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 도서관 추천도서]

2022-06-08 10:31
postech

 

 

        2021년 11월부터 "포스테키안 추천도서"를 대신하여 "도서관 추천도서"를 게시하오니 많은 이용 바랍니다.

 

 

 1. 공정한 보상

 2. 예측할 수 없는 미래 사용 설명서

 3. 이토록 기묘한 양자

 4. 하버드 철학자들의 인생수업

 5. 생태의 시대

 

 

[2022년 6월 도서관 추천도서 01]

 

제목

공정한 보상

저자

신재용

분야

경제 / 경영

출판

홍문사 / 2021

 청구기호

HF5549.5.C67 .신73 2021

 

 

<책 소개>


공정한 보상에 대한 시대적 요구에 대한 답이 여기 있다.
보상 전문가 서울대 신재용 교수의 통찰력 있는 분석

“당신은 공정한 보상을 받고 계십니까?”

이 질문에 기쁜 마음으로 ‘그렇다’고 답할 수 있는 MZ세대는 얼마나 될까? 90년대 초중반에 태어난 이들이 본격적으로 사회에 진출하면서 앞선 세대가 다져 놓은 제도 곳곳에서 잡음을 빚고 있는데, 그 중 가장 문제가 시끄러운 곳은 단연 ‘보상제도’이다. 올해 초 SK 하이닉스 성과급 논란부터 시작해서 최근 삼성전자의 파격적인 인사제도 개편까지. 기업들은 MZ세대 달래기에 한창이다. 과연 이들이 요구하는 ‘공정한 보상’이란 무엇일까?
‘공정한 보상’의 저자 신재용 교수는 ‘MZ세대에게 ‘공정’이란 노력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의미하는 매우 실용적인 개념’이라고 말한다. 부도 신분도 대물림되는, 별다른 출구가 없는 이 세대가 살아남기 위해 강조하는 레토릭(rhetoric)이 바로 ‘공정’인 것이다. MZ세대는 ‘교환(exchange)’이라는 틀로 세상을 본다. 신재용 교수는 이 책에서 화이트칼라 MZ세대의 특수한 성장배경을 분석하며, 학창시절부터 통과의례처럼 거듭한 토너먼트 경쟁 끝에 현재의 직장에 자리한 이들에게 ‘투입한 노력에 상응하는 대가’를 받는 공정한 교환관계를 유지하는 것이야말로 자신을 지키는 일임을 밝힌다.

“MZ세대, 그들은 왜 보상에 분개하는가?”

MZ세대가 주도하는 변화에서 우리나라 기업의 기존 보상체계는 커다란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상당수의 기업들이 고집하고 있는 집단 중심의 불투명한 성과평가와 획일적인 보상구조 등은 모두 MZ세대의 주요 공격 대상이기 때문이다.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에서 성과평가와 보상을 주제로 오랫동안 연구하고 강의해온 신재용 교수는 이 책을 통해 보상에 대한 이론적인 논의를 바탕으로 MZ세대가 요구하는 ‘공정한 보상’을 마련할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하며 보상 체계에 대한 근본적인 성찰을 유도한다. 이 책은 보상 제도 기준을 새롭게 마련하기 위해 고민하는 기업의 경영자와 실무자들에게 다섯 개의 키워드를 제시한다. 운의 필터링, 개인 단위의 성과평가, 제도의 투명성, 역할 중심의 다양한 보상,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그것이다.
새로운 세대가 쏘아 올린 ‘공정한 보상’에 대한 요구는 곧 다시 잠잠해질 일시적 화젯거리가 아니라 앞으로도 지속될 근본적인 변화의 시작점이다. 결과중심에서 과정중심으로, 단기적 관점에서 장기적 관점으로, 정량적 기준에서 정성적 기준으로,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로, 집단중심에서 개인중심으로 이동하는 평가 및 보상방식의 변화 역시 시대적인 소명이고 개별기업이 거스를 수 없는 대세이다. 이처럼 성과평가와 보상구조는 날로 그 중요성이 더해지고 있는 주제임에도 불구하고, 최근까지 이에 대해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는 책을 찾기 어려웠다. 신재용 교수의 ‘공정한 보상’은 그 간극을 좁히기 위해 쓰인 책이다. MZ세대의 요구를 이해하고 제도를 정렬하는 것부터 권한 부여를 통해 성장할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는 것까지, 이론적인 논의를 토대로 실무 보상제도에 대한 인사이트를 담은 이 책은 보상 이슈에 대한 세대갈등 해소와 공정한 보상제도 마련에 관심 있는 다양한 독자들에게 유용한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

 

 

[2022년 6월 도서관 추천도서 02]

 

 

제목

예측할 수 없는 미래 사용 설명서

저자

YTN사이언스

분야

경제 / 경영

출판

다온북스 / 2022

 청구기호

CB158 .와68 2022

 

<책 소개>


디지털 전환 필수 시대!
〈다큐S프라임〉이 풀어낸 예측할 수 없는
미래 기술 사용법을 한 권에 담았다!

