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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한 청년들의 문제가 과연 그들만의 문제일까? 미국 사회의 황폐화된 정신을 고발하는 보고서 『바보 어른으로 성장하기』. 미국의 저명한 작가이자 비평가인 폴 굿맨은 몇몇 젊은이와 대화를 나누던 중 “하고 싶은 일이 하나도 없다”며 자기 존재를 낭비로 여기는 것을 보고 사회에 대한 실망감을 억누르지 못해 이 책을 써내려갔다   제목 바보 어른으로 성장하기 저자 폴 굿맨 분야 정치/사회 출판 글항아리(2017.11)  청구기호 HQ796 .G645 2017       <책 소개> 무기력한 청년들의 문제가 과연 그들만의 문제일까? 미국 사회의 황폐화된 정신을 고발하는 보고서 『바보 어른으로 성장하기』. 미국의 저명한 작가이자 비평가인 폴 굿맨은 몇몇 젊은이와 대화를 나누던 중 “하고 싶은 일이 하나도 없다”며 자기 존재를 낭비로 여기는 것을 보고 사회에 대한 실망감을 억누르지 못해 이 책을 써내려갔다. 1960년에 초판이 출간된 이 책은 신좌파의 고전이 되었고 현재까지도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고 있다. 고상한 목표, 노력, 가치 있는 업적을 이룰 잠재력을 지닌 아이들은 쓸모없고 냉소적인 동물이 되거나 아니면 시스템에 갇혀 체념하는 삶을 산다. 이것은 1960년대 미국이나 오늘날의 한국이나 마찬가지다. 한국에서 청년들은 생존을 위해 ‘이번 생은 망했어요’라는 식의 무기력을 전략으로 택한다. 이 경우 사회화되지 못하고 사회 밖으로 밀려난 이들이 문제일까. 과연 이 사회는 소속감을 가지고 사회화할 만한 가치가 있을까? 이것이 폴 굿맨이 의문을 품으며 화살을 거꾸로 되돌린 질문이다. 마치 사회에 아무 문제가 없다는 듯 살아가는 성인들을 향해 쓴소리를 주저하지 않았던 저자는 직설화법으로 실명까지 거론하며 미국 사회를 해부했다. 저자가 진단한 미국 사회는 ‘완전히 폐쇄된 방’이었다. 쥐 경주에서 앞서거나 뒤처지든, 애초에 경주에 참가하는 것을 포기하든 부조리한 사회는 젊은이를 바보로 성장하게끔 만들고 있는 것이다. 과학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달리 개개인은 제 손으로 할 줄 아는 게 없고 시스템 속에서 목표라곤 돈 버는 일밖에 없는 바보가 되어가고, 사회의 부는 팽창하고 중산층은 확대되는 듯 보이지만 평균 수준의 삶을 영위하지 못하는 이들은 사회 밖으로 밀려나 눈에 띄지 않는 존재가 되었다고 말한다. 저자는 풍요롭지만 부조리한, 사람이 낭비가 되는 사회, 견고한 듯 보이는 이 시스템이 사실상 인간 본성에 어울리지 않는 건 아닌지 반문한다. 저자는 개인의 성장 없이도 분주하게 돌아가는 여러 사회 문제 가운데 교육과 학교 개혁에 집중했다. 이 사회가 개인의 특성이나 능력을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사회 구성원 역시 무감각해져 문제를 직시하지 못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연결고리는 교육이라고 본 것이다. 특히 교육이 어린아이들을 기존의 사회적 역할에 적응시키고 역할놀이에 순응하게 하려는 데 방점을 찍고 있다고 비판하며, 내가 살고 있는 사회는 내 것이다라는 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출판사 서평> 우리가 주목할 것은 사회를 포기하지 않고 살아내려는 무기력한 몸부림들이다! 잠재력을 지닌 젊은이들을 일찌감치 체념하게 만드는 조직화된 시스템이 문제아들보다 더 문제적이다 그의 영향력은 늘 우리 주변에 머무를 것이다._놈 촘스키 폴 굿맨의 목소리는 진짜다. 나는 언제나 그의 글에서 힘을 얻었다. 그는 미국의 사르트르이며 장 콕토다._수전 손택 테크놀로지 낙원의 공허함에 대한 내가 본 최고의 분석._허버트 리드 항상 주변에 만족하지 못했던 사람, 폴 굿맨. 그렇지만 덜 양심적이었던 다른 반대자들보다 더 관심 받을 자격이 있다. 그의 책은 사회와 이에 불만을 품었던 젊은이들을 이해하기 위한 진지한 노력의 산물이다._존 갤브레이스 굿맨의 가장 유명한 책이자 필수적이고 문제적인 저서._A. O. 스콧 철학자, 시인, 사회학자, 심리학자, 작가, 평화주의자, 무정부주의자, 양성애자이자 그 대변인. 폴 굿맨은 20세기 후반 가장 영향력 있는 사상가 중 한 명이다._로니 샤입 폴 굿맨이 쓴 이 책은 학교 개혁을 위한 현대적인 열정의 기초가 되었다._폴 버먼...