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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보기] [2019년 7월]
1. 슈퍼인텔리전스 : 경로, 위험, 전략
2.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
3. 당분간 인간
4. 표백
5. 시크:하다
6. 북유럽 신화
7. 자기신뢰 (Self-Reliance)
[2019년 08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1]
제목
슈퍼인텔리전스 : 경로, 위험, 전략
저자
닉 보스트롬
분야
과학
출판
까치글방/2017
청구기호
Q335 .B685 2017
추천인 : 박정재 (전자전기공학과/학부생)
<추천 대상>
모두
<추천 사유>
인간의 지능을 훨씬 뛰어넘는 초지능의 탄생은 가까운 미래에 확실히 일어날 일임을 알리고, 이에 대한 대비와 통제 방법을 고민할 수 있습니다.
<책 소개>
인공지능 현재와 미래를 전망하다
빌 게이츠가 인공지능의 “현재를 확인하고 미래를 전망할 수 있는 반드시 읽어야 할 두 권의 책 중에서 한 권”으로 강력하게 추천한 이 책『슈퍼인텔리전스』은 영미권에서만 13만 부 이상이 판매되었고, 19개 언어의 번역계약이 체결되었다. 이 책의 저자인 닉 보스트롬은 옥스퍼드 대학교의 철학과 교수이며, 이 대학의 인류 미래 연구소 소장이다. 그는 인공지능이 발전하여 인간의 능력을 훨씬 더 능가하는 슈퍼인텔리전스(초지능)의 개발 과정에서 인류가 심도 있게 고민해야 할 문제점들을 이 책에서 제기한다. 이 책은 우리 모두에게 초지능을 개발하기 이전에 우리가 무엇을 생각하고,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함과 동시에, 인공지능 개발의 현재와 미래를 탁월하게 전망한다.
<출판사 서평>
2014년 출간 이후 「뉴욕 타임스」, 아마존 베스트셀러
영미권에서 13만 부 판매 / 19개 언어로 번역계약 체결
인공지능의 문제점을 제기하여 세계적인 논의의 출발점이 된 책
2016년 알파고와 한국 프로 바둑기사 이세돌의 대국은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았으며, 그 결과는 놀라움과 우려를 동시에 불러왔다. 인공지능의 현 상황을 여실히 보여준 이 대결로 인해서 인공지능이 현실에서 사용될 날이 멀지 않았음을 모두가 실감하게 된 것이다. 인간은 현재의 지능으로 지구에서 지배적인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다. 그렇다면 인...<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9년 08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2]
제목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
저자
혜민
분야
시/에세이
출판
수오서재/2018
청구기호
BQ5410 .혜38 2018
추천인 : 김동환 (무은재학부/학부생)
<추천 대상>
인간관계에 치여 지치고 피로한 사람, 정신수양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
<추천 사유>
고등학생 때부터 기숙사에 살던 경험을 가진 나는, 24시간 내내 친구와 함께 지내다 보니 인관관계에서 스트레스를 받을 일이 많았다. 학업도 힘들고 자주 몸도 아프고 했는데, 인관관계에서 까지 스트레스를 받자 학교나 학업을 그만두고 싶다고 진지하게 생각한 적도 있었다. 그 무렵 접했던 책이 혜민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였다. 특히 한창 힘들었던 고삼 시절에는 하루일과가 끝나면 기숙사 심야자습시간에 홀로 책을 몇번이나 정독했던 것 같다. 아마도 나는 차갑고 딱딱한 정석의 개념에서보다 혜민 스님의 따스한 한마디 말에서 깊은 감명을 받았고, 그 위로의 말씀을 에너지 삼아 공부나 인간관계를 해결했던 것 같다. 그 후 대학교에 입학한 후, 기숙사로 출발하는 당일에 어머니께서 선물해주신 책이 있다. 바로 혜민 스님의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이라는 책이었다. 이미 유명할지도 모르겠지만, 상처준 사람은 없지만 상처받은 사람은 많다는 구절이 있다. 이 구절처럼 사소한 말 한마디 한마디에서 사람사이의 관계가 결정되고, 사소한 행동으로부터 관계가 회복되기도 한다. 혜민스님은 상대방과의 관계를 어떻게 회복하는지, 또한 자신이 생각하는 인간관계란 무엇인지 인생을 살아가며 느낀 깨달음을 들려주고 있다. 그 외에도 상처받지 않을 수 있는 마음가짐에 대해 말씀해 주시기도 한다. 새학기가 시작되고, 언제나처럼 인간관계에 지치고 힘들어 하고있을 누군가가, 한 번쯤은 딱딱한 수식에서 벗어나 따스한 말한마디에 위로받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
<인용>
우리가 어떤 대상에 마음을 두는지에 따라 마음 상태가 결정됩니다.