책 《예측할 수 없는 미래 사용 설명서》는 우리가 당연하게 여기던 일상, 그 속에 숨은 의미를 새로운 시각으로 들여다보고, 우리의 삶을 관통하는 다양한 궁금증 등 우리의 일상에 의문을 던지고 그것을 다양한 사람들의 '삶'을 통해 풀어내는 YTN사이언스의 과학 다큐멘터리〈다큐S프라임〉을 책으로 엮은 것이다.
새롭게 변화하려면 새로운 기술이 필요하다. 지금 우리 사회는 디지털 전환 필수 시대에 살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5년, 10년 후 기술을 앞당겼고 엔데믹 전환을 앞둔 현재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재택근무 및 원격근무에 익숙해졌다. 위기가 불러온 또 한 번의 변화. 인공지능, 데이터 클라우드, 디지털 산업을 가능케 한 것은 다름 아닌 ‘사람’이다. 사람이 미래를 위한 기술을 만들고 이를 사람이 활용하며, 그다음 세대를 위한 기술을 만든다. 디지털 미래 산업이 우리 생활에 적용되고, 활성화하면서 기업은 성장하고 이에 따라 일자리 창출까지 이어지는 파급효과가 있다.
책 《예측할 수 없는 미래 사용 설명서》는 ICT 기술이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접목되고 핵심기술로 이어지는 혁신 현장 실례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디지털 전환을 위한 정부의 노력과 기업이, 개인이 대비해야 할 숙제 등 IT 전문가들의 깐깐한 충고까지 담겨 있다. 이미 디지털 전환을 향한 항해는 시작됐다. 더 나은 세상에 도착하기 위해 우리는 두 손에 잡은 키가 방향을 잃지 않도록 운항해야 한다. 이 책은 완벽한 디지털 전환 사회를 위해, 예측할 수 없는 미래로 다가가기 위한 방향키가 될 것이다.

 

<출판사 서평>


상상과 꿈이 현실이 된 IT 강국 대한민국!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세계는 빠르게 변하며
이에 따른 첨단 ICT 기술을 기반하는 신산업의 고성장!

전 세계는 메타버스, AI, NFT, 휴머노이드 세상을 이룩하는 중
하지만 현재에 안주할 수 없다!

“예측할 수 없는 미래를 위한 단 한 권의 사용설명서!”

현실과 가상을 잇는 시대,
초현실 세계가 열리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오프라인 만남은 줄어들고 무한한 가능성의 공간인 메타버스를 통한 온라인 만남이 증가하고 있다. 현실 세계와 다른 가상공간이지만 사회적 활동이 이뤄지는 초현...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22년 6월 도서관 추천도서 03]

 

 

제목

이토록 기묘한 양자

저자

존 그리빈

분야

과학

출판

바다출판사 / 2022

 청구기호

QC174.12 .G75 2022

 

<책 소개>


양자역학의 미스터리와
과학이 말할 수 있는 가장 기묘한 여섯 가지 이야기
《이토록 기묘한 양자》는 양자역학의 가장 중요한 6가지 해석(코펜하겐 해석, 파일럿 파동 해석, 다세계 해석, 결어긋남 해석, 앙상블 해석. 거래 해석)을 해설하는 책이다. 대중과학작가 존 그리빈은 양자역학의 의미를 밝히기 위한 최고 과학자들의 최고의 생각들을 간결하면서도 명료하게 정리한다. 그리빈은 6가지 해석 모두 우리에게는 제정신이 아닌 이상한 소리처럼 들리지만, 양자 세계에서는 이상하게 들린다고 해서 반드시 잘못되었다는 의미는 아니며, 어느 해석도 다른 해석보다 더 좋지도 더 나쁘지도 않다고 말한다. 어쩌면 이 기묘한 해석들이 우리의 상식과 직관에 어긋나는 양자 세계의 신비한 작동방식에 대한 이해의 단서를 제공할지 모른다.
 

<출판사 서평>


양자역학은 이제까지의 과학이론 중 가장 성공적인 이론이다. 하지만 양자의 세계는 우리의 상식으로 잘 이해되지 않는다. 양자 세계에서는 고양이가 살이 있으면서 동시에 죽어 있기도 하고, 입자는 파동이기도 하다. 이처럼 이상한 양자의 세계는 1920년대 말 에르빈 슈뢰딩거, 베르너 하이젠베르크, 폴 디랙 등이 찾아낸 여러 방정식에 의해서 수학적으로 완전하게 기술되었지만 그 방정식의 의미, 즉 양자적 세계가 실제로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대해서는 아무도 상식적 설명을 내놓지 못했다. 과학도들은 그저 “닥치고 계산이나 해”라는 말만 들었다. ...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22년 6월 도서관 추천도서 04]

 

 

