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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츠커 건축상, 프랑스 예술·문화 훈장, JIA 일본 건축 대상 수상 등,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가장 주목받는 건축가이자 독보적인 건축 철학을 선보이는 실천가로서 명성 높은 반 시게루의 결정적 저작 『행동하는 종이 건축』. 오늘날 사람들은 자연 재해와 전쟁, 빈곤과 차별 때문에 죽기도 하지만 건축물 탓에 피해를 보거나 때때로 건축물 덕에 구원받기도 한다.    히는 훌륭한   제목 행동하는 종이 건축 저자 반 시게루 분야 기술/공학 출판 민음사(19.05)  청구기호   NA2540 .판36 2019     <책 소개> 21세기 건축의 진정한 의미와 진로를 제시하다! 프리츠커 건축상, 프랑스 예술·문화 훈장, JIA 일본 건축 대상 수상 등,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가장 주목받는 건축가이자 독보적인 건축 철학을 선보이는 실천가로서 명성 높은 반 시게루의 결정적 저작 『행동하는 종이 건축』. 오늘날 사람들은 자연 재해와 전쟁, 빈곤과 차별 때문에 죽기도 하지만 건축물 탓에 피해를 보거나 때때로 건축물 덕에 구원받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사회 속에서 건축가의 존재감은 희미하다. 저자 반 시게루는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전 세계 재난 지역에서 고통에 신음하는 사람들을 지원해 왔으며, 지속적으로 독창적인 소재 개발, 친환경적 건축 설계, 인도적 사회 참여에 몰두하였다. 환경 파괴와 분쟁, 예기치 못한 사건과 사고로 누구나 사회적 약자가 될 수 있는 시대에 건축가의 참된 이상과 가치를 다시 묻는 반 시게루의 ‘건축 철학’은 과연 어떻게 구체화되었을까?  『행동하는 종이 건축』은 1998년부터 2016년에 이르는, 지난 20여 년 동안 반 시게루가 몸소 전개한 건축 역정을 작가 자신의 목소리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일종의 자서전이다. 이 책은 ‘행동하는 건축가’로서의 면모를 단적으로 보여 주는 「고베 대지진」을 필두로, 건설과 해체가 간편하고 저렴한 데다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조달 가능하며, 심지어 친환경적인 ‘종이 건축’의 태동을 한눈에 살필 수 있는 「종이는 진화한 나무다」, 작가가 지닌 건축 철학의 결정적 단초를 들여다볼 수 있는 「유학」과 인생의 각 국면에서 중대한 영향과 영감을 주고받은 사람들과의 「만남」, 건축가의 인도주의적 사회 실천이 왜 중요하고, 또 필요한지 뚜렷이 살필 수 있는 「유엔에서 활용한 종이 건축」, 「건축가의 사회 공헌」 그리고 프리츠커 건축상 수상 이후의 최신 인터뷰까지, 100여 장에 이르는 도판과 함께 모두 망라하고 있다.   <출판사 서평> “앞으로 건축가는 사회와 소수자를 위해서 일해야 한다!”  ‘프리츠커 건축상’ 수상자 반 시게루가 펼쳐 보이는 건축의 미래  오랜만에 책으로 만난 반 시게루는 20년 전에 처음 만났을 때랑 똑같다. 여유로워졌을 듯도 한데 여전히 분주하다. 건축가가 왜 존재하는지 보여 주려는 듯, 사회적 역할에 꽂혀 사느라 그렇다. 예나 지금이나 다르지 않은 그 정열이 지금의 반 시게루를 만든 것이다. “나의 종이는 어디에 있나?” 생각해 보게 하는 책이다. ―이우재, 《C3》 편집장  시대와 함께 끊임없이 변화하는 현대 건축의 다양한 사회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19-06-0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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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3부작」이라고도 불리는 《7년의 밤》, 《28》, 《종의 기원》을 통해 인간 내면의 어두운 숲을 탐색하는 고도의 긴장감과 극한의 드라마를 그려온 정유정이 3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장편소설 『진이, 지니』. 인간과 가장 흡사한 DNA를 가진 영장류 보노보와 영장류연구센터 사육사가 주고받는 교감을 깊이 있게 그려낸 작품이다.    히는 훌륭한   제목 진이, 지니 저자 정유정 분야 소설 출판 은행나무(19.05)  청구기호   PL959.65.정65 .진68 2019     <책 소개> 새롭고, 경쾌하고, 자유로운 이야기로 돌아온 정유정이 펼쳐낸 또 다른 세계! 「악의 3부작」이라고도 불리는 《7년의 밤》, 《28》, 《종의 기원》을 통해 인간 내면의 어두운 숲을 탐색하는 고도의 긴장감과 극한의 드라마를 그려온 정유정이 3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장편소설 『진이, 지니』. 인간과 가장 흡사한 DNA를 가진 영장류 보노보와 영장류연구센터 사육사가 주고받는 교감을 깊이 있게 그려낸 작품이다. 처음으로 여성을 주인공으로 내세우고, 판타지 장르를 차용하여 이제껏 선보여온 것과는 확연히 다른 방식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며 한 편의 감동 서사를 만들어냈다.  유인원 책임사육사로서 마지막 출근을 한 진이는 예상치 못한 침팬지 구조 요청을 받고 스승 장 교수와 함께 인동호 주변에 있는 한 별장으로 향한다. 구조 작업 중 나무 꼭대기에 매달린 짐승이 침팬지가 아니라 보노보임을 알게 되고, 진이는 마취 총을 맞고 의식을 잃은 보노보를 품에 안은 채 장 교수가 운전하는 차에 오른다. 장 교수는 아이에게 이름을 붙여주는 것이 어떠냐며 ‘지니’라는 이름을 제안한다. 평소 같지 않은 말에 그녀는 다소 뜨악해하지만, 입속말로 지니의 이름을 가만히 읊조린다. 진이, 지니…….  그때, 갑자기 도로로 튀어나온 고라니를 피하려다 사고가 나고, 그 순간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진다. 갑작스러운 교통사고 직후 진이와 보노보 ‘지니’가 하나가 되어버린 것이다. 