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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청년, 난민 되다 저자 미스핏츠 분야 정치/사회 출판 코난북스(2015.12)  청구기호 HQ799.A75 .미57 2015     <책 소개> 청년 주거의 현실, 가느다란 희망의 대안을 모색하다. 등록금 1년에 천만 원. 취업에 필요한 스펙의 종수가 늘어갈수록 이를 준비하는 비용 역시 늘어난다. 수도권 대학원룸의 평균 보증금은 1418만원, 월세는 42만 원이다. 주거비를 스스로 마련하려면 수업시가보다 긴 노동을 해야 한다. 주거는 이렇게 청년에게 현실을 벗어날 수 없게 만드는 ‘덫’이 된다. 이것은 과연 한국만의 현실일까. 벗어날 순 없을까. 20대 독립 언론 미스핏츠는 그 답을 직접 찾기로 했다. 2015년 초 타이완, 홍콩, 일본으로 떠났다. 그곳 청년들의 집을 찾아갔고 이들에게 ‘집은 어떤 의미인지, 무엇이어야 하는지’ 들었다. 타이완 새둥지운동, 홍콩 우산혁명에 참여한 청년 단체도 만났다. 일본에서는 새로운 주거 실험을 하는 긱하우스, 청년 주거자립 지원 단체를 방문했다. 한국에서는 직접 주거 대책 포럼을 열기도 했다... < 더보기 >   <출판사 서평> 집은커녕 방 한 칸조차 버거운 세대 독립 언론 미스핏츠가 타이페이, 홍콩, 도쿄, 서울에서 만난 청춘의 방, 청춘의 삶들 누구든 ‘자기만의 방’이 필요하다. ‘내 집 마련’은 일생의 숙원이고 성취였다. 그러나 집은 꿈도 꾸지 못하고, 방 한 칸 마련하는 것조차 버거운 청년 세대가 도래했다. 등록금은 1년에 천만 원에 육박한다. 취업에 필요한 ‘스펙’의 종수가 늘어날수록 이를 준비하는 데 드는 돈 역시 늘어난다. 수도권 대학 원룸의 평균 보증금은 1418만 원, 월세는 42만 원이다. 주거비를 스스로 마련하려면 수업시간보다 긴 시간을 노동해야 한다. 그렇게 얻은 방도 치솟는 주거비에 맞춰 6개월, 1년 단위로 떠돌아야 한다. 주거는 이렇게 청년에게 현실을 벗어날 수 없게 만드는 덫이 된다. ...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02-12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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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온 더 무브 저자 올리버 색스 분야 과학 출판 알마(2016.1)  청구기호 RC339.52.S23 .A3 2015   <책 소개> 위대한 의사이자 작가, 올리버 색스의 진솔한 기록 『온 더 무브』는 우리 시대의 위대한 지성이자 의학계의 큰 별 올리버 색스의 자서전이다. 그가 타계 직전에 남겼다고 하는 이 책에는 그가 추구했던 모험과 삶의 생생한 기록들이 오롯이 담겨 있다. 사람과 지적 탐구에 대한 애정과 열정, 성정체성에 대한 고뇌와 죄의식, 환희와 절망, 유대감과 깨달음, 자신에게 영향을 준 작가들과 과학자들과의 우정 등, 더없는 솔직함과 유머로 써내려갔다. 모터사이클과 속도에 집착했던 젊은 날로 시작하는 이 회고록은 휴식을 모르는 에너지와 열정으로 넘쳐난다. 오랜 세월 세상으로부터 잊힌 질환과 그 환자들을 만나 삶의 진로를 결정하고 환자들의 삶 속으로 들어가고자 결정한 이후, 대륙과 대양을 넘나들면서 뇌, 의식, 정신의 비밀과 인간 존재의 본질을 파헤쳐나간 파란만장한 인생의 궤적을 만나게 된다.   <출판사 서평> 이 시대의 위대한 의사이자 작가, 올리버 색스 그가 써내려간 진솔하고 뜨거운 삶의 기록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의 저자 올리버 색스, 타계 직전 그가 남긴 감동의 자서전 2015년 2월 19일, 《뉴욕 타임스》 지면에 올리버 색스의 특별 기고문이 실렸다. 2005년 눈에 발병했던 흑색종이 간으로 전이된 사실과 자신의 생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전하는 글이었다. 이 글에서 그는 자신의 심경을 이렇게 토로했다. “두렵지 않다고는 못할 겁니다. 하지만 감사하는 마음이 가장 큽니다. 나는 사랑했고 또 사랑받았습니다. 많은 것을 받았고 일부는 되돌려주었습니다. 나는 읽고 여행하고 생각하고 썼습니다. 세상과 소통했고, 특히 여러 작가와 독자와 소통했습니다. 무엇보다도 나는 이 아름다운 행성에서 의식 있는 존재, 생각하는 동물로서 살아왔습니다. 그리고 그 사실 자체가 내게는 크나큰 특권이자 모험이었습니다.” 그로부터 2달 후인 4월 그의 자서전 《온 더 무브》가 출간되었다. 그가 “감사하는 마음”으로 “특권이자 모험”이라고 부른 자신의 전 생애가 담긴 회고록이었다. 그리고 그해 8월 30일, 올리버 색스는 수많은 이들의 안타까움과 애도를 뒤로 하고 눈을 감았다. 