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책의 소리를 들어라

2017-10-13 11:35
postech

일본의 서점과 도서관, 북카페 등 책 공간의 북큐레이션 작업으로 주목을 받는 사람이 있다. 하바 요시타카. 나이는 36세, 일본에서 최초로 북큐레이터(일본에서는 북 디렉터라 함)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주목을 받았다.

 

제목

책의 소리를 들어라

저자

다카세 쓰요시

분야

인문

출판

책의학교(2017.6)

 청구기호

Z1003 .고295 2017

 

 

 

<책 소개>


일본의 서점과 도서관, 북카페 등 책 공간의 북큐레이션 작업으로 주목을 받는 사람이 있다. 하바 요시타카. 나이는 36세, 일본에서 최초로 북큐레이터(일본에서는 북 디렉터라 함)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주목을 받았다. 그는 서점과 도서관 외에도 병원, 미용실, 은행, 스포츠 매장. 관광 상품점, 대형 쇼핑몰과 같이 책과는 전혀 상관이 없을 것 같은 공간에도 북큐레이션을 한다. 일본 뿐만아니라 한국에도 그가 북큐레이션 한 책 공간이 있다. 바로 현대카드 트래블라이브러리다. 이처럼 다양한 공간에 책장을 만들고 책을 큐레이션해 주는 일을 전문적으로 맡아 하는 ‘바하’라는 회사도 차렸다. 『책의 소리를 들어라』는 그가 북큐레이션을 적용한 다양한 공간의 책 이야기와 그의 북큐레이션 노하우를 담은 책이다.
 
 

<출판사 서평>


그가 책을 진열하면, 책장이 빛나기 시작한다!
북큐레이터 하바 요시타카의 『책의 소리를 들어라』
-도서관과 서점, 병원, 미용실, 레스토랑, 은행 등 다양한 공간의 북큐레이션 사례 수록
-일본 츠타야 서점, 현대 트래블라이브러리 북큐레이터의 북큐레이션 노하우를 담다
-도서관 사서, 서점MD, 작은 책방 운영자를 위한 북큐레이션 필독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책의 발견성을 높이는 북큐레이션의 기술!
최근 출판계와 서점계는 ‘북큐레이션’이 화두다. 특정한 주제에 맞춰 책을 선별하여 독자에게 제안하는 작업을 일컫는다. 미술관과 박물관의 영역으로만 알고 있었던 큐레이션이 출판과 서점의 영역에도 도입된 것. 게다가 최근 2~3년 사이 급속하게 늘어난 작은 서점의 열풍도 ‘북큐레이션’을 알리는데 한 몫 했다. 이러한 열풍의 진원지 중 하나는 일본이다. ‘라이프 스타일을 판다’는 콘셉트로 일본 주요 도시들에서 서점을 열 때마다 화제를 모은 츠타야 서점이 이 분야의 대표 브랜드로 알려졌다. 시부야 퍼블리싱 앤 북셀러즈, 아오야마 북센터, 마루노우치리딩스타일을 비롯한 일본의 크고 작은 서점들도 저마다 특색 있는 북큐레이션으로 독자들의 관심을 끈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Add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