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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삶의 해답은 의학이 아닌 사회학 속에 있다! 코로나로 관계망이 단절된 요즘, 소통의 부재와 외로움은 우리 삶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 친절, 신뢰, 공감 등 서로의 감정과 살을 맞대는 지극히 인간적인 것들 속에 숨어 있는 건강과 행복의 비밀   제목 다정함의 과학 저자 켈리 하딩 분야 과학 출판 더퀘스트 (22.01)  청구기호 RA776 .H37 2022   <책 소개> 사랑과 연결의 힘은 언제나 조용히 승리한다. 현대의학이 가르쳐주지 않는 건강한 삶을 위한 다정함의 놀라운 과학 건강한 삶의 해답은 의학이 아닌 사회학 속에 있다! 코로나로 관계망이 단절된 요즘, 소통의 부재와 외로움은 우리 삶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 친절, 신뢰, 공감 등 서로의 감정과 살을 맞대는 지극히 인간적인 것들 속에 숨어 있는 건강과 행복의 비밀 √ 몸에 특별한 이상이 없는데도 계속 아픈 까닭은 무엇일까? √ 알코올 중독, 폭식 등의 이유가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 때문이라고? √ 특별히 식단 관리나 운동을 하지 않는데도 장수하는 비결은? √ 친절과 사랑이 아이의 DNA를 바꾼다고? √ 공동체 생활과 인간관계가 치매 걸릴 확률을 줄여주는 이유는? 매일 포옹을 받은 사람은 병에 걸릴 확률이 32%나 낮아진다고 한다. 컬럼비아 의대 정신의학 교수 켈리 하딩 박사는 풍부한 진료 경험과 임상 사례를 바탕으로 가족관계, 교육수준, 사는 동네 등 건강과 사뭇 무관해 보이는 사회적 요인이 건강과 수명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흥미롭게 분석한다. 따뜻하게 안아주는 애정, 격려하고 응원하는 우정, 이해하고 공감하는 친밀감 등의 감정은 우리를 질병에 덜 걸리게 하고, 더 오래 살게 해준다. 현대의학이 그동안 집중하지 않았던 건강의 사회적 결정요인을 과학적이면서도 풍부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명쾌하게 설명한다.   <출판사 서평> * 《사이언스》가 주목한 연구 결과! * 〈뉴욕 타임스〉, 〈워싱턴 포스트〉 등 미국 주요 언론이 선정한 화제의 책! * 정재승 교수, 아서 바스키 하버드의대 교수 등 강력 추천! 왜 사랑받은 토끼는 아프지 않았을까? 다정함이 개인과 사회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으로 분석한 최고의 책! 다양한 의학 연구와 수술기법의 발전으로 의학은 눈부신 성과를 만들어냈다. 그러나 의료지식과 기술이 엄청나게 발달했음에도 현대인들은 결코 건강한 상태라고 말할 수 없다. 기아나 기근, 기초 질병 등의 위협에서는 벗어났으나 비만, 우울증, 자...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22-04-2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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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실의 슬픔과 죽음에 대한 두려움 뒤에 가려진 또 다른 삶의 현장, 그곳을 30여 년간 묵묵히 지켜온 어느 염장이의 장엄한 기록. 노무현·김대중·김영삼·노태우 등 여섯 분의 전직 대통령과 법정·숭산·무진장·일붕 등의 큰스님들,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 이맹희 전 CJ그룹 명예회장 등의 재벌총수, 이매방 무용가, 여운계 배우, 이경해 열사 등 우리 사회에 큰 발자국을 남긴 인물들의 마지막 길을 배웅한 장례지도사 유재철. 그는 어떻게 이런 인물들의 장례를 도맡게 되었을까?   제목 대통령의 염장이 저자 유재철 분야 인문 출판 김영사 (22.02)  청구기호 DT62.T6 .유73 2022   <책 소개> 노무현·김영삼·법정스님·이건희 등 대통령과 유명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한 장례지도사가 들려주는 죽음과 삶의 이야기 상실의 슬픔과 죽음에 대한 두려움 뒤에 가려진 또 다른 삶의 현장, 그곳을 30여 년간 묵묵히 지켜온 어느 염장이의 장엄한 기록. 