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왜 우리는 집단에서 바보가 되었는가

2016-04-22 11:52
postech

제목

왜 우리는 집단에서 바보가 되었는가

저자

군터 뒤크

분야

경제/경영

출판

비즈페이퍼(2016.3)

 청구기호

HD58.8 .D84 2016

 

 

<책 소개>


어떻게 집단 지성을 회복할 것인가?
우리 개인은 자신이 맡은 업무를 훌륭하게 해낼 수 있을 만큼 충분히 똑똑하다. 하지만 오늘날의 집단은 개인 지성의 총합에 미치지 못할 정도로 어리석다. 달성불가능한 목표, 과중한 스트레스, 기계화, 만연한 성과주의, 평가와 통제, 큰 그림을 보지 못하는 좁은 시야, 엇갈리는 커뮤니케이션, 눈가림용 사기와 조작... 오늘날 조직의 작동 방식 곳곳에 도사린 함정이 집단 지성을 가로막고 있다. 이 책 『왜 우리는 집단에서 바보가 되었는가』는 집단 지성을 가로막는 ‘집단 어리석음’을 향해 경종을 울리며 건강한 대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독일 빌레페트 대학의 수학과 교수이자 IBM 최고기술경영자 CFO를 역임한 저자 군터 뒤크는 집단의 지나친 최적화와 과도한 목표 설정으로 똑똑했던 개인이 주체성을 잃고 변질되는 현상을 ‘집단 어리석음’이라 표현하며 오늘날 집단의 잘못된 방식을 날카롭게 분석했다. 수학자로 오랜 기간 강단에 서온 경험을 바탕으로 조직 혁신 기술을 향해 냉철하게 비판하고 조직을 이끌었던 경험과 풍부한 사례로 절묘한 비유와 공감을 이끌어 내었다... < 더보기 >
 
 

<출판사 서평>


우리 조직은 ‘집단 지성’을 발휘하고 있는가 오늘날 조직의 작동 방식에 의문을 던지다
우리는 집단에서 누군가와 함께 일한다. 동료와 회의를 진행하고, 상사의 감독에 따라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하고, 부하 직원에게 지시를 내린다. 이 때문에 사람들 사이의 협력이 창조성을 자극해 강력한 통찰력을 이끌어낸다는 ‘집단 지성’은 예측불가능성과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현대 사회에서도 여전히 새로운 돌파구로 많은 각광을 받고 있다. 더욱이 오늘날 첨단기술의 발달로 각 개인의 능력을 긴밀하게 결합시킬 수 있는 최적의 여건이 조성되면서 집단 지성 방법론은 사회 전 분야에 넓게 확산, 응용되고 있다. 그런데 뭔가 이상하다. 곳곳에서 집단 지성을 향한 찬가가 들려오는데, 주변 어디에도 집단 지성을 경험했다는 사람은 보이지 않는다. 집단은 정말 개인 지능의 총합 이상의 천재성을 발휘하며 개인보다 현명한 선택과 결정을 하고 있는 걸까? 그럼 시시때때로 엄습하는 이 불안감의 정체는 뭘까? 세계는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며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데, 왜 나는, 우리 사회는 같은 자리를 맴돌며 정체하는 느낌일까? 효율성이라는 명분 아래 자진해서 집단으로 모였건만 왜 개인들은 점차 판단력과 자기 의지를 잃은 채 스트레스와 번아웃에 병들어가고, 집단은 어리석은 결정만 반복하는 걸까?...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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