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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발전 과정에서 ‘바다’의 역할에 주목한 역작 《대항해 시대》로 근대 세계사를 새롭게 해석해낸 주경철 교수가 이번에는 인류사 전체를 조망하며 바다의 공헌에 대해 추적한다. 선사시대부터 가까운 미래까지 인류의 여정을 총망라하여 바다의 관점에서 재해석한 이 책은 대륙 문명의 관점만으로는 포섭할 수 없는 인류사의 면면을 드러낸다. 바다를 통해 확산했고, 바다를 이용하며 살았고, 바다 위에서 싸운 ‘바다 인류’에 대한 이해는 대륙에 갇힌 우리의 시선을 무한히 확장한다.   제목 바다 인류: 인류의 위대한 여정, 글로벌 해양사 저자 주경철 분야 역사/문화 출판 휴머니스트  청구기호 GC29 .주14 2022   <책 소개> 인간의 절망도, 인간의 희망도 바다에서 시작된다 ‘바다’의 눈으로 다시 쓴 인류의 대서사 역사 발전 과정에서 ‘바다’의 역할에 주목한 역작 《대항해 시대》로 근대 세계사를 새롭게 해석해낸 주경철 교수가 이번에는 인류사 전체를 조망하며 바다의 공헌에 대해 추적한다. 선사시대부터 가까운 미래까지 인류의 여정을 총망라하여 바다의 관점에서 재해석한 이 책은 대륙 문명의 관점만으로는 포섭할 수 없는 인류사의 면면을 드러낸다. 바다를 통해 확산했고, 바다를 이용하며 살았고, 바다 위에서 싸운 ‘바다 인류’에 대한 이해는 대륙에 갇힌 우리의 시선을 무한히 확장한다. 바다는 언제나 인류 역사의 중요한 무대였고, 현재는 큰 위험에 빠져 있지만 여전히 가장 뜨거운 삶의 현장이며, 장래 우리의 삶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공간이다. 지금 우리에게 세계의 해양을 염두에 두는 광대한 역사적 조망이 필요한 이유다. 주경철 교수와 함께 지난날의 역사에서 얻은 통찰로 미래의 항로를 모색해보자.   <출판사 서평> 바다는 접근을 제약하는 검푸른 장벽이 아니라 인간 삶의 역동적 무대였다! -우리가 몰랐던 인류의 가장 치열한 현장, 바다의 관점에서 인류의 역사를 재해석하다 지금까지의 역사는 대륙 문명, 농경 문명에 지나치게 집중되었다. 그렇다면 지구 표면의 71퍼센트나 차지하는 바다는 인류에게 깊고 고요한 암흑, 삶을 제약하는 장벽이기만 했을까? 실제로 인류는 세계로 확산하는 첫 출발부터 바다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아프리카에서 기원한 호모 사피엔스가 세계 각 대륙과 대양의 수많은 섬에 이주해가는 과정에서 육로만큼이나 해로가 핵심적인 ...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22-03-1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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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 음악감독 김문정의 첫 번째 에세이. 《이토록 찬란한 어둠》에는 저자가 뮤지컬 음악감독으로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음악, 무대, 사람에 대한 그의 시선과 애정, 열정을 담았다. 저자는 어린 시절 취미였던 음악을 업으로 삼게 된 이유, 건반 연주자로 시작해 뮤지컬 음악감독이 되기 위해 애쓰던 날들, 음악감독이 된 이후 맡아온 다양한 작품들과 해외 공연 경험, 그 과정 속에서 고군분투했던 시간과 배운 것들을 이야기한다.   제목 이토록 찬란한 어둠 저자 김문정 분야 시/에세이 출판 흐름출판  청구기호 PN2938.K548465 .김36 2021   <책 소개> 대한민국 최정상 뮤지컬 음악감독 김문정의 모든 것! 건반 연주자로 시작해 최고의 뮤지컬 음악감독이 되기까지 김문정 음악감독이 들려주는 뮤지컬 무대, 음악 그리고 사람들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 음악감독 김문정의 첫 번째 에세이. 《이토록 찬란한 어둠》에는 저자가 뮤지컬 음악감독으로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음악, 무대, 사람에 대한 그의 시선과 애정, 열정을 담았다. 저자는 어린 시절 취미였던 음악을 업으로 삼게 된 이유, 건반 연주자로 시작해 뮤지컬 음악감독이 되기 위해 애쓰던 날들, 음악감독이 된 이후 맡아온 다양한 작품들과 해외 공연 경험, 그 과정 속에서 고군분투했던 시간과 배운 것들을 이야기한다. 또한 완벽한 무대를 만들기 위해 무대 위의 배우들과 무대 밖에서 땀 흘리는 스태프들까지, 하나의 공연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동료들에 대한 신뢰와 존경, 애정을 이 책에 담아냈다. 뮤지컬 전문 오케스트라 THE PIT의 지휘자이기도 한 김문정 음악감독은 화려한 무대 아래, 좁고 어두운 ‘피트(pit)’에서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하는 오케스트라 연주자들의 삶을 이야기하며, 뮤지컬 업계에서 선례를 만들어가는 선배로서 앞으로 계획하고 있는 일, 꿈꾸고 있는 일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풀어놓는다. 