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두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2016-01-21 14:44
postech

        【포스테키안을 위한 도서추천 참여하기】  ◁◁◁  포스테키안들의 교양 함양 및 독서문화 조성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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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책은 도끼다

 2. 슬픔이여 안녕

 3. 사피엔스

 4. 사랑의 기술

 5. 마션

 6. 내가 나를 사랑하는 일 당신이 당신을 사랑하는 일  

 

[2016년 1월 두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1]

 

제목

책은 도끼다

저자

박웅현

분야

 인문

출판

 북하우스(2011.10)

 청구기호

AZ103 .박66 2011

 

 추천인 :  권태훈 (학술정보팀/직원)

<추천 대상>


포스텍 학생들에게

 

<추천 사유>


"우리가 읽는 책이 우리 머리를 주먹으로 한 대 쳐서 우리를 잠에서 깨우지 않는다면, 도대체 왜 우리가 그 책을 읽는 거지? 책이란 무릇, 우리 안에 있는 꽁꽁 얼어버린 바다를 깨뜨려버리는 도끼가 아니면 안되는거야. " (카프카)

광고인 박웅현식 책읽기. 창의력이 밑천인 광고쟁이의 비밀은 인문학 독서였다. 남들이 못보는 걸 보는 창의력의 씨앗을 우리 학생들도 독서를 통해 품어보길 빌면서 이 책을 추천한다.

 

<책 소개>


책은 무뎌진 우리의 감각을 일깨우는 도끼다!

박웅현 인문학 강독회『책은 도끼다』. 이 책은 ‘책 들여다보기’라는 주제로 이루어진 저자의 강독회를 책으로 정리한 것으로, 인문학으로 광고하는 박웅현이 자신만의 독법으로 창의력과 감성을 깨운 책들을 소개한다. 저자는 아이디어의 밑바탕이 되어준 감동을 준 문장에 줄을 치고 옮겨 적는 자신만의 독법으로 책들을 설명하고 있다. 고은의 <순간의 꽃>, 톨스토이 <안나 카레니나>, 밀란 쿤데라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등 시집에서부터 인문과학 서적까지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강독회의 현장감 또한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 더보기 >

 

<출판사 서평>


〈인문학으로 광고하다〉의 저자 광고인 박웅현
자신만의 독법으로 창의력과 감성을 깨운 책들을 소개한다.
오랜 시간 참신하고 인문학적 감성이 느껴지는 광고를 만들어 주목받은 저자에게 울림을 준 ‘책’ 이야기를 담았다. 저자는 아이디어의 밑바탕이 되어준 책들을 감동을 준 문장에 줄을 치고 옮겨 적는 자신만의 독법으로 흥미롭게 설명하고 있다. 고은의 『순간의 꽃』, 톨스토이 『안나 카레니나』, 밀란 쿤데라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니코스 카잔차키스 『그리스인 조르바』, 프리초프 카프라 『현대물리학과 동양사상』 등 시집에서부터 인문과학 서적까지 다양한 분야의 책들은 저자가 가지고 있는 독서의 스펙트럼을 잘 보여준다. 실제로 〈책 들여다보기〉라는 주제로 이루어진 저자의 강독회를 책으로 정리해 옮겼다. 학생들과 함께 텍스트의 감동을 하나하나 짚으며 풀어간 강독회의 현장감도 생생히 담겨 있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년 1월 두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2]

 

제목

슬픔이여 안녕

저자

프랑수아즈 사강 / 이정림 역

분야

 프랑스소설

출판

 범우사(2015.4)

 청구기호

PQ2633.U74 .B613 2015

 

 추천인 : 박준용 (전자전기공학과/대학원생)

<추천 대상>


포스텍 학생들에게

 

<추천 사유>


슬픔이여 안녕은 프랑스의 여류작가 프랑수아즈 사강의 베스트셀러이다. 이 책은 방황하는 청춘을 진솔하고 적나라하게 표현하고 있다는 점에서 혼란스러운 20대를 보내고 있는 포스테키안들이 공감하며 읽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적극 추천하고 싶다.

