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보기

검색
도서관에서 적포도주색의 커버를 번쩍이는 기네스북 2008년판을 만나 보셨나요.  호화양장에  총천연색 사진과 다양한 세계기록이 담긴 기네스북 자체가 세계기록이라고 하네요. 특히 과학기술 분야를 살펴보니 우리나라가 첨단과학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는 군요. 최대 크기의 휘어지는 LCD는 삼성에서, 최대 휘어지는 전자종이(e-paper)는 LG에서 세계기록을 가지고 있군요.과학기술 분야에서 가장 많은 상금을 주는 상은 노벨상 라이벌을 노리는 Millennium Technology Prize로 2년마다 수상자를 발표한다고 하는데 상금은 1백만 유로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돈으로 치면 13억 정도되는군요. 건설쪽으로 가보면 두바이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가장 큰 인공섬인 세계지도를 본따서 만든 World Islands가 해안에 있고 가장 큰 실내 스키 리조트인 Ski Dubai가 있습니다. 그리고 북한에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또한 가장 높은 미완공된 빌딩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금 부족으로 현재는 건설이 중단된 상태인 류경호텔입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세계기록이 있습니다. 과학기술 분야에 새로운 세계기록을 꿈꾸는 분들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이미지 출처 : Wikipedia
2007-12-27 13:57
Comment 0
일본에는 별난 산타가 많나봅니다. 귀여운 키티 산타에서 무서운 호러 산타까지 다양하네요. 압권은 Santa Cross네요. 올 한해 착한 일하신 분들 열분의 산타를 만나보세요.이미지 출처 : WebAllStars
2007-12-25 13:49
Comment 1
DVD 무인대출기 도입과 2층 서가의 DVD 자료 이전에 따라 요즘 많은 이용자들이 DVD를 애용하고 계십니다. 올해 포스텍 도서관의 10대 히트상품 중에 하나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지난주에는 DVD 무인대출기에 새옷을 하나 장만해줬습니다. Cacao Black으로 프라다폰틱하게 인테리어를 했습니다. 더불어 바코드 방식의 카드도 인식될 수 있도록 기능을 업그래이드했습니다. 불철주야 소리없이 세상을 움직이는 우리 포스코 이용자분들과 RIST분들도 이제 늦게 오셔서도 DVD 대출가능하니 많은 이용바랍니다. [##_2C|fk030000000004.jpg|width="300" height="225"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gk030000000004.jpg|width="300" height="225"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_##]
2007-12-24 18:21
Comment 0
Time지에서는 과학계의 10대 뉴스를 5가지 분야로 나누어 발표했습니다. 2가지는 의학과 과학계의 획기적인 성과와 발견을 다루고 있습니다. 전에 올린 포스팅에서 비타민D가 좋다고 했는데 실제로 더 좋은 효능이 있다고 하네요. Drchoi blog에 의학분야 10대 뉴스의 소개글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다른 2가지는 이와 반대로 자연과 인간이 만들어낸 재앙을 다루고 있습니다. 불명예스럽게도 북한이 자연재해과 인재에 모두 하나씩 랭크되었군요. 아직도 과학이 해결 못하는 가뭄과 홍수, 지진, 화산, 태풍 등의 자연재해 앞에서 인간은 한없이 나약한 존재입니다. 오히려 인간이 만들어내는 환경오염과 지구온난화 현상은 의학과 과학의 성과를 무색하게 만들곤 합니다. 다행스럽게도 Time지는 환경을 살리는 10가지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중 지오-엔지니어링(geo-engineering)이 언급됩니다. 지구온난화를 줄이기 위해서 햇빛의 양을 줄이고자 우주공간에 대형 반사거울을 설치하거나 인공구름을 만드는 아이디어가 등장합니다. 과학이라는 것은 이렇게 자연에 대한 도전과 응전으로 발전해나가는 것같습니다. 과학자 여러분, 한해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내년에도 좋은 결실맺을 수 있길 기원합니다.참고로, 한국과학기술총연합회 선정 과학 10대 과학기술 뉴스는 아래와 같습니다. 1. 핵융합 실험로 ‘KSTAR’ 본격 가동 2. 세계 최초 ‘용광로 없는’ 파이넥스 공법 상용화 3. 세계 최초 30나노 64기가 낸드플래시 메모리 개발 4. ‘와이브로’ 기술 3G 국제표준 채택  5. 청소년 과학 실력 추락과 이공계 대학 개혁 바람 6. 장기기억 형성 단백질 발견 7. 한국 온난화 심화와 기상 오보 논란  8. 세계 최고 효율 태양전지 개발 9. 기술유출 논란과 기술유출방지법 시행 10. 최다 안드로메다은하 구상성단과 퀘이사 발견