두 개의 영혼이 교차하는 혼돈과 혼란 속에서 진이는 진짜 자신에게로 돌아가기 위한 지난한 여정을 시작한다. 지니의 무의식을 통해 그녀는 마치 영상을 보듯 지니의 과거를 들여다보게 되고, 지니의 몸을 더 이상 통제할 수 없게 된다.  마비된 이성과 통제 불가능한 상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진이는 서른 살 청년 백수 민주를 우연히 만나 도움을 청한다. 믿음직스럽지는 않지만 본래의 모습을 되찾기 위해선 반드시 그가 필요하다. 허락된 시간은 단 사흘. 과연 진이는 진짜 자신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을까? 그리고 지니에게 온전한 삶을 되돌려줄 수 있을까?    <출판사 서평> 정유정 3년 만의 신작 출간   “따스하고, 다정하고, 뭉클하다!”   ‘무엇이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가’  모두가 기다려온 이야기꾼의 귀환   정유정이 돌아왔다. 장편소설 《내 인생의 스프링 캠프》로 제1회 세계청소년문학상을, 《내 심장을 쏴라》로 제5회 세계문학상을 수상한 후 《7년의 밤》 《28》 《종의 기원》 등을 연달아 펴내며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온 정유정의 신작 《진이, 지니》가 은행나무출판사에서 출간됐다. 많은 작품이 영미권을 비롯해 프랑스, 독일, 일본 등 해외 20여 개국에서 번역·출판되어 전 세계 독자들의 사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19-06-0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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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불편러 일기》를 통해 세상에 무시해도 되는 불편함이란 없으며 공론장에서의 정당한 논의를 통해 사회와 문화의 진보를 만들어야 한다고 이야기했던 대중문화 전문 기자, 마감 노동자 위근우가 촛불 이후의 대중문화와 한국 사회를 주제로 한 글들을 모아 펴낸 『다른 게 아니라 틀린 겁니다』. 페미니즘, 공론장, 대중문화를 주로 다룬 실천적인 글들을 만나볼 수 있다.    히는 훌륭한   제목 다른 게 아니라 틀린 겁니다 저자 위근우 분야 정치/사회 출판 시대의창(19.05)  청구기호   HM621 .위17 2019     <책 소개> 불편함을 참고 넘기지 않고 선을 긋고 싸운 민감한 젊은 마감 노동자의 기록!   《프로불편러 일기》를 통해 세상에 무시해도 되는 불편함이란 없으며 공론장에서의 정당한 논의를 통해 사회와 문화의 진보를 만들어야 한다고 이야기했던 대중문화 전문 기자, 마감 노동자 위근우가 촛불 이후의 대중문화와 한국 사회를 주제로 한 글들을 모아 펴낸 『다른 게 아니라 틀린 겁니다』. 페미니즘, 공론장, 대중문화를 주로 다룬 실천적인 글들을 만나볼 수 있다.  지난 2년 동안 강요되는 화해, 괄호 안의 불의, 침묵하지 않는 피해자에 대한 거부감에 맞서온 저자는 한국 사회에서 불편함의 변증법이 작동되기를 바라며 단단한 글들을 쓰고자 노력했고, 그 중 42편을 선별해 다듬고 각각의 글마다 후기를 덧붙였다. 저자는 찜찜함 없이 정말로 모든 사람들이 함께 마음 편하게 웃을 수 있으려면, 더 많은 이들이 더 목소리를 높여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명확한 태도와 따끔한 이야기를 피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며, 민감하고 성실하고 단호한 싸움의 기록을 우리에게 보여준다.   <출판사 서평> 대중문화와 한국사회를 아우르는 ‘괄호 안의 불의’에 대한  민감하고 성실하고 단호한 싸움의 기록  촛불로부터 지금까지의 2~3년이라는 시간은 한국 사회의 근본적인 변화가 진행되기 시작했다고 말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이전보다 나아졌다는 뜻이 아니라, 불의로 인식조차 하지 못했던 ‘괄호 안의’ 기본 값이 사실은 힘으로 유지되는 모순투성이의 것이었고 이제는 이를 더 이상 외면하고 넘어갈 수 없는 ‘불편한’ 것으로 언급하기 시작했다는 말이다. 은폐된 거짓 평화의 시대는 저물고 첨예한 싸움의 시대가 시작됐다. 이는 협소하게 이해된 정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19-06-0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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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으려는 자와 막으려는 자 사이의 처참한 현실과 폭력으로 얼룩진 미국과 멕시코 국경에 대한 참혹한 현실을 담은 《선은 장벽이 되고》” 음식이나 물 없이 국경에서 북쪽으로 50마일 떨어진 사막에서 48시간동안 헤매던 4명의 남자와 자신의 이름조차 기억 못하는 남자,    히는 훌륭한   제목 선은 장벽이 되고(양장) 저자 프란시스코 칸투 분야 정치/사회 출판 서울문화사(19.05)  청구기호   JV6565 .C37 2019     <책 소개> 정치적 개념으로서의 국경이 아닌, 인간의 생명과 현실이 얽혀 있는 삶의 현장으로서 멕시코 국경의 모습을 저자의 경험담으로 그려낸 책!   지적이면서도 따뜻한 이야기를 통해 장벽을 세우는 일이 인간에게 얼마나 잔인한 일인지를 일깨우며 수많은 언론과 독자들에게 감동과 찬사를 받은 화제작! “넘으려는 자와 막으려는 자 사이의 처참한 현실과 폭력으로 얼룩진 미국과 멕시코 국경에 대한 참혹한 현실을 담은 《선은 장벽이 되고》” 음식이나 물 없이 국경에서 북쪽으로 50마일 떨어진 사막에서 48시간동안 헤매던 4명의 남자와 자신의 이름조차 기억 못하는 남자, 과달루페 성모상 앞에서 몸을 숨기고 있던 부부, 밀수꾼에게 버림받은 여자, 미국에 있는 딸과 함께 일자리를 찾아 국경을 넘던 아버지, 국경을 넘은 아들 소식을 묻기 위해 국경선 근처를 배회하는 어머니, 삼촌과 함께 국경선을 넘다가 밀입국 안내인이 건넨 약을 먹어 삼촌이 죽고 발견된 아이들 등 국경 순찰대로서 저자가 직접 만난 국경을 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국경 순찰대로서 잔인하고 폭력적인 수많은 사건들을 보며 인류애를 고려하지 않은 이민 제도에 회의를 느끼며 매일 밤 악몽을 꾸던 저자 칸투. 