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첫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2016-04-01 12:00
postech

        【포스테키안을 위한 도서추천 참여하기】  ◁◁◁  포스테키안들의 교양 함양 및 독서문화 조성을 위한...

 [지난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보기]    2016년 3월 첫 번째  2016년 3월 두 번째

 

 

 

 1.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2. 조훈현 고수의 생각법

 3. 유혹하는 글쓰기

 4. 타인의 고통

 5. 단(單) : 버리고 세우고 지키기

 6. 어떻게 살 것인가

 

[2016년 4월 첫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1]

 

제목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저자

오스카 와일드 / 베스트트랜스 역

분야

소설

출판

더클래식(2013.11)

 청구기호

PR5819 .A133 2012

전자책으로도 소장중입니다

 추천인 : 신승주 (물리학과/대학원생)

<추천 대상>


고전문학은 지루할 것 같다는 분께, 외모에 관심이 많은 분께

 

<추천 사유>


주인공인 도리언 그레이는 아름다운 외모와 영원한 젊음을 가진 존재입니다.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평생 동안 살아가는 것. 많은 이들이 바라는 것이지요. 그런데 과연 그게 좋기만 한 것일까요? 작가는 소설에서 이렇다 할 답을 직접적으로 주지는 않습니다. 단지 도리언의 삶을 통해 독자에게 고민거리를 던져주죠. 이 책은 제게 아름다움이 무엇인지, 또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고민하게 만들더군요. 아름다움이란 키워드를 배제하고도 "사람이 잘못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을 수 있게 되었을 때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라는 관점으로 읽을 수 있었습니다. 이런 저런 주제 의식을 신경쓰지 않더라도 소설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은 그 자체로 재밌는 이야기입니다. 저는 소위 고전문학이라고 불리는 책들은 엄청 지루한 줄 알았는데 이 책을 읽고 나서 그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고전임에도 불구하고 제게 소설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이 흥미로웠던건 시대적 배경이 그리 먼 옛날은 아니고, 또 사랑, 외모와 같은 자극적인 소재가 자주 등장하기 때문이 아닐런지요. 위와 같은 이유로 세계 제일 미남의 좌충우돌 인생 고난기, 소설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을 추천합니다.

 

<책 소개>


고전을 읽고 싶은 모든 독자를 위한 도네이션 세계문학 컬렉션 제 13권『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이 주목받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초상화를 통해 인생과 영혼, 욕망과 도덕성을 시험하는 한 청년에게 나약한 인간 존재의 모습이 투영돼 있다.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이 욕망에 지배당한 모든 존재에게 날카로운 경고를 전한다.

 

<출판사 서평>


수많은 예술작품에 영감을 준 역사상 가장 훌륭한 유미주의 장르 문학의 고전 조선일보 101 파워 클래식 선정!
300만 부 판매 돌파 기념! 더클래식의 기부 선물 고전을 읽고 싶은 모든 독자를 위한 도네이션 세계문학 컬렉션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이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아 300만 부 판매 돌파 기록을 세웠다.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은 시장에서 고가로 판매되던 기존의 많은 고전 도서와 차별되게 한 손에 들릴 만큼 작은 크기에 우아한 표지 디자인으로 독자들에게 다가갔다. 또한, ‘고전은 어렵다’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좀 더 쉽고 잘 읽히도록 번역문의 문법 오류를 줄였고, 어려운 말과 단어는 최대한 쉽게 사용하여 잘 읽힌다는 평을 들어 왔다. 경제적이다! 예쁘다! 잘 읽힌다! 이 세 가지 요건을 충족한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은 현재 시장에서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앞으로도 꾸준히 양질의 세계문학을 발굴해 출간할 예정이며, 독자들의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고, 사회 환원에 앞장서고자 “더클래식 도네이션 세계문학 컬렉션”을 보다 경제적인 가격에 내놓게 되었다.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을 더클래식 도네이션 세계문학 컬렉션 13권으로 선보인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년 4월 첫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2]

 

제목

조훈현 고수의 생각법

저자

조훈현

분야

에세이

출판

인플루엔션(2015.6)

 청구기호

PL980.3.조96 .조96 2015

 

 추천인 : 김인수 (생명공학연구센터/연구원) / 조은아 (연구기획팀/직원) 

