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대역전 (동아)

2021-09-13 11:52
postech
세계적인 거시금융정책 석학 찰스 굿하트가 마노즈 프라단과 함께 미래의 세계 경제를 전망한 《인구 대역전》이 출간되었다. 저자들은 향후 30년 이내에 인구구조의 변화와 역세계화로 인한 인플레이션이 올 것임을 경고하며 고령화, 치매, 불평등, 포퓰리즘, 부채와 세금 등의 거시경제적 요인들을 통해 주장을 뒷받침한다. 역사적으로 수십 년 동안의 물가 안정은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덕분인 것처럼 설명되었다.
 

제목

인구대역전

저자

찰스 굿하트, 마노즈 프라단

분야

경제 / 경영

출판

생각의 힘 (21.04)

 청구기호

HB1531 .G66 2021

 

<책 소개>


세계적인 거시금융정책 석학 찰스 굿하트가 마노즈 프라단과 함께 미래의 세계 경제를 전망한 《인구 대역전》이 출간되었다. 저자들은 향후 30년 이내에 인구구조의 변화와 역세계화로 인한 인플레이션이 올 것임을 경고하며 고령화, 치매, 불평등, 포퓰리즘, 부채와 세금 등의 거시경제적 요인들을 통해 주장을 뒷받침한다.
역사적으로 수십 년 동안의 물가 안정은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덕분인 것처럼 설명되었다. 그러나 여기서 놓친 것이 있다면, 변화하는 인구구조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다는 것이다. 지난 40년간 세계 경제가 순항할 수 있었던 배후에는 노동 인구의 급증이 있었다. 전후 베이비 붐 세대와 여성들의 노동시장 참여와 더불어 중국과 동유럽이 세계 경제에 통합되면서 노동 인구가 대규모로 늘어났기 때문이다. 단기적인 관점에서 인구변동의 추세를 예측하지 못한 중앙은행의 통화정책이 인구의 대역전을 앞두고도 효과적일 수 있을 것인가?
세계 경제의 생산성의 상당 부분을 끌어가는 선진국가의 고령화는 피할 수 없는 예견된 수순이고, 새로 유입되는 중국의 노동자 수도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다. 여기에 코로나19 팬데믹까지 덮치면서 각국은 국경을 걸어 잠갔다. 결과적으로 세계화는 이러한 역풍을 맞아 둔화되고, 가용한 노동 인구는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급격하게 줄어들 것이다. 이 책은 인구변동이라는 변수를 통해 세계 경제가 처한 상황을 파노라마처럼 분석한다. 우리는 지금 거대한 변화의 굴절점에 서 있다. 대역전의 시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출판사 서평>


★★파이낸셜 타임즈 2020 올해의 책
★★신현송 프리스턴대 교수, FT 수석 논설위원 마틴 울프 추천
★★월스트리트 저널, IMF 추천

“인플레이션은 필연적으로 온다!”
우리는 이미 대전환기에 들어섰다
세계적인 거시금융정책 석학 찰스 굿하트가 전망하는 격동의 미래

《인구 대역전》은 찰스 굿하트가 마노즈 프라단과 함께 미래의 세계 경제를 전망하는 책으로, 고령화, 치매, 불평등, 포퓰리즘, 부채와 세금 등의 거시경제적 요인들을 다루며 방대한 자료와 그래프로 주장을 뒷받침한다. 이 책에서 저자들이 향후 30년 안에 ...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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