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의 주택지(한겨레)

2022-04-2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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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주택지 개발의 기원을 추적한 『경성의 주택지』. 저자는 집을 지으려는 사람과 지어주는 사람에 의해 주택 공급이 이루어지던 조선 시대와 달리 개발업자에 의한 주택지 개발이 이루어지게 된 원인을 ‘인구 폭증’ 때문으로 본다. 조선 시대 500여 년 내내 10만에서 20만 내외로 유지되던 한양의 인구가 불과 30여 년 만에 100만에 육박하게 되면서 일제강점기 경성은 엄청난 주택난에 시달리게 된다.
 

제목

경성의 주택지

저자

이경아

분야

건축

출판

집 (19.11)

 청구기호

NA9051.4 .이14 2019

 

<책 소개>


#전원주택 #주택지개발

우리나라 주택지 개발의 기원을 추적한 『경성의 주택지』. 저자는 집을 지으려는 사람과 지어주는 사람에 의해 주택 공급이 이루어지던 조선 시대와 달리 개발업자에 의한 주택지 개발이 이루어지게 된 원인을 ‘인구 폭증’ 때문으로 본다. 조선 시대 500여 년 내내 10만에서 20만 내외로 유지되던 한양의 인구가 불과 30여 년 만에 100만에 육박하게 되면서 일제강점기 경성은 엄청난 주택난에 시달리게 된다. 이때 개발자나 개발회사들이 앞다투어 대규모 필지를 사들이고 택지로 개발해 사람들에게 비싸게 분양했다.

 

<출판사 서평>


100여 년 전에 시작된 우리나라의 주택지 개발 열풍
“…그 덕에 5년 전쯤 재건축 들어가는 대치동 아파트를 장만할 수 있었다. 내 이름으로 등기했다. 13억원인가 했는데, 재건축 끝난 지금은 23억~24억원대로 10억원가량 올랐다.”(“증여세 없는 증여? 다 방법이 있죠”, 《한겨레 21》 제1287호, 2019년 11월 18일)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2030 주거문제에 관한 기사 중 일부이다. 새 정부가 들어설 때마다 가장 먼저 발표하는 정책 중 하나가 집값 안정화와 주거 공간 개선 방안이다. 지금 현재만의 이야기는 아니다....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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