향년 82세였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02-12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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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4차 산업혁명(ETRI easy IT) 저자 하원규, 최남희 분야 경제/경영 출판 콘텐츠하다(2015.12)  청구기호 HD2321 .하66 2015     <책 소개> 『제4차 산업혁명』은 우리가 맞이하게 될 가까운 미래의 모습이 어떻게, 어떤 과정을 거쳐 변모할지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동시에 미국, 독일, 일본 등 주요국들이 제4차 산업혁명에 어떻게 접근하고 있는지 그 전략들을 살펴본다. 한국형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미래 사회에 대한 호기심은 물론 국가적 대응 전략에 대해 궁금증을 가지는 독자들의 니즈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한다.   <출판사 서평> 사람, 사물, 공간을 초연결하고 시스템을 최적으로 제어하는 초지능 혁명시대로의 대전환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온다! 매년 초 스위스 다보스에서는 전 세계 기업인, 정치인, 경제학자, 저널리스트 등이 모여 글로벌 당면 과제의 해법을 논의하는 ‘다보스포럼’이 열린다. 2016년 1월로 예정된 이번 포럼에서는 ‘제4차 산업혁명의 이해’를 회의 주제로 선정하고 제4차 산업혁명을 통해 각기 다른 사회계층과 산업부문을 함께 성장시키기 위한 방법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처럼 세계는 지금 유비쿼터스를 가능케 하는 모바일의 등장과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이 발전해감에 따라 전체 산업의 구조과 형태를 빠르게 바꾸고 있는 ‘제4차 산업혁명’ 즉, 과거와의 전혀 다른 새로운 산업 사회의 창조라는 거대한 화두에 천착하고 있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02-12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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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리지널스 저자 애덤 그랜트 분야 경제/경영 출판 한국경제신문사(2016.2)  청구기호 HD53 .G742 2016     <책 소개> 독창적 리더들은 세상을 변화시켰다! 스티브 잡스, 마틴 루서 킹, 에이브러햄 링컨…. 세상을 변화시킨 독창적 리더들은 어떻게 사고하고 행동하는가? 『오리지널스』는 그 물음에 대한 답을 찾는다. 대세에 순응하지 않고, 시류를 거스르며, 구태의연한 전통을 거부하는 독창적인 사람들을 ‘오리지널스(originals)’로 명명한다. 변화의 기회를 포착하고, 훌륭한 아이디어를 식별해내고, 변화 앞에서 두려움과 마음의 동요를 극복하고, 묵살당하지 않고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는 오리지널스만의 비결을 알려준다... < 더보기 >   <출판사 서평> 통념을 깨고 대세를 거스르는 독창적인 사람들 와튼 경영대학원 4년 연속 ‘최고의 교수’,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영사상가 25인 선정, 40세 이하 세계 최고 경영학 교수 40인 선정, 세계경제포럼 ‘젊은 세계지도자’ 선정 아마존 ‘2013년 최고의 책’ 오프라 윈프리 추천 ‘매혹적인 책’ 《기브앤테이크》 저자 애덤 그랜트 신작 말콤 글래드웰, 세스 고딘, 피터 틸, 아리아나 허핑턴 등 경영계 오피니언리더 강력 추천 스티브 잡스, 마틴 루서 킹, 에이브러햄 링컨…. 세상을 변화시킨 독창적 리더들은 어떻게 사고하고 행동하는가? 그들은 우리와 무엇이 다른가? 와튼스쿨 최연소 종신교수이자 인력관리 분야 최고 권위자 애덤 그랜트는 신작 《오리지널스》에서 독창성에 대해 전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전작 《기브앤테이크》에서 조직과 사회의 새로운 성공 기준을 제시한 바 있는 그는 누구나 내면의 창의성을 발휘해 자신의 삶과 세상을 바꿀 수 있음을 밝힌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02-1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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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테키안을 위한 도서추천 참여하기】  ◁◁◁  포스테키안들의 교양 함양 및 독서문화 조성을 위한...  [지난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보기]   2016년 1월 첫 번째  2016년 1월 두 번째        1. The Triumph of Seeds  2. 담론: 신영복의 마지막 강의  3. 나는 학생이다  4. 위대한 개츠비  5. 스타트업처럼 생각하라  6. 엄마의 탄생    [2016년 2월 첫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1]   제목 The Triumph of Seeds 저자 Thor Hanson 분야 식물학 출판 Basic Book(2015.10)  청구기호 QK661 .H36 2015    추천인 :  안성숙 (창의적미래기계사업단/교원) <추천 대상> 친구들에게   <추천 사유> 우리는 인류의 운명을 쥐고 있는 식물에 대해 정말 아는게 없다. 그 생명의 시작 seed 를 새로운 시각에서 볼수 있는 책.   <책 소개> We live in a world of seeds. From our morning toast to the cotton in our clothes, they are quite literally the stuff and staff of life, supporting diets, economies, and civilizations around the globe. Just as the search for nutmeg and the humble peppercorn drove the Age of Discovery, so did coffee beans help fuel the Enlightenment, and cottonseed help spark the Industrial Revolution. And from the Fall of Rome to the Arab Spring, the fate of nations continues to hinge on the seeds of a Middle Eastern grass known as wheat. In nature and in culture, seeds are fundamental—objects of beauty, evolutionary wonder, and simple fascination. How many times has a child dropped the winged pip of a maple, marveling as it spirals its way down to the ground, or relished the way a gust of wind(or a stout breath) can send a dandelion’s feathery flotilla skyward? Yet despite their importance, seeds are often seen as a commonplace, their extraordinary natural and human histories overlooked. Thanks to Thor Hanson and this stunning new book, they can be overlooked no more... < 더보기 >   [출처: 아마존닷컴]      [2016년 2월 첫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2]   제목 담론: 신영복의 마지막 강의 저자 신영복 분야 에세이 출판  돌베게(2015.4)  청구기호 PL959.55.신6403 .담295 2015    추천인 : 황병우 (신소재공학과/대학원생) <추천 대상> 포스텍 학생들에게   <추천 사유> 28살에 감옥에 들어가 무기징역을 언도받고 끝이 보이지 않는 감옥생활을 20년 한 끝에 48살이 되어 출소하게 된다면, 나는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 세상을 비관해서 자살할 수도 있을 것 같고, 어느 거리의 노숙자가 되었을 수도 있을 것 같다. 그 것도 아니라면 어느 작은 동네에 박혀 염세주의에 사로 잡힌 채 죽을 날을 기다리며 살거나, 다시 범죄를 저질러 감옥에 들어 가게 될지도 모른다. 어느 경우를 상상해 보아도 이 책의 필자처럼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잘 들지는 않는다. 그런 세월을 보내고 나서도, 그렇게 편안한 표정으로 웃음짓고 이야기하는 그를 도무지 이해하기 어렵다. 그는 쇠귀 신영복 선생님이다. 우리는 알게 모르게 그와 친숙하다. '처음처럼'의 글씨는 너무나 대중적인 소박한 그의 글씨와 어울리는 소주라는 술의 브랜드가 되었다. 그의 글씨는 한 획이 다른 획을 지탱하고 한 글자가 다른 글자와 함께 조화를 이루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한 자만 떼어놓고는 부족하고 어색한 글씨들이 서로 '더불어' 하나를 이루며 비로소 완성된다. 