저자는 이번 에세이를 통해 독자들에게 낯설지만 매력적인 뮤지컬 세계를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뮤지컬 음악감독 혹은 뮤지컬 관련한 일을 직업으로 삼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무엇보다 20여 년간 음악감독으로서 쉼 없이 달려온 저자의 이야기는 좋아하는 일을 계속할 수 있는 힘, 버티고 나아갈 수 있는 힘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하며, ‘업’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돌아보게 한다. 1부는 저자가 음악감독이 되기까지의 여정을 담았고, 2부는 실제로 뮤지컬 감독이 되어 참여한 여러 작품들과 그 작품들을 통해 만난 사람들, 그 과정 속에서 배운 것들을 이야기한다. 3부는 음악감독이라는 직업인으로서의 이야기이자 그녀가 지휘자로 있는 뮤지컬 전문 오케스트라 THE PIT와 무대의 가장 낮은 자리에서 자기 업에 열과 성을 다하는 연주자 동료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출판사 서평> 건반 연주자로 출발해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 음악감독이 되기까지, 우연처럼 찾아온 기회를 실력으로 입증한 김문정 음악감독의 그 시작 “《명성황후》 공연이 끝난 이후, 일주일에 이틀을 온전히 쏟아 부으며 음악감독이 되기 위해 기약 없는 준비를 시작했다. 저녁이면 국내에 오픈한 뮤지컬 공연들을 찾아 관람했고, 낮에는 음악감독이 되는 데 필요한 것들을 배웠다. 지휘를 하기 위해 클래식 지휘를 배웠고 배우들에게 노래에 대해 이야기하려면 그 또한 알아야 하니 실용음악 학원을 다니며 노래를 배웠다. 《명성황후》 음악에 국악이 쓰인 걸 생각...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22-03-1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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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감각의 힘을 너무 과소평가한다. 아니, 평소 감각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있기는 할까? 감각은 인간이 받아들이는 모든 정보를 처음 수용하는 기관이다. 그렇기 때문에 감각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우리의 생각과 기분은 놀랍도록 뒤바뀐다.   제목 일상 감각 연구소: 먹고 자고 일하는 인간의 감각에 관한 크고 작은 모든 지식 저자 찰스 스펜스 분야 인문 출판 어크로스  청구기호 BF233 .S64 2022   <책 소개> 옥스퍼드 통합감각연구소 소장이 전하는 감각의 과학! 감각은 어떻게 우리의 생각과 기분을 뒤바꿔 놓을까? 우리는 감각의 힘을 너무 과소평가한다. 아니, 평소 감각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있기는 할까? 감각은 인간이 받아들이는 모든 정보를 처음 수용하는 기관이다. 그렇기 때문에 감각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우리의 생각과 기분은 놀랍도록 뒤바뀐다. 감각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인 찰스 스펜스는 옥스퍼드대학교 통합감각연구소 소장으로, 20년 넘게 사람들이 어떻게 주변 세계를 인식하는지 연구해온 실험심리학자이다. 그는 이 책에서 감각 과학을 통해 알게 된 과학적 지식을 일상에 적용하면, 아주 작은 몇 가지 변화만으로도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고 자신한다. 감각이 우리가 느끼는 모든 것에 걸쳐 있듯, 찰스 스펜스의 연구 주제도 엄청난 스펙트럼을 자랑한다. 그는 존슨앤존슨부터 유니레버, 듀럭스와 같은 세계적 기업들과 인간의 감각에 관한 다양한 협업 연구를 진행해왔고, ‘씹을 때 듣기 좋은 소리가 나는 과자가 더 맛있다고 믿게 된다’는 논문으로 이그노벨상을 받기도 했다. 다방면에 호기심이 많은 이 괴짜 과학자는 학문적으로 가치 있는 연구뿐 아니라, 어떤 이유로 중단할 수밖에 없었거나 아직 미지의 영역인 연구 주제에 대해서도 애정을 갖고 유쾌하게 소개한다. 그가 안내하는 새로운 감각의 세계를 따라가다 보면 우리의 일상을 둘러싸고 일어나는 모든 경험에서 감각이 어떤 힘을 발휘하는지, 그리고 우리가 그 힘을 어떻게 이용할 수 있을지 깨닫게 될 것이다.   <출판사 서평> 옥스퍼드 통합감각연구소 소장이 전하는 감각의 과학! 감각은 어떻게 우리의 생각과 기분을 뒤바꿔 놓을까? 우리는 감각의 힘을 너무 과소평가한다. 아니, 평소 감각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있기는 할까? 감각은 인간이 받아들이는 모든 정보를 처음 수용하는 기관이다. 그렇기 때문에 감각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우리의 생각과 기분은 놀랍도록 뒤바뀐다. 감각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인 찰스 스펜스는 옥스퍼드대학교 통합감각연구소 소장으로, 20년 넘게 사람들이 어떻게 주변 세계를 인식하는지 연구해온 실험심리학자이다. 그는 이 책에서 감각 과학을...