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리허설

2017-08-1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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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롭고 달콤한 문장으로 냉철하게 잡아낸 사춘기의 정수! 최연소 맨부커상 수상작가 엘리너 캐턴이 23세에 발표한 데뷔작 『리허설』.

 

제목

리허설

저자

엘리너 캐턴

분야

소설

출판

다산책방(2017.4)

 청구기호

PR9639.4.C39 .R45 2017

 

 

 

<책 소개>


신비롭고 달콤한 문장으로 냉철하게 잡아낸 사춘기의 정수!
최연소 맨부커상 수상작가 엘리너 캐턴이 23세에 발표한 데뷔작 『리허설』. 섹스 스캔들이 일어난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소년 소녀들의 불안과 가장을 대담하게 파고든 이 작품은 최고의 데뷔작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베티 트라스크상과 허버트 처치 문학상을 수상했고, 2016년 뉴질랜드에서 영화로 제작되기도 했다. 이 작품에 이은 두 번째 작품 《루미너리스》로 저자는 콜럼 토빈, 줌파 라히리, 짐 크레이스 등의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맨부커상 최연소 수상자가 되었다.
고등학교의 음악 선생과 섹스 스캔들에 휘말린 학생 빅토리아로 인해 학교가 발칵 뒤집힌다. 빅토리아의 동생 이솔드를 가르치고 있는 학교 근처 스튜디오의 색소폰 선생은 이솔드를 비롯해 빅토리아와 같은 학교에 다니는 급우들을 통해 이야기의 전말과 사건을 대하는 학생들의 속마음을 듣게 된다. 한편 고등학교 졸업반인 스탠리는 명문 연기 학교 입학 오디션에 성공적으로 통과한다. 연기 수업이 진행될수록 자신이 특별할 것 없는 학생이라는 사실을 깨달으며 불안감에 시달리던 스탠리는 급기야 선생님들의 주목을 받기 위해 주변을 떠들썩하게 하고 있는 섹스 스캔들을 주제로 한 연극을 올리기로 결정하는데…….
 
 

<출판사 서평>


진짜라는 말은 무대에서 아무 의미 없어. ‘진짜’처럼 보이기만 하면 돼.”
날카로운 불안과 발칙한 도발 사이를 날렵하게 넘나드는 사춘기 소녀들의 가장 순결한 거짓말!
놀랍다… 문학적 창의성의 정수가 신비롭게 펼쳐진다. 문장은 굉장히 흡입력 있고, 스토리는 대단히 유혹적이며, 책의 어느 부분을 펼치든 내려놓을 수가 없다. -가디언
‘완벽하게’ 새로운 작가의 탄생을 알리며 자신만만하게 등장한 데뷔작. 엘리너 캐턴을 최연소로 세계 최고 권위의 맨부커상을 거머쥔 작가로 만들어준 바탕이 된 작품이다. 뉴질랜드에서 출간된 23세 젊은 작가의 대담한 작품 『리허설』은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새로운 형식과 필치로 신선한 충격을 던지며 단번에 세계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듬해 영국 그란타 출판사에서 판권을 구입해 출간한 뒤, “놀랍도록 독창적”이라는 찬사를 보낸 [가디언]과 “소설의 미래를 엿본 것 같다”고 평한 조슈아 페리스를 비롯해 수많은 언론과 작가들이 이 소설에 열광했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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