그가 생전에 부르짓던 관계론의 철학이 오롯이 그 안에 담겨있는 것이다.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관계라는 그 말은 그의 사상에서 다른 무게감을 갖는다. 물론 우리는 모두 독립된 개인으로 세상에 살아가는 게 아니기 때문에, 관계를 잘 맺고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은 누구나 할 수 있다. 하지만 그에게 관계라는 말은 a와 b가 존재하고, 그 것들 사이의 무엇이 있다는 의미의 관계가 아니다. 오히려 a는 b와의 관계에 따라서 규정된다는 것에 가깝다. 우리가 바지를 입으려고 하면 옷이지만, 팔려고 하면 상품이 되고, 바닥에 버리면 쓰레기가 되는 것처럼 우리와 다른 무엇과의 관계는, 우리에게 세계 그 자체에 가깝다. 그는 우리와 타인과의 관계뿐 아니라, 자본과 상품이라는 물질과의 관계도 다시 끄집어 내어 사유함으로서 우리를 다른 곳으로 인도한다. 그의 목에 드리운 참혹한 칼날을 미워하기보다, 그 칼날을 뛰어넘어 우리 사회의 인간성을 다시 회복하기 위해 처절하게 사유한 결과가 바로 그 '관계론'이다. 그는 이 '관계'로 부터 이 시대가 함께 풀어가야 할 [담론]을 끌어 내고 있다. 우리는 인간임에도 지금 인간으로서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것인가? 인간에게 더 나은 사회는 어떤 사회인가? 이 [담론]에서 우리는 이와 같은 질문들을 스스로 묻고 답하게 된다. 쇠귀 신영복 선생님께서 귀천하셨다는 말을 전해듣고 많은 상념에 잠기게 되었다. 독재는 그를 감옥에 쳐넣고 젊음을 앗아가 버렸지만, 그의 영혼만큼은 가두지도 빼앗지도 못했다. 그리고 그가 그 세월을 인고하며, 마침내 꽃을 피웠을때 그 꽃은 세상에서 일찍이 누구도 보지못한 다른 향내를 가지게 되었다. 이 향기를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을 담아 이 글을 맺는다.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책 소개> 우리 시대의 지성, 신영복의 삶과 철학! 신영복 교수는 1989년부터 거의 25년간 대학 강의를 하였다. 이제 그는 2014년 겨울 학기를 마지막으로 더 이상 대학 강단에 서지 않고 있다. 비정기적 특강을 제외한다면, 대학 강단에서 그를 보기는 어려울 듯하다. 대신 저자는 강단에 서지 못하는 미안함을 그의 강의를 녹취한 원고와 강의노트를 저본으로 삼은 책 『담론』으로 대신한다고 밝히고 있다... < 더보기 >   <출판사 서평> 한 시대, 한 지성의 삶과 철학이 오롯이 담긴 책 『담론』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에서 ‘마음’을 다스리고, 『강의』에서 ‘동양고전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라는 탐색을 거쳐, 이제 그 두 가지 ‘사색’과 ‘강의’가 합쳐져서 ‘담론’이라는 이름으로 책이 나옵니다. ‘한 시대 한 지성의 삶과 철학이 이렇게 정리되는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이 책을 통해서 이 시대 사람 혹은 후대 사람들이 지금 이 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무엇을 지향했는가를 명확히 알게 되겠구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 유홍준(명지대학교 미술사학과 교수. 『담론』 출간 기념 인터뷰 중에서)...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년 2월 첫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3]   제목 나는 학생이다 저자  왕멍 / 임국웅 역 분야  시/에세이 출판 들녁(2004.10) 청구기호 PL2653 .왕35 2004    추천인 : 최귀숙 (학술정보팀/직원) <추천 대상> 포스텍 모든 구성원들에게   <추천 사유> 인생이라는 긴 항해에서 배움에 대한, 삶에 대한 자세를 가르쳐 준 책   <책 소개> 중국 현대문학사의 살아있는 전설인 왕멍의 인생철학 담론서. 어린시절부터 공산당에 들어가 정열적으로 활동하였으나 공산당 내부에 존재하는 관료주의적 타락과 부해, 극단과 집단에 문학으로 저항하면서 결국 1963년 위구르 자치구로 유배당해 16년간 위구르에서 생활하다가 1979년에 복권되어 다시 공산당 내의 상층부에서 명예를 누렸던 영욕의 세월을 통해 저자가 깨달은 바를 생명, 생존, 초탈, 승화, 가치, 무위 등과 학습, 역경, 순경, 건강, 노년, 교우, 가정, 여행, 유의 등 12개의 장으로 편성하여 간결하고 부드럽게 서술하였다.   <출판사 서평> 중국의 大문호 왕멍, 이 시대 젊은이들과 인생을 말한다. 