일에 대한 회의를 느끼는 그의 심경 변화와 일에 대한 목적의식과 열정의 상실을 서정적으로 그려낸다. 또한 우리 이웃과 도시, 가, 국경, 다루기 힘들고 친밀하게 서로 얽힌 세계 공동체를 공유하는 사람들을 감시하고 단속하는 것의 문제를 들여다보게 한다.   <출판사 서평> 군사적으로 대치하고 있는 우리의 국경과 비교할 수는 없지만, 한번쯤 관심 있게 들여다볼 만한 주제!  《선은 장벽이 되고》는 총 3개의 부분으로 나뉜다. 첫 부분은 저자가 국경 순찰대에 지원하게 된 동기와 들어가서 훈련을 받고 현장에 투입되어 근무를 하면서 경험하는 일들을 담아낸다. 두 번째 부분은 현장에서의 잔인하고 두렵고 폭력적인 사건들로 인해 악몽을 꾸는 일이 많아지고 사람들을 고려하지 않는 이민 관련 시스템과 제도의 몰인간성과 비합리성 때문에 일에 대한 회의를 느끼면서 경험하는 저자의 심경 변화와 일에 대한 목적의식과 열정의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19-06-0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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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강의를 책으로 만난다! 현직 서울대 교수진의 강의를 엄선한 ‘서가명강(서울대 가지 않아도 들을 수 있는 명강의)’ 시리즈의 네 번째 책이 출간됐다. 역사, 철학, 과학, 의학, 예술 등 각 분야 최고의 서울대 교수진들의 명강의를 책으로 옮긴 서가명강 시리즈는 독자들에게 지식의 확장과 배움의 기쁨을 선사하고 있다.     히는 훌륭한   제목 다시 태어난다면, 한국에서 살겠습니까 저자 이재열 분야 인문 출판 21세기북스(19.05)  청구기호   HM477.K6 .이73 2019     <책 소개> 서울대 가지 않아도 들을 수 있는 명강의, ‘서가명강’ ‘아픈’ 대한민국에 사회학이 보내는 치유의 메시지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강의를 책으로 만난다! 현직 서울대 교수진의 강의를 엄선한 ‘서가명강(서울대 가지 않아도 들을 수 있는 명강의)’ 시리즈의 네 번째 책이 출간됐다. 역사, 철학, 과학, 의학, 예술 등 각 분야 최고의 서울대 교수진들의 명강의를 책으로 옮긴 서가명강 시리즈는 독자들에게 지식의 확장과 배움의 기쁨을 선사하고 있다.  『다시 태어난다면, 한국에서 살겠습니까』는 서울대 사회학과 이재열 교수가 한국사회의 어제와 오늘을 살펴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책을 제안한 대중교양서다. 저자는 수많은 희생으로 민주화를 이루고, 산업화를 통해 경제적인 부를 누리지만, 우리의 마음은 아직도 빈곤하다고 밝혔다. 다른 나라들은 한국을 높이 평가하지만, 우리의 행복감은 점점 떨어지고, 자살률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왜 이런 역설의 바람이 한국을 집어삼키게 되었을까? 저자는 한국사회의 역설에 대한 해결책으로 ‘품격’을 꼽았다. 창의성이 넘치고 서로 신뢰하는 사회, 체제와 규율이 잘 지켜지는 사회, 도전으로 생동감이 넘치는 사회, 이러한 ‘품격 있는 사회’가 되었을 때, 한국은 비로소 내일을 그릴 수 있다는 메시지다.   <출판사 서평> 헬조선, 흙수저, N포 세대…  불신, 불만, 불안으로 얼룩진 나라에서 행복해질 수 있을까?  한국은 성공적으로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룬 기적의 나라로 칭송받는다. 하지만 정작 한국인들은 한국을 살기 좋은 나라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한국인들의 마음은 ‘불신’, ‘불만’, ‘불안’으로 가득 차 ‘3불 사회’라는 용어가 등장하기에 이르렀다. 물질적으로는 풍요롭고 정치적으로 민주화를 이루었지만, 자살률은 급증하고 정치적 냉소가 심각해진, 이른바 ‘풍요의 역설’, ‘민주화의 역설’에 시달리고 있는 것이다. 저자인 이재열 교수는 한국사회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19-06-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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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과 예술로 본 인류의 지적+미적 모험을 총망라한 경이로운 책! 세상의 모든 창조와 진보는 수학에서 시작되었다! 동서고금의 철학자와 예술가에게 도저히 뿌리칠 수 없는 뮤즈, 수학은 어떻게 예술가와 철학자를 사로잡았을까?    히는 훌륭한   제목 수학과 예술 저자 린 갬웰 분야 인문 출판 쌤앤파커스(19.05)  청구기호   N72.M3 .G36 2019     <책 소개> 인류 최고의 발명품, 수학과 예술, 그 둘의 위대한 역사! 고대 중국의 《구고정리》부터 ‘초대칭성’까지 동서고금의 수학과 예술의 문화사   수학과 예술로 본 인류의 지적+미적 모험을 총망라한 경이로운 책!  세상의 모든 창조와 진보는 수학에서 시작되었다! 동서고금의 철학자와 예술가에게 도저히 뿌리칠 수 없는 뮤즈, 수학은 어떻게 예술가와 철학자를 사로잡았을까? 고대부터 현재까지 이어지는 수학과 과학, 예술의 문화사를 한 권으로 정리했다. 예술가들이 표현한 중요한 수학적 개념들을 포괄적으로 탐구하고 소개하면서, 그리스와 이슬람, 아시아 수학을 포함해, 책으로 접하기 어려운 화려한 예술작품과 현대미술 작품들, 적절한 수학적 도해로 이해를 돕는다. 500여 점의 작품과 900여 명에 달하는 인물들이 수학과 예술을 연결하는 방대한 지적 연결고리와 문화적 환경들을 종횡으로 보여준다.   <출판사 서평> 인류 최고의 발명품 수학과 예술, 그 둘의 위대한 역사! “기하학을 모르는 자, 이 문을 들어올 수 없다.”  - 고대 그리스 플라톤 아카데미 입구에 적힌 글  “순수수학은 그 나름의 논리적 아이디어로 기록한 시다. 수학자들은 논리적 아름다움을 향해 노력하는 가운데, 자연법칙을 더 깊이 파고 들어가기 위한 고상한 공식을 발견한다.”  - 아인슈타인  세계적인 천체물리학자 닐 디그래스 타이슨은 “수학은 우주의 언어다.”