 

<책 소개>


이 책 <슬픔이여 안녕>은 주인공 쎄실은 이유없는 반항과 소유하고 싶은 대상을 철저히 독점하고 싶은 갈망을 느끼는 17세 소녀이다. 이 소녀가 이 무모한 욕망을 채우고 난 후 슬며시 찾아드는 것은 손님처럼 낯설고 권태로운 슬픔이라는 이름의 감정이다.
슬픔이라는 것을 모르고 자라온 쎄실이라는 소녀가 전에 느껴보지 못한 이 아늑한 감정을 감지하면서 정신적으로 성숙해 가는 과정을 사강은 섬세하고도 예민하게 펼쳐나가고 있다. <슬픔이여 안녕>은 F 사강이 열 아홉 살 때 발표하여 문학비평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세계 각국에서 번역 출판되었다 방탕한 생활을 하는 아버지 밑에서 성장한 열 일곱 살난 소녀가 새로운 환경 속에서 여러 복잡하고도 미묘한 감정을 느끼며 정신적으로 성숙해가는 과정을 세밀하게 묘사하고 있다 .

[출처: 교보문고]



[2016년 1월 두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3]

 

제목

사피엔스

저자

 유발 하리리 / 조현욱 역

분야

 인문

출판

김영사(2015.11)

청구기호

 CB113.H4 .H3713 2015

 

 추천인 : 강보석 (포항공과대학교 고분자연구소/연구원)

<추천 대상>


포스텍 학생들에게

 

<추천 사유>


인류의 진화과정을 담담하면서도 흥미롭게 풀어낸 책. 호모 사피언스는 어떻게 다른 유인원들 (호모 에렉투스, 네안데르탈인 등)과의 경쟁에서 살아남아 지구 전체를 지배하기에 이르렀는지 저자 만의 독특한 시각에서 서술하였다. 인류사에 관심이 많다면 한 번쯤 읽어보길 추천한다.

 

<책 소개>


이제 우리는 무엇을 인간이라고 할 것인가

지금으로부터 10만 년 전, 지구에는 호모 사피엔스뿐만 아니라 네안데르탈인, 호모 에렉투스 등 최소 6종의 인간 종이 살아 있었다. 이후 호모 사피엔스 종만이 유일한 승자로 지구상에 살아남게 되었고, 이제 그들은 신의 영역까지 넘보고 있다. 『사피엔스』는 이처럼 중요한 순간을 살고 있는 우리에게 다가올 미래에 대해 어떤 전망이 있는지, 지금이 전망을 가져야 할 때라고 말한다. 저자는 “앞으로 몇십 년 지나지 않아, 유전공학과 생명공학 기술 덕분에 인간의 생리기능, 면역계, 수명뿐 아니라 지적, 정서적 능력까지 크게 변화시킬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예측한다. 하지만 이런 기술 발달은 모두에게 공평한 것은 아니다. 부자들은 영원히 살고, 가난한 사람들은 죽어야 하는 세상이 곧 도래할 것이라는 말이다... < 더보기 >
 

<출판사 서평>


인간의 역사와 미래에 대한 가장 논쟁적이고 대담한 대서사
문명의 배를 타고 진화의 바다를 항해한 인류는 이제 어디로 나아갈 것인가!
변방의 유인원 호모 사피엔스는 어떻게 세상의 지배자가 되었는가? 수렵채집을 하던 우리 조상들은 어떻게 한 곳에 모여 도시와 왕국을 건설하였는가? 인간은 왜 지구 역사상 가장 치명적인 동물이 되었는가? 과학은 모든 종교의 미래인가? 인간의 유효기간은 언제까지인가? 멀고먼 인류의 시원부터 인지혁명, 농업혁명, 과학혁명을 거쳐 끊임없이 진화해온 인간의 역사를 생물학, 경제학, 종교학, 심리학, 철학 등 여러 학문의 경계를 넘나들며 다양하고 생생하게 조명한 전인미답의 문제작. 호모 사피엔스부터 인공지능까지, 기나긴 역사의 시간을 한 권으로 써내려간 문명 항해기. 이제 우리는 무엇을 인간이라고 할 것인가...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년 1월 두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4]

 

제목

사랑의 기술

저자

 에리리 프롬 / 황문수 역

분야

인문

출판

 문예출판사(2006.10)

 청구기호

BF575.L8 .F76 2006

 

 추천인 : 김선구 (뮬리학과/학부생)