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22-03-1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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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글을 뒤져 답을 찾는 것이 내게는 이제 습관이 되었다. 현실이 답답하고 길이 궁금할 때마다 옛글에 비춰 오늘을 물었다. 답은 늘 그 속에 있었다.” _정민 고전 속 네 글자로 지혜와 통찰을 전해온 인문학자 정민 교수. 그가 12년간 쌓아온 사자성어 해설 ‘세설신어’ 400개를 가나다순으로 정리하여 찾아 읽기 쉽게 했다.   제목 점검: 정민 교수의 세설신어 400선 저자 정민 분야 인문 출판 김영사  청구기호 PN6519.C5 .정38 2021   <책 소개> 고전학자 정민 교수의 세설신어 400선. 마음 간수법부터 통치술까지, 전방위적 교양을 담은 네 글자 사유. “옛글을 뒤져 답을 찾는 것이 내게는 이제 습관이 되었다. 현실이 답답하고 길이 궁금할 때마다 옛글에 비춰 오늘을 물었다. 답은 늘 그 속에 있었다.” _정민 고전 속 네 글자로 지혜와 통찰을 전해온 인문학자 정민 교수. 그가 12년간 쌓아온 사자성어 해설 ‘세설신어’ 400개를 가나다순으로 정리하여 찾아 읽기 쉽게 했다. 제목 ‘점검(點檢)’은 하나하나 따져서 살핀다는 뜻이다. 마음자리를 살피고, 몸가짐을 돌아보고, 세상 이치를 짚는 일이 다 ‘점검’이다. 빠르게 변하는 세상, 흐름에 휩쓸려 무엇이 중요한지 잊은 채 엄벙덤벙 살아오지 않았나 돌아볼 때이다. 차분히 내려놓고 안으로 살피는 내성(內省)의 시간이 필요하다.   <출판사 서평> 소란한 세상을 깨우는 정민 교수의 네 글자 사유 “얼굴에 묻은 때는 거울에 비추어 닦고 마음에 앉은 허물은 옛글에 비추어 살펴라”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변화의 흐름에는 가속이 붙었다. 흐름에 휩쓸려, 무엇이 중요한지 잊은 채 엄벙덤벙 살아오진 않았나 돌아볼 때이다. 마음자리를 살피고, 몸가짐을 돌아보고, 세상 이치를 짚는 일이 다 ‘점검’이다. 시설을 점검하고 실태를 점검하듯, 하나하나 따져 살피는 점검의 시간이 우리에게도 필요하다. 세상은 정말이지 눈부시게 변했다. 그런데 이상하다. 인간은 조금도 변하지...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22-03-16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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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인구 증가와 식량 부족……. 전 지구적 차원의 문제가 여럿 심화되는 가운데, 식품 분야에서는 ‘비거니즘’을 지향하는 흐름 속에서 대체육 이슈가 급부상하고 있다. 국내에는 콩고기로 대표되는 식물성 대체육 정도가 알려져 있지만, 이것이 대체육의 전부는 아니다. 식물성이 아닌 대체육 중에 ‘세포배양육’ 또는 ‘배양육’이라고 불리는 제품이 있으며, 이는 동물 세포를 소량 떼어내 배양시켜 만든 고기다.   제목 죽음 없는 육식의 탄생: 도살하지 않은 고기가 당신의 입속에 들어가기까지 저자 체이스 퍼디 분야 인문 출판 김영사  청구기호 GT2868.55 .P87 2021   <책 소개> 빌 게이츠와 홍콩의 거물 리카싱은 왜 세포배양육에 투자했을까? 미래 먹을거리, 세포배양육에 대하여 기후변화, 인구 증가와 식량 부족……. 전 지구적 차원의 문제가 여럿 심화되는 가운데, 식품 분야에서는 ‘비거니즘’을 지향하는 흐름 속에서 대체육 이슈가 급부상하고 있다. 국내에는 콩고기로 대표되는 식물성 대체육 정도가 알려져 있지만, 이것이 대체육의 전부는 아니다. 식물성이 아닌 대체육 중에 ‘세포배양육’ 또는 ‘배양육’이라고 불리는 제품이 있으며, 이는 동물 세포를 소량 떼어내 배양시켜 만든 고기다. SF 소설이나 영화 속 한 장면에 나올 법한 이 제품이 활발하게 개발되며 마이크로소프트 창립자 빌 게이츠, 제너럴일렉트릭 전 회장 잭 웰치, 영국 버진그룹의 회장 리처드 브랜슨, 홍콩의 거물 리카싱 등 외국의 유명 기업가 및 투자가는 세포배양육 기업에 수년 전부터 수조, 수백억 원을 투자하였다. 국내에서는 삼성, SK 등 국내 대기업이 배양육 산업의 전망을 밝게 보며 투자하고 있다. 이 책은 세포배양육이라는 식품과 그 산업에 대한 이야기다. 실리콘밸리에 있는 ‘저스트(잇저스트)’라는 푸드테크 스타트업과 창립자 조시 테트릭을 중심으로 세포배양육 제품을 시장에 내놓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책에 담았다. 녹두로 만든 달걀 제품 ‘저스트 에그’로 최근 국내에도 이름을 알린 저스트가 왜 비건 달걀 사업의 성공에 만족하지 않고 세포배양육까지 사업을 확장했는지, 세포배양육이라는 개념이 어떻게 생겨났으며, 세포배양육 업계가 이뤄낸 성취와 마주한 어려움은 무엇인지 등을 살필 수 있다. 시장 진출의 선두주자가 되기 위한 세포배양육 기업들의 갖가지 시도로 책은 마무리되지만, 저자가 예견했듯 저스트의 배양 닭고기 제품은 2020년 11월에 싱가포르 정부에 시판을 허가받았다. 규제 당국의 승인을 받은 건 세계 최초다. 