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호킹 (동아)

2021-07-15 13:56
postech
2018년 3월 14일 스티븐 호킹이 세상을 떠난 지 3년이 되었다. 온몸이 마비되어 방정식을 쓸 수도, 도표 하나를 그릴 수도 없던 스티븐 호킹은 물리학 전공 대학원생들이 한 학기 동안 배워야만 이해할 수 있는 “호킹 복사”를 발견한 위대한 물리학자이자, 누구도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역경을 극복하고 물리학에서 엄청난 성취를 거둔 거인이었다.  
 

제목

스티븐 호킹

저자

레오나르도 믈로디노프

분야

과학

출판

까치 (21.03)

 청구기호

QC16.H33 .M56 2021

 

<책 소개>


삶과 물리학을 함께한 우정의 기록

스티븐 호킹과 함께 책을 저술하며 깊은 우정을 나눈 믈로디노프가 쓴
위대한 물리학자 호킹에 대한 가장 내밀하면서도 감동적인 탐구
우리가 이미지로만 알고 있었던 스티븐 호킹의 이면을 보다!

2018년 3월 14일 스티븐 호킹이 세상을 떠난 지 3년이 되었다. 온몸이 마비되어 방정식을 쓸 수도, 도표 하나를 그릴 수도 없던 스티븐 호킹은 물리학 전공 대학원생들이 한 학기 동안 배워야만 이해할 수 있는 “호킹 복사”를 발견한 위대한 물리학자이자, 누구도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역경을 극복하고 물리학에서 엄청난 성취를 거둔 거인이었다. 그는 스물한 살에 근위축성 측삭 경화증을 진단받고 시한부를 선고받았지만 연구에 몰두하여 세계적인 물리학자가 되었고, 마흔세 살에 폐렴으로 기관절개술을 받고 목소리를 잃게 되었지만 컴퓨터 프로그램의 도움으로 자신의 의견을 말할 수 있게 되었다.

여기까지가 우리가 알고 있는 스티븐 호킹에 대한 일반적인 이야기일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은 스티븐 호킹의 개인적인 삶으로 훨씬 더 깊숙이 파고든다. 이 책의 저자인 레오나르드 믈로디노프는 스티븐 호킹과 두 권의 저서를 공저하면서 나눈 우정의 기록을 독자들과 공유한다. 이 책에는 우리가 몰랐던 스티븐 호킹의 내밀한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뿐만 아니라 그런 이야기들을 통해서 호킹이 어떻게 죽음과 늘 공존하는 삶을 살면서도 물리학을 연구하고 친구들과 우정을 쌓고 가정을 꾸릴 수 있었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호킹의 연구 성과가 물리학에 큰 자취를 남겼듯이, 그의 삶 또한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것이다.

 

<출판사 서평>


약속 시간에 늦게 나타나는 것은 다반사이고 늦는다는 연락은 한번도 받은 적이 없다. 둘만의 사적인 대화를 나누려면 둘만 있을 수 있는 순간이 오기를 기다려야 하고, 보낸 이메일에 대한 답장은 못 받는 것이 예삿일이다. 유서 깊은 건물에 자리한 레스토랑의 야외 울타리에 자신의 오줌을 버리게 한 적도 있으며, 어떤 사람은 그의 겉모습만 보고는 측은해하며 돈을 쥐어준 적도 있다. 여러분은 이런 사람과 친구가 될 수 있겠는가?
저자 레오나르드 믈로디노프는 이 사람과 기꺼이 친구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깊은 우정을 나누었다. 그 사람이 위대...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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