<추천 대상>


이 시대의 n포 세대에게 / 포스텍의 모든 구성원에게

 

<추천 사유>


김인수 (생명공학연구센터/연구원)

바둑천재의 생각은 어떨까? 고수는 과연 어떤 생각으로 세상에 맞설까 하는 호기심으로 무심결에 책을 들었다가 나도 모르게 마음의 위로를 받은 책이다. 아무리 최선을 다 해도 뜻하는 바를 이루지 못해 너무 힘들었던 요즘 '죽을 힘을 다 해서 싸웠다면 그것으로 이긴 것이다.'라는 문구는 나에게 뜨거운 눈물로 다가왔다. 요즘은 n포 세대라는 말이 나올 만큼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너무 힘들지만 아직 '포기'하지 않은 이라면 분명 큰 힘이 될 것이라 생각하기에 이 책을 추천한다.

 

조은아 (연구기획팀/직원) 

인생을 살면서 큰 감흥과 조언이 될 수 있는 내용들이, 굉장히 읽기 편하게 잘 쓰여져 있다. 말 그대로 '고수'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책으로, 나이에 상관없이 모두가 편하게 읽고, 다양한 것들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책 소개>


세상엔 풀지 못할 문제란 없다. 생각은 반드시 답을 찾는다!

정보 과잉의 시대 속, 지금을 살아가는 이들은 모두 스마트폰 하나면 어디서든 정보와 지식을 찾아낼 수 있게 되었다. 이런 세상에서 점점 생각하는 일을 멀리하게 되는 사람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생각의 힘이 중요하다. 어떤 정보와, 어떤 지식을 선택할 것인지는 결국 ‘스스로의 생각’이 결정하기 때문이다. 그 어느 때보다 ‘생각의 힘’, ‘생각의 경험’이 필요한 지금. 그 생각의 힘과 생각하는 방법을 일깨워주는 책『조훈현, 고수의 생각법』이 출간되었다. 바둑의 고수이자 승부의 고수로 오랜 시간 살아온 조훈현이 자신이 살아온 인생을 ‘직접 복기’하는 첫 에세이로, 그가 깨달은 ‘생각의 힘’을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인생에 담대하게 맞설 수 있는 조언을 건네준다. 한 번만 돌을 잘못 놓아도 패배로 연결되는 심리적 압박 속에서도 ‘생각’은 조훈현의 수많은 승리를 이끌어냈다. 이 책은 그가 지금까지 53년의 바둑 인생을 살면서 얻은 ‘고수의 10가지 생각 법칙’을 낱낱이 밝히고 있다. 이를 통해 인생 앞에 한 발 한 발 조심스럽기만 했던 모든 이들이 ‘생각하는 습관’을 가지며 인생에 담대하게 맞설 수 있는 ‘나’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출판사 서평>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 인생이라는 승부에서 이기고 싶다면, 삶의 기로에 서서 망설이고 있다면, 나만의 인생을 찾기를 원한다면, 지금 바로, 생각 속으로 들어가라!
생.각.은. 반.드.시. 답.을. 찾.는.다.
바야흐로 정보 과잉의 시대다. 우리는 이제 스마트폰 하나만으로 언제 어디서든 정보와 지식을 찾아낼 수 있다. 자신의 생각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다. 이런 세상에서 우리는 점점 생각하는 일을 멀리 하고, 어떤 일이 생길 때마다 ‘나의 생각’은 젖혀두고 타인의 의견 혹은 누군가가 이미 간 길을 무작정으로 따라가는 경우가 많다. ‘이미 아무것도 안 하고 있지만, 더욱 격렬하게 아무것도 안 하고 싶다’는 한 광고의 카피처럼 생각하는 것 자체를 피하려고 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생각의 힘이 중요하다. 어떤 정보와 어떤 지식을 선택할 것인가, 그를 바탕으로 어떤 인생을 살 것인가 하는 것은 결국 ‘스스로의 생각’이 결정하기 때문이다. 그 어느 때보다 ‘생각의 힘’과 ‘생각의 경험’이 필요한 지금, 그 생각의 힘을 키우고 생각하는 방법을 일깨워주기 위해 이 시대 최고의 바둑 기사이자 승부의 고수 조훈현이 나섰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년 4월 첫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3]

 