라며 이 책의 추천사를 시작했다. 그의 말처럼 수학은 인류가 세상의 작동원리를 알아내고자 노력하는 과정에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19-06-0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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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알고리즘의 무서움을 안다. 알고리즘이 나의 욕망, 심지어 감정까지 읽어내고 있음을 알아챌 때 섬뜩해진다. 소셜미디어를 사용하면서 뭔가 불길한 징후를 느꼈던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어야 한다.―노명우(사회학자, 『세상물정의 사회학』 저자)    히는 훌륭한   제목 지금 당장 당신의 SNS 계정을 삭제해야 할 10가지 이유 저자 재런 러니어 분야 정치/사회 출판 글항아리(19.05)  청구기호   HM851 .L3579 2019     <책 소개> 빠져나올 수 없는 SNS 시대의 진퇴양난  우리의 무감각을 톺아보기  소셜미디어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알고리즘의 무서움을 안다. 알고리즘이 나의 욕망, 심지어 감정까지 읽어내고 있음을 알아챌 때 섬뜩해진다. 소셜미디어를 사용하면서 뭔가 불길한 징후를 느꼈던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어야 한다.―노명우(사회학자, 『세상물정의 사회학』 저자)  역사상 최고의 부를 획득한 대기업들이 만든 알고리즘의 자극에 쉴 새 없이 노출되고 지속적으로 감시받는 세상에서 어떻게 해야 우리의 자주성을 지킬 수 있을까? 인터넷과 소셜미디어 대기업들은 사람들의 행동을 교묘히 조종하는 것 말고는 돈을 벌 뾰족한 수단이 없다. 이런 난관 속에서 어떻게 해야 고양이처럼 자유롭게 살 수 있을까?―본문에서(11쪽)   <출판사 서평> 자동차가 아니다. 운전하는 인공지능 로봇이다!  자율주행이 바꿀 세상을 누구보다 먼저 맞이하라!  재미있는 이벤트와 전 세계의 뉴스가 빠른 속도로 업데이트되는 피드, 게시물을 올리는 즉시 울리는 알림, 댓글과 멘션으로 주고받는 안부와 농담, 같은 시간을 공유하고 있음을 느끼게 하는 사진 게시물. 이제 너무나 일상적인 것이 된 이런 즐거움들을 가능하게 하는 SNS는 세상과 우리를 연결해주는 강력한 창구이자 사회적 연결망을 촘촘하게 하는 친親인간 매체로 자리 잡았다. SNS는 정보의 빠른 확산과 자유롭고 개방적인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주요한 사회적 구성물이다. 그러나 촘촘하고 팽팽한 연결 때문에 SNS 사용의 피로감을 호소하는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19-06-0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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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글릭이 쓴 『카오스』(동아시아, 2013)는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교양과학서’로 평가받으며 전 세계인에게 ‘나비 효과’를 각인시키고 미국에서만 100만 부 이상 팔린 교양과학서의 전설적인 베스트셀러다.    히는 훌륭한   제목 제임스 글릭의 타임 트래블 저자 제임스 글릭 분야 과학 출판 동아시아(19.05)  청구기호   QC173.59.S65 .G54 2019     <책 소개> 왜 시간여행에 열광할까? 인문학과 과학의 통섭, 현란하고 매혹적인 시간여행의 역사 지적인 독자들을 만족시킬  제임스 글릭의 화려한 스토리텔링,   인문학과 과학을 가로지르는 가장 완벽한 시간여행 가이드   제임스 글릭이 쓴 『카오스』(동아시아, 2013)는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교양과학서’로 평가받으며 전 세계인에게 ‘나비 효과’를 각인시키고 미국에서만 100만 부 이상 팔린 교양과학서의 전설적인 베스트셀러다. 이후 《뉴욕 타임스》, 《타임》, 《LA 타임스》 올해의 책에 선정된 『인포메이션』(동아시아, 2017)에서도 과학과 철학은 물론, 정보 통신, 수학, 암호, 언어, 심리, 유전, 진화, 과학사, 생물학 등을 넘나들며 극찬받았다. 이번 『타임 트래블』에서는 과학, 철학, 수학, 영화, TV 드라마, 펄프 잡지까지 다루며 과학교양서의 지평을 넓힌다.  이 책에는 지적인 독자들을 유혹할 만한 수많은 떡밥이 곳곳에 뿌려져 있다. 괴델의 ‘시간성 폐곡선’ 개념을 소개하다가 아인슈타인의 논평을 덧붙인 뒤 <터미네이터>의 사례를 살펴보고, 호킹과 킵 손의 웜 홀에 대한 연구가 어떻게 <인터스텔라>와 이어지는지 이야기하다가 크리스 마커의 소설이자 영화 <환송대>를 리뷰하며 글을 마무리하는 식이다. 이 책은 과학과 철학, 문학과 다양한 예술 장르가 ‘시간여행’이라는 매개를 통해 어떻게 소통하고 교류했는지 흥미진진하게 보여준다.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글릭의 글쓰기는 독자들을 지적으로, 그리고 예술적으로도 한껏 자극할 것이다. 또한 믿고 보는 노승영 번역자의 깔끔하고도 재치 있는 번역도 읽는 맛을 더한다.   <출판사 서평> 『카오스』, 『인포메이션』 저자 제임스 글릭의 신작  2016년 《보스턴 글로브》 올해의 책  SF에서 탄생한 시간여행이  과학과 철학, 문학을 감염시키다!  시간여행, 시간여행자, 타임머신은 우리에게 너무나 친숙한 개념이다. 누구도 시간여행자나 타임머신을 본 적이 없지만, 어떻게 가능한지 알지 못하지만, 우리는 시간여행 이야기를 즐기고 이해한다. 처음부터 그랬을까ㆍ 그럴 리 없다. 지금 보면 아주 사소한 이야기에서 이 모든 역설과 혼란이 시작되었다. H. G. 웰스의 소설 『타임머신』이다. 