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저널)문학적으로 생각하고 과학적으로 상상하라

2016-03-11 13:36
postech

제목

문학적으로 생각하고 과학적으로 상상하라

저자

최지범

분야

과학

출판

살림(2015.12)

 청구기호

Q173 .최78 2015

 

 

<책 소개>


최지범 작가는 과학ㆍ문학ㆍ인문학이라는 서로 어울리지 않는 분야를 배우고 융합하여 전혀 새로운 창조물로 엮어내는 과정에서 얻었던 즐거움과 유익함을 『문학적으로 생각하고 과학적으로 상상하라』으로 엮었다. 이 책은 단순히 독자들이 문학 작품을, 과학 상식을 쉽고 재미있게 습득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 깨닫지 못했던 세상의 다른 면을 보고 느끼고 상상하고 나아가 창조할 수 있는 토양을 마련하고 있다.
 

<출판사 서평>


소설가를 꿈꾸는 서울대 과학도의 짜릿한 인문학 어드벤처! 문학을 읽어도 과학이 이해되는 특별한 매력의 융합 교양서! 과학이라는 날카로운 무기를 부드럽게 녹이고 정제하여 문학에 새로운 물꼬를 열어 줄 책! -최진석(건명원 원장, 서강대학교 철학과 교수)
이공계생의 가슴을 울리는 문학 읽기, 문과생의 머리를 깨우는 과학 읽기. 문학을 읽으면 과학이 이해되는 ‘기묘한’ 매력의 융합 교양서.
문과생과 이과생에 관해 이런 우스갯소리가 있다. 문과생과 이과생이 함께 밤하늘을 올려다보면 문과생은 ‘검은 도화지에 보석을 갈아 흩뿌려놓은 것처럼 아름답구나.’ 하고 감탄한다면 이과생은 ‘은하수가 띠 형태로 보이는 이유는 지구가 우리 은하의 나선 팔 한쪽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지.’ 하고 분석한단다. 또 물이 끓는 주전자를 보면 문과생은 ‘한 잔의 커피 같은 여유’를 떠올리고, 이과생은 ‘끓는점과 수증기의 분자식’을 떠올린단다. 물론 모든 문과생이 이과생이 이런 건 아닐 것이다. 하지만 이런 우스갯소리가 나온 배경에는 그만큼 문과생과 이과생의 사고와 인식 차이가 극명하다는 뜻이며, 이것은 인문학과 과학이 추구하는 지향성의 차이일 것이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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