제목

유혹하는 글쓰기

저자

스티븐 킹 / 김진준 역

분야

인문

출판

김영사(2002.2)

청구기호

PS3561.I483 .Z745 2002

 

 추천인 : 강미량 (화학과/학부생)

<추천 대상>


글을 맛깔나게 쓰고 싶은 모든 포스테키안에게

 

<추천 사유>


 <롱 워크>, <샤이닝> 등 무려 50여 편의 소설을 출판한 장르소설의 대가 스티븐 킹의 창작론이다. 소설 뿐만 아니라 글쓰기에 대한 글마저 흥미 진진하고 재미있어서 얄미운 나머지 그냥 덮어 놓으려 했다. 그러나 그 마음을 뛰어 넘는 글쓰기에 대한 열정과 조언들이 담겨 있어 추천하고자 한다. 작가의 인생관, 글쓰기에 필요한 연장통, 창작론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에 '글쓰기 연습문제'까지 있으니 포스테키안에게 적격일 것이다.

 

<책 소개>


<쇼생크 탈출>, <미저리>, <그린마일> 등 발표하는 소설마다 베스트셀러가 되고 바로 영화화 되는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 스티븐 킹의 글쓰기 비결을 제시한 책. 스티븐 킹은 이 책에 글쓰기의 핵심과 기법을 제시하면서 창작에 처음 눈을 떴던 어린 시절부터 첫 장편 <캐리>를 내놓기까지 힘들었던 젊은 시절, 출간하는 소설마다 베스트셀러화, 죽음 직전에서 글쓰기에 대한 열망으로 건강을 회복했던 사건 등 자신의 경험과 연륜도 함께 소개했다.

 

<출판사 서평>


글쓰기는 창조적인 잠이다. 글쓰기에서든 잠에서든 육체적으로 안정을 되찾으려고 노력하는 동시에 정신적으로는 낮 동안의 논리적이고 따분한 사고 방식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한다. 그리고 정신과 육체가 일정량의 잠을 자듯이 깨어있는 정신도 훈련을 통하여 창조적인 잠을 자면서 생생한 상상의 백일몽을 만들어낼 수 있고, 그것이 바로 훌륭한 소설이다. -스티븐 킹-
왜 스티븐 킹인가?
스티븐 킹은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존 그리샴, 톰 클랜시 등과 함께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소설가이다. 그의 작품들은 '스티븐 킹 산업'이라 불리울 정도로 상업적인 것은 물론 문학적으로도 큰 성공을 거두며 천문학적인 판매 부수를 기록하였다. 또한 그의 첫 장편소설인 《캐리》를 위시하여 거의 모든 작품들이 영화나 텔레비전 드라마로 만들어졌다. 소설로 일가를 이룬 스티븐 킹은 국내 독자들에겐 소설보다 여러 영화들(《미저리》《쇼생크탈출》《돌로레스 클레이본》의 원작자로 더욱 알려져 있다. 장르를 넘나드는 폭넓은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스티븐 킹의 재능은 공포 내지 환상소설 분야에서 단연 독보적인데, 아직까지 한국의 대중문학 시장은 이제 막 성장하려고 하는만큼 그의 소설은 앞으로 새롭게 개척해나가야 할 분야이자 그 분야를 개척해 나갈 작가들이 전범으로 삼아야 할 교본이다. 여성적 취향의 연애소설이 대중문학의 전부인 것처럼 여겨지기도 하는 척박한 대중문학풍토를 자극하는 것이 바로 스티븐 킹의 작품들인 것이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년 4월 첫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4]

 

제목

타인의 고통

저자

수전 손택 / 이재원

분야

인문

출판

이후(2007.7)

 청구기호

HM554 .S65 2004

 

 추천인 : 김민정 (인문사회학부/교원)

<추천 대상>


포스텍 학생들에게

 

<추천 사유>


저자는 스페인 내전, 베트남 전쟁, 아프가니스탄 전쟁 등 잔인한 전쟁의 현장에서 찍은 사진 속 이미지들을 통해, 이런 사진들이 어떻게 관객들로 하여금 전쟁의 현장과 고통 받는 인간들을 타자화하게 하는지 분석한다. 저자에 의하면, 우리가 이런 사진을 보고 느끼는 연민이란, 타인의 비극에 대한 우리의 어찌할 수 없는 무능력함뿐만 아니라 우리의 무고함도 증명한다고 한다. 이런 사진들은 '경험을 축소하고 역사를 구경거리로 변질'시키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저자의 또 다른 대표작 <사진에 대하여>와 연결된 책이니 함께 읽어도 좋을 듯하다.