제목

하버드 철학자들의 인생수업

저자

대니얼 클라인, 토마스 캐스카트

분야

인문 / 교양

출판

더퀘스트 / 2020

 청구기호

BD21 .K54 2020

 

<책 소개>


80세 노년의 철학자들이
세계 최고의 명문대를 졸업하고 알게 된 것들
미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철학 콤비이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대니얼 클라인과 토마스 캐스타트는 하버드대학교 학창 시절 이렇게 생각했다. “철학을 공부하면 적어도 최선의 삶으로 가는 차표 정도는 끊을 수 있을 거야.” 하지만 그들은 계속 삶에 부딪혔다. 인생의 의미는 찾았다 싶으면 또다시 바뀌기 마련이었고, 철학을 안다고 인생의 결정을 내리는 데도 큰 도움이 되지 않았다.

하지만 80년 동안 인생을 경험하고 나서야 그들은 깨닫는다. 철학자들은 언제나 정답을 말하고 있었다는 걸을. 삶의 의미는 발견하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이었고, 인생에 정답이 없는 이유는 우리가 절대 ‘단 하나의’ 답을 얻을 수 없기 때문이었다.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하다면, 여전히 답을 찾아 헤매고 있다면 이 책을 읽길 바란다. 80년의 경험이 녹아 있는 이 책이야말로 인생이라는 여행의 진정한 지도가 되어줄 것이다.

<출판사 서평>


“진실한 삶은 우리 자신이 선택하고 주인이 되는 삶이다”
지혜롭게, 가치 있게, 그리고 인생에 속지 않게
노년의 철학자들이 잘 사는 법
인생은 우리에게 계속 거짓말을 한다. 행복은 과정에 있다고 하는데, 정작 삶의 모습을 보면 결과에 있는 것 같다. 지혜는 항상 경험에서 나온다고 하지만, 그를 믿고 권위를 휘두르는 사람들이 우리를 상처입힌다. 영원한 것은 없다면서 시련과 고난은 끝없이 주고, 행복을 손에 쥐여주는 순간은 찰나에 불과하다. 그래서 우리는 계속 흔들린다. 알겠다 싶으면 뒤통수를 때리는 인생 때문에.
《하버드 철...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22년 6월 도서관 추천도서 05]

 

 

제목

생태의 시대

저자

요아힘 라트카우

분야

사회 / 정치

출판

열린책들 / 2022

 청구기호

GE195 .R33 2022

 

 

<책 소개>


환경 운동의 역사는 우리 시대의 얼굴이다
18세기 낭만주의부터 21세기 기후 문제까지
환경 운동에 관한 거의 모든 것

산성비, 오존층 파괴, 지구 온난화, 탄소 배출, 원자력 발전소 찬반 등 지난 수십 년 동안 환경 문제는 전 세계의 주요 화두였다. 환경 운동은 저마다 다른 목적과 관점을 지녔으며, 환경 단체, 주민, 정치, 국제 사회 등 다양한 주체들과의 관계 속에서 이어져 왔다. 그만큼 환경 운동에서는 논쟁과 투쟁이 격렬하며, 소통과 협력도 중요하다. 그동안 환경 운동은 어떤 문제를 제기하고, 어떻게 문제를 해결해 왔을까? 깔끔하게 해결된 적이 있기는 한 것일까?
열린책들의 신간 『생태의 시대』는 역사 속에서 세계 환경 운동의 거대한 흐름을 조명한다. 환경 역사의 기초를 닦은, 세계적인 환경 역사학자 요아힘 라트카우는 환경 운동의 뿌리를 찾기 위해 18세기 낭만주의와 자연 숭배로 거슬러 올라가는 한편, 환경주의 논의가 본격화한 1970년 이후 〈생태 시대〉의 다채로운 면면을 드러내 보여 준다. 레이철 카슨의 『침묵의 봄』 출간, 그린피스의 미디어 전략, 체르노빌 원전 사고, 1992년 리우 환경 회담에서 내건 〈지속 가능한 발전〉이라는 구호의 딜레마, 국가 사이의 탄소 배출권 거래 등 극적인 긴장감을 띤 다양한 사건이 〈대하드라마〉처럼 펼쳐진다.
 

<출판사 서평>


환경 문제는 어떻게 우리 시대의 화두가 되었는가
환경 운동의 역사, 세계사의 새로운 길을 열다

오늘날 환경 보호의 당위성이나 방법에 대한 논의가 치열하게 진행되는 가운데, 이제껏 환경 운동의 역사를 본격적으로 되짚어 볼 기회는 없었다. 세계사 분야에서 새로운 길을 터놓으며, 최근 수십 년 동안 환경 운동 역사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작품으로 평가받는 이 책은, 환경 운동의 뿌리부터 환경 문제가 국경을 넘어 글로벌한 주제로 자리 잡기까지의 과정을 따라가면서, 굵직한 역사적 사건들과 긴장 관계를 현실적이고 생생하게 그려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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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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