미국에서 식품 분야 전문 저널리스트로 활동하는 저자가 세포배양육 스타트업계 대표를 비롯해 학자, 규제 당국, 기업가, 거액 투자가 등 세포배양육을 둘러싼 여러 주체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쉽고 생생하게 기록하였다. 비거니즘을 비롯한 환경 이슈에 관심이 많은 사람, 고기를 좋아하지만 육식 산업의 문제를 인지하는 사람, 푸드테크를 비롯한 미래 산업을 더 알고 싶은 사람 모두에게 일독을 권한다.   <출판사 서평> 기후변화, 식량위기, 동물권 이슈 등에 자본주의 방식으로 접근한 푸드테크 기업의 도전과 미래 ‘저기압일 땐 고기 앞으로’라는 말이 최근 하나의 밈으로, 우스갯소리로 회자되었다. 이 표현에서 단적으로 살필 수 있듯, 고기는 ‘먹으면 기분 좋은 음식’ ‘기력 보충하는 음식’ ‘되도록 많이 먹고 싶은 음식’ ‘대접하기에 좋은 음식’ 등 우리나라에서는 단순 섭취 이상의 의미를 지니는 식품이다. 단적으로 삼겹살과 치킨은 김치처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음식이라 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다. 하지만 육식의 지속가능성을 생각하면 고개를 갸웃하게 된다...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22-03-16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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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넘게 각종 약물에 취해 밑바닥 인생을 경험한 약물중독자가 중독을 연구하는 뇌 과학자가 되어 쓴 책 《중독에 빠진 뇌 과학자》가 출간되었다. 이 책의 저자은 주디스 그리셀은 세계적인 신경과학자다. 그는 열세 살 때 알코올을 시작으로 각종 약물에 취해 살았던 자신의 경험과 그 뒤 과학자가 되어 발견한 것들을 이 책에서 솔직하고 대담하게 풀어놓는다.   제목 중독에 빠진 뇌 과학자: 밑바닥 약물중독자였던 뇌 과학자가 밝히는 중독의 모든 것 저자 주디스 그리셀 분야 인문 출판 심심  청구기호 RC564 .G75 2021   <책 소개> 중독에 빠지는 심리부터 중독의 신경과학적 원리까지 밑바닥 약물중독자가 중독을 연구하는 뇌 과학자가 되어 밝히는 중독에 관한 모든 것 20년 넘게 각종 약물에 취해 밑바닥 인생을 경험한 약물중독자가 중독을 연구하는 뇌 과학자가 되어 쓴 책 《중독에 빠진 뇌 과학자》가 출간되었다. 이 책의 저자은 주디스 그리셀은 세계적인 신경과학자다. 그는 열세 살 때 알코올을 시작으로 각종 약물에 취해 살았던 자신의 경험과 그 뒤 과학자가 되어 발견한 것들을 이 책에서 솔직하고 대담하게 풀어놓는다. 중독자의 자전적 에세이이자 중독의 신경과학적 원리를 치밀하게 탐구한 과학서인 이 책은 누가, 어떻게, 무슨 이유로 약물에 빠지는지 궁금했던 이들에게 깨달음을 줄 뿐 아니라 뇌의 작용에는 여전히 수수께끼가 많음을 알려준다. 이뿐만 아니라 어느 때보다도 약물이 풍족한 지금, 사람들이 중독에서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개인적·사회적 방법들을 제안한다.   <출판사 서평>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중독에서 자유로운 뇌는 없다” 중독에 빠지는 심리부터 중독에 관한 신경과학적 원리까지 약물중독자가 중독을 연구하는 뇌 과학자가 되어 밝힌 중독에 관한 모든 것 첫 음주가 나에게 마음의 평안을 주었다면, 처음 시도했던 마약은 순수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알코올은 삶을 견딜 만하게 해주었지만 대마는 아주 유쾌하게 만들어주었다. 또 코카인은 ‘핫’하게, 메스암페타민은 신나게, LSD는 흥미롭게 내 삶을 바꾸어주었다. 이 모든 약물 마술의 대가로 나는 조금씩 조금씩 나 자신을 팔아넘겼다.(16~17쪽) ...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22-03-1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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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철 작가의 다섯 번째 장편소설. 신화 세계에서 인간 세상으로 탈바꿈을 꾀하는 장대한 드라마를 가지고 독자들과 만난다. 작가는 이집트 신화를 소재로 인간은 결국 죽음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신을 만들어 내고, 그 신의 손 안에서 죽음을 더욱 두려워하게 되었다는 역설을 발견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오늘날 우리 삶의 의미를 묻는다.   제목 파피루스의 비밀 저자 고승철 분야 소설 출판 나남  청구기호 PL959.65.고57 .파898 2022   <책 소개>   고승철 작가의 다섯 번째 장편소설. 신화 세계에서 인간 세상으로 탈바꿈을 꾀하는 장대한 드라마를 가지고 독자들과 만난다. 작가는 이집트 신화를 소재로 인간은 결국 죽음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신을 만들어 내고, 그 신의 손 안에서 죽음을 더욱 두려워하게 되었다는 역설을 발견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오늘날 우리 삶의 의미를 묻는다. 