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언어인간학
2017-11-24 14:52
언어학자 김성도 교수가 전하는 언어학의 새로운 해석! 인류의 진화를 언어학적인 관점에서 분석한 『언어인간학』.
제목 |
|
저자 |
김성도 |
분야 |
인문 |
출판 |
21세기북스(2017.2) |
청구기호 |
<책 소개>
언어학자 김성도 교수가 전하는 언어학의 새로운 해석!
인류의 진화를 언어학적인 관점에서 분석한 『언어인간학』. 문화예술분야의 창의적 리더와 인재육성을 위해 설립·운영되고 있는 ‘건명원’에서 고려대 김성도 교수가 진행한 다섯 차례의 언어학 강의를 묶은 책으로, 인간과 언어 그리고 문명의 관계를 새롭게 조명한다. 기존의 음성언어 중심의 언어학적 연구에서 탈피해 선사학, 인류학, 기호학 등을 총합한 초학제적 연구 내용을 만나볼 수 있다.
저자는 시각언어, 문자언어 등으로 언어의 외연을 확장하고 이를 위해 선사학, 인류학, 기호학 등과 결합해 분과 학문의 경계를 허문 언어인간학은 인류의 조상인 호모 사피엔스를 사용 언어에 따라 호모 그라피쿠스, 호모 스크립토르, 호모 로쿠엔스, 호모 디지털리스로 구분하고 각각의 기원과 진화, 본질 등을 추적한다.
저자는 지금의 언어학이 처한 음성중심주의에서 탈피해 미술 · 건축 · 음악 · 조각 등의 시각언어와 문자언어, 몸짓언어, 이모티콘 등의 디지털 언어를 연구하는 것이 선사학 · 인류학 · 미술학 · 기호학 등의 다양한 학문에 지적 토양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고 이야기하면서 과거와 미래, 자연과 문명을 아우른 초월적 시선으로 개인뿐 아니라 사회 각계가 직면한 폐쇄성을 탈피하는 단초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삶의 인식에 관한 지평을 확장하도록 이끈다.
저자는 시각언어, 문자언어 등으로 언어의 외연을 확장하고 이를 위해 선사학, 인류학, 기호학 등과 결합해 분과 학문의 경계를 허문 언어인간학은 인류의 조상인 호모 사피엔스를 사용 언어에 따라 호모 그라피쿠스, 호모 스크립토르, 호모 로쿠엔스, 호모 디지털리스로 구분하고 각각의 기원과 진화, 본질 등을 추적한다.
저자는 지금의 언어학이 처한 음성중심주의에서 탈피해 미술 · 건축 · 음악 · 조각 등의 시각언어와 문자언어, 몸짓언어, 이모티콘 등의 디지털 언어를 연구하는 것이 선사학 · 인류학 · 미술학 · 기호학 등의 다양한 학문에 지적 토양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고 이야기하면서 과거와 미래, 자연과 문명을 아우른 초월적 시선으로 개인뿐 아니라 사회 각계가 직면한 폐쇄성을 탈피하는 단초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삶의 인식에 관한 지평을 확장하도록 이끈다.
<출판사 서평>
호모 사피엔스는 언어를 통해 인류의 조상이 되었다!
문명의 탄생에 관한 언어학의 새로운 해석!
호모 사피엔스부터 호모 디지털리스까지 언어로 인류의 진화를 좇다
135억 년 전 빅뱅에서부터 오늘날 인공지능의 도래까지, 무엇이 이토록 광활한 역사를 가능하게 했는가. 호모 사피엔스는 어떻게 인류의 조상이 되었으며, 그들이 문명을 창조할 수 있었던 조건은 무엇인가. 그리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성찰은 무엇인가.
인류의 종 중에서 유일하게 언어를 창조하고 ‘내일’이라는 보이는 것 이상의 의미를 발견한 호모 사피엔스(Homo sapiens)의 여정을 시작으로, 문자 이전에 이미지를 창조한 호모 그라피쿠스(Homo graphicus), 선사를 종결하고 역사를 시작한 호모 스크립토르(Homo scriptor), 말하는 인간 호모 로쿠엔스(Homo loquens), 현재도 진화 중인 호모 디지털리스(Homo digitalis)까지 인류의 진화를 언어학적인 관점에서 분석한다. 건명원(建明苑)에서 진행한 다섯 차례의 언어학 강의를 묶은 이번 책은 고려대 김성도 교수가 ‘인간’과 ‘언어’ 그리고 ‘문명’의 관계를 새롭게 조명한 것으로, 기존의 음성언어 중심의 언어학적 연구에서 탈피해 선사학, 인류학, 기호학 등을 총합한 초학제적 연구의 완성이다. 과거와 미래, 자연과 문명을 아우른 초월적 시선은 개인뿐 아니라 사회 각계가 직면한 폐쇄성을 탈피하는 단초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삶의 인식에 관한 지평을 확장하도록 이끈다... < 더보기 >
문명의 탄생에 관한 언어학의 새로운 해석!
호모 사피엔스부터 호모 디지털리스까지 언어로 인류의 진화를 좇다
135억 년 전 빅뱅에서부터 오늘날 인공지능의 도래까지, 무엇이 이토록 광활한 역사를 가능하게 했는가. 호모 사피엔스는 어떻게 인류의 조상이 되었으며, 그들이 문명을 창조할 수 있었던 조건은 무엇인가. 그리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성찰은 무엇인가.
인류의 종 중에서 유일하게 언어를 창조하고 ‘내일’이라는 보이는 것 이상의 의미를 발견한 호모 사피엔스(Homo sapiens)의 여정을 시작으로, 문자 이전에 이미지를 창조한 호모 그라피쿠스(Homo graphicus), 선사를 종결하고 역사를 시작한 호모 스크립토르(Homo scriptor), 말하는 인간 호모 로쿠엔스(Homo loquens), 현재도 진화 중인 호모 디지털리스(Homo digitalis)까지 인류의 진화를 언어학적인 관점에서 분석한다. 건명원(建明苑)에서 진행한 다섯 차례의 언어학 강의를 묶은 이번 책은 고려대 김성도 교수가 ‘인간’과 ‘언어’ 그리고 ‘문명’의 관계를 새롭게 조명한 것으로, 기존의 음성언어 중심의 언어학적 연구에서 탈피해 선사학, 인류학, 기호학 등을 총합한 초학제적 연구의 완성이다. 과거와 미래, 자연과 문명을 아우른 초월적 시선은 개인뿐 아니라 사회 각계가 직면한 폐쇄성을 탈피하는 단초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삶의 인식에 관한 지평을 확장하도록 이끈다... < 더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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