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끝이 없는 위기

2016-04-08 11:34
postech

제목

끝이 없는 위기

저자

헬렌 캘디콧

분야

정치/사회

출판

글항아리(2016.3)

 청구기호

TK1365.J3 .C35 2016

 

 

<책 소개>


『끝이 없는 위기』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의학적·생태학적 영향에 관한 최신 자료와 연구 결과, 에세이를 모은 책이다. 세계 유수의 과학자들이 참석한 심포지엄 자료를 모아 다양한 과학적 조사 방법으로 원자력과 방사능에 관해 분석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책임저자이자 감수자인 헬렌 캘디콧은 서문에서 우리가 몇 가지 사실을 주지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바로 방사선의 의학적 영향에 대한 것이다.
 

<출판사 서평>


일본이 감춘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진실, 세계 최고 과학자들이 밝혀내다
200개 이상의 방사성 원소가 있으며 각각 고유의 반감기, 생태적 특성, 먹이 사슬과 인체의 침입 경로가 있다. 놀랍게도 그 생태적 경로는 거의 규명되지 않았다. 게다가 눈에 보이지 않고 맛이나 냄새도 없다. _ 핼렌 캘디콧(이 책의 저자, 반핵운동가)
원전이 폭발했다. 체르노빌에서, 후쿠시마에서. 얼마나 많은 암 환자를 만들어내고 나서야, 얼마나 많은 지역이 황폐해지고 나서야, 그리고 얼마나 많은 돈을 쏟아 붓고 나서야 원전을 폐쇄할 것인가? 언제쯤에야 원자력 에너지를 지속 가능하고 재생 가능한 에너지, 효율적인 에너지로 전환할 것인가? 이 책은 어떤 무관심이라도 ‘필요한 행동’으로 전환시킬 수 있는 힘이 있다. _랠프 네이더(미국 시민운동·소비자운동가, 전 미국 대선 후보)
의료·생물학·원자력학·에너지학 관점에서 미래의 핵 재앙을 말하는 최초의 책. 체르노빌에서 한 번의 붕괴와 폭발로 유럽 대륙의 40퍼센트가 오염됐다. 뉴욕과학아카데미가 발표한 2009년 보고서에 따르면, 이미 100만 명 이상이 사고의 직접적인 영향으로 사망했다. 유럽의 많은 지역이 향후 수백 년간 방사능에 노출될 것이다. 이제 발생 5주년을 맞는 후쿠시마의 사고는 의학적 측면에서 체르노빌 재앙에 필적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후쿠시마의 멜트다운으로 방사성 원소를 흡수한 주민들 사이에 향후 암이 만연할 것이다. 일본과 지구에 미친 후쿠시마 재앙의 영향을 평가하고 전체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성을 평가할 때, 원전 사고 시 누출된 방사성 원소에 노출된 데 따른 생물학적이고 의학적인 결과를 이해하고 평가하는 것도 필수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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