한국인 천재 건축가 임호택은 지중해에 떠 있는 튀니지령 제르바섬의 복합 리조트타운 설계를 의뢰받고 제르바로 향한다, 요트를 타고 지중해를 누비겠다는 오랜 열망을 이루기 위해 부푼 마음으로 제르바에서 리비아의 트리폴리행 요트를 탄다. 하지만 요트에서 강도를 당한 그는 바다에 뛰어들어 가까스로 목숨은 건지지만, 마약 밀수선에 옮겨 타 이집트 경찰에 체포된다. 여권에 끼워진 상형문자 해독표 때문에 취미가 상형문자 해독임을 알아챈 경찰은 그를 이집트 파라오 아멘호텝 3세를 자칭하는 노인에게 넘기고, 낯선 곳에 감금된 그는 람세스 대왕의 왕비인 네페르티티로 불리는 그 노인의 딸과 5천 년 전 기록된 희귀문서의 해독을 강요받는다. 그 문서에는 이집트 신화에 관한 놀라운 내용으로 가득한데….     <출판사 서평> 이집트 신화의 비밀을 파헤쳐 ‘참 나’를 찾는 구도(求道) 소설 인위적인 명명(命名), 창작된 신화(神話) … 실재가 아닌 허상인데도 인간을 지배 《여신》,《소설 서재필》,《개마고원》,《은빛 까마귀》등 웅대한 스케일의 장편소설들을 발표해 온 고승철 작가의 다섯 번째 장편소설. 이번에는 ‘신화 세계’에서 ‘인간 세상’으로 탈바꿈을 꾀하는 장대한 드라마를 가지고 독자들과 만난다. 수천 년 전 파피루스에 씌어진 문서에는 어떤 비밀이 들어있는가? 고대 상형문자 해독이 취미인 천재 건축가 임호택은 아프리카 튀니지의 복합 리조트타운 설계를 ...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22-03-1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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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 5월. 처칠이 총리로 임명된 때부터 만 1년 동안의 내용을 담고 있다. 제2차 세계대전 초기에 영국은 독일의 공습을 받고, 언제 어떻게 될지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위태로운 상황이었다. 《폭격기의 달이 뜨면: 1940 런던 공습, 전격하는 히틀러와 처칠의 도전》은 윈스턴 처칠이 총리로 취임한 1940년 5월부터 1941년까지의 영국 안팎의 정세를 세밀하고 생동하게 풀어낸 책이다. 영국왕립공군(RAF)과 독일 루프트바페의 치열한 공방전, 폭격당한 도시, 끊이지 않는 공습 사이렌 소리와 포성의 이미지가 읽는 이를 압도한다.   제목 폭격기의 달이 뜨면: 1940 런던 공습, 전격하는 히틀러와 처칠의 도전 저자 에릭 라슨 분야 역사/문화 출판 생각의 힘  청구기호 DA566.9.C5 .L37 2021   <책 소개> *버락 오바마, 빌게이츠 선정 2020 최고의 책* 1940~1941년, 찬란하고 끔찍했던 시대의 초상을 그린 걸작! 1940년 5월. 처칠이 총리로 임명된 때부터 만 1년 동안의 내용을 담고 있다. 제2차 세계대전 초기에 영국은 독일의 공습을 받고, 언제 어떻게 될지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위태로운 상황이었다. 《폭격기의 달이 뜨면: 1940 런던 공습, 전격하는 히틀러와 처칠의 도전》은 윈스턴 처칠이 총리로 취임한 1940년 5월부터 1941년까지의 영국 안팎의 정세를 세밀하고 생동하게 풀어낸 책이다. 영국왕립공군(RAF)과 독일 루프트바페의 치열한 공방전, 폭격당한 도시, 끊이지 않는 공습 사이렌 소리와 포성의 이미지가 읽는 이를 압도한다. 희미한 달빛에도 폭탄의 표적이 될까 염려하던 영국 시민들의 ‘잊히기 쉬웠던’ 이야기들 역시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영국과 독일, 미국 지도자의 관점과 전략에 따라 전세가 어떻게 바뀌어 가는지를 살펴보는 것도 이 책이 선사하는 큰 재미다.   <출판사 서평> 1940년 5월, 영국에 폭격기가 온다는 말을 의심하는 사람은 없었다. 가장 어두웠던 시기에 사람들은 어떻게 삶을 이어갔는가. ★버락 오바마, 빌 게이츠 선정 2020 올해의 책 ★출간 직후 아마존, 뉴욕타임스 1위 ★아마존 62주 연속 베스트셀러 ★〈뉴욕타임스〉 〈타임〉 〈NPR〉 〈워싱턴포스트〉 〈포춘〉 〈블룸버그〉 〈커커스〉 등 올해의 책 선정! ★해외 유수 언론에서 극찬을 쏟아낸 걸작! “순식간에 책장을 넘기게 된다.” -오프라 윈프리 “역사의 현장으로 빨려들 것 같은, 그래서 흥분을 멈출 수 없는 보기 드문 책” -빌 ...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22-03-1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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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성 연구의 최고 권위자이자 ‘던바의 수’로 널리 알려진 로빈 던바 옥스퍼드대 교수의 신작 《프렌즈》가 출간되었다. 그가 학문적 인생 대부분을 바친 ‘사회성’ 연구를 집대성한 책으로, 우정의 기원과 진화, 가치에 관한 과학적이고 독창적인 탐구가 돋보이는 책이다.   