<책 소개>
혜민 스님이 전하는 이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해준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나와 타인과 세상에 대한 깊은 이해를 선사한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으로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혜민 스님이 3년 만에 펴낸 신작 에세이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 마음돌봄 3부작의 완성이라고 할 수 있는 책으로, 현대인의 외로움, 가족관계와 우정, 소소한 행복과 삶의 가치 등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두에게 필요한 다양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책은 모두 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삶이 지치고 힘들 때 고요 속의 지혜를 발견할 수 있도록 이끌고, 2장에서는 저자의 속가 어머니, 할머니, 어린 시절 기억 등 따뜻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가족 안에서 서로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준다. 3장에서는 사회가 만들어놓은 획일화된 행복과 성공의 기준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도록 이끈다.
4장에서는 현대인들이 지속적으로 어려워하는 관계의 문제를 파고들며 나와 상대를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5장에서는 현대인들의 고질병이 된 ‘외로움’을 주제로 우리가 외로운 이유, 외로움에서 벗어나는 방법, 새로운 고독의 시대를 맞는 우리의 자세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6장에는 독자들이 고요 속에서 깨어 있는 투명한 침묵을 만나기를, 마음의 본성을 찾기를 바라는 저자의 간절한 바람을 담았다.
저자는 이 책에서 고요한 가운데 깨어있는 ‘적적성성寂寂惺惺’이라는 옛 선사들의 경험에서 나온 지혜의 말을 전하고자 한다. 마음이 고요해졌을 때 지금 상황과 내 마음을 천천히 살펴본다면 고요 속의 지혜가 답을 줄 것이라고 이야기하면서 복잡하고 소란한 세상 속에서 나 자신을 잃어가는 사람들에게 내가 누구인지, 진짜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지 찾아갈 수 있는 길을 안내해준다.
<출판사 서평>
“가끔은 고요함 속에서 나를 만나는 시간을 선물하세요.”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의 저자 혜민 스님의 3년 만의 신작! 복잡하고 소란한 세상 속 나 자신을 잃어가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로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를,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으로 나와 타인과 세상에 대한 깊은 이해를 선사한 혜민 스님의 신작 에세이. 혜민 스님의 마음돌봄 3부작의 완성이라 할 수 있는 이 책은 분주하고 복잡하고 소란한 세상, 그 안에서 내가 누구인지, 진 ...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9년 08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3]
제목
당분간 인간
저자
서유미
분야
소설
출판
창비/2012
청구기호
PL959.65.서66 .당46 2012
추천인 : 이정우 (무은재학부/학부생)
<추천 대상>
인간이지만 인간답게 살아가기 힘든 우리 모두에게
<추천 사유>
이 책에 속한 모든 단편 소설을 읽을 필요 없이 하나만이라도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이 책에 속한 단편 소설들 모두 설정이 독특하다. 그 중에는 요즘 이슈화가 되어가는 AI, 로봇의 인간모방 을 포함해 우리 일상의 고단한 현실을 보여준다. 조금만 스포를 하자면, <<저건 사람도 아니다>>에서는 홀로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자 직장인인 주인공이 자신과 똑같은 로봇을 이용해 모든 일들을 해결합니다. 하지만, 집안일과 아이와의 교류, 직장일 모두에서 로봇에게 밀립니다. 사람과 사람다운 로봇, 사람보다 더 사람다운 로봇 사이에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우리도 숙제를 대신하고 수업도 대신 들어주는 로봇을 꿈꾸지만, 모두 조금 더 생각해보면 좋지 않을까 한다. 노골적이고 직설적인 우리의 삶을 보여준다.
<인용>
"내가 누누이 말하잖아, 사회생활의 99퍼센트가 인간관계라고. 눈치도 좀 보고 고개도 좀 숙이고 비위도 맞춰가면서, 응? 더럽고 치사해도 말이야. 솔직히 우리가 회사생활 아름다워서 하는건 아니잖냐."(p.22)
<책 소개>
당분간만 겨우 인간으로 버텨내는 사람들!
