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킹 바운더리스 (중앙)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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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요한 록스트룀, 오웬 가프니 |
분야 |
과학 |
출판 |
사이언스북스 (22.08) |
청구기호 |
<책 소개>
지구 위험 한계선과 인류세 방정식의 창시자가 들려주는
미래 문명의 과학과 세계관!
넷플릭스 「브레이킹 바운더리: 지구의 과학」 원작. 기후 위기를 둘러싼 과학자들과 활동가들의 최전선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이데올로기에 편향된 환경 근본주의적 주장이 아니라, 인류 생존의 전제 조건을 되돌아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의 한계를 살펴보고, 전 지구적 규모로, 지질학적 규모로 급격하게 변화하는 지구 환경 속에서 번영과 평화, 자유와 평등을 누릴 수 있는 합리적인 길을 모색하는 과학적인 방법이 무엇인지 살펴본다.
『브레이킹 바운더리스』는 3부 19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홀로세와 인류세의 경계선, 100억 인류가 지속 가능한 발전을 누리며 사는 안전 지대와 지구 규모의 생태적 재앙 속으로 지수 함수적으로 빠져들고 마는 위험 지대 사이의 갈림길에 오기까지의 과정을 과학적으로 담담하게 설명하는 1부(행동 규범 I), 최근의 발견과 관측을 바탕으로 한 현재의 지구 기후 위기 상황을 요약한 2부(행동 규범 II), 문명과 사회 체제, 그리고 인류의 생존을 지탱해 주고 있는 지구 환경 시스템의 전환을 위한 구체적인 해법들을 제시하는 3부(행동 규범 III)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은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에 초점을 두고 있다. 지구 생태계를 건강하게 유지하고 경제 체제의 안정과 번영의 요소인 6가지 시스템, 즉 에너지, 토지와 식량, 불평등, 도시화, 인구와 보건, 기술 분야에서 전환이 일어나야 한다. 그러한 체제 전환은 사회적 변화와 정치적 변화, 경제적 변화, 기술 혁신이라는 4가지 측면이 동시에 작용해야 실현 가능하다. 우리에게 가장 큰 가치는 무엇인가? 우리가 원하는 사회의 모습은 무엇인가? 경제 체제를 다시 세울 수 있을까? 지구 생태계를 회복시킬 수 있을까?
<출판사 서평>
넷플릭스 「브레이킹 바운더리: 지구의 과학」 원작
우리의 지구는 불타고 있다.-그레타 툰베리(환경 활동가)
나는 1만 2000년 전부터 인류에게 농사짓기 적당하고 살기 좋은 날씨를 줘서 결과적으로 문명을 꽃피우게 했던 홀로세에 태어났지만 이제 홀로세는 끝났고, 에덴 동산은 사라졌다. 이 새로운 시기는 인류세, 즉 인간의 시대라는 이름이 붙었다.-데이비드 애튼버러(환경 보호 운동가, 동물학자)
지구 위험 한계는 오늘날 지구 위기를 이해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개념이다. 이 한계 내에서만 인류는 생존하고 문명을 발전시킬 수 있다. 반면 이 한계를 넘어서면 인류가 생존할 수 있는 지구 여건이 우리 욕망보다 먼저 고갈될 것이다. 아직 미래는 정해지지 않았고 여전히 우리 손에 달려 있다. 미래가 어떻게 될지는 앞으로 10년 동안 인류가 지구 위험 한계를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달라진다.-조천호(대기 과학자, 경희 사이버 대학교 기후 변화 특임 교수, 전 국립기상과학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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