필비는 대답하는 대신 생각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19-06-0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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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움직이는 석학 중의 석학, 문화인류학에서 역사, 과학, 미래 전망까지 학문의 경계를 넘나드는 위대한 지성, 재레드 다이아몬드 교수의 문명연구 총결산 ‘미래의 기회’ 편! 문명의 흥망성쇠를 탐사한 《총, 균, 쇠》, 《문명의 붕괴》, 《어제까지의 세계》에 이어 위기, 선택, 변화로 달라지는    히는 훌륭한   제목 대변동 : 위기, 선택, 변화 저자 재레드 다이아몬드 분야 인문 출판 김영사(19.06)  청구기호   HN59.2 .D53 2019     <책 소개> 글로벌 베스트셀러 《어제까지의 세계》 이후 6년 만의 신작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60년 문명탐사 결정판! 세계 최초 한국어판 영어판 동시 출간   세계를 움직이는 석학 중의 석학, 문화인류학에서 역사, 과학, 미래 전망까지 학문의 경계를 넘나드는 위대한 지성, 재레드 다이아몬드 교수의 문명연구 총결산 ‘미래의 기회’ 편! 문명의 흥망성쇠를 탐사한 《총, 균, 쇠》, 《문명의 붕괴》, 《어제까지의 세계》에 이어 위기, 선택, 변화로 달라지는 미래를 완벽하게 통찰한 역작. 위기 해결에 영향을 미치는 12가지 요인, 대변동을 극복하고 성공한 국가 연구, 일본과 미국의 당면한 문제와 변화 가능성, 그리고 앞으로의 세계 전망까지. 나와 세계의 미래를 구하는 강력한 해법! “우리에게는 선택권이 있다.”    <출판사 서평> 글로벌 베스트셀러 《어제까지의 세계》 이후 6년!   재레드 다이아몬드 교수 60년 문명탐사의 결정판  세계를 움직이는 석학 중의 석학, 문화인류학에서 역사, 과학, 미래 전망까지 학문의 경계를 넘나들며 세계의 역동적인 변화를 예리하게 파헤쳐온 위대한 지성, 재레드 다이아몬드 교수. 그의 글로벌 베스트셀러 《총, 균, 쇠》, 《문명의 붕괴》, 《어제까지의 세계》는 기존의 상식을 뒤바꾸며 세기의 역작이 되었다. 그 후 6년, 전 세계가 기다려온 신작 《대변동: 위기, 선택, 변화》(원제: Upheaval)가 세계 최초 영어판과 한국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19-06-0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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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테키안을 위한 도서추천 참여하기】  ◁◁◁  포스테키안들의 교양 함양 및 독서문화 조성을 위한...  [지난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보기]     [2019년 5월]      1. 아몬드  2.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3. 세계불평등보고서 2018  4. 동물농장  5. 노인과 바다  6. 부의 추월차선 : 부자들이 말해 주지 않는 진정한 부를 얻는 방법  7. 늘 괜찮다 말하는 당신에게       [2019년 06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1]     제목 아몬드 저자 손원평 분야 소설 출판 창비/2017  청구기호 PL959.65.손66 .아35 2017    추천인 : 한규빈 (산업경영공학과/학부생) <추천 대상> 포스텍 학생들에게   <추천 사유> 이 책은 ‘알렉시티마’ 즉 감정표현 불능증을 가지고 있는 주인공의 이야기이다.  주인공은 살아가면서 여러 가지 상황을 겪고 여러 사람을 만나게 된다. 그 속에서 다양한 행동과 생각을 보이며, 성장해가는 소설이다.   <인용> p.29 “엄마는 아몬드를 많이 먹으면 내 머릿속의 아몬드도 커질 거라 생각했다. 그게 엄마가 기댈 수 있는 몇 안 되는 희망 중 하나였다.”    <책 소개> 괴물인 내가 또 다른 괴물을 만났다! 영화와도 같은 강렬한 사건과 매혹적인 문체로 시선을 사로잡는 한국형 영 어덜트 소설 『아몬드』. 타인의 감정에 무감각해진 공감 불능인 이 시대에 큰 울림을 주는 이 작품은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한 소년의 특별한 성장을 그리고 있다. 감정을 느끼는 데 어려움을 겪는 열여섯 살 소년 선윤재와 어두운 상처를 간직한 곤이, 그와 반대로 맑은 감성을 지닌 도라와 윤재를 돕고 싶어 하는 심 박사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가 우리로 하여금 타인의 감정을 이해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그럼에도 그것이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기회를 전한다.  감정 표현 불능증을 앓고 있는 열여섯 살 소년 선윤재. ‘아몬드’라 불리는 편도체가 작아 분노도 공포도 잘 느끼지 못하는 그는 타고난 침착성, 엄마와 할머니의 지극한 사랑 덕에 별 탈 없이 지냈지만 크리스마스이브이던 열여섯 번째 생일날 벌어진 비극적인 사고로 가족을 잃는다. 그렇게 세상에 홀로 남겨진 윤재 앞에 ‘곤이’가 나타난다. 놀이동산에서 엄마의 손을 잠깐 놓은 사이 사라진 후 13년 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게 된 곤이는 분노로 가득 찬 아이다. 곤이는 윤재를 괴롭히고 윤재에게 화를 쏟아 내지만, 감정의 동요가 없는 윤재 앞에서 오히려 쩔쩔매고 만다. 그 후 두 소년은 남들이 이해할 수 없는 특별한 우정을 쌓아가고, 윤재는 조금씩 내면의 변화를 겪는데…….    <출판사 서평>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소년의 특별한 성장  『아몬드』의 주인공 ‘윤재’는 감정을 느끼는 데 어려움을 겪는 독특한 캐릭터다. 다른 사람의 말과 행동의 이면을 읽어 내지 못하고 공포도 분노도 잘 느끼지 못하는 윤재는 ‘평범하게’ 살아가려고 가까스로 버텨 오고 있다. 엄마에게서 남이 웃으면 따라 웃고, 호의를 보이면 고맙다고 말하는 식의 ‘주입식’ 감정 교육을 받기도 한다. 세상을 곧이곧대로만 보는 아이, ‘괴물’이라고 손가락질받던 윤재는 어느 날 비극적인 사건을 맞아 가족을 잃게 되면서 이 세상에 홀로 남는다. 그런데 모든 것을...