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하반기 웹 세계 대학순위가 공개되었습니다.
Ranking Web of University (Webometrics)는 웹에서의 노출도를 주요한 기준으로 평가하는 대학 랭킹입니다. 다른 대학 랭킹과 달리, 본 랭킹에서는 오픈 액세스와 온라인 학술 커뮤니케이션을 장려하기 위한 의도로 전 세계 15000여개 대학을 대상으로 웹에 노출된 웹페이지와 OA 자료의 양을 측정하여 그 순위를 결정합니다.
Webometrics 세계 대학 순위는 www.webometrics.info 에서 대륙별, 국가별로 확인 가능합니다. 포스텍은 몇위에 랭크되었을까요?! 직접 확인해 보세요:)
Webomatrics 순위 산정기준
1. PRESENCE (10%): 대학 도메인(POSTECH의 경우 postech.ac.kr)로 호스팅되는 웹페이지의 수(구글 기준)
2. VISIBILITY (50%): 제3의 웹페이지에서 대학 도메인 웹사이트를 링크한 것(외부링크)의 수와 다양성.
3. OPENNESS (10%): 기관 Repository 등을 통해 공개된 파일(pdf, doc, docx, ppt)의 수를, Google에 검색되는 것을 기준으로 집계한 지표 (기존엔 Google Scholar 를 이용했지만 올해부터 변경되었습니다.)
4. EXCELLENCE (30%): 다른 세 지표와는 달리, 대학에서 출판된 학술논문의 우수성을 평가하는 지표입니다. Scimago (www.scimagojr.com) 에서 제공하는 분야별 세계 상위 10% 인용 논문의 최근 5년분을 기준으로 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Methodology (www.webometrics.info/en/Methodology) 및 변경사항 (www.webometrics.info/en/node/164) 을 참고하세요.
Webometrics에서 더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서는?! (www.webometrics.info/en/Best_Practices)
1. 연결하기: 다양한 웹사이트에서 포스텍의 링크를 인용하는 것이 가장 비중이 큰 VISIBILITY의 핵심! 협력기관 등에서 링크가 연결될 수 있도록 하고, 타 사이트에서 언급될 만한 유용한 컨텐츠를 담는 것이 포인트!
2. 언어: 세계인이 함께 쓰는 웹, 영어로 구축된 웹페이지는 웹에서의 VISIBILITY를 높이는 데 중요하다고 합니다.
3. 표준 메타데이터 사용하기: 검색엔진에서의 원활한 색인과 검색을 위해서는 표준화된 메타데이터를 사용해서 정보를 기술할 필요가 있습니다. POSTECH OASIS Repository의 경우 Dublin Core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4. 컨텐츠 만들고 공개.공유하기: 무엇보다도 이용자들이 검색하고, 방문하고, 머무르고, 공유할 만한 컨텐츠를 갖추는 것이 webometrics 평가에 있어 중요하겠죠. 특히 HTML텍스트뿐만 아니라 논문 Full text (pre-print, post print 등 회색문헌 포함), 보고서, 발표자료 등의 문서를 공유하는 것은 webometrics 본래 취지에 부합하여 개별적인 평가 항목이 되어 있습니다. POSTECH OASIS 를 통해 소장하신 자료를 공유하는 것으로, 온라인 상에서의 POSTECH에 대한 접점을 크게 늘릴 수 있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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