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기계(조선)

2020-09-18 16:01
postech
『동물 기계』는 영국의 동물복지 활동가인 루스 해리슨이 1964년에 쓴 책으로 영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커다란 반향을 일으킨 동물복지 분야의 고전이다. 
 

제목

동물 기계

저자

루스 해리슨

분야

과학

출판

에이도스(20.07)

 청구기호

SF140.L58 .H37 2020

 

<책 소개>


동물복지, 동물권, 동물윤리와 관련한 모든 논의는 바로 이 책에서 비롯되었다.
전염병의 시대에 다시 주목받고 있는 공장식 축산의 실태를 고발하고 동물복지를 처음으로 세상에 알린 우리 시대의 고전!

『동물 기계』는 영국의 동물복지 활동가인 루스 해리슨이 1964년에 쓴 책으로 영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커다란 반향을 일으킨 동물복지 분야의 고전이다. 당시 새롭게 부상한 공장식 축산 시스템 아래 사료를 먹고 고기를 만드는 기계로 전락해버린 농장동물들의 비참한 삶을 직접 조사하고 농부, 축산업자, 정부 관계자, 과학자 등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와 자료를 수집해서 쓴 이 책은 동물복지, 동물권, ‘동물의 5대 자유’ 개념의 기초를 놓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동물이 행복하지 않으면 인간 또한 행복하지 않다’고 말하는 지은이는 농장동물의 불행한 삶과 우리를 둘러싼 환경 그리고 인간의 건강까지 포괄적으로 다루면서 오늘날 동물복지 과학의 토대를 놓았다. 눈앞에서 동물들의 불행한 삶을 보는 듯한 생생한 문체와 관련 분야의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어서 얻은 정보들 그리고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과학적 사실들과 직접 찍은 사진 자료가 마치 지금 이 순간 공장식 축산 농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을 보여주고 있는 것처럼 생동감 있게 느껴진다.

 

<출판사 서평>


“어디에서 읽든 간에 혐오, 역겨움, 분노의 감정이 들 것이다.”(레이철 카슨)
“내가 베저테리언이 되고,『동물 해방』을 쓰게 된 것은 『동물 기계』때문이었다.”(피터 싱어)
 
동물복지의 고전으로 평가받는 『동물 기계』는 영국의 동물복지 활동가였던 루스 해리슨이 당시 유행처럼 번져나가던 새로운 공장식 축산 시스템 아래 사료를 먹고 고기를 만드는 기계로 전락해버린 농장동물들의 비참한 삶을 직접 조사하고 농부, 축산업자, 정부 관계자, 과학자 등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와 자료를 수집해서 쓴 책이다. 책은 공장식 육계 시설, 도계장...<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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