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옳고 그름

2017-06-09 14:28
postech

왜! 어떤 사람들은 진실을 보고도 의견을 바꾸지 않는가? 『옳고 그름』은 전 세계 지성이 격찬한 하버드대 심리학자 조슈아가 인간 도덕성과 도덕의식을 깊숙한 곳에서 이해하려고자 하는 노력이자 여정이다.

 

제목

옳고 그름

저자

조슈아 그린

분야

인문

출판

시공사(2017.2)

 청구기호

BJ1031 .G75 2017

 

 

 

<책 소개>


왜! 어떤 사람들은 진실을 보고도 의견을 바꾸지 않는가?
『옳고 그름』은 전 세계 지성이 격찬한 하버드대 심리학자 조슈아가 인간 도덕성과 도덕의식을 깊숙한 곳에서 이해하려고자 하는 노력이자 여정이다. 우리는 살면서 다양한 '옳고 그름'을 목격하지만 옳고 그르다고 말하는 기준은 무엇인지 고민하고 있다. 저자는 이 고민을 바탕으로 책을 썼다. 실험심리학자이자, 신경과학자이며, 철학자인 저자는 다양한 학문적 기반을 토대로 현대 사회의 도덕적 갈등이 일어나는 원인과 해결책을 연구한다.
대다수의 인간은 도덕적이다. 그런데 왜 우리는 서로 싸우고 다른 집단과 분노에 가득 찬 논쟁을 하는 것일까? 이 책이 제시하는 핵심 주장은 우리의 도덕성은 집단 내에만 한정된다는 것이다. 인간은 '그들'보다 '우리'를 앞세우며 이념 갈등, 종교, 인종의 갈등 등 현대 사회의 도덕적 갈등은 대부분 우리 집단과 그들 집단의 도덕이 일치하지 않을 때 발생하는 것이다. 이에 저자는 현대 사회에서 벌어지는 도덕적 갈등을 바라보는 관점이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나'와 '그들' 사이의 폭을 좁히기 위한 도덕성에 대한 상식을 뒤짚는 이론을 제시한다.
 

<출판사 서평>


세계 지성이 격찬한 하버드대 심리학자, 조슈아 그린의 문제작!
도덕성에 대한 우리의 뿌리 깊은 신념에 도전장을 던지다
우리는 살면서 다양한 ‘옳고 그름’을 목격한다. 누군가는 특정 지도자를 믿고 그의 말에 따르는 것이 옳다고 말하지만, 또 다른 누군가는 집단 구성원 모두의 소리를 듣는 것이 옳다고 말한다. 또 어느 누군가는 우리의 이념을 상대 집단에게도 전파해야 한다고 말하고, 다른 누군가는 상대 집단의 이념도 존중해야 한다고 말한다. 과연 누구의 주장이 진실로 옳은 것인가? 아니면, 모두가 옳은 것인가? 대체 옳거나 그르다고 말하는 기준은 무엇인가? 왜 나에게 당연한 것이 그들에겐 당연하지 않은가? 스스로의 도덕을 기준으로 다른 사람이 옳거나 그르다고 판단할 수 있는가?
최근 학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젊은 학자, 조슈아 그린Joshua Greene은 이런 고민을 바탕으로 이 책 《옳고 그름》(원제: Moral Tribes)을 썼다. 실험심리학자이자, 신경과학자이며, 철학자인 그는 다양한 학문적 기반을 토대로 현대 사회의 도덕적 갈등이 일어나는 원인과 그 해결책을 깊이 연구하고, 인간의 현재 사고방식으로는 갈등이 오히려 심해질 뿐이라고 선언한다. 과연 그가 제시하는 해결책은 무엇일까? 인간이 평화롭게 하나의 부족tribe으로 공존할 방법은 결국 없는 것일까?...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Add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