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제2차 세계대전
2017-06-23 11:16
[전쟁 속 끔찍한 고통에 시달리는 수많은 개인을 함께 엮은 책!
제목 |
|
저자 |
앤터니 비버 |
분야 |
역사/문화 |
출판 |
글항아리(2017.3) |
청구기호 |
<책 소개>
전쟁 속 끔찍한 고통에 시달리는 수많은 개인을 함께 엮은 책!
수십 년 동안 전쟁 역사가로서 정점에 위치해 있었던 저자 앤터니 비버의 『제2차 세계대전』. 비버는 이 책을 통해 전쟁의 ‘본질’과 그것을 수행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1939년 8월 31일 독일의 폴란드 침공으로 시작된 제2차 세계대전은 그 어떤 역사적 사건보다 기록이 많으며 방대한 규모로 연구되어 왔다. 많은 국가 간의 이념상의, 경제적ㆍ정치적 원인들이 복합적으로 얽혀 있어 본질을 파악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2차 세계대전은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미쳤고 많은 국가의 운명을 바꿔놓았으며, 인간 본성의 최선과 최악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제2차 세계대전』에서 비버는 모든 주요 사건과 참가자, 전장을 아우르는 생생한 전략과 역사적 사건들을 엄격하고도 분명하게 설명한다. 무엇보다 엄청난 대략 학살에서 개인들이 어떻게 고통받았는지 자세한 상황을 묘사하는 이 책은 전쟁의 모든 공포가 잘 나타나 있다. 피도 눈물도 없는 군인들의 괴이한 모습, 극심한 기아와 광기로 인해 자신의 아이들을 잡아먹은 레닌그라드 시민들의 이야기. 베를린을 ‘해방’한 후 거의 모든 여자를 강간한 러시아 군인들과 유대인 학살. 반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이타적인 행동을 보여주는 사람들의 이야기까지. 비버가 새롭게 폭로한 이야기들은 전쟁이 끔찍함과 동시에 도덕의 경계에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게 해준다.
『제2차 세계대전』에서 비버는 모든 주요 사건과 참가자, 전장을 아우르는 생생한 전략과 역사적 사건들을 엄격하고도 분명하게 설명한다. 무엇보다 엄청난 대략 학살에서 개인들이 어떻게 고통받았는지 자세한 상황을 묘사하는 이 책은 전쟁의 모든 공포가 잘 나타나 있다. 피도 눈물도 없는 군인들의 괴이한 모습, 극심한 기아와 광기로 인해 자신의 아이들을 잡아먹은 레닌그라드 시민들의 이야기. 베를린을 ‘해방’한 후 거의 모든 여자를 강간한 러시아 군인들과 유대인 학살. 반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이타적인 행동을 보여주는 사람들의 이야기까지. 비버가 새롭게 폭로한 이야기들은 전쟁이 끔찍함과 동시에 도덕의 경계에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게 해준다.
<출판사 서평>
제2차 세계대전 연구의 기념비적 결정판
앤터니 비버 전쟁사가 도달한 최고봉
“마치 톨스토이가 쓴 2차 대전사를 읽는 것 같다.”_ 『인디펜던트』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은 비버의 이전 작품들이 최고작을 위한 과정에 불과했음을 느낄 것이다.” _『워싱턴포스트』
“이 책은 괄목할 만한 사실 몇 가지를 알려주는데, 특히 일본군의 60퍼센트가 질병과 굶주림으로 사망했다는 점과 전쟁포로 및 원주민에 대한 만행이 조직적으로 이루어졌다는 사실이 그것이다. 이 이야기는 너무도 섬뜩해 다음 해인 1945년에 벌어진 전범재판에서 의도적으로 배제되었을 정도였다.” _『인디펜던트』... < 더보기 >
앤터니 비버 전쟁사가 도달한 최고봉
“마치 톨스토이가 쓴 2차 대전사를 읽는 것 같다.”_ 『인디펜던트』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은 비버의 이전 작품들이 최고작을 위한 과정에 불과했음을 느낄 것이다.” _『워싱턴포스트』
“이 책은 괄목할 만한 사실 몇 가지를 알려주는데, 특히 일본군의 60퍼센트가 질병과 굶주림으로 사망했다는 점과 전쟁포로 및 원주민에 대한 만행이 조직적으로 이루어졌다는 사실이 그것이다. 이 이야기는 너무도 섬뜩해 다음 해인 1945년에 벌어진 전범재판에서 의도적으로 배제되었을 정도였다.” _『인디펜던트』...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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