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독서에 관하여
2016-09-23 13:13
다양한 분야에 걸친 거장들의 사유를 엿본다!
고전 논픽션 시리즈「위대한 생각」은 문학, 예술, 철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거장들의 치열한 삶, 솔직한 감정, 특별한 사유가 담긴 저술들을 소개한다. 광범위한 독자의 흥미를 살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했으며, 저자의 삶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는 작품을 우선 채택하여 해당 저자에 입문하려는 독자에게도 무리가 없도록 했다. 더불어 국내에 번역된 적이 없거나 부분 번역, 혹은 이미 절판된 작품 위주로 엄선하여 희소가치를 더했다. 또한 전공자와 전문 번역자들이 번역에 참여하여 유려한 텍스트는 물론 해설과 도판 등 작품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보충 자료도 제공한다.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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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마르셀 프루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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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에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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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
은행나무(201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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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기호 |
<책 소개>
다양한 분야에 걸친 거장들의 사유를 엿본다!
고전 논픽션 시리즈「위대한 생각」은 문학, 예술, 철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거장들의 치열한 삶, 솔직한 감정, 특별한 사유가 담긴 저술들을 소개한다. 광범위한 독자의 흥미를 살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했으며, 저자의 삶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는 작품을 우선 채택하여 해당 저자에 입문하려는 독자에게도 무리가 없도록 했다. 더불어 국내에 번역된 적이 없거나 부분 번역, 혹은 이미 절판된 작품 위주로 엄선하여 희소가치를 더했다. 또한 전공자와 전문 번역자들이 번역에 참여하여 유려한 텍스트는 물론 해설과 도판 등 작품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보충 자료도 제공한다.
제1권은 마르텔 프로스트의『독서에 관하여』다. 프루스트는 대작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를 쓴 소설가로 알려졌지만, 그에 앞서 번역가였으며 미술 평론가이기도 했다. 이 책은 프루스트의 예술론을 명확히 드러내는 역자 서문 두 편과 화가들에 대한 에세이 여섯 편을 소개한다. 특히《러스킨에 의한 아미앵의 노트르담》과 화가 에세이들은 국내 최초의 전문번역 출간으로서 의미가 깊다. 프루스트가 러스킨에게 받은 영향과, 이를 통해 한 사람의 예술가로서 완성되는 과정을 보여주는 책이다.
제1권은 마르텔 프로스트의『독서에 관하여』다. 프루스트는 대작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를 쓴 소설가로 알려졌지만, 그에 앞서 번역가였으며 미술 평론가이기도 했다. 이 책은 프루스트의 예술론을 명확히 드러내는 역자 서문 두 편과 화가들에 대한 에세이 여섯 편을 소개한다. 특히《러스킨에 의한 아미앵의 노트르담》과 화가 에세이들은 국내 최초의 전문번역 출간으로서 의미가 깊다. 프루스트가 러스킨에게 받은 영향과, 이를 통해 한 사람의 예술가로서 완성되는 과정을 보여주는 책이다.
<출판사 서평>
“책이 존재하는 곳은 작가가 아니라 독자의 마음속이다.”
유년기의 독서를 통해 예술의 절대적인 가치를 반박하다
프루스트는 대작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를 쓴 소설가로 기억되지만, 그에 앞서 번역가였으며 미술 평론가이기도 했다. 이 책은 프루스트의 예술론을 명확히 드러내는 역자 서문 두 편과 화가들에 대한 에세이 여섯 편을 소개한다. 특히 <러스킨에 의한 아미앵의 노트르담>과 화가 에세이들은 국내 최초의 전문(全文) 번역 출간으로서 의미 깊다. 어린 시절의 추억을 입체적, 감각적 묘사로 생생히 살려낸 숨겨진 걸작
영국의 대문호 러스킨은 본래 미술 평론가로서 활동을 시작했으나, 점점 사회정의 실현에 중점을 두면서 예술에 있어서도 “도덕적으로 올바른 것이 아름답다”고 주장하기에 이르렀다. 프루스트는 당대의 많은 사람들처럼 러스킨의 열렬한 애독자였지만, 7년에 걸쳐 그의 책 두 권을 번역하는 동안 점점 그에게 반발하여 자신만의 예술관을 세우게 된다. 따라서 이 글들은 프루스트가 러스킨에게 받은 영향과, 이를 통해 한 사람의 예술가로서 완성되는 과정을 보여준다고 하겠다.
표제작 <독서에 관하여>는 특유의 서정적이고 호흡이 긴 문장으로 유년기를 생생히 되살리고 있어,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의 숨겨진 속편처럼 반갑게 읽힌다... < 더보기 >
유년기의 독서를 통해 예술의 절대적인 가치를 반박하다
프루스트는 대작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를 쓴 소설가로 기억되지만, 그에 앞서 번역가였으며 미술 평론가이기도 했다. 이 책은 프루스트의 예술론을 명확히 드러내는 역자 서문 두 편과 화가들에 대한 에세이 여섯 편을 소개한다. 특히 <러스킨에 의한 아미앵의 노트르담>과 화가 에세이들은 국내 최초의 전문(全文) 번역 출간으로서 의미 깊다. 어린 시절의 추억을 입체적, 감각적 묘사로 생생히 살려낸 숨겨진 걸작
영국의 대문호 러스킨은 본래 미술 평론가로서 활동을 시작했으나, 점점 사회정의 실현에 중점을 두면서 예술에 있어서도 “도덕적으로 올바른 것이 아름답다”고 주장하기에 이르렀다. 프루스트는 당대의 많은 사람들처럼 러스킨의 열렬한 애독자였지만, 7년에 걸쳐 그의 책 두 권을 번역하는 동안 점점 그에게 반발하여 자신만의 예술관을 세우게 된다. 따라서 이 글들은 프루스트가 러스킨에게 받은 영향과, 이를 통해 한 사람의 예술가로서 완성되는 과정을 보여준다고 하겠다.
표제작 <독서에 관하여>는 특유의 서정적이고 호흡이 긴 문장으로 유년기를 생생히 되살리고 있어,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의 숨겨진 속편처럼 반갑게 읽힌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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