왕멍은 14세 이전에 이미 중국혁명에 뛰어들어 지하당(공산당)에서 활동했지만,문화대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소설 한 편 때문에 우파로 낙인찍혀 사막의 땅인 신장 위구르 자치구로 유배를 떠나게 되었다. 그로부터 장장 16년에 걸쳐 창작은커녕 직업을 갖는 것도 금지된 고통의 세월을 보내다가 1979년 복권되어 베이징으로 귀환했다. 이후 그는 중앙후보위원, 중앙위원 문화부 장관과 작가협회 서기, 부주석, '인민문학' 주간 등을 역임하면서 왕성한 활동을 했다. 1950년대부터 작품을 발표하기 시작해 48년 동안 1천여 만 자의 작품을 썼고, 그의 작품은 미국 및 유럽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21개의 언어로 번역 출판되었다. 그렇다면 중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작가이자 세계적 작가 반열에 오른 왕멍의 인생철학은 무엇인가? 아직 국내 독자들에게는 생소하기만 한 이 대문호의 인생철학과 함께 그의 삶을 소개한다는 자체만으로도 이 책의 출간의의는 남다르다 할 것이다. [출처: 교보문고]  [2016년 2월 첫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4]   제목 위대한 개츠비 저자  스콧 피츠제럴드 / 김욱동 역 분야 소설(미국) 출판  민음사(2009.1)  청구기호 PN6065.K8 .세141    추천인 : 김민수 (화학공학과/학부생) <추천 대상> 친구들에게   <추천 사유> 그러므로 우리는 강물을 거스르는 배처럼, 끊임없이 과거로 떠밀려가면서도 끝내는 앞으로 나아가는것이다. 제가 좋아하는 마지막 구절입니다. 정말멋있는책이라 추천합니다.   <책 소개> 미국의 1920년대를 대표하는 걸작! 20세기의 가장 뛰어난 미국 소설로 꼽히는 스콧 피츠제럴드의 작품 『위대한 개츠비』. 1991년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 출판부에서 출간한 ‘결정판’ 텍스트를 바탕으로 완역한 책이다. ‘재즈의 시대’였던 192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 무너져 가는 아메리칸 드림을 예리한 필치로 그려냈다. 이 작품은 2013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영화로 개봉되며 다시 한 번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데, 3D로 제작된 영화는 제66회 칸 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 더보기 >   <출판사 서평> “『위대한 개츠비』 번역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 충실성과 가독성 양면에서 탁월.” 영미문학연구회 번역평가사업단이 추천한 단 하나의 판본! 2003년 출간 이후 17만 독자가 선택한 최고의 번역 ‘재즈의 시대’였던 미국의 1920년대를 배경으로 무너져 가는 아메리칸드림을 예리한 필치로 그려 낸20세기 가장 뛰어난 미국 소설 케임브리지 대학교 출판부가 간행한 ‘결정판’ 텍스트(1991) 완역 20세기 가장 뛰어난 미국 소설로 꼽히는 『위대한 개츠비』가 (주)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그동안 우리나라에서 출간된 『위대한 개츠비』는 수십 권에 달하며 현재 팔리고 있는 판본만 27종에 이른다. 이처럼 세대를 거듭하여 번역되고 읽히는 고전은 보통 텍스트가 정확하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그러하지 않은 경우가 허다하다. 『위대한 개츠비』 역시 출간 이래 계속 텍스트가 문젯거리가 되어왔으나 1991년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 출판부에서 ‘결정판’ 텍스트를 출간하여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였다. 민음사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위대한 개츠비』를 완역, 출간하였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년 2월 첫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5]   제목 스타트업처럼 생각하라 저자 제프 서덜랜드 / 김원호 역 분야 경제/경영 출판  알에이치코리아(2015.6)  청구기호 HD30.28 .S88 2015    추천인 : 김민규 (화학공학과/학부생) <추천 대상> 포스텍 학생들에게   <추천 사유> 기존까지 해온 프로젝트 일처리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앞으로는 그 효율을 증대시킬 수 있다. 