2007년 문학수첩작가상과 창비장편소설상을 연달아 수상한 작가 서유미의 첫 소설집 『당분간 인간』. 기발하고 재치있는 상상을 지금 우리의 고단한 현실과 절묘하게 엮어낸 솜씨가 돋보인다. 기록적인 폭설을 뚫고 출근을 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남자의 이야기 《스노우맨》, 홀로 아이를 키우며 직장생활을 하기 힘들어 고용한 ‘로봇 도우미’에게 밀리는 여자의 이야기 《저건 사람도 아니다》, 스트레스와 상처 때문에 몸이 딱딱하게 굳어가거나 물렁해지는 사람들의 이야기 《당분간 인간》 등 8편의 소설이 수록되어 있다. 작가는 특유의 시선으로 관찰하고 해부한 인간을 내세우며, 누구에게나 쉽지 않은 세상살이의 고단함을 강조한다. ‘인간’으로 태어났지만 ‘인간답게’ 살아가기는 어려운, 아이러니한 삶의 조건을 꼬집는다. 그러면서도 같은 처지에 놓인 이들이 서로 주고받는 따뜻한 호의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보여준다.
<출판사 서평>
제1회 창비장편소설상을 수상하며 많은 주목과 기대를 모은 소설가 서유미의 첫 소설집. 기발하고 재치있는 상상과, 그것을 지금 우리의 고단한 현실과 절묘하게 연관짓는 솜씨가 소설 읽는 재미와 함께 깊은 공감을 자아낸다. 현실이지만 현실이 아닌 것도 같고, 인간이지만 인간이 아닌 것도 같은, 그래서 어딘가 우스꽝스러우면서도 씁쓸하고, 한편으로 잔잔한 따뜻함이 있는 이야기들이다.
고단한 우리는 모두 '당분간'인간
그는 그간 세편의 장편소설을 통해 동시대 인간 군상의 꿈과 욕망, 일상의 풍경을 솔직하고 날렵하게, 때로는 강렬하...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9년 08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4]
제목
표백
저자
장강명
분야
소설
출판
한겨레출판사/2011
청구기호
PL959.65.장12 .표43 2011
추천인 : 이동훈 (물리학과/학부생)
<추천 대상>
포스텍 학부생
<추천 사유>
대학 시절 내가 항상 품었던 감정은 무기력이었다. 고등학생까지 다방면에서 뛰어난 학생이었다. 그러나 포스텍이 입학하니 내 재능은 그리 특출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특출난 재능들 사이에서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으로 규칙적으로, 며칠 씩 무기력감을 크게 느끼곤 했다. 나 말고도 여러 포스테키안이 제각기 다른 방식으로 나와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을 것이다. 장강명의 표백은 현재 한국 젊은 세대, 특히 소위 엘리트라 부르는 계층이 갖는 무기력, 우울에 대해 이야기한다. 남부러울 것 없는 엘리트의 자살과 그녀의 자살 권유라는 극단적인 이야기로 주제를 표현한다. 학업에, 연구에, 삶에서 더 이상 무얼 할 수 있나 고민하는 포스테키안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책 소개>
표백되어 가는 우리 시대 청춘들의 자화상!
제16회 한겨레문학상을 수상한 장강명의 장편소설 『표백』. 젊은 세대들이 자살하는 세태를 다루면서, 우리 시대 청춘들의 잔인한 자화상을 그리고 있다. 작가는 모든 틀이 이미 다 짜여 있는 세상에서 움직일 수 없게 된 오늘날의 젊은 세대를 '표백 세대'라 부르며, 그들의 삶과 일상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군대를 갔다 온 복학생인 '나'는 취업 선배들과의 대화 행사 뒤풀이 후에 세연, 휘영, 병권, 추 등과 어울리게 된다. 자살을 준비해온 세연은 친구들을 설득하며 5년 후에 자살할 것을 강요하고, 얼마 후 학교 연못에 빠져 죽는다. 5년 후 공무원이 된 '나'와 기자가 된 휘영은 죽은 세연에게 온 메일을 통해 사이트 '와이두유리브닷컴(whydoyoulive)'에 접속한다. 그곳에서 몇 년 전 그 친구들이 연쇄 자살을 시도하려는 것을 알게 되는데….
