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북 2008로 살펴본 과학기술
2007-12-27 13:57
도서관에서 적포도주색의 커버를 번쩍이는 기네스북 2008년판을 만나 보셨나요. 호화양장에 총천연색 사진과 다양한 세계기록이 담긴 기네스북 자체가 세계기록이라고 하네요.
특히 과학기술 분야를 살펴보니 우리나라가 첨단과학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는 군요. 최대 크기의 휘어지는 LCD는 삼성에서, 최대 휘어지는 전자종이(e-paper)는 LG에서 세계기록을 가지고 있군요.
과학기술 분야에서 가장 많은 상금을 주는 상은 노벨상 라이벌을 노리는 Millennium Technology Prize로 2년마다 수상자를 발표한다고 하는데 상금은 1백만 유로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돈으로 치면 13억 정도되는군요.
건설쪽으로 가보면 두바이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가장 큰 인공섬인 세계지도를 본따서 만든 World Islands가 해안에 있고 가장 큰 실내 스키 리조트인 Ski Dubai가 있습니다.
그리고 북한에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또한 가장 높은 미완공된 빌딩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금 부족으로 현재는 건설이 중단된 상태인 류경호텔입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세계기록이 있습니다. 과학기술 분야에 새로운 세계기록을 꿈꾸는 분들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이미지 출처 : Wiki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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