 

<책 소개>


이미지 과잉의 현대 사회에서는 사람들이 타인의 고통을 스펙터클로 소비해 버린다. 저자는 이 책에서 이렇듯 타인의 고통이 '하룻밤의 진부한 유흥거리'가 된다면, 사람들은 타인이 겪었던 것 같은 고통을 직접 경험해 보지 않고도 그 참상에 정통해지고, 진지해질 수 있는 가능성마저 비웃게 된다는 것을 지적하고 있다. 우리가 이미지를 통해서 본 ‘재현된’ 현실과 ‘실제’ 현실의 참담함 사이에 얼마나 크나큰 거리가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책. 세계를 재현하는 이미지의 방식 자체에 대해 도망갈 곳이 전혀 없을 만큼 통렬한 질문을 쏟아 붓는다.

 

<출판사 서평>


오늘날 타인의 고통을 염려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지난 2003년 10월 12일 독일출판협회는 제55회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에서 수전 손택에게 평화상을 수여했다. “거짓 이미지와 뒤틀린 진실로 둘러싸인 세계에서 사상의 자유를 굳건히 수호해 왔다”는 것이 시상 이유였다. 독일출판협회가 잘 지적했듯이, 손택은 첫 저서 '해석에 반대한다'(1966)에서부터 최근작 '강조해야 할 것(2002)에 이르기까지 기계로 대량 복제되는 이미지가 한 문화의 감수성을 어떻게 바꿔놓는지 다양한 방식으로 일관되게 추적해 왔다. 그리고 미군의 폭격기들이 한창 바그다드 외곽 지역을 폭격하고 있던 지난 3월 말에 출판된 이 책 '타인의 고통은 그 노력의 결정판이다. 손택의 관찰에 따르면, 오늘날의 현대 사회는 사방팔방이 폭력이나 잔혹함을 보여주는 이미지들로 뒤덮여 있다. 특히 테크놀로지의 발달은 사람들이 텔레비전, 컴퓨터, PDA 등의 작은 화면 앞에 붙박인 채로도 전 세계에서 벌어지는 재앙의 이미지를 속속들이 볼 수 있게 해줬다. 그렇지만 이 말이 곧 “타인들의 괴로움을 생각해볼 수 있는 사람들의 능력이 두드러질 만큼 더 커졌다는 말은 아니다.” 이미지 과잉의 사회에서는 사람들이 타인의 고통을 스펙터클로 소비해 버린다. 그리고 이렇듯 타인의 고통이 ‘하룻밤의 진부한 유흥거리’가 된다면, 사람들은 타인이 겪었던 것 같은 고통을 직접 경험해 보지 않고도 그 참상에 정통해지고, 진지해질 수 있는 가능성마저 비웃게 된다는 것이 손택의 지적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손택은 우리에게 이런 제안을 던진다. 무엇보다 먼저 이 세계를 거짓된 이미지를 통해서가 아니라 있는 그대로 보자고, 제 아무리 이 세계를 변화시키려는 제스처가 엿보일지라도 세계를 재현하는 이미지의 방식 자체를 문제삼아 보자고. 따라서, 자신이 예전에 ‘투명성 Transparency’이라고 불렀던('해석에 반대한다') 이런 태도를 가지고 손택은 우리가 이미지를 통해서 본 ‘재현된’ 현실과 ‘실제’ 현실의 참담함 사이에 얼마나 크나큰 거리가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년 4월 첫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5]

 

제목

단(單) : 버리고 세우고 지키기

저자

이지훈

분야

자기계발

출판

문학동네(2015.1)

 청구기호

HF5386 .이78 2015

 

 추천인 : 한지연 (학술정보팀/직원)

<추천 대상>


삶의 태도를 변화시키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 사유>


복잡한 일상을 살아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불필요한 일들을 걷어내고  진짜 중요한 것들에 집중하기 위해  반드시 해야 할 것은 단순함을 추구하는 일이다. 저자는 단순함이란 더 중요한 것을 위해 덜 중요한 것을 과감히 줄이고,  그 중 진수를 추려 집중함으로 세움을 실천하고, 유혹과 고난에 굴하지 않고 이를 오래도록 지켜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위클리비즈 편집장인 저자의 경험과 지식을 이용해 다양한 사례를 보여주고 있어 생존경쟁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현실감있게 다가오는 책이라고 생각되어 추천한다.

