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디코디드 (중앙)

2021-07-15 17:27
postech
운전자의 감정 상태를 탐지해 자동적으로 주행권을 가져가는 차량, 질병의 징후를 포착해 진료 예약을 잡아 주는 로봇-영화 속에서나 나올 법하다고 생각되는 일들을 현실로 실현시키고 있는 기술이 있다. 바로 인간의 표정과 목소리 변화를 포착해 감정을 인식하는 인공지능-감성AI(EmotionAI) 기술이다.  
 

제목

걸 디코디드

저자

라나 엘 칼리우비

분야

시/에세이

출판

문학수첩 (21.03)

 청구기호

Q143.E54 .K35 2021

 

<책 소개>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 4분의 1 이상 기술 사용, TED 강연 160만 조회 수 돌파
포춘 선정〈40세 이하 영향력 있는 인물 40〉

감정을 인식하는 컴퓨터를 만들기 위한 놀라운 여정!
인간의 감정을 인지하는 인공지능-감성AI를 정의하고 개척한 과학자 라나 엘 칼리우비 첫 에세이

운전자의 감정 상태를 탐지해 자동적으로 주행권을 가져가는 차량, 질병의 징후를 포착해 진료 예약을 잡아 주는 로봇-영화 속에서나 나올 법하다고 생각되는 일들을 현실로 실현시키고 있는 기술이 있다. 바로 인간의 표정과 목소리 변화를 포착해 감정을 인식하는 인공지능-감성AI(EmotionAI) 기술이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현대자동차그룹 등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 중 4분의 1 이상이 활용하고 있는 이 기술을 정의하고, 한 발자국씩 떼는 걸음이 그대로 감성AI의 역사가 되어 가고 있는 선구자적 여성 과학자 라나 엘 칼리우비(Rana el Kaliouby)의 첫 에세이 《걸 디코디드: 인공지능에 감성을 부여한 여성 과학자의 삶》이 문학수첩에서 출간됐다.

감성AI 시장을 개척하고 선구적 지위에서 진두지휘하는 기업 어펙티바(Affectiva)의 창업자이자 최고 경영자인 칼리우비는 《블룸버그》 선정 〈글로벌 비즈니스 선구자 3인〉(2017년), 《포춘》 선정 〈40세 이하 영향력 있는 인물 40〉, 《포브스》 선정 〈기술 분야에 종사하는 미국 여성 50〉(2018년) 〈AI 업계 여성 리더 8인〉(2020년), BBC 선정 〈세계에서 영향력 있는 여성 100〉(2019년) 등 다양한 매체에서 업적을 인정받았다. 대중에게 감성AI라는 기술을 첫 공개한 칼리우비의 TED위민(TED Women) 강연 《이 앱은 당신의 얼굴을 읽어 감정을 알아냅니다(This App Knows how you feel-from the look on your face)》는 160만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일찍이 빌 게이츠와 일론 머스크의 주목을 받은 어펙티바의 감성AI 기술은, 국내에서는 특히 기아자동차와의 기술 협업을 통해 차량 개발에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출판사 서평>


‘착한 이집트 소녀’에서 ‘기술 시장의 선구자’까지,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은 한 여성 과학자의 대담한 여정

라나 엘 칼리우비의 특별한 여정은 바로 ‘착한 이집트 소녀’였던 이집트 카이로에서 출발한다. 교육자 집안에서 태어나 일찍이 천재성을 발휘하며 15세에 AUC대학에 조기 입학해 컴퓨터과학을 전공한 그녀의 초기 삶은 바람직한 중동 지역 여성 그 자체다. 아버지에게 절대 거역하지 않으며 이성과도 어울리지 않고 오로지 학업에만 열중해 스무 살도 채 되기 전에 석사 과정에 진입했으며, 첫 데이트한 남자친구와 결혼해 유부녀가 ...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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