노무현·김대중·김영삼·노태우 등 여섯 분의 전직 대통령과 법정·숭산·무진장·일붕 등의 큰스님들,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 이맹희 전 CJ그룹 명예회장 등의 재벌총수, 이매방 무용가, 여운계 배우, 이경해 열사 등 우리 사회에 큰 발자국을 남긴 인물들의 마지막 길을 배웅한 장례지도사 유재철. 그는 어떻게 이런 인물들의 장례를 도맡게 되었을까? 무엇 때문에 사람들은 그를 찾게 되었을까? 그의 진솔하고 꾸밈없는 이야기들을 차근차근 읽어가다 보면, 저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64편의 에세이가 담긴 이 책은 총 2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수천 가지 죽음의 얼굴’에서는 무연고자부터 대통령까지, 이주노동자부터 재벌총수까지 각계각층의 장례를 이끌면서 겪은 에피소드를 생생하게 들려준다. 또한 세간에 알려지지 않았던 비하인드 스토리들도 접할 수 있다. 2부 ‘웰다잉 안내자’에서는 죽음과 장례의 본질에 대해 다룬다. 장례지도사라는 직업과 편견, 우리나라 장례문화, 죽음에 대한 인식 등을 되짚어본다. 지금껏 당연하게 생각해왔고, 또 생각해보지 않았던 죽음과 장례문화가 새롭게 다가올 것이다. 피하고 싶지만 피할 수 없는, 알고 싶지만 알 수 없던, 삶 이후의 삶, 그 감동 실화들을 만나보라.   <출판사 서평> 《죽은 자의 집 청소》 김완·《만약은 없다》 남궁인 작가가 먼저 읽고 추천한 책! 피하고 싶었으나 피할 수 없었던, 알고 싶었지만 알 수 없었던 이야기들 무연고자부터 대통령, 이주노동자부터 재벌총수까지 어느 장례지도사가 전하는 삶 이후의 삶에 대하여 2022년 2월 현재까지 서거한 대한민국 전직 대통령은 총 9인. 그중 최규하, 노무현, 김대중, 김영삼, 노태우 등 여섯 분의 장례를 도맡아온 사람이 있다. 세간에 ‘대통령의 염장이’로 알려진 장례지도사 유재철이다. 그는 전직 대통령들뿐만 아니라 법정스님, 숭산스님 등의 큰스...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22-04-2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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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과 사회적 고립이 소수자의 몸을 어떻게 아프게 하는지 질병의 원인을 개인이 공동체와 맺는 관계의 맥락 속에서 연구하며 우리 사회에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 보건학자 김승섭 교수의 신작 『미래의 피해자들은 이겼다』가 출판사 난다에서 출간되었습니다. 『아픔이 길이 되려면』 『우리 몸이 세계라면』에 이은 그의 세번째 단독 저서이기도 합니다. 크게 이 책은 ‘트라우마 생존자의 이야기’를 주제로 하고 있습니다.   제목 미래의 피해자들은 이겼다 저자 김승섭 분야 인문 출판 난나 (22.02)  청구기호 HN730.5.A8 .김57 2022   <책 소개> “세월호 참사와 천안함 사건은 아직은 그 이름을 알지 못하는, 또다른 슬픔의 과거일 수도 있습니다.” 차별과 사회적 고립이 소수자의 몸을 어떻게 아프게 하는지 질병의 원인을 개인이 공동체와 맺는 관계의 맥락 속에서 연구하며 우리 사회에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 보건학자 김승섭 교수의 신작 『미래의 피해자들은 이겼다』가 출판사 난다에서 출간되었습니다. 『아픔이 길이 되려면』 『우리 몸이 세계라면』에 이은 그의 세번째 단독 저서이기도 합니다. 크게 이 책은 ‘트라우마 생존자의 이야기’를 주제로 하고 있습니다. 천안함 생존장병의 ‘이야기’를 필두로 세월호 생존학생 이야기를 동시에 하고 있는, 아주 어려우면서도 몹시 힘든 책이기도 합니다. ‘한국 사회에서 피해자가 된다는 일’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여러 사례의 연구도 함께 들여다볼 수 있는 아픈 책이기도 합니다.   <출판사 서평> “세월호 참사와 천안함 사건은 아직은 그 이름을 알지 못하는, 또다른 슬픔의 과거일 수도 있습니다.” 『아픔이 길이 되려면』의 저자 김승섭 교수의 신작 『미래의 피해자들은 이겼다』 1. 차별과 사회적 고립이 소수자의 몸을 어떻게 아프게 하는지 질병의 원인을 개인이 공동체와 맺는 관계의 맥락 속에서 연구하며 우리 사회에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 보건학자 김승섭 교수의 신작 『미래의 피해자들은 이겼다』가 출판사 난다에서 출간되었습니다. 