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소리와 몸짓
2017-06-23 11:53
이야기꾼 생태학자 칼 사피나가 안내하는 동물의 마음속 동물들이 무슨 생각을 하고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궁금했던 적이 있을 것이다.
제목 |
|
저자 |
칼 사피나 |
분야 |
과학 |
출판 |
돌베게(2017.2) |
청구기호 |
<책 소개>
이야기꾼 생태학자 칼 사피나가 안내하는 동물의 마음속
동물들이 무슨 생각을 하고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궁금했던 적이 있을 것이다. '언어'를 쓰지 않는 그들의 마음을 알기란 애당초 어려운 일이다. 그렇다면 동물과 소통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꿈일까? 종종 느껴지는 동물과의 교감은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어떻게하면 그들과 건강하고 편안한 관계를 맺을 수 있을까? 『소리와 몸짓』은 이 모든 질문에 대해 실마리를 제공한다.
저자 칼 사피나는 미국의 생태학자이자 환경운동가로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관계를 모색하고 있다. 이 책은 그간 천착해온 동물들이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는 방식에 대한 연구결과를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보여준다. 그는 코끼리가 사는 케냐 암보셀리 공원의 열악한 자연 속으로(1부), 인간에 의한 비극을 경험한 채 살아가는 늑대들이 있는 옐로스톤 국립공원으로(2부), 범고래가 헤엄치는 북서부 태평양의 수정 같은 물속(4부)의 이야기로 안내한다.
더불어 동물들 곁에서 그들의 작은 소리와 몸짓까지 놓치지 않고 관찰해온 연구자들이 겪은 재미있는 에피소드들까지 덤으로 들려준다. 이 책에는 수많은 동물들이 등장한다. 코끼리, 늑대, 범고래, 엘크, 코요테, 보노보, 오리, 향유고래 등의 초원, 야생, 바다의 동물들이 언급되며 범고래 루나의 슬픈 소개도 되어 있다. 이렇게 저자가 만나온 동물들을 함께 따라가다 보면 자연 속에는 인간 외의 다양한 생물 종이 함께하고 있으며 자연 속 생명체들은 서로 끊임없이 관계를 맺으며 살아오고 있음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다.
저자 칼 사피나는 미국의 생태학자이자 환경운동가로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관계를 모색하고 있다. 이 책은 그간 천착해온 동물들이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는 방식에 대한 연구결과를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보여준다. 그는 코끼리가 사는 케냐 암보셀리 공원의 열악한 자연 속으로(1부), 인간에 의한 비극을 경험한 채 살아가는 늑대들이 있는 옐로스톤 국립공원으로(2부), 범고래가 헤엄치는 북서부 태평양의 수정 같은 물속(4부)의 이야기로 안내한다.
더불어 동물들 곁에서 그들의 작은 소리와 몸짓까지 놓치지 않고 관찰해온 연구자들이 겪은 재미있는 에피소드들까지 덤으로 들려준다. 이 책에는 수많은 동물들이 등장한다. 코끼리, 늑대, 범고래, 엘크, 코요테, 보노보, 오리, 향유고래 등의 초원, 야생, 바다의 동물들이 언급되며 범고래 루나의 슬픈 소개도 되어 있다. 이렇게 저자가 만나온 동물들을 함께 따라가다 보면 자연 속에는 인간 외의 다양한 생물 종이 함께하고 있으며 자연 속 생명체들은 서로 끊임없이 관계를 맺으며 살아오고 있음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다.
<출판사 서평>
초원의 코끼리, 야생의 늑대, 해양의 돌고래, 그리고 당신 곁의 고양이와 강아지… 우리는 동물에 대해 얼마나 제대로 알고 있을까?
그동안 밝혀지지 않았던 동물의 행동과 마음에 대한 풍부한 관찰기록
대단히 매력적이고 광활한 책이다. 기막힌 저자 사피나는 위풍당당하며 장난기가 넘친다. 게다가 복잡하고 사회적인 동물을 관찰하는 데 전염성 있는 열정을 보인다. -『뉴욕타임스』
부드럽게 빛나는 글쓰기와 눈부신 진실이 조화롭게 담긴 책들은 계속 출간되겠지만, 칼 사피나의 『소리와 몸짓』은 이에 본보기가 될 만한 단 한 권의 책이다. -『워싱턴 포스트』
『소리와 몸짓』은 자연에 깃들인 동물들에 다가서서 그들을 오래도록 기다리며 저들 삶의 속살까지 온전히 지켜본 사람들의 진솔한 기록이다. 우리는 자연에 깃든 생명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그 앎은 어디까지가 진실일까? 이 책에 그 답이 있다. -김성호(생명과학자, 『나의 생명 수업』 저자) ... < 더보기 >
그동안 밝혀지지 않았던 동물의 행동과 마음에 대한 풍부한 관찰기록
대단히 매력적이고 광활한 책이다. 기막힌 저자 사피나는 위풍당당하며 장난기가 넘친다. 게다가 복잡하고 사회적인 동물을 관찰하는 데 전염성 있는 열정을 보인다. -『뉴욕타임스』
부드럽게 빛나는 글쓰기와 눈부신 진실이 조화롭게 담긴 책들은 계속 출간되겠지만, 칼 사피나의 『소리와 몸짓』은 이에 본보기가 될 만한 단 한 권의 책이다. -『워싱턴 포스트』
『소리와 몸짓』은 자연에 깃들인 동물들에 다가서서 그들을 오래도록 기다리며 저들 삶의 속살까지 온전히 지켜본 사람들의 진솔한 기록이다. 우리는 자연에 깃든 생명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그 앎은 어디까지가 진실일까? 이 책에 그 답이 있다. -김성호(생명과학자, 『나의 생명 수업』 저자) ...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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