<추천 대상>


포스텍 구성원 모두에게

 

<추천 사유>


저는 사람들이, 꼭 책을 통해서가 아니더라도, 영혼을 맑게하고 더 좋은 생각을 하여 영원히 행복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서로가 사랑하고 배려하는 세상은 결국 올 것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이 책은 근대(近代, modern)를 사는 우리들에게 적절한 지침서가 될 것입니다. 많이 읽고, 서로 사랑합니다.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단순히 강렬한 감정만이 아니다. 그것은 결의이고 판단이고 약속이다. 현대의 고전으로 자리잡은 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기술』은 어렵고 딱딱한 철학서도, 또 연애의 기술을 다룬 가벼운 지침서도 아니다. 인류의 영원한 화두인 '사랑'에 대한 예리한 통찰과 정신분석학적 해석을 담고 있는 이 책은, 성숙한 사랑을 꿈꾸는 모든 이들이 읽어야 할 우리 시대의 필독서이다. <역자 서문> 중에서

 

<책 소개>


성숙한 사랑을 꿈꾸는 인류를 위한 현대의 고전, 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기술』 출간 50주년 기념판. 예리한 통찰로 사랑이 감정이나 느낌이 아니며, 의지이자 노력, 결의이자 판단, 그리고 약속임을 강조하는 책으로, 정신분석학적으로 사랑의 본질을 분석ㆍ해석하고, 사랑의 이론과 기술을 설명하고 있다.
출간 50주년 기념판에서는 프롬과 마지막까지 함께한 라이터 풍크의 '에리히 프롬의 삶과 사랑'을 수록했다. 프롬의 생애를 담은 것은 물론, 프롬의 사랑에 대해 검토함으로써, 프롬이 이 책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사랑의 기술'을 실천하면서 살았는지 등에 대한 우리의 의문을 풀어준다. 관련 사진도 담아냈다.

 

<출판사 서평>


진정한 사랑을 원하는 젊은이들의 필독서!
성숙한 사랑을 꿈꾸는 모든 이들의 필독서로 우리 시대의 대표적 스테디셀러이자 현대의 고전 가운데 하나. 이 책은 34개 언어로 번역되었고, 판매부수만 최소 250만 부 이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 권의 책으로 폭넓은 토론이 시작될 수는 있지만, 그런 책들이 저자보다 오래 살아남는 경우는 드물다. 《사랑의 기술》은 이와 같이 드문 경우에 속하는 현대의 고전이다. 그러나 《사랑의 기술》의 성공담을 이 책의 내용만으로 설명하는 것은 과연 충분할까. 풍크 박사에 따르면 그렇지 않다. 그것은 프롬 자신의 사랑에 대한 경험이 독자들에게 어떤 감응을 일으키기 때문이고, 그렇게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무엇인가가 규명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년 1월 두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5]

 

제목

마션

저자

앤디 위어 / 박아람 역

분야

영미소설

출판

 알에이치코리아(2015.7)

 청구기호

 PS3623.E446 .M37 2015

 

 추천인 : 정일우 (풍력대학원/대학원생)

<추천 대상>


포스텍 학생들에게

 

<추천 사유>


다양한 과학적 지식을 실제로 어떻게 사용될수 있을지 쉽고 디테일하게 책에 나와있다. '만약 내가 화성에 혼자 남게 된다면 이렇게 살아남을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계속 맴돈다. 공부하다가 중간중간 쉬는 시간에 가볍게 읽을만한 책으로 추천한다.

 

<책 소개>


인생 최고의 시간이 될 줄 알았던 한 달이 겨우 엿새 만에 악몽으로 바뀌어버렸다!