<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9년 06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2]     제목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저자 유시민 분야 인문 출판 생각의길/2015  청구기호 PL927 .유58 2015    추천인 : 박찬은 (전자전기공학과/대학원생) <추천 대상> 대학원 초년차 학생들   <추천 사유> 공대 특성상 '글쓰기'가 친숙한 주제는 아닙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글쓰기'는 생각보다 공대생에게 많이 요구되는 스킬 중 하나입니다. 연구를 한다는 것은 결국 나의 생각과 논리를 타인에게 납득 시키는 것이고 그 매체는 결국 '글'입니다. 특히 대학원생이 경우 논문을 쓸 때, 나의 주장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능력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 책을 한번 읽음으로서 글쓰기의 달인이 되는 기적은 절대 일어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글쓰기가 무엇인지, 왜 중요한지 생각해 볼 수 있고 나아가서 어떻게 연습하면 되는지 알려주는 가이드북으로 삼을 수 있는 책이기 때문에 학교 학생들, 특히 대학원생들에게 추천합니다.   <책 소개> 대한민국 ‘대표 글쟁이’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유시민은 데뷔작 《거꾸로 읽는 세계사》부터 최신작 《어떻게 살 것인가》, 《나의 한국현대사》까지, 출간한 거의 모든 책이 베스트셀러에 오르면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대표 글쟁이’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니 “글 잘 쓰는 비결이 있나요?”, “어떻게 해서 그렇게 글을 잘 쓰게 되었나요?”하는 질문을 수도 없이 들은 것도 당연할 터. 그래서 이 책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을 통해 30년 동안 쌓아온 작가 인생의 ‘영업기밀’을 가감 없이 풀어 놓았다.  논리적 글쓰기 일반론과 논술 시험 실전 요령 두 권으로 기획된 책 중 이번에 발간된 첫째 권은 시나 소설이 아닌, 논리적 글쓰기를 잘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첫 문장을 시작하는 법부터 주제를 제대로 논증하는 법, 글쓰기에 도움이 되는 전략적 도서 목록 등 실용적인 정보가 알차게 담겨 있다. 고전 작품부터 헌법재판소 결정문까지, 다양한 예문을 사용하여 잘 쓴 글과 못 쓴 글을 비교하는데, 논객 시절 그의 날카로운 시각과 논리 정연한 분석이 특히 엿보이는 대목이다. 덕분에 독자들은 자칫 어렵고 추상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글쓰기 원칙과 이론을 쉽고 흥미진진하게 이해할 수 있다. 자기소개서, 기업 입사 시험의 인문학 논술, 대학생 리포트는 물론 신제품 사용 후기, 맛집 순례기 같은 것을 잘 쓰고 싶은 독자라면 이 책이 매우 유용할 것이다. 게다가 책에 소개되어 있는 다양한 예문을 읽는 것만으로 글에 대한 안목을 체득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키워나갈 수 있다고 하니, 읽어보지 않을 이유는 더욱 없다.   <출판사 서평> 유시민의 30년 베스트셀러 영업기밀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1. 글쓰기가 두려운 그대에게  ‘대표 글쟁이’ 유시민의 맞춤형 특강!  데뷔작 『거꾸로 읽는 세계사』부터 최신작 『어떻게 살 것인가』 『나의 한국현대사』까지, 출간한 거의 모든 책이 베스트셀러에 오르면서 유시민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글쟁이’로 자리매김했다. 그 덕분에 저자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글 잘 쓰는 비결이 있나요?” “어떻게 해서 그렇게 잘 쓰게 되었나요?” 하는 질문을 수없이 들어야 했다.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은 그 물음에 대한 유시...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9년 06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3]     제목 세계불평등보고서 2018 저자 파쿤도 알바레도, 뤼카 샹셀, 토마 피게티, 이매뉴얼 사에즈, 게이브리얼 주크먼 분야 정치/사회 출판 글항아리/2018  청구기호 HT609 .W67 2018    추천인 :  김윤식 (전자전기공학과/학부생) <추천 대상> 세계 경제에 관심이 있는 포스텍 학생들에게   <추천 사유> 이 책은 자본과 관련된 세계 불평등을 평가하는 방법과 지표를 보다 객관적이고 직관적으로 설명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500페이지가 넘는 분량은 독자에게 압박감을 주기도 하지만, 이 책을 읽는 포스텍 학생들은 굳이 내용을 모두 읽으려고 하지 말고, 전공 공부할 때 참고하는 전공 책과 같이 필요한 부분을 간추려서 레퍼런스 도서로 활용하기 바란다.   이 책을 추천하는 가장 큰 이유는, 세계 부에 관한 객관적인 분석을 바탕으로, 각 국가, 지역별로 쉽게 비교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부의 불평등에 관한 건전한 담론을 추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세계 경제에 아무리 관심이 많더라도 전세계의 부를 비교하고 분석하기란 쉽지 않다. 또한, 일반인 수준에서 접할 수 있는 뉴스는 이슈를 좇는 내용이지 객관적인 분석을 위한 지표가 될 수 없다. 이 책은 실제 통화를 기준으로 표현된 그래프와 표를 통해 일반인들도 이해할 수 있는 수준으로 자본을 비교하기 때문에 건전한 담론에 도움된다. 