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확실성의 심리학 (조선)

2022-09-23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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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기쁨, 분노, 공포, 시기심, 비애 등은 인류만큼이나 오래된 감정이다. 하지만 시대별로 저마다의 요구와 고유한 감정이 있다. 흔히 이런 것들은 그 시대만의 새로운 도전과 압력의 분명한 징후이다. 내과의사이자 뇌 연구가인 페터스는 우리 시대의 가장 심도 깊은 감정을 분석한다. 바로 ‘불확실성’이다.
 

제목

불확실성의 심리학: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어떻게 떨칠 수 있을까

저자

아힘 페터스

분야

인문

출판

에코리브르 (22.07)

 청구기호

BF575.S75 .P48 2022

 

<책 소개>


불확실한 상황에 놓였을 때 우리의 뇌와 신체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

사랑, 기쁨, 분노, 공포, 시기심, 비애 등은 인류만큼이나 오래된 감정이다. 하지만 시대별로 저마다의 요구와 고유한 감정이 있다. 흔히 이런 것들은 그 시대만의 새로운 도전과 압력의 분명한 징후이다. 내과의사이자 뇌 연구가인 페터스는 우리 시대의 가장 심도 깊은 감정을 분석한다. 바로 ‘불확실성’이다.

그는 이 책에서 불확실성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해당한다는 것을 보여주며, 의학적으로도 이 감정의 심리적 상태에 대해 더 많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한다. 우리 사회에서 불확실성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고, 지속되면 견디기 어려울뿐더러 스트레스 연구가들이 설명하는 ‘유독한’ 스트레스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즉 흔히 인정하지 않으려 하고 대수롭지 않은 감정으로 치부하지만, 불확실성은 심각한 병을 유발할 수 있다.

페터스는 불확실성이 우리의 무엇을 바꾸고, 왜 우리를 병들게 할 수 있는지 의학적·심리학적·사회적 맥락을 설명한다. 더불어 우리가 어떻게 불확실성을 잘 방지하고 삶의 많은 영역에서 불확실성을 새롭게 평가하며 이를 통해 불확실성을 줄일 수 있는지도 알려준다.

 

<출판사 서평>


생명체의 역사만큼 오래된 감정 ‘스트레스’

이 책은 우리 시대의 가장 근본적인 감정, 불확실성에 의한 스트레스를 다룬다. 스트레스는 모든 생명체가 알고 있는 상태이며, 심지어 단세포생물도 의식적으로 체험하지는 못하겠지만 불리한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 불안한 태도를 보인다. 스트레스는 생명과 관련해 중요한 것이 부족하거나 생존이 위험할 때는 반드시 나타난다. 그래서 어쩌면 스트레스는 생명체의 역사만큼 오래되었다고 할 수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뇌과학의 관점에서 무엇이 우리의 불확실성을 변화시키는지, 불확실성으로 인한 스트레...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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