 

<책 소개>


과잉의 시대, 잘 버리고 뚜렷이 세우고 악착같이 지켜라!

너무 많은 물건, 너무 많은 정보, 너무 많은 관습에 둘러싸인 세상. 모든 것이 많고 넘치는 복잡한 세상에서 우리는 무엇에도 집중할 수 없고, 선택할 수 없게 되어버렸다. 『단』은 《혼창통》의 저자 이지훈이 이런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한 방법으로 ‘단(單)’을 제시한다. 단순함에 대한 강력한 통찰과 실천적이면서도 종합적인 해법들을 제시하는 이 책은 ‘버리고, 세우고, 지키라’고 말한다. 첫째, 버려라. 중요한 것을 위해 덜 중요한 것을 버리는 것, ‘더 많이’를 버리고 핵심에 집중하는 것, 이것이 단순함의 첫번째 공식이다. 둘째, 세워라. 왜 일해야 하는지 사명을 세우고, 내가 누구인지 정체성을 세우고, 어디로 가야 할지 길을 세워야 한다. 셋째, 지켜라. 단순함을 구축했으면 어떤 유혹과 고난에도 굴하지 않고 오래도록 지켜야 한다. 단순함의 핵심은 지속 가능에 달려 있다. GE, 이케아, 구글 등 세계적인 기업들부터 인스타그램, 페이팔 등 스타트업, 모스버거, 와라와라 등 프랜차이즈까지, 이 책에 실린 수많은 기업들은 모두 ‘단’을 추구하고 있다. 이들의 메시지는 하나로 귀결된다. 지금처럼 모든 것이 많고 넘치는 복잡한 세상에서는 ‘단순한 것이 곧 특별한 것’이다. 즉 ‘단’은 그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독보적인 자리에 이르는 단 하나의 방법임을 보여준다.

 

<출판사 서평>


『혼창통』 이지훈, 5년 만의 역작! ‘참을 수 없는 세상의 복잡함’에 맞서… 단순해질 각오가 돼 있는가?

이 책 『단』은 『혼창통』의 저자 이지훈이 5년 만에 내놓는 새로운 화두를 담고 있다. 그 화두란, 바로 ‘단(單)’. 저자는 너무 많은 물건, 너무 많은 정보, 너무 많은 관습에 둘러싸인 세상의 복잡함을 지적하며, 이런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한 방법으로 ‘단’을 제시한다. 저자는 위클리비즈를 통해 만난 『총, 균, 쇠』의 저자 재러드 다이아몬드부터 이본 슈나르 ‘파타고니아’ 회장, 마크 콘스탄틴 ‘러쉬’ 창업주, 드루 휴스턴 ‘드롭박스’ 창업자, 경영 구루 짐 콜린스, 스티븐 그린블랫 하버드대 교수, 진화생물학자 에드워드 윌슨까지 수많은 대가들의 인터뷰에 더해, 예술과 문학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드는 자료 조사를 통해 단순함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보여준다. 그리고 ‘참을 수 없는 세상의 복잡함’에 맞서기 위한 ‘단의 공식’을 제시한다. ‘버리고, 세우고, 지키기’가 그것이다. 완벽함이란 더이상 보탤 것이 없을 때가 아니라 더이상 뺄 것이 없을 때 이루어진다. ‘단’은 불필요한 것을 모조리 ‘버리고’ 오직 핵심만 남겨놓은 상태, 더이상 뺄 것이 없는 궁극의 경지다. 또한 우리는 행복을 재정의해야 한다. ‘더 많이’가 아니라 ‘나만의 가치’가 행복과 성공의 기준이 되어야 한다. ‘단’은 남의 기준이나 가치를 걷어내고 나만의 가치를 ‘세우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단’을 구축했으면 어떤 유혹과 고난에도 굴하지 않고 오래도록 ‘지켜야’ 한다. ‘단’의 핵심은 지속 가능에 달려 있다. 단기간의 구호나 전략으로서의 단순함은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 단순함에 대한 강력한 통찰과 실천적이면서도 종합적인 해법들을 제시하고 있는 이 책은, 세상의 복잡함에 치인 많은 기업들과 사람들의 2015년을 열어줄 단 한 권의 책이 될 것이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년 4월 첫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6]