『아픔이 길이 되려면』 『우리 몸이 세계라면』에 이은 그의 세번째 단독 저서이기도 합니다. 크게 이 ...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22-04-2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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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착에 가까울 만큼 자연계에 질서를 부여하려 했던 19세기 어느 과학자의 삶을 흥미롭게 좇아가는 이 책은 어느 순간 독자들을 혼돈의 한복판으로 데려가서 우리가 믿고 있던 삶의 질서에 관해 한 가지 의문을 제기한다. “물고기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은 엄연한 하나의 사실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또 무엇을 잘못 알고 있을까?” 하고 말이다.   제목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저자 룰루 밀러 분야 과학 출판 곰출판 (21.12)  청구기호 QL31.J6 .M55 2021   <책 소개> ‘방송계의 퓰리처상’ 피버디상 수상자 룰루 밀러의 사랑과 혼돈, 과학적 집착에 관한 경이롭고도 충격적인 데뷔작! 집착에 가까울 만큼 자연계에 질서를 부여하려 했던 19세기 어느 과학자의 삶을 흥미롭게 좇아가는 이 책은 어느 순간 독자들을 혼돈의 한복판으로 데려가서 우리가 믿고 있던 삶의 질서에 관해 한 가지 의문을 제기한다. “물고기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은 엄연한 하나의 사실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또 무엇을 잘못 알고 있을까?” 하고 말이다. 누군가에게는 이 질문이 살아가는 데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세상을 바라보는 “진실한 관계들”에 한층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에게는 분명 이 책이 놀라운 영감과 어느 한쪽으로도 치우치지 않는 폭넓은 시야를 제공해줄 것이다.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세계라는 거대한 구조 속에서 ‘물고기는(그리고 우리는) 어떤 존재인가’에 관해 우리의 관념을 뒤집어엎으며 자유분방한 여정을 그려나간다. 사랑을 잃고 삶이 끝났다고 생각한 그 순간 ‘데이비드 스탄 조던’을 우연히 알게 된 저자는 그가 혼돈에 맞서 싸우는 것을 전혀 두려워하지 않는 모습에 매혹되어 그의 삶을 추적해나가기 시작한다. 저자 역시 이 세계에서 “혼돈이란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의 가정의 문제가 아니라 ‘언제 일어나는가’의 시기의 문제”이며, 어느 누구도 이 진리를 피할 수 없다고 생각해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조던의 이야기는 독자들을 전혀 예상하지 못한 곳으로 이끌며, 이윽고 엄청난 충격으로 우리의 눈을 번쩍 뜨이게 만든다. 룰루 밀러가 친밀하면서도 독특한 방식으로 들려주는 이 책은 과학에 관한 고군분투이자 사랑과 상실, 혼돈에 관한 이야기다. 나아가 신념이 어떻게 우리를 지탱해주며, 동시에 그 신념이 어떻게 유해한 것으로 변질될 수 있는지를 알려준다. 이 책 속 의문들을 하나하나 파헤쳐나가다 보면 독자 여러분도 그 이면에 숨겨져 있는 더 깊고 더 특별한 인생의 비밀 한 가지와 만나게 될 것이다.   <출판사 서평> 《워싱턴포스트》, 《북라이엇》, 《내서널퍼블릭라디오NPR》, 《시카고 트리뷴》, 《스미소니언》 선정 2020년 최고의 책! ★★★이 책에 대한 찬사★★★ “한 번도 상상해보지 못한 기이한 심연으로 우리를 데려가는 밀러의 책에 매료되고 말았다.” _《뉴욕타임스》 “정말 매력적인 책. 밀러가 어찌나 매혹적으로 이야기를 풀어냈는지 앉은자리에서 한달음에 다 읽어버렸다.” _《월스트리트저널》 “완전히 넋을 잃을 정도로 매혹적인 책.” _오프라 매거진, 《O》 “책의 모양을 한 작은 경이.” _《더 내셔널 북 리뷰》 “교묘하다. 독...