이 책을 추천하는 두 번째 이유는 세계적으로 심화되는 부의 불평등을 이해하고 경각심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1980년대 이후로 상위 10%와 상위 1%가 차지하는 부의 비율이 꾸준히 늘고 있다. 이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부의 불평등이 심화될 수록 사회에 다양한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불평등을 이해하고, 어떻게 대응할 지 생각하는 것이 자본주의 사회의 지식인의 과제이다. 이 책은 그러한 사고에 있어서 도움이 될 수 있다.   <인용> 조세체계는 불평등을 막는 핵심적인 수단이지만 이 체계는 탈세를 포함한 잠재적인 걸림돌에 부딪히기도 한다. 세계적으로 조세천국에 머무르는 자산은 1970년대 이후 크게 늘어나 현재 글로벌 국내총생산의 10퍼센트를 넘는다.   <책 소개> 경제학자 100명의 전 세계 불평등 자료 조사 『21세기 자본』 이후 세계의 거의 모든 자료를 망라하다   이상적인 불평등이란 존재하지 않고 모두의 합의를 끌어내는 것도 불가능하다 다만 재앙을 피하려면 불평등을 주의 깊게 감시해야 한다   이 보고서는 『21세기 자본』 이후 불평등이 가장 중대한 이슈임을 인식한 전 세계 경제학자 100여 명이 거의 모든 나라의 소득, 자산 불평등 데이터를 수집해 작성한 보고서다. 국가별 소득 불평등, 전 세계적 자산 불평등, 공공자본의 축소와 민간자본의 확대, 누진세 등에 대해 논한다. 자산 관련 자료를 가능한 한 모두 끌어모았고, 특히 조세 자료와 자산 서베이, 해외자산을 일관된 방식으로 결합했지만 그 정보는 여전히 완전함과는 거리가 멀다. 그래도 이것은 전 세계적으로 자산 불평등에 관한 데이터를 만들기 위한 최초의 체계적인 시도다.    <출판사 서평> 세계적인 경제학자 100여 명이 일궈낸 보고서  이 보고서는 『21세기 자본』 이후 불평등이 가장 중대한 이슈임을 인식한 전 세계 경제학자 100여 명이 거의 모든 나라의 소득, 자산 불평등 데이터를 수집해 작성한 보고서다. 피케티는 『21세기 자본』에서 자본소득 성장이 노동소득 성장보다 커 고도로 집중화되는 자본에 대해 밝힌 바 있다. 이 보고서 역시 1980년 이후 세계 하위 50퍼센트의 소득은 제자리걸음이고, 상위 1퍼센트와 하위 50퍼센트의 소득 격차는 1980년 27배에서 오늘날 81배로 벌어졌음을 보여준다. 즉 불평...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9년 06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4]     제목 동물농장 저자 조지 오웰 분야 소설 출판 민음사/1998  청구기호 PN6065.K8 .세141    추천인 : 유위범 (컴퓨터공학과/학부생) <추천 대상> 포스텍 학생들에게   <추천 사유> 본 도서는 공산주의를 바탕으로 세워진 국가들이 어떻게 전체주의적 길을 걸으며 본 이념이 퇴색되는가를 풍자로 그려내는 소설이다.   <책 소개> 인간은 누구이고 동물은 누구인가!  영국 작가의 세계적인 장편소설. 인간에게 착취 당하던 동물들이 인간을 내쫓고 동물농장을 세운다는 큰 줄거리 아래 독재자와 사회주의 사회의 문제를 실랄하게 비판하고 풍자한 장편소설이다. 오웰의 '동물농장'이 영국에서 출판된 것은 일본의 항복으로 세계 제2차대전이 끝난 8월 17 일이다. '동물농장'은 `인간`에게 착취당하던 `동물`들이 인간을 내쫓고 `동물농장`을 세운다는 이야기에서 인간이 누구이고 동물이 누구인지, 동물들 중에서도 동물공화국을 지배하게 되는 똑똑한 돼지들이 누구를 가리킨 것인지, 독재자 나폴레옹은 누구이며, 그와 경쟁하다 쫓겨나는 스노볼은 또 누구인지 등을 내세우고 있다. 이처럼 우화로서의 '동물농장'은 소비에트 체제라는, 한 시대의 권력 형식만을 재현 대상으로 하는 역사적 정치 풍자를 넘어 `독재 일반`에 대한 우의적 정치 풍자를 담고 있다. 볼셰비키 혁명 이후 스탈린 시대까지의 소련의 정치상황을 소재로 했다.    <출판사 서평> [출처: 교보문고]   [2019년 06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5]     제목 노인과 바다 저자 어니스트 헤밍웨이 분야 소설 출판 민음사/2012  청구기호 PN6065.K8 .세141    추천인 :  김도형 (수학과/학부생) <추천 대상> 포스텍 여러분들 모두에게 추천드립니다   <추천 사유> 인생에 대한 헤밍웨이만의 통찰과 삶에 대한 의욕을 갖는다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게 하는 책입니다. 사실, 잠깐 멈춰서서, 인생에 대한 고민을 해보고 싶으신 모든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인용> p.62 그래서 그는 어느 누구도 바다에서는 결코 외롭지 않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책 소개> 먼 바다에서 펼쳐지는 노인의 고독한 사투!    미국 현대 문학의 개척자라 불리는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대표작 『노인과 바다』. 퓰리처상 수상작이자 헤밍웨이의 마지막 소설로, 작가 고유의 소설 수법과 실존 철학이 집약된 헤밍웨이 문학의 결정판이다. 한 노인의 실존적 투쟁과 불굴의 의지를 절제된 문장으로 강렬하게 그려냈다. 십여 년 동안 이렇다 할 작품을 내놓지 못했던 헤밍웨이는 이 작품을 통해 작가적 생명력을 재확인하고 삶을 긍정하는 성숙한 태도를 보여주었다. 개인주의와 허무주의를 넘어 인간과 자연을 긍정하고 진정한 연대의 가치를 역설한다. 감정을 절제한 문체와 사실주의 기법, 다양한 상징과 전지적 화법을 활용하여 작품의 깊이를 더했다.   <출판사 서평> [출처: 교보문고]   [2019년 06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6]     제목  부의 추월차선 : 부자들이 말해 주지 않는 진정한 부를 얻는 방법 저자 엠제이 드마코 분야 경제/경영 출판 토트/2013  청구기호 HG179 .D46 2013    추천인 :  김윤희 (생명과학과/학부생) <추천 대상> 창업을 고민하는 학부생   <추천 사유> 이 책에서는 부의 추월차선을 설명한다. 단순히 틀에 박힌 경제 수단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사고의 전환을 통해 자기가 하고자 하는 일에 더 기름을 붓게 해주는 책이기 때문에, 한 번쯤 읽어봐도 좋은 책이라 생각한다. 