2007-12-24 13:51
Comment 0
대통령선거에서 신성한 한표를 행사하셨나요, 아니면 고이 넣어두셨나요. 호불호를 떠나서 일국의 대통령이 선출되었으니 모두 축하합시다. 전임 총장님도 덕분에 TV에서 보게되네요.각설하고, 오늘은 G파트 서가를 가보겠습니다. G파트는 지리, 인류학, 여가(스포츠)에 관한 주제분야입니다. 방학이 되면 이쪽 분야 책들이 많이 어수선하죠. 방학중에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이 아마도 많이 이용해서 그런가봅니다. 지난 2년간의 인기도서를 보니 주로 여행안내서가 주를 이루고 있네요. 가까운 일본이나 중국부터 해서 멀리 유럽과 남미까지 한국사람들이 안가는 곳이 없죠. 여행서가 주는 좋은 정보는 낯선 곳을 가는 이에게 좋은 길잡이가 됩니다. 하지만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처럼 베스트셀러가된 여행서로 인해 조용하고 아름다운 곳이 상업화되고 훼손되는 경우가 있어 우리 마음을 씁쓸하게 만들기도 하지요. 이번 겨울에는 어디를 갈 예정이신가요. 누드비치에 가시는 분들은 "세계를 간다"시리즈는 가급적 가방에 넣어두는 센스 잊지마세요. -.-; 웃자고 하는 소립니다.그럼, G파트 인기도서를 살펴보시죠. 도쿄 . 하코네. 이즈. 닛코/ 시공사 편집부 [編].오사카.고베.교토 / [시공사 편집부 편]중국 = China / [ブル-ガイド海外版出版部 편] 파피루스 편유럽 100배 즐기기 / 지일환 유재우 지음.독일 = Germany / [ブル-ガイド海外版出版部 편] 파피루스 편스페인 = Spain / [ブル-ガイド海外版出版部] [편집부 편역]떠나라 죽을 만큼 목마르다면 / 장자영 글, 사진바람의 딸 : 걸어서 지구 세바퀴 반 / 한비야.(여행천하) 유럽 = Europe : 2000-'01/ 배낭박 지음.태국 앙코르 와트 =  Thailand Angkor Wat /  [ブル-ガイド海外版出版部 편]    파피루스 편   분류표 출처 : http://www.loc.gov/catdir/cpso/lcco/
2007-12-20 18:57
Comment 0
대학도서관 학술서비스 전문가과정 교육을 다녀왔습니다.                                     지난 12월 3일(월)부터 7일(금)까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연수실에서 대학도서관 학술서비스 전문가과정 교육이 전국의 국립대학(10개)과 사립대학(20개)의 도서관 실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교육인적자원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주관한 이번 교육은 성균관대학교의 심원식교수님이 한국교육학술정보원으로 부터 연구비를 지원받아 연구프로젝트를 수행한 결과의 교육프로그램으로써 교육과목이나 내용들이 이론적인 부분보다는 실무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 교육을 수료한 후에는 실무자들이 도서관 현장에서 바로 교육 내용을 적용시킬 수 있도록 하였다고 합니다. 교육프로그램의 컨텐츠를 살펴 보면 학술정보서비스 전문가의 이해, 주제전문성 개발, 학술정보서비스 사례 비교연구, 정보서비스 기획 및 마케팅, 이용자의 의사소통 및 서비스 홍보, 정보원의 수집과 활용 그리고 팀워크 프로그램과 문화강좌로 구성되어 있었고 교육 마지막 날 오후에는 조별 경진대회를 실시하여 학술정보서비스에 대한 구체적인 주제를 가지고 조원들이 구체적인 기획안을 도출하여 조별 발표를 하였습니다.교육 첫 날, 교육생들간의 인사도 제대로 나누지 못하고 교육 일정에 대한 오리엔테이션 후에 바로 교육이 진행되었는데 아침 9시 부터 저녁 6시 까지의 빡빡(?)한 교육 일정으로 인하여 마치 고등학교 시절로 되돌아가서 수업을 받는 느낌이었습니다.개별 교육이 75분 동안 이루어지고 15분 동안의 휴식을 취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지만 교육이 종료된 후에 많은 질문들이 쏟아져 휴식시간을 제대로 활용하지도 못하고 다음 강의를 바로 진행해야 하는 상황도 발생하였지요.특히, 교육내용 중에서 각 대학별 이용자 서비스 사례를 발표해 주신 사서선생님들의 열의는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졌습니다. 제한된 강의시간내에 보다 많은 것들을 알려 주시기 위해 열정적으로 강의하시는 모습들이 너무멋있게 보였습니다.교육을 받는 과정에서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면 각 대학에서 참석하신 사서선생님들의 현장 경험이나 각 도서관의 독특한 이용자서비스 내용 등에 대하여 얘기를 할 수 있는 시간이 없었고 개별 강의시간이 너무 짧아 강사들이 강의 내용을 줄이거나 진행을 너무 빨리하는 탓에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발생하였습니다.