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생명의 (아주)짧은 역사 (조선)

2022-09-23 13:50
postech
네이처」의 시니어 에디터로,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다양한 연구 성과를 지켜보고 연구 현장을 두루 섭렵한 저자인 헨리 지가 최신의 연구 성과들을 집약하여 46억 년 생명의 역사를 12편의 이야기로 묶어냈다. 지구가 형성되고 생명이 탄생한 순간부터 동물이 출현하고, 척추동물이 육지를 정복하고, 공룡이 하늘로 날아오르고, 나아가 지구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호모 사피엔스가 모습을 드러내기까지의 과정이 책 속에서 생생하게 펼쳐진다.
 

제목

지구 생명의 (아주)짧은 역사

저자

헨리 지

분야

과학

출판

까치 (22.07)

 청구기호

QH366.2 .G44 2022

 

<책 소개>


가장 최신의 연구 성과를 토대로 집약한 46억 년 생명의 역사
재레드 다이아몬드, 대니얼 리버먼 추천 도서

「네이처」의 시니어 에디터로,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다양한 연구 성과를 지켜보고 연구 현장을 두루 섭렵한 저자인 헨리 지가 최신의 연구 성과들을 집약하여 46억 년 생명의 역사를 12편의 이야기로 묶어냈다. 지구가 형성되고 생명이 탄생한 순간부터 동물이 출현하고, 척추동물이 육지를 정복하고, 공룡이 하늘로 날아오르고, 나아가 지구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호모 사피엔스가 모습을 드러내기까지의 과정이 책 속에서 생생하게 펼쳐진다. 뿐만 아니라 저자는 생명이 먼 훗날에 어떤 모습으로 진화하고 지구가 어떤 미래를 맞이할지를 조심스럽게 전망하며 지구 생명이 직면할 운명을 예측한다.

이 책은 기이하게 아름다운 에디아카라 생물군과 생명의 다양성이 폭발한 캄브리아기는 물론이고, 생명이 극한의 위기에 몰린 페름기 대멸종과 우주에서 날아든 소행성이 영원할 것만 같았던 공룡의 세상을 끝장낸 쥐라기 멸종까지 지구 생명의 역사에서 가장 중요했던 순간들을 촘촘하게 재구성한다. 생명은 다섯 차례나 대멸종의 위기를 맞았지만, 그때마다 위기를 극복하고 더욱 찬란한 진화의 혁신을 이룩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서 생명의 경이로움과 지구와 생명의 특별한 관계를 다채롭게 확인해볼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서평>


불과 얼음의 세상에서
생명이 탄생하여 푸른 빛을 내기까지
별의 죽음은 새로운 별의 탄생으로 이어져, 우리의 태양이 생기고 46억 년 전 우리의 행성, 지구가 탄생한다. 초기 지구는 우리가 지금 아는 지구와는 완전히 다른 불덩이였지만, 온도가 식어가면서 수증기가 비가 되어 내렸고, 지구는 물의 세계가 되었다. 깊은 바다의 뜨거운 물줄기가 소용돌이치는 거친 환경에서 생명은 시작되었다. 34억 년 전쯤에는 시아노박테리아라는 생물이 태양의 자외선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서 엽록소를 만들어 광합성이라는 화학반응을 통해서 지구에 산소를...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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