<출판사 서평>
“세상은 흰색이라고 생각해. 너무 완벽해서 내가 더 보탤 것이 없는 흰색. 어떤 문제점을 지적해도 그에 대한 답이 이미 있는, 그런 끝없는 흰 그림! 그러니 우리도 세상의 획기적인 발전에 보탤 수 있는 게 없지. 참 완벽하고 시시한 세상이지 않니.” -본문 중에서
이 소설은 파격인가, 도발인가, 아니면 고발인가
1996년 한국 문학의 미래를 힘차게 열어나가기 위해 제정된 한겨레문학상이 올해로 제16회를 맞았다. 2회 김연의《나도 한때는 자작나무를 탔다》, 3회 한창훈의《홍합》, 4회 김곰치의 《엄마와 함께 칼국수를》 ...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9년 08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5]
제목
시크:하다
저자
조승연
분야
인문
출판
와이즈베리/2018
청구기호
DC33.8 .조57 2018
추천인 : 홍상원 (컴퓨터공학과/대학원생)
<추천 대상>
모든 학교 구성원
<추천 사유>
프랑스는 인간관계, 결혼, 삶의 목적 등에서 한국과 다른 모습을 보인다. <시크:하다>는 저자 조승연이 프랑스에서 유학 생활을 하며 경험한, 한국 문화와 다른 프랑스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프랑스 문화를 접하게 되면 한국 문화에만 갇혀 있었던 자신의 세계관을 깨닫게 되고 자신이 집착해왔던 것이 지구 반대편의 사람들에게는 얼마나 부질없는 것인가를 느끼게 해준다. 또한 한국이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마리를 프랑스 문화 속에서 찾아낼 수도 있다. 이러한 이유에서 <시크:하다> 일독을 권하고 싶다.
<책 소개>
프랑스 문화의 핵심을 이루는 이기주의적 주관, 쌀쌀한 행복을 이야기하다!
이기적이어서 행복한 프랑스인의 삶을 통해 우리가 찾아야 할 진짜 행복의 실체를 그려보는 『시크:하다』. 미술사를 공부하며 6년간 프랑스에서 살았던 저자 조승연은 자신의 삶을 바꾼 자유분방하고 예술적인 인생을 추구하는 프랑스인들과 함께 지내면서 느끼고 깨달은 행복에 관한 이야기를 우리에게 들려준다. 프랑스인들의 편안함, 삶과 죽음, 우정, 음식, 가족, 육아, 성공, 사랑 등 삶의 태도를 8가지 주제로 정리해 한국인과 프랑스인의 시각을 비교함으로써 행복을 새롭게 바라보고 해석했다.
프랑스는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사회 변화가 빨랐고, 또 그 과정에서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음으로써 다른 국가에게 반면교사가 되기도 했으며, 새로운 삶의 방향을 제시해 온 문화의 실험 국가다. 프랑스 문화를 새롭게 해석한 ‘편안함에 대한 새로운 관점’에서는 새로움이 아닌 익숙함에서 편안한 행복감을 얻는 프랑스인들의 이야기를 통해 과잉 편리함의 시대인 현대 문명사회에서 편리함과 편안함의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된다.
또 미국이나 한국에서는 성취가 성공의 척도라면 프랑스인에게는 노동으로부터의 자유, 그리고 개인이 즐기는 레저 스포츠나 식사 같은 이벤트에 얼마나 많은 시간과 돈을 쓸 수 있는지를 성공의 척도로 생각한다. 그들은 절대로 다른 사람이 자기 인생을 성공이나 실패로 정의 내리도록 허용하지 않는데, 이들의 모든 삶의 테마는 성공이나 성취가 아닌 행복을 향해 맞추어져 있음을 보여주며 행복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기회를 전한다.
<출판사 서평>
이기적이어서 행복한
프랑스 소확행 인문학 관찰 에세이
무심하고 까칠한 프랑스 사람들
무엇이 그들을 행복하게 만드는가?
TV를 켜거나 SNS를 검색해 보면 주변에 온통 행복한 사람들만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친구나 동료들과 이야기를 나눠 보면 현실은 결코 그렇지 않다. 대부분의 한국인은 어릴 적부터 행복하기 위해 우선 '성공'해야 한다는 말을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듣는다. 사회적으로 인정 받고 돈이 많으면 행복해질 수 있다고 믿으며 모두에게 그런 꿈을 강요하는 것이다. 초등학생 때부터 치열하게 경쟁해서 좋은 대학에 들 ...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9년 08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6]
제목
북유럽 신화
저자
닐 게이먼
분야
역사/문화
출판
나무의철학/2019
청구기호
BL860 .G35 2017
추천인 : 주동욱 (창의IT융합공학과/학부생)
<추천 대상>
영화와 게임 및 신화에 관심이 많은 학생
<추천 사유>
토르와 로키, 그리고 오딘은 영화 어벤져스에서 등장합니다. 이 북유럽 신화 속의 신들을 영화 뿐만 아니라, 다양한 게임에서도 등장합니다. 이들에게 얽힌 이야기를 이해함으로써 우리는 영화와 게임의 내용을 조금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옛 바이킹들이 믿었던 신화와 그들의 삶의 태도를 살펴봄으로써 우리는 그들의 용기와 삶을 담대히 맞아들이는 태도를 배울 수 있습니다.