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22-04-2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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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원리를 설명하는 학문이자 체계적 지식의 근간인 과학에 오류가 있다면 인류가 지금껏 이뤄낸 지식의 결과를 믿을 수 있을까. 과학계 최고 수준의 저널인 〈네이처〉, 〈사이언스〉에 발표했지만 조작, 편향, 부주의, 과장을 이유로 철회되는 논문만 한 해에 수백 편에 이른다는 발표는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제목 사이언스 픽션 저자 스튜어트 리치 분야 과학 출판 더난출판사 (22.01)  청구기호 Q172.5.E77 .R58 2022   <책 소개> 과학연구의 충격적 실체를 폭로한 킹스칼리지런던 심리학자의 자성적 탐사연구보고서 “인간의 욕망이 진리를 넘어설 때 과학은 픽션이 된다” 가짜 실험, 데이터 누락, 통계 오류, 심리 조종, 사진 조작까지 유명 학자들의 조작, 편향성, 부주의, 과장의 실태 세상 모든 원리를 설명하는 학문이자 체계적 지식의 근간인 과학에 오류가 있다면 인류가 지금껏 이뤄낸 지식의 결과를 믿을 수 있을까. 과학계 최고 수준의 저널인 〈네이처〉, 〈사이언스〉에 발표했지만 조작, 편향, 부주의, 과장을 이유로 철회되는 논문만 한 해에 수백 편에 이른다는 발표는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심지어 가짜 논문을 가려내는 연구를 저널에 발표하는 실정이다. 《사이언스 픽션》은 연금술과 미신의 도구에서 진실을 추구하는 학문으로 거듭날 수 있었던 과학의 근본적인 정신과 진정한 가치를 다시금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대니얼 카너먼(프라이밍 현상에 대한 실험) 같은 대중 과학 서적의 저자부터 필립 짐바르도(스탠퍼드 감옥 실험), 스탠리 밀그램(권위에 대한 복종 실험), 황우석(인간 배아 복제 실험) 등 세기의 연구자라 칭송받던 이들의 화려한 과학 업적 뒤에 숨은 인간의 욕망과 동료들의 비윤리적 행동, 과학계의 부패한 현실을 낱낱이 파헤친다.   <출판사 서평> “과장은 했지만 허위는 아니다?” 학문 윤리와 연구 윤리에 관한 적나라한 고발과 반성 유명인들의 허위 경력 기재나 논문 표절은 심심하면 사회적 이슈가 되는 드물지 않은 문제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학문에 대한 도덕불감증이 심각한 현실이다. 영국의 심리학자 스튜어트 리치는 신간 《사이언스 픽션》에서 전 세계적으로 학계 내부에 만연한 기준 미달의 연구와 불량 논문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낱낱이 내부고발한다. 학자들의 “그릇된 ‘탐구욕’이 어떻게 ‘탐욕’이 되는가?”를 추적하는 이 책은 대학생, 대학원생, 교수 등 연구를 하거나 ...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22-04-2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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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터를 클릭하시면 퀴즈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퀴즈는 Contest 기간에만 공개됩니다. * POSTECH은 IEL 구독 기관으로 POSTECH 소속 학부생은 이벤트에 참여 가능합니다. * IEEE 전자저널 바로가기
2022-04-14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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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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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릭 시 이벤트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2022-04-1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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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11월부터 "포스테키안 추천도서"를 대신하여 "도서관 추천도서"를 게시하오니 많은 이용 바랍니다.      1. 