 

제목

어떻게 살 것인가

저자

유시민

분야

자기계발

출판

아름다운사람들(2013.3)

 청구기호

HN730.5.A8 .유58 2013

전자책으로도 소장중입니다

 추천인 : 전은지 (융합생명공학뷰/대학원생)

<추천 대상>


포스텍 학생들에게

 

<추천 사유>


우리는 언제나 '무엇을 하며 살것인가?' 라고 질문을 받습니다. 하지만 인생을 뜻깊고 후회하지 않게 살기 위해선 '무엇'이 아니라 '어떻게 살것인가?'를 고민해 보아야 합니다. 5년후, 10년후 내가 어떻게 살고 있을지 생각을 해보게 해준 책입니다. 어떻게 나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갈 것인가. 이 책을 통해 한번쯤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책 소개>


자유인으로 돌아온 유시민, '어떻게 살 것인지'에 대해 되짚어본다!

정치인에서 자유인으로 돌아와 내놓은 유시민의 『어떻게 살 것인가』. 세상의 변화를 누구보다 예민하게 감지하면서 한 걸음 앞서 시대와 삶의 과제를 고민해 왔던 유시민이 정치시장을 떠나 지식시장으로 복귀하여 내놓은 첫 책이다. 이 책에서 유시민은 도덕을 설교하거나 당위를 주장하지 않는다. 세상을 바로세우기 위한 사상이나 이론을 설파하지 않는다. 누군가를 드러내 놓고 비판하거나 위로할 생각도 없어 보인다. 자기 자신의 삶을 냉정하게 성찰하면서 인생의 기쁨과 아픔, 세상의 불의와 부조리를 어떻게 바라보고 다루어야 하는지 이야기한다. 삶과 죽음, 개인과 사회, 자유와 공동선, 진보와 보수, 신념과 관용, 욕망과 품격, 사랑과 책임, 열정과 재능 등 우리의 삶을 형성하는 물질적 정신적 요소들을 나름의 시각으로 해석한다. 우리의 생각과 행동을 지배하는 여러 관념들을 깊게 들여다보면서 인간의 존엄과 인생의 품격, 삶의 의미는 무엇인지, 숨 가쁘게 돌아가는 일상의 소용돌이 속에서 우리가 놓치고 잃어버린 것은 없는지 찬찬히 되짚어 본다.

 

<출판사 서평>


힐링에서 스탠딩으로! 멘붕 사회에 해독제로 쓰일 책! 정치인에서 자유인으로 돌아와 내놓은 첫 번째 책!
1. 어느 때보다 절박해진 고민, ‘어떻게 살 것인가?’
나는 무엇인가? 나는 누구인가? 어떻게 살아야 하고 어떻게 죽는 것이 좋은가? 의미 있는 삶, 성공하는 인생의 비결은 무엇인가? 품격 있는 인생, 행복한 삶에는 어떤 것이 필요한가? 이것은 독립한 인격체로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뿐만 아니라 인생의 마지막 페이지를 이미 예감한 중년들도 피해갈 수 없는 질문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여기 내가 나름대로 찾은 대답을 이야기했다. 삶의 기쁨, 존재의 의미, 인생의 품격을 찾으려고 고민하는 모든 분들의 건투를 빈다. 그 무엇도 의미 있는 삶을 찾으려고 분투하는 그대들을 막아서지 못할 것이다.(p.11) 세상의 변화를 누구보다 예민하게 감지하면서 한 걸음 앞서 시대와 삶의 과제를 고민해 왔던 유시민이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신간을 들고 정치시장을 떠나 지식시장으로 복귀했다.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질문은 어느 시대 어떤 사람도 비껴가지 않는 것이지만, 이른바 ‘힐링 열풍’이 대세를 형성할 만큼 상처받은 사람이 많은 ‘멘붕의 시대’에 자기다운 삶을 꿋꿋하게 살아가려는 사람에게는 특별한 의미와 가치를 지닌 고민이라고 그는 믿는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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