엔지니어로써 기본적인 실력도 중요하지만, 어느 수준에 이르게 되면 그때부턴 프로젝트를 다루는 방식도 중요하다. 이 책에서는 '스크럼'이라는 혁명적인 접근법을 다루고 있어서, 포스텍 학생들이 나아가 기업이나 대학원 진학, 미래의 모든 프로젝트 일에서 이 기법을 적용한다면 결과를 잘 내는 것뿐만 아니라 시간적으로도 매우 단축시킬 수 있을 것이다.   <책 소개> 극한 경쟁의 시대, 스크럼으로 조직하라! 『스타트업처럼 생각하라』는 손실을 줄이고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는 경영 기법인 ‘스크럼’을 소개하고 조직에서 자주 발견되는 비효율적이고 불합리한 행태를 줄이는 방법을 알려준다. 럭비 용어에서 차용한 스크럼은 하나의 목표를 위해 팀원 모두가 일치단결해 효율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을 형상화한 표현이다. 스크럼 방식은 소규모 팀을 중심으로 일을 진행하면서 장애물을 감지하고 구체적인 해법을 찾아내고 피드백을 토대로 더 나은 방향으로 진화해가는 프로젝트 관리법을 말한다... < 더보기 >   <출판사 서평> 최고의 팀은 스크럼 플레이를 하는 럭비팀처럼 움직인다! 눈부신 정보경제 시대가 시작됐다. 어쩌면 그 끝에 와있다 할 정도로 세상은 빠르게 변모하고 있다. 하지만 기술이 진보하는 것만큼 제도와 문화가 빠르게 쫓아가지 못하는 게 현실이다. 우리 삶은 갈수록 복잡해진다. 우리가 행하는 일도 어느 것 하나 간단치 않다. 예기치 않게 발목을 잡아채는 돌발 변수가 나타나는 경우가 적잖다. 우리의 일터는 디스토피아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년 2월 첫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6]   제목 엄마의 탄생 저자 김보성 외 분야 여성학 출판 오월의봄(2014.11)  청구기호 HQ759 .김45 2014    추천인 : 강지우 (연구기획팀/직원) <추천 대상> 예비 아빠, 예비 엄마, 그리고 엄마로부터 태어난 모든 사람들에게   <추천 사유> 결혼, 육아, 그리고 직장생활의 병행에 대해 고민이 많던 차에 읽게된 책. 수많은 여성들이 '엄마의 역할', 또는 '엄마 노릇'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엄마가 되고, '엄마니까 그 정도는 참고 견뎌야 해'라는 사회적 강요가 그들을 다시 한 번 혼란스럽게 만드는 현실, 그리고 그들이 어떤 과정을 거쳐 '엄마'로서 재탄생하게 되는지를 소개한 책이다. 저자들은 산후조리원에서부터 산후우울증, 과학적 육아, 관련한 이벤트들, 조기교육과 사교육, 일하는 엄마와 살림하는 엄마 등 아이를 낳고 키우며 겪게 되는 여러 측면들을 꼼꼼히 다루고 있는데, 특히 각각의 부분에서 사회적 안전장치의 부재가 그 부담을 각 개인에게 전가하고 있으며, 결국에는 '극성 엄마'를 만들어냄을 주장하고 있다. 그리고 실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들을 인터뷰해 생생한 목소리를 들려주고 있다는 점도 인상깊다. 다만 사례들이 일반적이기 보다는 극단적인 경향이 있으며, 문제를 잘 짚어내기는 하지만 그에 대한 해결방안이나 의견이 부족한 것이 아쉬운 점이다. 최근 SBS 다큐멘터리 '엄마의 전쟁'이 화제가 되었는데, 이 책에서는 육아현장의 민낯을 보다 상세하고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책 소개> 사회가 만든 ‘엄마 노릇’, 평범하지만 처절한 엄마들의 분투기 『엄마의 탄생』은 2010년대 한국에서 아기를 낳고 키운다는 것, 건강하게 양육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여성의 관점에서 분석하고 있다. 페미니스트이자 노동사회학 연구자, 여성학자, 여성 소수자에 대한 글을 쓰는 저자 3인방은 ‘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엄마 노릇에 무작정 던져진 고통의 경험으로 인해 뭉쳤다. 당연시되고 강요되는 대한민국의 ‘엄마 노릇’이 어떠한 사회적 맥락 속에서 만들어 지는지, 그 속에서 당사자인 여성들이 겪고 있는 고통과 목소리 그리고 대안을 제시한다... < 더보기 >   <출판사 서평> 임신부터 육아까지, ‘평범하지만 처절한’ 대한민국 엄마 분투기 사회가 만든 ‘엄마 노릇’에 억눌려온 진짜 엄마들의 목소리를 만나다 “지금은 그냥 버티는 거예요. 애들은 어리고, 내가 안 버티면 무너지니까.” 2010년대 한국에서 아기를 낳고 키운다는 것, 건강하게 양육한다는 것은 무얼 뜻하는 것일까? 그 의미를 저자들은 여성의 관점에서 설명하고 분석하고 싶었다. 아이를 키우며 갈등과 고민이 생겼을 때 “엄마니까” “그땐 다 그래. 조금만 견뎌봐라”라는 말 말고 다른 설명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생경하고 때로는 괴상한 ‘엄마 노릇’에 의문을 던져보고 싶었다. 