배틀그라운드  2. 패싱(백인 행세하기)  3. 프레임의 힘  4. 재난 인류  5. 나를 알고 싶을 때 뇌과학을 공부합니다     [2022년 4월 도서관 추천도서 01]   제목 배틀그라운드 저자 H. R. 맥매스터 분야 정치 / 외교 출판 교유서가 / 2022  청구기호 JZ1480 .M36 2022     <책 소개> 미국은 초강대국의 권좌를 지킬 수 있을 것인가? 중국, 러시아, 이란, 아프가니스탄, 그리고 북한… 9ㆍ11 이후 계속되고 있는 전쟁과 국제경쟁 속에서 미국이 맞닥뜨린 위기의 현주소 ‘미 육군의 지성’ 백악관 전 국가안보보좌관 맥매스터가 쓴신냉전시대 새로운 패권체제의 위협에 관한 냉철하고 지적인 분석 거대 강국들의 양극체제를 넘어 왕좌를 놓고 모두가 다투는 다극체제의 시대로 불리는 이즈음, 요동치는 국제 정세를 냉정하게 진단하고 “진정한 힘을 결여한 외로운 초강대국” 미국의 각성과 해결을 제안하는 책이 출간되었다. 전 세계를 경악게 한 탈레반의 아프간 재집권 이후 미국의 외교 정책 실패를 다루는 뉴스의 중심에 서 있는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H. R. 맥매스터가 쓴 『배틀그라운드』가 그것이다. 이 책은 2017년 2월부터 2018년 4월까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서 국가안보보좌관을 지낸 저자가 34년 동안 군에 복무하면서 겪었던 해외 전쟁터에서의 일화뿐 아니라 13개월 동안 백악관에서 국가안보보좌관으로 재직하면서 맞닥뜨린 외교적 갈등과 논의, 결정의 과정들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담겨 있다. 아울러 러시아, 중국, 남아시아, 중동, 이란, 북한 등을 중심으로 점점 더 패권경쟁으로 치닫는 국제사회의 지정학적 풍경을 논리적으로 분석하는 한편, 현실 도피와 전략적 자아도취에 빠진 미국의 낙관주의를 경계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출판사 서평> 2022년 아마존 1위(국가안보·국제 정세 부문) ‘2020년 최고의 책’ “얄궂은 일이지만 독자들은 트럼프 행정부가 좀더 전통적으로 운영되고 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안전보장회의가 있었다면 외교 정책들이 어떻게 변화했을지를 이 책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_〈디플로매틱 쿠리어〉 “지정학적 통찰력을 더욱 크게 키워줄 수 있는 중요한 자료.” _〈키커스 리뷰〉 “이 책은 맥매스터의 백악관 시절에 대한 생생한 회고록이자 미국과 그 동맹국들이 직면하고 있는 안보에 대한 광범위한 위협과 관련된 깊은 통찰과 학문적 성과이다.” _〈C...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22년 4월 도서관 추천도서 02]     제목 패싱(백인 행세하기) 저자 넬라 라슨 분야 소설 출판 민음사 / 2021  청구기호 PS3523.A7225 .L55 2021   <책 소개> 백인 피부를 지닌 흑인 여성의 위태로운 ‘정체성 넘나들기’ 1920년대 할렘 르네상스 대표 작가, 넬라 라슨 문제작 “있잖아, 난 늘 궁금했어. 더 많은 흑인 여자애들이 왜 백인 행세를 안 하는지 말이야. 그건 정말 엄청나게 쉬운 일이거든. 약간의 용기만 있으면 되거든.” 할 수 있다면, 하지 않을 이유가 있을까? 경계에 섰다면, 넘지 않을 이유가 있을까? 백인 피부를 지닌 흑인 여성의 위태로운 ‘정체성 넘나들기’ 1920년대 할렘 르네상스 대표 작가, 넬라 라슨 문제작 2021년 선댄스 영화제 화제의 영화 「패싱」, 넷플릭스 방영 확정! 할렘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여성 작가 넬라 라슨의 『패싱』이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1920년대 뉴욕 할렘을 무대로 흑인들의 예술과 문화가 부흥했던 ‘할렘 르네상스’에는 문학을 주축으로 음악, 회화, 무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진 흑인 예술가들이 등장해 인종적 자각으로 무장한 새로운 흑인상을 제시했다. 