제목 프렌즈: 과학이 우정에 대해 알려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것 저자 로빈 던바 분야 과학 출판 어크로스  청구기호 BF575.F66 .D86 2021   <책 소개> 사회성 연구의 최고 권위자, 옥스퍼드 석학 로빈 던바의 친구, 우정, 관계에 관한 가장 과학적이고 독창적인 탐구 사회성 연구의 최고 권위자이자 ‘던바의 수’로 널리 알려진 로빈 던바 옥스퍼드대 교수의 신작 《프렌즈》가 출간되었다. 그가 학문적 인생 대부분을 바친 ‘사회성’ 연구를 집대성한 책으로, 우정의 기원과 진화, 가치에 관한 과학적이고 독창적인 탐구가 돋보이는 책이다. 로빈 던바는 이 책에서, 우리는 왜 친구를 사귀는지, 우정은 어떻게 시작되고 어떻게 끝을 맺는지, 어떤 사람과 친구가 되는지, 얼마나 많은 친구를 둘 수 있는지, 우리의 뇌는 친구를 어떻게 관리하는지, 그리고 무엇보다도 왜 우정이 중요한지를 흥미롭게 살펴본다. 심리학, 인류학, 신경과학, 유전학 등 광범위한 학문을 아우르며 그야말로 ‘우정에 대해 우리가 알고 싶은 모든 것’에 가장 과학적으로 대답하고 있다. 겔라다개코원숭이의 털 고르기에 관한 연구부터 휴대전화 통화 빅데이터를 분석한 최신 연구까지, 방대한 연구 자료를 넘나들며 엮어나가는 서술이 지적 즐거움을 더해준다. KAIST 정재승 교수의 해제는 로빈 던바 연구의 학문적 성과부터 책의 주요 내용은 물론 의의까지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어, 우정의 세계를 탐험하는 독자들을 위한 좋은 지도가 되어준다. 〈애틀랜틱〉지는 이 책을 두고 “우정을 되새기거나 재평가하도록 자극하는 이 시점에 시의적절하게 도착한 책”이라고 평했다. 친구와 우정, 관계에 대한 탁월한 통찰이 빛나는 이 책은 디지털 환경과 유례없는 감염병 확산으로 심각한 사회적 고립과 단절을 겪고 있는 현대인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 책이다.   <출판사 서평> KAIST 정재승 교수 해제 및 추천! 최근 20년간의 의학 연구가 밝혀낸 가장 놀라운 사실 우정이 우리의 삶과 죽음을 좌우한다 최근 20년간의 의학 연구에서 얻어낸 가장 놀라운 연구 결과는 친구가 많을수록 우리가 덜 아프고 오래 산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 로빈 던바는 사회적 관계가 우리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다양한 연구들을 소개하며 친구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진심 어린 우정이 우리의 건강과 행복에 얼마나 크게 기여하는지 말해준다. 로빈 던바는 그 대표적인 예로 미국 브리검 영 대학 줄리안 홀트 룬스타드 교수의 연...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22-03-1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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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11월부터 "포스테키안 추천도서"를 대신하여 "도서관 추천도서"를 게시하오니 많은 이용 바랍니다.      1. 내게 왔던 그 모든 당신  2. 무질서가 만든 질서  3. 밀림의 귀환  4. 자동화와 노동의 미래  5. 최종 경고: 6도의 멸종     [2022년 3월 도서관 추천도서 01]   제목 내게 왔던 그 모든 당신 저자 안도현 분야 시/에세이 출판 창비 / 2021  청구기호 PL959.55.안252 .내14 2021     <책 소개> “그래도 살아갑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조금 더 좋아질 거라는 희망으로.” 가슴을 울리는 문장으로 돌아온 안도현 신작 산문집 ‘사람의 마을’을 더 따듯하게 일구는 ‘당신’들에 대한 이야기 지난해 8년 만에 선보였던 시집 『능소화가 피면서 악기를 창가에 걸어둘 수 있게 되었다』(창비 2020)로 한층 무르익은 통찰과 시적 갱신을 보여주었던 안도현 시인이, 단독 산문집으로는 『그런 일』 이후 5년 만에 신작 산문집을 펴냈다. 2015년부터 2021년 최근까지 써온 글들을 묶은 이번 산문집은, 시를 쓰지 않았던 시기에 만난 사람들에 대한 곡진한 사연, 집을 지어 경북 예천으로 귀향한 뒤 삶의 속도를 늦추고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모습, 사랑하는 시와 책에 대한 이야기 등을 차분하고도 살뜰한 문장에 담아 우리의 바쁜 매일을 돌아보게 하며 이 책을 읽게 될 수많은 독자의 가슴을 또 한번 울릴 것이다. 코로나19로 더욱더 비틀려가는 우리 삶을 섬세한 눈으로 바라보는 시인은 더 작고 느린 것의 가치를 통찰력 있는 언어로 풀어놓는다. 자연 속에서 만난 새와 식물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불러보며 시인은 바쁘게 살았기 때문에 지난날 잊어버린 것들을 되찾아가는 회복에 대해 이야기한다. 우리가 잊어버리고 또 잃어버린 것은 지난날 만났던 아름다운 사람이자 자연이고 그들과의 관계이며 세월에 잊힌 시 한편, 노래 한소절이기도 하다. 시인이 만난 ‘그 모든 당신’들은 이렇게 우리에게 다시 찾아와 ‘사람의 마을’을 한층 더 따듯하게 일궈낼 것이다.   <출판사 서평> 섬세하고 통찰력 있는 언어로 그려낸 사람과 자연 그리고 삶 ‘좋은 사람들’이라는 부제를 붙인 1부에는 시인의 인생에 영향을 끼쳐온 사람들 20명의 이야기를 묶었다. 