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정조 책문, 새로운 국가를 묻다

2017-09-08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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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 책문, 새로운 국가를 묻다』는 인문 고전의 대중화를 위해 힘써 온 신창호 교수가 정조의 <책문>을 쉬운 우리말로 완역한 최초의 단행본이라 할 수 있다.

 

 

제목

정조 책문, 새로운 국가를 묻다

저자

정조

분야

역사/문화

출판

판미동(2017.5)

 청구기호

DS913.15 .정75 2017

 

 

 

<책 소개>


『정조 책문, 새로운 국가를 묻다』는 인문 고전의 대중화를 위해 힘써 온 신창호 교수가 정조의 <책문>을 쉬운 우리말로 완역한 최초의 단행본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한 나라의 지도자가 앞으로 함께 정치를 펼쳐 나갈 인사들과 함께 인재등용, 문예부흥, 민생과 복지, 균형발전 등 모든 국정 현안을 논의하고자 했던 기록으로서, 정조가 꿈꾸던 이상적인 국가의 모습과 최고지도자로서의 마음가짐을 담고 있다.
 
 

<출판사 서평>


시대를 앞서간 개혁군주 정조는 어떻게 분열된 나라를 통합했는가?
변화의 시대에 필요한 안정된 지도자
정조의 78가지 정책 질문
조선의 대표적인 개혁군주 정조가 신하와 유생들에게 나라의 정책 등에 관해 질문한 <책문(策問)>을 지금의 시대적 상황에 맞게 풀이한 『정조 책문, 새로운 국가를 묻다』가 판미동에서 출간되었다. <책문>은 왕이 신하와 유생들에게 나라의 정책과 나아갈 방향에 관해 연구와 대책을 주문한 사료(使料)로, 이 책은 정조의 문집인 『홍재전서』 제48권∼제52권에 실려 있는 78가지 책문 전체를 현대적 관점으로 풀어 쓴 것이다. 시대적 차이와 왕실의 문체라는 벽에 의해 쉽게 읽을 수 없었던 기존의 『홍재전서』와 달리, 『정조 책문, 새로운 국가를 묻다』는 인문 고전의 대중화를 위해 힘써 온 신창호 교수가 정조의 <책문>을 쉬운 우리말로 완역한 최초의 단행본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한 나라의 지도자가 앞으로 함께 정치를 펼쳐 나갈 인사들과 함께 인재등용, 문예부흥, 민생과 복지, 균형발전 등 모든 국정 현안을 논의하고자 했던 기록으로서, 정조가 꿈꾸던 이상적인 국가의 모습과 최고지도자로서의 마음가짐을 담고 있다. 대책을 요청하는 과정에서 드러나는 지도자의 관점과 생각은 분야를 가리지 않고 해박한 지식과 열정을 바탕으로 항상 신하들에게 적극적인 정치 참여를 독려했던 최고지도자로서의 정조를 재발견하도록 한다. 이 책에 드러난 정조의 진지한 성찰과 민생을 향한 치열한 태도, 인간의 올바른 길을 추구하면서 함께 힘써 나라를 바르게 운용하려는 모습은 혼란스러운 오늘날 우리 사회에도 충분한 울림을 준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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