아이를 보살피고 키우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고 엄마 역시 부모 중 한 사람으로서 그 역할을 다해야 하지만, 그렇다고 엄마는 아이를 위해 뭐든지 참고 견뎌야 하는 걸까? 대체 어디까지가 ‘엄마 노릇’이란 말인가? -프롤로그 ‘지금, 엄마는 어떻게 만들어지고 있나’에서...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02-05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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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는 세계일주로 유머를 배웠다 저자 피터 맥그로, 조엘 워너 분야 여행 에세이 출판 21세기북스(2015.12)  청구기호    BF575.L3 .M384 2015   <책 소개> 『나는 세계일주로 유머를 배웠다』는 연구소를 박차고 나온 콜로라도 대학 교수, 폭로 기사에 염증을 느낀 시사주간지 기자가 유머의 실체를 찾아 떠난 5대륙 15만 킬로미터의 폭소 만발 여행기를 담은 책이다.   <출판사 서평> “사람을 웃기는 비밀 코드를 찾아라!” 연구실을 박차고 나온 대학교수와 시사주간지 기자 유머의 실체를 찾아 떠난 5대륙 15만 킬로미터의 폭소 만발 여행기 과학 이론으로 웃음을 해석하려는 대학교수와 이를 취재해 기사화시키려는 기자가 함께한 세계 연구 프로젝트. 두 남자는 스웨덴, 덴마크, 일본, 탄자니아, 이스라엘, 페루에 이르기까지 ‘무엇이 사람을 웃게 만드는가?’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5대륙 15만 킬로미터의 대장정에 나섰다. 각 나라마다 사람과 문화 그리고 생활 방식이 다르지만 세계 어디에나 존재하는 유머의 비밀을 파헤치고 자신들이 고안한 유머 실험을 통해 시사점 있는 결과를 도출했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01-2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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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여자에게 여행이 필요할 때 저자 조예은 분야 여행 에세이 출판 카시오페아(2016.1)  청구기호    G465 .조64 2016   <책 소개> 『여자에게 여행이 필요할 때』는 일과 생활에 치여 늘 여행의 계획만 세우고 포기하는 평범한 우리들을 위한 여행의 기술을 담은 책이다. 골드만삭스에서 생활여행가로, 여행을 떠나면서 인생이 달라진 저자는 업계에서는 금양말이라 부르는 골드만삭스에 입사했지만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여행을 멈추지 않으면서 결국 자신이 원하는 인생을 살기 시작했다고 말한다.   <출판사 서평> 나는 더 이상 세상에 휘둘리지 않기로 했다! 당신이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 당신의 남은 인생을 뒤바꿀 여행의 기술 이 책은 일과 생활에 치여 늘 여행의 계획만 세우고 포기하는 평범한 우리들을 위한 여행의 기술을 담은 책이다. 골드만삭스에서 생활여행가로, 여행을 떠나면서 인생이 달라진 저자는 업계에서는 금양말이라 부르는 골드만삭스에 입사했지만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여행을 멈추지 않으면서 결국 자신이 원하는 인생을 살기 시작했다고 말한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01-29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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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천국의 문을 두드리며 저자 리사 랜들 분야 과학 출판 사이언스북스(2015.12)  청구기호    Q175.5 .R365 2015   <책 소개> 우주와 세계 이해의 새로운 장을 열다! 전작 《숨겨진 우주》에서 치밀한 논리와 획기적인 상상력으로 비틀린 시공간 기하를 이용해 숨겨져 있는 차원과 우리 우주의 3차원 세계를 연결했다면, 『천국의 문을 두드리며』에서는 우주의 수수께끼에 도전하는 현대 물리학자들의 최전선 기지, LHC에 대한 찬가이자 그 역사와 전모를 소개한 서사시를 노래한다. 다루는 대상의 크기 스케일 차이가 10의 60제곱 배나 되는 입자 물리학과 우주론을 연결 짓는다. LHC를 비롯한 최첨단 실험들은 어떤 답을 가져다줄 것인가. 