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복종에 반대한다

2018-04-30 16:23
postech

복종의 사슬을 끊고 자유롭게 사는 법!

인간성을 억압하는 독재와 폭력에 대해 평생 동안 연구하며 독재의 잔재와 마주한 독일을 대표하는 지식인 아르노 그륀의 유작 『복종에 반대한다』. 한 사람이 태어나자마자 겪게 되는 복종에 대한 강요와 그것이 어떻게 한 개인과 사회를 병들게 하는지에 대해 정신의학 심리학적인 분석은 물론, 사회학적인 측면에서까지 날카롭게 해부하는 책이다.
 

 

제목

 복종에 반대한다

저자

아르노 그륀

분야

정치/사회

출판

더숲(18.01)

 청구기호

BF723.A78 .G78 2017

 

 

 

<책 소개>


복종의 사슬을 끊고 자유롭게 사는 법!
인간성을 억압하는 독재와 폭력에 대해 평생 동안 연구하며 독재의 잔재와 마주한 독일을 대표하는 지식인 아르노 그륀의 유작 『복종에 반대한다』. 한 사람이 태어나자마자 겪게 되는 복종에 대한 강요와 그것이 어떻게 한 개인과 사회를 병들게 하는지에 대해 정신의학 심리학적인 분석은 물론, 사회학적인 측면에서까지 날카롭게 해부하는 책이다.

오랜 기간 정신의학자로서 만나온 여러 사례들 위에 정신의학자 산도르 페렌치의 저술부터 ‘밀그램 실험’으로 잘 알려진 스탠리 밀그램의 이론을 더해 사회가 규정하는 정상적인 기준이라는 것이 얼마나 개인을 억압하고 때때로 폭력이 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나아가 인류학자, 사회심리학자, 경제학자의 이론까지 폭넓게 아우르며 복종의 구조를 구축해온 우리 사회의 역사, 경제적 측면까지 촘촘히 연결 짓고 있다.

 

<출판사 서평>


 우리는 스스로 복종을 선택한 자유로운 노예인가?
독일을 대표하는 지식인이자 정신의학자 아르노 그륀의 문제작

“이 책은 바로 지금 이 시대에 매우 중요한 책이다.”
- 콘스탄틴 베커(독일의 인권운동가)

아르노 그륀은 독일의 저명한 정신의학자이자 심리학자로 인간성을 억압하는 독재와 폭력에 대해 평생 동안 연구하며 독재의 잔재와 마주한 독일을 대표하는 지식인이다. 유대인으로 태어나 나치 독재를 피해 망명생활을 하던 그는 할렘가 최초의 아동병원 정신과를 거쳐 심리학 교수를 지내며 연구를 계속했고, 2001년 존경받는 지식인에게 주어지는 ‘게슈비스터 숄 상’을 받으며 큰 명성을 얻었다. 그의 연구는 한 개인이 태어나서 마주하는 폭력과 소외에 대해 집요하게 파헤치고 있으며, 독일 최고의 권위지인 프랑크프루터 알게마이네 차이퉁에서는 문명 비판과 정신분석을 연결 지어 고찰해낸 이 책 『복종에 반대한다』에 대해 “너무나도 놀라운 에세이!”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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