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추지 못하는 사람들(경향)
2019-09-02 09:55
테크놀로지의 발달이 낳은 강렬하고 매혹적이지만 치명적인 체험에 대한 강박적 사로잡힘에서 벗어날 방법을 이야기하는 『멈추지 못하는 사람들』. 심리학과 마케팅 전문가인 애덤 알터는 아주 최근에 생겨나 급속도로 심화, 확산되고 있는 이러한 중독 현상을 통틀어 행위 중독이라고 명명하며, 행위 중독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경각심을 제고하고, 거기에서 해방될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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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애덤 알터 |
분야 |
인문 |
출판 |
부키(19.08) |
청구기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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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테크놀로지 업계 거물들은 왜 자녀의 전자 기기 사용을 엄격하게 제한할까?
테크놀로지의 발달이 낳은 강렬하고 매혹적이지만 치명적인 체험에 대한 강박적 사로잡힘에서 벗어날 방법을 이야기하는 『멈추지 못하는 사람들』. 심리학과 마케팅 전문가인 애덤 알터는 아주 최근에 생겨나 급속도로 심화, 확산되고 있는 이러한 중독 현상을 통틀어 행위 중독이라고 명명하며, 행위 중독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경각심을 제고하고, 거기에서 해방될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
물질 중독과 행위 중독은 중독 대상만 다를 뿐, 뇌에서 도파민을 분비해 강렬한 쾌감을 불러일으키고 단기적으로는 심리적 위안을 주지만 장기적으로는 해악을 끼치며 해로운 줄 알면서도 어쩔 수 없이 절실하게 원하게 된다는 점에서 작동 방식이나 원리는 똑같다. 그런데 오늘날 행위 중독의 문제는 중독 대상이 도처에 널려 있다는 것이다. 1960년대에 중독 대상은 담배, 알코올, 마약이 전부였지만 2010년대에는 소셜 미디어, 휴대폰, 비디오 게임, 포르노, 이메일, 온라인 쇼핑 등 그 대상이 한도 끝도 없다.
저자는 이 책에서 행위 중독이 등장하게 된 배경을 추적하고, 오늘날 우리가 어떤 대상과 체험, 행위에 중독되어 있는지, 왜 중독되는지, 어째서 테크놀로지 제품과 기기 사용을 거부할 수도 멈출 수도 없는지 파헤친다. 나아가 행위 중독이 만연하고 있는 현실의 심각성을 경고하면서, 어떻게 하면 이를 퇴치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 바람직한 소통 방식, 진정한 인간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지 길을 알려준다.
<출판사 서평>
테크놀로지 시대 새로운 중독의
심각성을 경고하고 해독법을 제시한다
심각성을 경고하고 해독법을 제시한다
2000년 이전에는 거의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중독 현상이 출현해 우리의 일상생활과 일, 인간관계와 정신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오늘날 우리는 하루 평균 3시간 휴대폰을 사용하고 곁에 없으면 불안과 공포에 사로잡히기까지 한다. 직장인은 근무 시간 중 4분의 1을 이메일 정리에 쓰고 1시간에 서른여섯 번 메일을 확인한다, 많은 이들이 비디오 게임을 하느라 먹지도 자지도 않거나 애써 번 생활비를 날린다. 아이들은 소셜 미디어의 가상 현실에 빠져 실제 세계의 사회적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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