시인 박성우 박기영 안상학, 화백 김병기 유휴열 등 명사부터, 제자와 친구, 지역에서 교류한 일반인까지 두루 다양한 사람들의 면모가 담겼다. 고등학교 시절 은사인 도광의 선생의 이야기를 담은 글에서는 시인이 처음 시를 쓰기 시작한 습작 시절을 엿볼 수 있다. 시인이기도 한 선생의 시가 시인의 시세계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를 이야기하며 자신을 처음 시인으로 만들어준 ...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22년 3월 도서관 추천도서 02]     제목 무질서가 만든 질서 저자 스튜어트 A. 카우프만 분야 과학 출판 알에이치코리아 / 2021  청구기호 QH325 .K38 2021   <책 소개> 복잡계 과학의 대가, 스튜어트 카우프만의 야심 찬 제안 “혼돈의 가장자리, 그곳에서 인류 역사가 시작되었다!” 물리학은 세계의 모든 존재를 ‘원자’라는 아주 작은 단위로 설명한다. 그들은 원자를 통해 인간 존재부터 우주라는 커다란 세계까지 들여다볼 수 있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과연 우리는 인류의 오래된 질문, “생명은 어디에서 시작되었는가?”에 대해 명쾌한 답을 얻었는가? 안타깝게도 물리학과 같은 과학 법칙으로는 우리가 어디에서 왔는지,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지, 심지어 인간의 심장은 왜 존재하는지조차 설명하지 못한다. 복잡계 과학의 선구자이자 이론생물학자인 스튜어트 카우프만은 최근작 《무질서가 만든 질서A WORLD BEYOND PHYSICS》를 통해 이 질문에 관해 탐구한다. 그는 복잡한 화학적 환경에서 초기의 원시세포는 생명이라고 인식되는 것으로 끊임없이 진화한다고 말한다. 이것은 물리 법칙으로 증명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선 것으로, 생명이란 세포 스스로 생을 창발하여 새로운 생태적 지위를 만든다는 것이다. 또한 카우프만은 세포 스스로 진화를 일으켰다는 확실한 증거들을 제시하며, 개체군 내의 유전적 변화와 엄청난 생물다양성의 기원과 발달에 관해서도 밀도 있게 이야기한다. 세계적 천재들에게만 수여되는 맥아더 펠로십 수상자라는 명성에 걸맞게 그는 물리학과 화학, 생물학, 수학 그리고 철학을 넘나들며 생명과 진화의 폭발적 다양성에 관해 논한다. 그의 설명을 따라 생명의 기원을 파헤치다 보면, 중요한 이론적 개념들을 터득하는 한편, 그 개념들이 우리의 삶과 어떻게 이어져 있는지를 깨닫게 될 것이다.   <출판사 서평> 생명의 탄생에서 현대의 기술혁명에 이르기까지 카오스와 코스모스의 무질서 속에서 물리학 너머의 세계를 탐구하다 ★★★〈네이처〉,〈사이언티픽 아메리칸〉추천 도서 ★★★ 복잡계의 대가 스튜어트 카우프만의 대표작 ★★★ 과학전문기자 강양구 강력 추천 아이작 뉴턴이 인류에게 준 선물인 고전 물리학은 수동적인 목소리로 서술된 세계이다. 바위가 떨어지고, 행성들이 궤도를 돌며, 별들은 자신의 질량에 의해 뒤틀린 공간 속을 떠돈다. 이 세계에서는 행위doing는 없고, 사건happening만 있을 뿐이다. 수없이 많은 일이 일어나고 기적 같은...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22년 03월 도서관 추천도서 03]     제목 밀림의 귀환: 자유주의 세계질서는 붕괴하는가 저자 로버트 케이건 분야 정치/사회 출판 김앤김북스 / 2021  청구기호 E744 .K34 2021   <책 소개> 세계가 밀림이 되면 야수의 시대가 온다 2022년 한국인이 읽어야 할 가장 중요한 책 자유주의 세계질서는 정원과 같다. 누군가가 정원사의 역할을 하지 않으면 금새 잡초와 넝쿨로 뒤덮여 버린다. 〈밀림의 귀환(The Jungle Grows Back)〉의 저자인 로버트 케이건은 지난 70여 년 동안 미국이 세계의 정원사 역할을 자처했기에 세계는 평화를 유지하고 민주주의가 확산되고 경제적 번영을 이룰 수 있었다고 말한다. 하지만 지금 미국은 정원사의 역할에 지쳐가고 있으며, 막중한 도덕적, 물질적 책임을 내려놓고 다른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행동하고 싶은 유혹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밀림의 귀환〉은 미국이 정원사의 역할을 내려놓게 되면 세계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그리고 그러한 사태를 막으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이야기한다.   <출판사 서평> 세계가 밀림이 되면 야수의 시대가 온다 2022년 한국인이 읽어야 할 가장 중요한 책 자유주의 세계질서는 정원과 같다. 누군가가 정원사의 역할을 하지 않으면 금새 잡초와 넝쿨로 뒤덮여 버린다. 〈밀림의 귀환(The Jungle Grows Back)〉의 저자인 로버트 케이건은 지난 70여 년 동안 미국이 세계의 정원사 역할을 자처했기에 세계는 평화를 유지하고 민주주의가 확산되고 경제적 번영을 이룰 수 있었다고 말한다. 하지만 지금 미국은 정원사의 역할에 지쳐가고 있으며, 막중한 도덕적, 물질적 책임을 내려놓고 다른 국가들과 마찬...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22년 03월 도서관 추천도서 04]     제목 자동화와 노동의 미래: 탈희소성 사회는 어떻게 실현되는가? 