리들리 스콧 감독, 맷 데이먼 주연의 영화 《마션》의 원작소설이다. 수많은 작가들에게 상상력의 원천이자 영감이 되어왔던 미지의 행성 ‘화성’. 15세에 미국 국립연구소에서 일하기 시작해 ‘천재 작가’라는 수식어가 따라 붙는 앤디 위어는 데뷔작인 이 소설에서 궤도 역학, 화성의 물리적 환경, 우주비행의 역사, 식물학 등 박학다식한 과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험준한 지형이 펼쳐진 불모의 황무지 ‘화성’에 고립된 한 남자, 마크 와트니가 수많은 위험에 맞서 벌이는 생존을 위한 여정을 그려 보인다... < 더보기 >

 

<출판사 서평>


“실화보다 더 사실적인 이야기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 혜성처럼 떠오른 천재 작가 앤디 위어의 경이로운 데뷔작

“엿새 전 그는 화성에 발을 디딘 최초의 인간이었다 하지만 이젠 화성에서 죽을 최초의 인간이 될지도 모른다…”

화성 탐사, 예기치 못한 사고, 그리고 한 남자의 생존을 향한 고군분투
현대 과학과 어우러진 독창적 이야기 전개가 빛을 발하는 21세기 최고의 걸작!
H. G. 웰스부터 에드거 라이스 버로스, 레이 브래드버리, 필립 K. 딕 등에 이르기까지 미지의 행성 ‘화성’은 수많은 작가들에게 상상력의 원천이자 영감이 되어왔다. 그리고 오늘날 다시 한 번 화성에서 조난당한 한 남자에 대한 이야기로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작품이 있으니, 바로 이 책 《마션-어느 괴짜 과학자의 화성판 어드벤처 생존기》이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년 1월 두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6]

 

제목

내가 나를 사랑하는 일 당신이 당신을 사랑하는 일

저자

최갑수

분야

여행

출판

예담(2013.6)

 청구기호

 PL980.3.최12 .내12 2013

 

 추천인 : 오옥균 (연구기획팀/직원)

<추천 대상>


낮선 곳을 여행하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 사유>


몹시 추운 요즘이다. 겨울다운 날씨를 제대로 보여준다. 마치 겨울이 우리에게 아직 죽지 않았다고 말하는듯 하다. 역시 겨울은 겨울다운 맛이 있어야 한다. 하물며 계절도 그러한데, 사람이면 오죽하랴? 사람도 제 다워야 한다. 또한 지금은 바야흐로 방학이다. 뜨거운 청춘이 여행하기 좋은 때이다.  이런 시기 이런 계절에 이책 한권들고 나 자신에게 스스로 질문하며 떠나보자. 이 책은 여행에세이 이자, 작가 자신의 삶의 철학을 기술한 시집이기도 하다.    
 

<책 소개>


진정한 나에게로 돌아오는 여정을 따뜻하게 담은 최갑수 시인의 여행 에세이

여행작가로 활동하는 최갑수 시인의 여행에세이 『내가 나를 사랑하는 일, 당신이 당신을 사랑하는 일』. ≪당분간은 나를 위해서만≫에서 인생의 고독과 슬픔을 밀도 있게 포착해내며 뜨거운 공감을 불러일으킨 바 있는 최갑수가, 이번에는 자기 자신과의 화해와 사랑, 그리고 진정한 나에게도 돌아오는 여정을 담아냈다. 나와 당신이, 그리고 지금의 나와 과거의 내가 아름답게 조우하는 순간을 감성적인 사진과 글로 섬세하게 그려낸다... < 더보기 >

 

<출판사 서평>


5만 감성 독자들의 마음을 훔친 ‘당분간은 나를 위해서만’
더욱 넉넉하고 깊어진 품으로 돌아와 사랑의 계절을 노래하다!
여행작가로 활동하는 최갑수 시인의 여행에세이 『내가 나를 사랑하는 일, 당신이 당신을 사랑하는 일』이 예담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최갑수 작가는 2007년 봄, 여행의 아름답고 낭만적인 순간들을 시적인 글과 사진으로 녹여낸 첫 에세이 『당분간은 나를 위해서만』으로 일상에 지쳐 있던 사람들에게 뜨거운 공감을 자아냈다. 화려하고 이국적인 감성으로 치장된 여행서들이 인기를 끄는 가운데에서도 『당분간은 나를 위해서만』은 인생의 고독과 슬픔을 밀도 있게 포착해내며 독자들의 가슴에 낮고 깊게 스며들었다. ‘당분간은 나를 위해서만 살아보자’는 작가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는 삶을 나의 것으로 만들고, 끝까지 달려나가자는 적극적인 위로가 되었고, 실제로 그의 책을 들고 여행을 떠나는 ‘당분간족’까지 생겨났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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