한편 ‘패싱’은 백인과 유사한 신체적 특징을 지닌 흑인들이 자신의 흑인 정체성을 숨기고 백인 행세하는 것을 뜻한다. 즉 흑백 인종 간의 경계에서 백인으로 넘어간다는 것인데, 이는 경제 호황에 따라 흑인 중산층이 증가하고 검은 피부, 가난한 흑인이라는 등식이 깨졌음에도 여전히 ‘흰색’이 상징적이고 현실적인 우위를 점했음을 보여 주는 사회적 증후라고 볼 수 있다. 넬라 라슨의 『패싱』은 백인 피부를 지닌 두 흑인 여성 클레어와 아이린을 통해 할렘 르네상스 시기 신여성들의 ‘패싱’에 주목했다. 사회적 차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백인 행세를 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흰색이 주는 사회적 보호와 이익을 욕망하고 인종 정체성의 경계를 탐색하는 여성 인물들의 주체적인 행보는 근 백 년의 시간을 넘어 오늘날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이 소설은 리베카 홀 감독의 영화로 각색되어 2021 선댄스 영화제에서 큰 화제를 모았으며 곧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출판사 서평> ▶넬라 라슨이 보여 주는 투쟁과 경험의 세계는 빨려 들어갈 듯 유혹적이다. - 앨리스 워커 ▶흰색은 부당한 혜택을 누리고, 흑인 정체성에 충성하는 것은 자부심과 용기가 필요하다는, 미국인들의 삶에서 피할 수 없는 실체에 근거한 비극적인 스토리. -《뉴욕 타임스》 ▶섬세하고 예민한 발군의 작품. 인종 문학의 범주를 넘어서는 탁월한 소설. -《새터데이 리뷰》 ■ 흰색을 향한 위험한 욕망, 패싱 “그래, 정말로 원하는 것을 갖기 위해서라면 난 무슨 일이든 하고 누구든지 상처 입히고 어떤 것도 던져 버릴 수 있어. 정말이야, 난 ...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22년 4월 도서관 추천도서 03]     제목 프레임의 힘 저자 케네스 쿠키어, 빅토어 마이어 쇤버거, 프랑시스 드 베리쿠르 분야 자기계발 출판 21세기북스 / 2022  청구기호 BF314 .C85 2022   <책 소개> 문제를 정의하고, 접근방법을 설계하고, 데이터를 선별해 최고의 해결책을 찾는 인간의 고유 능력 ‘프레임’ “위기와 기회의 시대, 사고의 틀을 바꿔 문제의 본질을 꿰뚫어라!” 인류는 우리의 존재를 위협하는 전례 없는 도전에 직면해있다. 팬데믹이든 포퓰리즘이든, 새로운 무기든 새로운 기술이든, 지구온난화든 불평등의 심화든, 이에 대한 인간의 반응 방식이 생존과 소멸을 가른다. 인간의 행동방식은 인간이 지각하는 방식에 따라 달라지기에, 앞으로 펼쳐질 미래 사회에서 우리가 살아남기 위해 가장 필요한 기술은 ‘두 개의 반대되는 의견을 놓고 하나의 결론을 내리는 것’이다. 어떤 인공지능이나 빅 데이터도 우리를 위해 결정을 내려줄 수는 없다. 오직 우리의 프레임 능력만이 그 일을 할 수 있다. 당신은 어떤 프레임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어떤 결정을 내릴 것인가? 『프레임의 힘』은 인간의 인지 능력이 어떻게 새로운 시대의 난제를 해결하는 열쇠가 되는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는 책이다.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프레임’은 문제를 정의하고, 접근방법을 설계하고, 데이터를 선별해 최선의 해결책을 찾는 인간의 고유 능력을 말한다. 〈이코노미스트〉의 수석 편집자이자 〈뉴욕타임스〉 〈파이낸셜타임스〉 등에 글을 기고하는 미국의 저명한 저널리스트 케네스 쿠키어는 빅 데이터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 빅토어 마이어 쇤버거, 경영학의 대가 프랑시스 드 베리크루와 함께 인간이 가진 심성모형, 즉 프레임의 힘을 역설하며 기술과?혼돈의?시대에?인간으로서?갖춰야?할?생존?기술에 대해 자세히 풀어냈다. 『오리지널스』 『싱크 어게인』의 저자 애덤 그랜트는 “격동의 시대를 겪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건네는 책”이라며 『프레임의 힘』을 극찬했으며, “이 날카로운 책은 어떻게 당신이 끼고 있는 렌즈를 인지하고, 주변의 세상이 변화함에 따라 렌즈를 바꿀 수 있는지를 알려준다”고 말했다. 