물론 책을 읽고 느끼는 감상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본인은 군대 안에서 이 책을 읽고 조금 더 열심히 살아보고 싶다는 열망을 느꼈기에 이 책을 추천한다.   <책 소개> 조금이라도 젊을 때, 인생을 즐길 수 있을 때 부자가 되어라! 『부의 추월차선』은 30대에 자수성가한 백만장자 사업가이며 발명가인 엠제이 드마코가 죽도록 일해서 돈을 벌고, 아끼고, 모으는 것만으로는 절대 젊어서 부자가 될 수 없다고 말하며, ‘젊어서 부자가 되는 길’을 공개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인도(人道), 서행차선, 추월차선으로 나누어 삶을 설명한다. 인도나 서행차선을 달리는 평범한 삶을 ‘현대판 노예’로 간주하며, 부의 비밀을 파헤치고 지름길로 향하는 문을 여는 ‘추월차선 법칙’을 소개한다. 추월차선에는 생산자만 존재하며, 생산자로 성공하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소비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에 추월차선 진입을 예고하는 사업으로 임대시스템, 컴퓨터ㆍ소프트웨어 시스템, 콘텐츠 시스템, 유통시스템, 인적 자원 시스템을 꼽는다.   <출판사 서평> 휠체어 탄 백만장자는 부럽지 않다!  젊은 나이에 일과 돈에서 해방되어 인생을 즐겨라!  30대 억만장자가 알려 주는 가장 빠른 부자의 길    미국 아마존 금융ㆍ사업 분야 1위에 랭크된 책  “지금까지 출판된 경제 지침서 중에 최고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놓치고 싶지 않은 나의 꿈 나의 인생』, 다시 말해 로버트 기요사키나 도널드 트럼프가 쓴 책들보다도 뛰어나다.”- Eric Moore (아마존 독자)  “지금까지 읽었던 어떤 책보다 강한 동기를 부여해 준다. 또 비즈니스 의사 결정을 할 때 필요한 평...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9년 06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7]     제목 늘 괜찮다 말하는 당신에게 저자 정여울 분야 인문 출판 민음사/2017  청구기호 BF637.S4 .정64 2017    추천인 : 최승현 (산업경영공학과/대학원생) <추천 대상> 목표를 잃은 모든 사람들   <추천 사유> 30개의 문학 작품에서 나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가진 내면의 상처, 트라우마, 그리고 무의식과의 소통에 대해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준 이야기입니다. 자신도 모르고 있던 자신의 상처를 이 책을 통해서 극복하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하여 추천합니다.    <인용> 심리학의 눈으로 문학을 바라보는 훈련을 통해 나는 나도 모르게 내 상처와 천천히 작별하고 있었던 것 같다. 이토록 심리학에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도, 그 첫 번째 동기는 ‘내 상처를 극복하기 위해서’였으니 말이다. 그리고 예전에는 그저 ‘아름다운 작품’이라고만 생각했던 소설들이, 심리학의 눈으로 보면 우리의 무의식을 이해하는 데 ‘특별한 관점’을 제공하는 작품들이 되었다.   <책 소개> 늘 괜찮다고 말하며 자신의 아픔을 돌봐주지 못한 사람들에게 보내는 애틋한 공감의 편지! 문학과 철학을 넘나드는 인문교양서를 집필해온 정여울의 심리치유 에세이 『늘 괜찮다 말하는 당신에게』. 저자 자신이 어린 시절 트라우마를 극복하고자 자신에게 적용해 온 심리학 이론들을 문학이라는 감동과 함께 전한다. 그저 아름다운 작품이라고만 생각했던 소설들이 심리학의 눈으로 보면 우리의 무의식을 이해하는 데 특별한 관점을 제공하는 작품들이 되었다고 이야기하면서 심리학의 눈으로 문학을 바라보는 훈련을 통해 자신도 모르게 내 상처와 천천히 작별했다고 말한다.  지난 몇 년 동안 융심리학에 푹 빠져 살았던 저자는 안톤 체호프, 서머싯 몸, 호메로스 등 인간의 심리를 파고들었던 위대한 작가들의 문제의식을 융 심리학의 관점에서 살펴보며 이 책에서 융심리학의 핵심인 자신만의 ‘그림자’를 찾아낼 것을 주문한다. 융에게 그림자란 자기 안의 열등한 인격 부분이었는데 우리 자신의 결핍, 콤플렉스, 트라우마, 집착, 질투, 분노, 이기심과 관련된 모든 부정적인 사실들이 그림자의 세포를 구성하고 있다고 이야기하면서 저마다 다른 나만의 억눌린 무의식을 찾고 복잡하게 꼬인 감정들의 근원을 들여다볼 것을 권한다.  한편 융은 중년의 위기에 관심을 기울인 최초의 심리학자였는데, 저자는 중년은 내면의 형상을 찾는 중요한 시기이기에 어린 시절의 상처뿐 아니라 중년의 위기도 잘 극복해야 새로운 삶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 청년기가 사회와 가족 속에서 자신의 외적인 형상을 찾아가는 시기라면, 중년기는 자신의 삶에서 내면의 형상을 찾는 시기라고 이야기하면서 내면의 형상을 찾는 데 실패할 경우 삶이 세속적인 성공이나 물질적인 이득만을 향해 치닫거나 돌이킬 수 없는 타락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경고의 메시지를 전한다.   <출판사 서평> ● 심리학자 카를 구스타프 융을 만나는 시간  저자는 지난 몇 년 동안 융심리학에 푹 빠져 살았다. 『늘 괜찮다 말하는 당신에게』는 그동안 저자 본인이 어린 시절 트라우마를 극복하고자 자신에게 적용해 온 심리학 이론들을 문학이라는 감동과 함께 전함으로써 독자가 쉽게 따라올 수 있도록 특별한 글쓰기를 시도했다. 무엇보다도, 융심리학의 핵심인 자신만의 ‘그림자’를 찾아낼 것을 주문한다. “융에게 그림자란 자기 안의 ‘열등한 인격 부분’이었다. 우리 자신의 결핍, 콤플렉스, 트라우마, 집착, 질투, 분노, 이기심과 관련된 모든 부정적인...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9-05-3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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