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프린트 (동아)

2023-04-20 10:27
postech
이 시대의 독보적인 석학, 통섭의 대가로 평가받는 니컬러스 크리스타키스 교수는 이 책에서 자연과학, 사회과학, 인문학을 넘나드는 통섭 연구를 통해 인류 진화 역사의 비밀을 파헤치는 대장정에 나선다. 방대하고 치밀한 탐구 끝에 저자는 단언한다. 호모 사피엔스가 지구를 정복하게 된 것은 두뇌나 근력 때문이 아니라 사회를 만드는 능력 덕분이라고. 진화의 역사를 보면 결국에는 선한 것들이 이기며,
 

제목

블루프린트: 이기적 인간은 어떻게 좋은 사회를 만드는가

저자

니컬러스 A. 크리스타키스

분야

인문

출판

부키 (22.12)

 청구기호

QH360.5 .C47 2022

 

<책 소개>


이 시대 최고 석학이 통섭 연구로 밝혀낸 인류 진화 역사의 놀라운 비밀
우리는 서로 돕고, 배우고, 사랑하도록 프로그래밍되어 있다!

“3개월짜리 아기도 사회생활을 알까?” “난파선 생존자들은 어떤 세상을 만들까?” “왜 바퀴 달린 동물은 없을까?” “입맞춤은 보편적 행동일까?” “왜 일부다처제 대신 일부일처제가 주류가 되었을까?” “남편과 아버지 없는 사회는 가능할까?” “우리는 왜 각자 얼굴이 다를까?” “왜 우리는 다른 사람을 위해 목숨까지 버릴까?” “동물도 우정을 나눌까?” “적의 적은 친구일까?” “공돈이 생기면 몇 대 몇으로 나눌까?” “유전자는 어디까지 효과를 미칠까?” “인간은 선할까 악할까?” “세상은 더 좋아질까 더 나빠질까?”
이 시대의 독보적인 석학, 통섭의 대가로 평가받는 니컬러스 크리스타키스 교수는 이 책에서 자연과학, 사회과학, 인문학을 넘나드는 통섭 연구를 통해 인류 진화 역사의 비밀을 파헤치는 대장정에 나선다. 방대하고 치밀한 탐구 끝에 저자는 단언한다. 호모 사피엔스가 지구를 정복하게 된 것은 두뇌나 근력 때문이 아니라 사회를 만드는 능력 덕분이라고. 진화의 역사를 보면 결국에는 선한 것들이 이기며, 진화의 궤적은 좋음(선함)을 향해 휘어져 있다고. 저자는 인간이 서로 돕고, 배우고, 사랑하는 능력, 좋은 사회를 만드는 보편적 특성을 지녔음을 과학적, 역사적으로 규명해낸다. 이 책은 이러한 공통된 인간성과 밝은 면이 인류 진화의 원동력으로 유전자에 프로그래밍되어 있음을 생생히 입증하면서 인간과 사회에 대한 도도한 낙관과 희망의 청사진을 펼쳐 보인다.

 

<출판사 서평>


ㆍ 정재승, 빌 게이츠, 앤절라 더크워스, 캐스 선스타인, 애덤 그랜트, 호프 자런 강력 추천
ㆍ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ㆍ 《네이처》 《뉴욕타임스》 《이코노미스트》 《더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카토연구소 추천
ㆍ 《타임》 “100인” 《포린폴리시》 “세계 100대 사상가”
ㆍ 하버드대, 예일대 30여 년 통섭 연구를 집대성한 대작
ㆍ 《신의 화살》 《행복은 전염된다》 저자 신작

인간은 두뇌나 근력이 아니라 사회를 만드는 능력 덕분에 지구를 지배하게 되었다
2012년 7월 콜로라도주 오로라의 한 극장에서 총기 난사로 12명이 사망하는 끔찍한 사건이 벌어졌다. 사망자 중 세 청년은 쏟아지는 총탄을 몸으로 막았다. 그들은 다른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 자기 목숨을 희생하는 놀라운 선택을 했다. 어느 쪽이 인간의 참모습일까? 무자비한 학살을 저지른 괴한일까, 남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 청년들일까? 어느 쪽이 인간 사회의 본질일까? 폭력과 증오, 이기심과 탐욕이 지배하는 세상일까, 협력과 사랑, 이타심과 헌신이 이끄는 세상일까?...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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