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가 바꿀 미래(동아)

2021-03-15 16:29
postech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는 아시아를 재발견하는 기회였다. 선진국으로 생각한 미국과 유럽이 부실한 의료 체계와 방역 실패에 따른 대혼란으로 마이너스 경제 성장률을 기록할 때 한국, 싱가포르, 중국 같은 아시아 국가들은 굳건히 버티거나 오히려 성장했다. 오늘날 유럽과 미국 등은 살아남기 위해 아시아를 배우고 있다 
 

제목

아시아가 바꿀 미래

저자

파라그 카나

분야

경제/경영

출판

동녁사이언스(21.01)

 청구기호

HC412 .K43 2021

 

<책 소개>


“21세기는 아시아의 시대다!”
전설적인 투자자, 짐 로저스 강력 추천!
세계 최고 국제관계 전문가가 예측한 코로나 쇼크 이후의 아시아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는 아시아를 재발견하는 기회였다. 선진국으로 생각한 미국과 유럽이 부실한 의료 체계와 방역 실패에 따른 대혼란으로 마이너스 경제 성장률을 기록할 때 한국, 싱가포르, 중국 같은 아시아 국가들은 굳건히 버티거나 오히려 성장했다. 오늘날 유럽과 미국 등은 살아남기 위해 아시아를 배우고 있다. 세계경제포럼이 지정한 ‘차세대 글로벌 리더’이자 세계 최고 국제관계 전문가인 저자는 코로나 이후의 세계는 아시아가 주도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저자에 따르면 아시아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한·중·일이 주도한 세 번째 성장 시대를 넘어 남아시아와 동남아시아가 이끄는 네 번째 성장 시대에 돌입했다. 아시아는 세계 GDP의 절반을 차지하고 세계 경제 성장의 3분의 2를 담당한다. 세계 인구의 60퍼센트 이상이 살고 있는 이 거대한 땅은 고령화되고 있는 서양과 달리 젊은 노동력이 풍부한 청년 대륙이다. 저자는 특히 베트남, 미얀마, 말레이시아 등 팬데믹에도 든든한 외환 보유고를 유지하며 강한 회복 탄력성을 입증한 아세안 10개국의 미래를 높게 평가한다.

이 책은 경제, 정치, 문화 등에서 아시아가 바꿀 미래를 공신력 있는 자료와 통계를 근거로 예측한 세계 경제 전망서이자 아시아의 역사를 고대부터 지금까지 폭넓게 탐구한 밀도 높은 인문서다. 4200퍼센트의 경이로운 수익률을 기록한 주식계의 전설 짐 로저스는 미래를 알고 싶다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으로 이 책을 강력 추천했다. 2019년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가 되며 《이코노미스트》, 《파이낸셜타임스》 등 글로벌 경제지로부터 큰 주목을 받은 이 책은 부의 이동을 예측하고 싶은 투자자들에게는 최고의 포트폴리오가, 아시아의 역사와 정치 등을 알고 싶은 독자들에게는 지적인 즐거움을 가져다줄 것이다.

 

<출판사 서평>


미국은 왜 중국의 일대일로 프로젝트를 두려워하는가?
아시아, 돈의 물줄기를 바꿀 새로운 실크로드를 열다!”
 
2017년 5월, 세계 경제를 뒤흔들 일대일로(一帶一路) 정상회담이 베이징에서 열렸다. 철도와 항구 등을 이용해 유라시아와 아프리카를 하나로 연결한다는 이 프로젝트는 세계의 중심을 서구가 아닌 아시아로 옮기겠다는 강력한 선언이었다. 핵심국인 중국을 비롯해 세계 GDP의 절반을 차지하는 68개국은 향후 10년 동안 상업과 문화 교류의 중심이 될 새로운 실크로드 건설에 수조 달러를 투자하기로 합의했다. 저자는 일대일로 프...<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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