이번에 실시된 교육이 사회과학분야의 전문가과정이어서 - 공과대학에서 근무하고 있는 상황으로서는 - 참가를 약간 망설였지만 관심 분야였던 도서관 이용자교육과 홍보마케팅 분야에 대한 내용만을 중점적으로 듣기로 생각하고 교육에 참석하였습니다.교육을 수료한 지금 돌이켜 보면 기대 이상이 성과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대학 도서관 실무자들의 생생한 현장 경험과 Know-how를 들었고 도서관 이용자서비스를 위한 엄청난 열정을 느꼈으며 우리 도서관도 이용자서비스를 위해 변화하여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꼈습니다. 우리 도서관이 제공하고 있는 이용자 서비스에 있어 부족한 부분이 무엇이고 어떤 부분을 개선해야 할까 하는 심각한 고민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니까요.사진 제공 : 인하대학교 정석학술정보관 김용해 선생님
2007-12-20 10:10
Comment 2
따라다니는 도서관 스마트의자라고 하네요. 스마트카드를 사용하는 우리도서관에도 한 번 도입해보면 어떨까요 ? 그림자 처럼 따라다니는 스마트의자 화장실까지 따라오려나 ㅎㅎ
2007-12-17 19:22
Comment 2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이공계 직업에 대한 고용여건과 향후 5년뒤 유망한 직업을 전망하기 위해 이공계 직업 종사자 900명을 대상으로 인력수요, 소득, 직업안정, 사회적 평판, 근무여건, 개인발전가능성 등 6개 항목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요약 보기)더 다양한 직업의 전망을 궁금해하는 이용자는 한국고용정보원에서 편찬한 한국직업전망을 도서관 2층 참고자료실에서 열람하시기 바랍니다.
2007-12-16 11:17
Comment 0
 2007년 예일대학 강의를 Open Yale Courses에서 누구나 청강할 수 있습니다. 강의 동영상(Full set of class lectures), Course materials, 각 강의별 Searchable Transcript가 있으니, ibt TOEFL 준비하는 분들 integrated writing 공부할 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네요. 지금은 7가지 학문분야(Physics, Astronomy, Psychology, Political Science, Religious Studies, Philosophy, English Literature)에 각 1 Set씩 강의가 있네요.  학부 1~2 학년 대상으로 한 강의입니다. 앞으로 3년간 Liberal Arts(Humanities, Social Science), Science(Physics, Astronomy, Psychology, Biology) 분야 Introductory 과정 약 30 Courses가 업데이트 될 예정이라하니 기대되네요- 겨울 방학이 길게 느껴질 때, 예일로 한번 가보는 건 어떨지? ^ㅡ^ 
2007-12-14 13:18
Comment 0
매년 Merriam-Webster사이트에서는 올해의 영어단어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2007년에도 어김없이 10개의 단어를 발표했습니다. 웹사이트의 방문자가 뽑은 1위의 단어는 생소한 신조어인 w00t라고 합니다.  이 단어는 온라인게임 등에서 이겼을 때 사용하는 감탄사라고 합니다. 2위은 요즘 잘나가는 소셜네트워킹 사이트인 facebook이네요.그만큼 2007년은 온라인게임과 소셜 네트워킹이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다는 점과 함께 앞으로 더욱 이러한 흐름이 사회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것을 과거의 선정단어를 통해서 예견할 수 있습니다. Blamestorm이라는 단어는 brainstorm의 반대되는 개념으로 사람들이 모여서 누구 때문에 일이 실패하고 잘못되었는지 논의하는 일이나 모임을 말한다고 합니다. 아직 정식으로 사전에 등재되지 않은 단어도 있지만 이런 틈새를 open dictionary에서 보완해가고 있네요.그럼, TOP10 단어들을 보겠습니다. w00t facebook conundrum quixotic blamestorm sardoodledom apathetic Pecksniffian hypocrite charlatan 더불어, 2003 ~ 2006년의 영어단어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Blog라는 단어는 2004년에 1위에 올랐던 단어네요. 인구에 회자되는 단어속에 그 사회의 모습이 투영되어 있는 것이 당연하면서도 신기하네요.  
2007-12-14 00:19
Comment 0

페이지

학술정보매거진 : 전체보기 구독하기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