는다? 1990년대의 부정론자들은 극초단파 측정장비(MSU)를 이용한 측정 결과, 대기 저층부에서 온난화가 전혀 일어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2005년 다른 과학자들이 MSU 데이터를 재분석한 결과, 이는 엉터리 분석으로 조작해낸 가공품임이 밝혀졌다. 그러자 부정론자들은 엘니뇨 현상 탓에 이례적으로 따뜻한 해였던 1998년을 시작점으로 잡고 10년 안팎이라는 아주 짧은 기간에 걸쳐 기온 변화 곡선을 산출해내고는 유의미한 기온 상승이 없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런 셈법은 3월 27일이 4월 9일보다 따뜻하다는 이유로 올해는 봄이 안 온다고 목소리를 높이는 것과 같다. 일시적인 ‘멈춤’ 현상일 뿐인 것이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Add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