또한 책에는 실용적인 책에는 실용적인 ‘프레임 활용 가이드’를 실어 독자들이 즉각적이고 실현 가능한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했고, 한국어판은 국내 최고의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와 메타인지, 인지적 편향에 대해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김태훈 교수가 번역을 맡아 책의 완성도를 높였다. 프레임 형성은 중대한 일을 처리해야 할 때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프레임 형성은 모든 일상에 영향을 준다. 우리는 마음속에 늘 세상을 설명하는 모형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파트너와 더 잘 지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상사에게 깊은 인상을 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더 건강하려면 삶을 어떤 방식으로 재조정해야 할까? 더 부유해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런 종류의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프레임을 만들어야 한다. 프레임은 생각을 단단히 뒷받침하여 우리가 지각하는 것과 생각하는 방식에 영향을 준다. 프레임을 눈에 보이게 해서 신중하게 선택하고 적용하는 방법을 배우면, 우리의 삶과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서평> 인간의 인지 능력은 어떻게 새로운 시대의 열쇠가 되는가? 1928년에 페니실린을 발견하고 10여 년 후에 대량 생산을 하기 전까지는 골절이나 가벼운 상처만으로도 사망하는 사람이 많았다. 1924년에는 미국 30대 대통령 캘빈 쿨리지의 열여섯 살짜리 아들이 테니스를 치다가 발가락에 물집이 잡혔는데, 그곳에 세균이 감염되어 1주일 만에 사망했다. 대통령의 아들이라는 지위도 경제적 여유도 별 소용이 없었다. MIT 인공지능학과 교수 레지나 바질레이는 다채로운 식물로 가득한 연구실에서 해결책을 떠올렸다. 연구팀은 알고리즘을 훈련시켜 항균...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22년 4월 도서관 추천도서 04]     제목 재난 인류 저자 송병건 분야 역사 / 문화 출판 위즈덤하우스 / 2022  청구기호 D21.3 .송44 2022   <책 소개>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이 닥친 순간, 인류는 어떻게 위기를 모면했을까? 그리고 재난 이후 인류의 역사는 어떻게 바뀌었을까? 이 책은 2,000년 동안 인류가 겪어온 화산 폭발, 지진, 감염병, 산업재해, 운송수단 사고, 생태계 파괴, 이상기후, 디지털 사고, 팬데믹 등 각종 재난의 역사를 살펴보고, 재난의 공포 속에서도 생존의 답을 찾았던 인간의 분투를 이야기한다. 인류는 재난을 극복하는 과정을 통해 진보해왔다 베수비오 화산 폭발부터 코로나19까지, 세상을 바꾼 재난의 역사 재난을 맞이한 인류는 어떻게 극복하고 진보해왔을까? 또한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각종 재난은 어떻게 역사적인 변화를 이끌어냈을까? 온갖 신체적인 피해, 정신적인 충격, 물질적인 타격을 받았지만 인류는 이에 굴하지 않고 결국에는 다시 일어섰다. 부상과 질병에 대비해 치료 기술을 발전시켰고, 화재에 대비해 방화벽을 설치하고 소방 훈련을 했으며, 감염병에 대응해 백신과 치료제를 개발했다. 이 밖에도 인간은 다양한 안전 제도와 재난을 대처할 방법을 만들어 대비했다. 이 책은 2,000년 동안 벌어진 화산 폭발, 지진, 감염병, 산업재해, 운송수단 사고, 생태계 파괴, 이상기후, 디지털 사고, 팬데믹 등 각종 재난의 역사를 살펴보고, 재난의 공포 속에서도 생존의 답을 찾았던 인간의 분투를 이야기한다. 동서양을 아우르는 세계화의 역사에 관심을 쏟아온 저자는 국내서로는 최초로 ‘재난’을 테마로 한 역사교양서를 집필했다. 세상을 바꾼 다양한 재난들을 크게 자연재난, 인공재난, 시스템재난으로 구분해 서술했으며, 각 재난의 역사 외에도 재난과 관련된 인문(신화, 신앙, 문학), 사회(구호 정책, 산재입법, 공조체제), 자연과학(지질, 지구 구조, 기후), 의학(감염병, 치료법, 예방법) 등 다각도에서 재난의 이면을 들여다본다.   <출판사 서평> 재난은 미래에 대비할 수 있는 ‘생존의 단서’를 남긴다 압도적인 공포에 맞닥뜨린 인류는 과연 어떻게 분투해왔을까 2003년 8월 14일 오후 4시 10분, 세계 경제의 심장부인 미국 뉴욕에서 갑자기 정전 사태가 발생했다. 오후 일과를 마무리하던 사람들은 칠흑같이 어두운 실내에서 어찌할 바를 모르고 당황했다. 갑자기 늘어난 통화량에 통신망은 곧 마비되었고, 수도 시스템도 문제가 생겨 물 공급이 되지 않았으며, 각종 전자기기와 지하철 등은 전원이 차단되어 사용할 수 없었다. 귀가하려는 사람들이 한정된 택시와 버스로 몰리자, 교통수단...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22년 4월 도서관 추천도서 05]     제목 나를 알고 싶을 때 뇌과학을 공부합니다 저자 질 볼트 테일러 분야 과학 출판 월북 / 2022  청구기호 QP376 .T39 2022     <책 소개> V 아마존 최장기 베스트셀러 《나는 내가 죽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저자의 신작 V 뇌졸중에 걸린 뇌학자가 뇌가 멈춘 후 알게 된 뇌의 진실 V 뇌과학자 정재승, 〈뇌부자들〉 정신과 의사 김지용 강력 추천 37살에 뇌졸중을 겪고 뇌가 무너져 내리는 과정을 관찰한 최초의 뇌과학자인 질 볼트 테일러의 두 번째 책. 하버드대에서 뇌를 연구하던 저자는 좌뇌가 손상되고 우뇌로만 살아가는 체험을 TED 강연에서 나누며 주목을 받았고, 첫 책 《나는 내가 죽었다고 생각했습니다》를 출간하여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저자가 되었다. 뇌가 무너지는 순간에도 “뇌과학자에게 뇌졸중이라니, 이것 참 멋진걸?”이라는 생각을 떠올린 못 말리는 뇌과학자이자, 손상된 좌뇌로 숫자와 언어부터 하나하나 배워나가면서 뇌의 회복력을 몸소 체험한 한 인간으로서, 이번에는 그가 ‘뇌과학에 기반한 마음의 작동 원리’에 집중한다. 뇌와 감정의 긴밀한 메커니즘을 밝히고, 전뇌적(Whole Brain) 삶을 위한 도구를 쉽고 명료한 언어로 꺼내 보인다. 인간 안에는 네 가지 캐릭터가 있다. 저자는 좌뇌와 우뇌의 특성에 더해 각각 감정형과 사고형을 결합하여 우리 안의 캐릭터를 분류해낸다. 이 캐릭터들은 나를 하나의 유형으로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있는 다양한 ‘나’를 보여준다. 자아 탐구에서 중요한 것은 하나의 유형 규정이 아니라, 우리 안의 다양한 면모를 ‘알고’ 삶의 다양한 상황에 따라 어떤 모습을 꺼내 보이느냐에 있다. 여기에는 개인을 단일한 성격 특성으로 단순 분류하지 않으며, 우리가 느끼는 어떤 감정도 소홀하지 않는다는 심리학적인 통찰력이 담겨 있다. 소홀한 감정은 나의 마음속에서 억압된 채 언젠가 건강하지 못한 방식으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진정 나를 알고 싶다면, 나의 삶에 스스로 통제력을 가지고 싶다면, 우리는 우리의 감정 뒤에서 움직이는 뇌과학을 공부해야 한다. 감정 뒤에서 일어나는 뇌의 작동 방식을 이해하면 우리는 감정에 종속되지 않고, 우리가 어떤 감정을 가질지 ‘선택하는 힘’을 지니게 된다. 이것이 바로 이 책에서 강조하는 ‘전뇌적 삶’이자 주체적 삶이다. 뇌과학자가 밝혀낸 감정 세계는 깊이 있으며 경이롭다. 과학자의 눈으로 바라본 뇌와 마음의 해부학, 그리고 그 너머로 존재하는 고통을 지나온 한 인간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보자. ‘나를 알고 싶을 때’ 이 과학자의 이야기는 분명 답을 줄 것이다.   <출판사 서평> 뇌가 멈춘 후, 삶이 시작되었다 뇌가 멈춘 날, 질 볼트 테일러는 제2의 인생을 살게 되었다고 고백한다. 유명한 ‘90초 법칙’은, 그가 깨달은 핵심이었다. 바로 우리 감정은 뇌의 화학작용 결과이며, 90초 이후에도 분노가 지속된다면 그것은 우리가 감정을 선택한 결과라는 사실이다. 그는 이러한 통찰에서 한 걸음 나아가 좌뇌와 우뇌의 고유한 특성이 만들어내는 감정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책에서는 좌뇌와 우뇌의 특성에 더해 각각 감정형과 사고형을 결합하여 뇌 안의 네 가지 캐릭터를 보여준다. 우리에게는 뇌의 회로에 따라 생겨나는 네 ...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22-04-1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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