그 답을 함께 찾아보자... < 더보기 >   <출판사 서평> 노벨상에 가장 가까운 여성 물리학자, 리사 랜들 비틀린 여분 차원 물리학의 창시자가 들려주는 우주의 기본 구조, 그리고 과학의 미래 리사 랜들은 마치 마주보고 있는 사람에게 이야기하는 것처럼 위트 넘치는 스타일로 물리학의 복잡한 아이디어들을 매력적으로, 그리고 알기 쉽게 서술하고 있다. 이 책은 현대 물리학의 최근 발전 경과를 문화적 이슈와 공공 정책적 이슈와 엮어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의 설명을 따라가다 보면 여러분의 생각은 그 근저부터 바뀌어 버리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 세계와 관련해서 여러분이 더 현명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자극할 것이다. -빌 클린턴(전 미국 대통령)...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01-2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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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낭만자립청년 저자 이정화 분야 에세이 출판 페이퍼쉽미디어(2015.12)  청구기호   PL980.3.이74 .낭32 2015   <책 소개> ‘경제적인 안정’과 ‘자신만의 꿈’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11명의 청년들이 있다. 『낭만자립청년』은 자신만의 삶을 온전히 누리며, 자립을 이뤄가는 그들만의 삶의 비법을 물었다. 인문대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좋은 회사에 취업을 했다가 갑자기 토스트 집을 차린 청년의 이야기, 할머니가 직접 재배한 곡물로 건강한 잼을 만들어 파는 두 자매 이야기 등을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나름의 해법을 찾아갈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서평> 청년실업 100만 시대.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사회가 안 챙겨줘도 내 살길 내가 찾는다! 언제쯤 대한민국 청년들의 얼굴에 근심이 사라질 날이 올까? 취업대란, 창업필패, 이른바 ‘헬조선’이라는 단어가 유행할 만큼 대한민국의 현실은 냉혹하기만 하다. 이런 상황에서 낭만이란 단어는, 그리고 자립이라는 단어는 꿈같은 이야기로만 들릴 뿐. 과연 청년다운 패기와 여유를 잃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당당히 걸어가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01-2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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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쌤통의 심리학 저자 리처드 H. 스미스 분야 심리학 출판 현암사(2015.12)  청구기호   BF575.E65 .S65 2015   <책 소개> 심리학적, 진화론적으로 풀어낸 인간의 악마적 본성! “난 그런 사람 아니야.”라고 항변하고 싶겠지만, 인간이라면 누구나 타인의 불행에 은밀한 즐거움을 느낀다. 비호감 연예인의 몰락, 기세등등하던 회사 동기의 추락, 얄미운 친구의 사사로운 불행. 대체 우리는 왜 타인의 불행을 즐기는 것일까? 질투 연구의 대가인 심리학자 리처드 H. 스미스의 『쌤통의 심리학』은 이런 인간 본성의 어두운 이면을 파헤친 책이다... < 더보기 >   <출판사 서평> 왜 타인의 불행은 곱씹을수록 통쾌한가? 선한 사람들의 악마적 본성, ‘샤덴프로이데’를 파헤친 최초의 책! 출근하며 스마트폰을 들여다본다. 오늘도 포털 메인에는 기삿거리가 가득하다. 살이 쪄서 후덕한 모습으로 나타난 연예인, 청렴결백을 주장하더니 뇌물 수수 의혹이 제기된 정치인, 연봉 올리기에 실패한 운동선수 이야기가 핫이슈다. 안타까운(?) 그들의 사연에 가볍게 탄식해본다. “아휴, 어쩌다 이렇게 됐대? 쯧쯧. 잘 좀 처신하지 못하고.” 하지만 이 순간 가볍게 스쳐 지나가는 감정을 리트머스 시험지로 테스트할 수 있다면 아마도 그 결과는 ‘즐거움’에 한없이 가깝지 않을까?...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01-2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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