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퍼 드래곤 레시피 (동아)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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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폴 뇌플러 |
분야 |
과학 |
출판 |
책세상 (22.05) |
청구기호 |
<책 소개>
〈뮬란〉의 무슈, 〈호빗〉의 스마우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데스윙 …
상상 속의 용이 과학의 힘으로 현실이 된다면?
TED 강연 조회수 130만을 기록한 생명공학자의 유쾌한 발상!
거대한 날개로 하늘을 비행하며 무시무시한 불을 내뿜는 용은 신화에서 판타지 영화에 이르기까지 수천 년 동안 사람들을 매료시켰다. 덕분에 〈반지의 제왕〉부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드래곤 길들이기〉까지 게임, 영화, 드라마 등 여러 매체에서 용은 단골 소재로 등장했다. 그런데 이러한 용을 실제로 만들 수 있다면 어떨까? 반려‘용’과 한강을 산책할 수 있을까? 러시아워 때문에 차가 막힐 때 용을 타서 빠르고 안전하게 귀가할 수는 없을까?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같은 최첨단 생명공학이 있다면 이론상으로는 가능할지도 모른다.
이 책 《크리스퍼 드래곤 레시피》는 이러한 질문에서 출발한다. 조회수 130만 회가 넘는 TED 강연으로 유명해진 과학작가이자 캘리포니아대학교 세포생물학 교수인 폴 뇌플러는, 그의 딸과 함께 이처럼 발칙하고도 흥미진진한 용 만들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두 저자는 전 세계 용의 역사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동물을 조합하는 놀라운 상상력과 크리스퍼 유전자 조작 기술 등 최첨단 과학을 동원해, 불을 뿜고 하늘을 나는 용을 만들어본다. 애석하게도 (연구비가 부족해) 용을 만들 수 없었던 저자는 최첨단 과학의 이면을 풍자하고, 과학의 발전에 따라 우리 인간에게 더욱 필요해진 생명윤리를 깊이 있게 논한다.
두 부녀가 제시하는 ‘드래곤 레시피’에는 ‘위대한’ 과학 기술과 창의력, 그리고 웃음이 절로 나오는 유쾌한 문체와 풍자가 담겨 있다. 이 책은 세계에서 단 하나뿐인 ‘실제로 용을 만드는 책’으로서, 한번쯤은 나만의 용을 꿈꿨던 사람과 처음부터 용에는 관심도 없던 사람 모두 재밌게 읽을 수 있는 과학책이 될 것이다.
<출판사 서평>
원할 때마다 불을 뿜을 수 있으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머리를 여러 개 만들어서 불 대신 독을 뿜게 할 수는 없을까?
최첨단 유전자 가위 기술이 보여줄 DIY 드래곤!
눈을 감고 ‘용’의 이미지를 상상해보라. 가장 먼저 무엇이 떠오르는가? 하늘을 뒤덮을 정도로 거대한 몸체, 공포를 불러오는 수십 개의 머리, 강풍을 불러오는 광대한 날개, 화려한 불뿜기까지 ‘용’다운 모습에는 다양한 요소가 있다. 판타지에서 이러한 요소들이 ‘당연한’ 것이지만, 이를 상상이 아닌 현실에서 실현하기 위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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