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한국에서 심리학자로 살아보니

2017-09-08 13:42
postech

대한민국 심리학자, 한국인의 마음속 응어리를 들여다보다.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사람 중에 크든 작든 마음속에 응어리 하나 없는 사람이 있을까?

 

제목

한국에서 심리학자로 살아보니

저자

이나미

분야

인문

출판

유노북스(2017.6)

 청구기호

BF141 .이192 2017

 

 

 

<책 소개>


대한민국 심리학자, 한국인의 마음속 응어리를 들여다보다.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사람 중에 크든 작든 마음속에 응어리 하나 없는 사람이 있을까? 그동안 차별과 상처와 반목과 질시로 위로받지도 치유되지도 못한 마음속 응어리들을 대한민국 대표 융 심리학자의 따뜻한 시선으로 어루만진다. 『한국에서 심리학자로 살아보니』는 대한민국의 마음을 치유해주는 책이다. 세월호 사고로 생때같은 아이를 품에서 떠나보낸 엄마의 마음은 어떻게 치유될 수 있을까? 좁디좁은 고시원에서 막막한 미래의 불안을 견뎌야 하는 청춘의 마음에도 희망은 있을까? 나라의 어른에서 어느덧 천덕꾸러기 취급받는 처지에 내몰린 노인의 마음은 누가 알아줄까 등 이 책은 크든 작든 마음속에 응어리를 가지고 살고 있는 우리 자신의 삶들을 눈앞에 적나라하게 드러내 보여 준다. 융 심리학에 의하면, 직면은 치유를 위해 거쳐야 할 필수 과정이다. 저자는 우리안의 어두운 그림자를 직면하게 하고 과거의 굴레를 벗어나 미래로 나아갈 수 있게 한다.
 
 

<출판사 서평>


왜 ‘태극기 노인’들은 차가운 거리를 헤매야 했을까?
한국에서 행복한 나이 듦, 행복한 인생은 불가능한가?
세월호부터 전쟁의 상흔까지… 집단 트라우마의 해법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정치, 우리도 할 수 있을까?
대한민국 대표 심리학자의 시선으로 한국인의 마음속 응어리를 어루만지다!
서울대 의대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이나미 박사는 한국은 물론 아시아 여성으로서도 드물게 미국 뉴욕융연구소에서 분석심리학 디플롬을 취득한 융 분석심리학자이다. 귀국 후에는 이나미심리분석원을 운영하면서 청소년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세대를 아우르며 상담을 하고 있다. 특히 한국인이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살아가야 하는 개인 삶의 조건에 주목하면서 한국의 역사와 전통, 오늘날 한국사회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삶의 현장들에 관심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기회가 있을 때마다 대중 매체에 한국사회의 여러 현상에 대한 글을 쓰고, 한국인의 12가지 콤플렉스를 정리한 《한국사회와 그 적들》, 문재인 대통령과의 대담으로 그의 마음을 분석한 《운명에서 희망으로》 등 사회 참여형 책들을 펴내고,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해 오고 있다.
이 책 또한 그 결과물 중 하나로, 〈동아일보〉, 〈국민일보〉, 〈한국일보〉를 비롯한 매체에 기고한 글들과 대중 강연들에서 오늘날 한국인의 상처 난 마음을 치유하고 위로하는 글들을 가려 뽑은 것이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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