<책 소개>
인류 역사의 오래된, 그러나 전혀 새로운 입구!
오랫동안 묻혀 있던, 인류가 구축한 또 다른 세계를 발굴해 보여주는 『북유럽 신화』 스페셜 에디션. 북유럽 신화의 다양한 판본 가운데 가장 쉽고, 재미있고, 매혹적인 작품이라는 격찬을 받은 이 책은 인류의 상상력과 역사, 문화가 북유럽 신들에게 얼마나 많은 빚을 지고 있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오늘날 우리가 가장 좋아하고 열광하고 공감하는 모든 이야기의 중심에 북유럽의 신들이 살아 숨 쉬고 있으며, 우리에게 필요한 미래의 상상력과 지혜의 원천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북유럽 신화에는 유명한 신과 여신이 많은데, 우리가 아는 대부분의 이야기는 오딘과 그의 아들 토르라는 두 명의 신, 그리고 오딘의 의형제이자 거인의 아들인 로키에 관한 것이다. 모든 신 가운데 지위가 가장 높고 나이도 제일 많은 오딘은 세상에 전쟁을 불러왔는데, 전쟁터에서 용감하게 싸우다가 죽으면, 고귀한 죽음을 맞은 이들의 영혼을 데려가는 아름다운 여전사 발키리가 그들을 발할라 궁전으로 이끈다.
오딘의 아들인 토르는 천둥의 신이다. 북유럽 신화에는 그의 모험에 관한 이야기가 많은데 이 책에서는 그중 몇 가지를 소개한다. 외모가 매우 출중하고 말재주가 좋고 설득력이 있어 호감이 가기도 하지만 아스가르드에 사는 이들 가운데 가장 교활하고 음험하고 약삭빠른 로키는 괴물들의 아버지이고 재앙의 창시자이며 음흉한 신이다. 이 책에서는 이들 신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출판사 서평>
이 시대 최고의 이야기꾼 닐 게이먼이 완성한
세상에서 가장 재밌고 유익한 북유럽 신화
지금 세상 사람들이 가장 열광하는 이야기는 무엇일까? 단언컨대 ‘마블 영화 시리즈’일 것이다.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전 세계 어느 곳에서든 강력한 자신의 무기를 들고 우주를 날아다니는 히어로들을 통해 무한한 상상력과 재미, 감동에 흠뻑 빠져든 사람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마블 영화 시리즈의 무엇이 이토록 많은 이들을 매혹시키는가? 그 열광과 매혹의 중심엔 ‘북유럽 신화’가 자리한다. 거대한 망치를 든 토르, 음험한 미소를 띤 로키, 한 ...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9년 08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7]
제목
자기신뢰 (Self-Reliance)
저자
랄프 왈도 에머슨
분야
자기계발
출판
창해/2015
청구기호
PS1614 .S45 2015
추천인 : 박재현 (기계공학과/학부생)
<추천 대상>
학부생
<추천 사유>
대학 생활을 하다보면 자신보다 더 뛰어난 능력을 가진 사람들을 자주 보는데,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필요가 있다. 즉, 자기 신뢰가 필요한데 만약 자신을 신뢰할 수 없다면 삶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다. 따라서 이 책을 통해 자기 신뢰를 중요시하는 태도를 가지길 바란다.
<책 소개>
자기 자신을 믿는 것이야말로 성공의 제1비결이다!
『자기신뢰』는 내면에 신성을 가진 존재인 인간이 자기신뢰를 기초로 행동함으로써 더 나은 사회를 이룰 수 있다는 랠프 월도 에머슨의 생각이 집약된 에세이다. 그는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다른 어떤 것에도 복종하지 않고 자기 자신에게만 복종함으로써 스스로 면죄를 선언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얄팍한 처세, 출세지향적 내용을 담고 있는 자기계발서가 유행하는 이 시대에, 시공을 초월한 진정한 의미의 자기계발서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서평>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애독서
단순한 자기계발서 아닌, 삶에 대한 열정과 깊이 있는 통찰
소문난 독서광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밝힌 애독서 목록에는 랠프 월도 에머슨(Ralph Waldo Emerson:1803~1882)의 『자기신뢰』가 들어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셰익스피어의 희곡, 허먼 멜빌의 『모비딕』등과 함께 가장 즐겨 읽는 책으로 『자기신뢰』를 꼽았다.
얼마전 세상을 떠난 세계적인 팝 가수 마이클 잭슨도 에머슨의 책을 무척 좋아한 것으로 언론에 보도되었다. 소장도서가 1만 권이 넘는다는 잭슨은 특히 에 ...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9-08-08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