저자 아론 베나나브 분야 정치/사회 출판 책세상 / 2022  청구기호 HD4855 .B46 2022   <책 소개> “인간의 일은 사라지지 않는다. 우리는 일을 재발명해야 한다!” 인간의 가능성을 믿는 젊은 경제사학자, 자동화 담론에 균열을 내다! 알파고의 등장 이후, 인간의 일자리가 사라지고 로봇이 그 자리를 대신할 것이라는 예측은 낯설지 않은 것이 되었다. 곳곳에 설치된 키오스크, 취향을 분석해주는 알고리즘, 문의에 답변하는 AI, 자동차를 만드는 스마트팩토리를 보면 마음 한구석에 불안이 피어오른다. 모든 일자리가 기계로 ‘자동화’된다면 인간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자동화’와 관련된 현상과 담론을 연구해온 미국의 경제사학자 아론 베나나브는 《자동화와 노동의 미래》에서 기술 발전으로 발생하는 실업에 관한 논의를 폭넓게 살핀다. 이론적 논의만을 소개하지 않고 관련 통계를 풍부하게 검토해 근거로 제시한다는 점은 이 책의 가장 큰 특장점이다. 좌파와 우파, 정책 입안자와 사회 운동가, 노동 위기에 관심 있는 독자와 기술 발전이 만들어낼 미래에 관심 있는 독자 모두에게 유용하게 읽힐 것이다. 베나나브의 새로운 관점은 다가오는 AI 시대를 준비하는 우리의 시야를 넓혀줄 것이다. <출판사 서평> 기술 발전이 일자리를 파괴한다? AI를 두려워하기 전에 우리가 확인해야 하는 사실 여섯 개의 장으로 구성된 《자동화와 노동의 미래》는 날카로운 분석이 돋보이는 전반부와 도전적인 상상력이 드러나는 후반부를 통해 두 가지 메시지를 전한다. 하나는 “기술 발전이 일자리를 파괴하는가?”라는 질문의 대답이다. 경제적 위기가 도래할 때마다 주기적으로 등장한 자동화 담론의 역사를 소개하고, GDP, MVA, 생산성, 산출량, 고용 분야 등의 공신력있는 통계 지표를 분석한다. 이를 통해 자동화 이론가들이 간과한 점을 지적하고, ‘급격한 기술 변...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22년 03월 도서관 추천도서 05]     제목 최종 경고: 6도의 멸종: 기후변화의 종료, 기후붕괴의 시작 저자 마크 라이너스 분야 과학 출판 세종서적 / 2022  청구기호 QC981.8.G56 .L96 2022     <책 소개> 기후 대재난을 명확히 그려낸 《6도의 멸종》 마크 라이너스가 인류에 보내는 최종 경고! “15년 전 예측은 현실이 되었다. 기후붕괴의 시간은 30년 더 당겨졌다!” 기후 문제에 경종을 울린 대표적인 과학서 《6도의 멸종》의 저자 마크 라이너스는 신간 《최종 경고: 6도의 멸종》에서 고백한다. "2045년으로 예상했던 대형 허리케인(미 휴스턴, 피해액 약 110조 원대)이 현실로 나타났다. 지구온난화 속도는 과학계의 예측을 넘어섰고 현실의 대기 상태는 더 폭발적이었다. 우리 대다수의 행동은 달라지지 않았고, 심지어 누군가는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의심하는 중이다.” 그가 15년 만에 다시 ‘6℃ 시나리오’를 집필하게 된 이유 중 하나다 수많은 환경 도서 중에서 ‘6도의 멸종’이 특별한 이유는 지구의 평균 기온이 1℃ 오를 때마다 세계 각지에서 벌어질 상황을 영화처럼 그려낸다는 점이다. 세계적인 환경 연구자 마크 라이너스는 뛰어난 과학자들의 연구가 외면당하는 것에 안타까움을 느껴 책을 집필했고, 출간 즉시 전 세계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당시에는 1℃ 상승을 우려했지만 지금은 현실이 되었다. 그는 캘리포니아 대형 산불과 휴스턴 허리케인을 정확하게 예측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기후변화의 시계는 빨라졌고 상황은 더 심각해졌다. 북극곰을 생각하기는커녕 인류는 자신의 생존을 위해서라도 1.5℃ 상승까지는 지켜내야 한다. 사실 3℃ 상승에서 예견된 일들(대형 화재와 허리케인)이 벌써 벌어지고 있는 만큼 이제 여유 시간은 없다. 이번 신간도 지구 기온이 상승할 때마다 벌어지는 사건들이 두려울 만큼 생생하다. 바뀌지 않는다면 2℃, 3℃ 상승까지 소요되는 시간이 훨씬 더 짧아질 것이라는 저자의 긴박한 경고를 담고 있다. 낙관론을 견지한다고 해서 세상이 낙관적으로 바뀌지는 않는다. 한국어판 서문에서는 한국의 에너지 정책에 관한 솔직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출판사 서평> ‘멸종의 카운트다운’은 이미 시작됐다! 적중한 저자의 예측, 그러나 발생 시기가 30년 앞당겨지다 “유감스럽게도 《6도의 멸종》이 처음 출간되었을 때보다 나는 미래에 대해 상당히 더 비관적이다. 아무도 기후변화 현상을 부인할 핑계를 대지 못하도록 과학적 사실을 명료하게 제시하는 것이 이 책의 목표다.” (들어가기 전에’ 중에서) 15년 전, 상당히 높은 수치인 3℃ 상승 시나리오에서 예측했던 일들이 현실이 되었다면? 마크 라이너스는 《6도의 멸종》 3장에서 미 휴스턴의 허리케인과 캘리포니아 산불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묘사했다. ...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22-03-08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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