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8-01-19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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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대학교 3년간의 특별 기획 프로젝트! 21세기 최고의 화두, ‘부의 불평등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30개국 이상에서 220만 부가 넘게 팔린 토마 피케티의 《21세기 자본》은 최근 경제사에서 가장 광범위한 논의가 이루어진 책이다   제목 애프터 피케티 저자 토마 피케티 외 분야 정치/사회 출판 율리시즈(2017.11)  청구기호 HB501 .A457 2017       <책 소개> 21개 분야, 25명 전문가들의 해설로 한눈에 파악하는 ‘부의 불평등’! 최근 경제사에서 가장 광범위한 논의가 이루어진 토마 피케티의 《21세기 자본》. 불평등과 경제를 다룬 이 책의 분석은 정말 정확한가? 전 세계에서 30개가 넘는 언어로 번역돼 200만 권이 넘는 판매 부수를 기록한 《21세기 자본》의 영문판을 출간해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의 진원지가 된 하버드대학 출판부는 한 차례 열풍이 지난 지금, 피케티 이후의 세계를 전방위로 조망하는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출간 당시부터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부분에 대해 21개 주제로 나눠 각계 전문가들에게 검증과 평가를 요청했다.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폴 크루그먼, 로버트 솔로, 마이클 스펜서를 비롯한 각 분야 최고의 경제학자와 사회과학자들은 피케티가 논의의 최전선에 던져놓은 화두를 탐구하며 질문들과 씨름했다. 좀처럼 보기 힘든 시도, 경제학과 사회과학의 학제 간 연구서인 『애프터 피케티(After Piketty)』는 무려 25명의 내로라하는 학자들이 이런 주제의식 아래 각자의 영역에서 논의를 펼쳐 보인 야심찬 성과물이다. 책은 모두 5부로 구성되어있다. 1부에서는 피케티 현상을 다룬다. 《21세기 자본》의 영문판 번역자인 아서 골드해머가 책이 이례적 성공을 거둔 이유를 논평하고, 출간 후 3년간의 세상의 환대와 반론을 체계적으로 정리한다. 이어 노벨상 수상자인 폴 크루그먼과 로버트 솔로가 피케티 현상과 그와 관련한 논의에 저마다 다른 관점을 보여준다. 2부는 이론적 점검으로, 피케티가 제시한 ‘자본’의 개념을 놓고 그 의미와 이론 구조를 따라가며 각 영역별 옳고 그름을 따져본다. 3부는 자본의 고르지 못한 분배가 야기할 수 있는 불평등의 다양한 측면을 조사한다. 본격적으로 불평등의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를 실감할 수 있는 부분이다. 4부는 피케티 논지에 대한 다양한 반론을 다루는 한편, 경제 부문에서 불평등을 유지시키는 정치적·법률적 장치들을 분석해 나간다. 5부는 이 모든 비평의 시작인 피케티가 이제까지의 문제제기 및 주장과 비평에 대하여 해명과 답변, 보충설명을 하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출판사 서평> 하버드대학교 3년간의 특별 기획 프로젝트! 21세기 최고의 화두, ‘부의 불평등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30개국 이상에서 220만 부가 넘게 팔린 토마 피케티의 《21세기 자본》은 최근 경제사에서 가장 광범위한 논의가 이루어진 책이다. 단, 세계적 화두를 던져놓은 이 책이 불평등과 경제를 다룬 방식과 분석은 정말 정확한가? 출간 당시부터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이 부분에 대해 하버드대학은 특별 프로젝트를 계획, 《21세기 자본》이 제기한 문제를 21개 주제로 나눠 각계 전문가들에게 검증과 평가를 요청했다.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폴 크루그먼, 로버트 솔로, 마이클 스펜서를 비롯한 각 분야 최고의 경제학자와 사회과학자들은 피케티가 논의의 최전선에 던져놓은 화두를 탐구하며 질문들과 씨름했다. 《21세기 자본》이 나온 지 3년이 지난 지금, 무엇이 어떻게 달라졌는가? 피케티는 과연 옳았는가? 좀처럼 보기 힘든 시도, 경제학과 사회과학의 학제 간 연구서인 《애프터 피케티》는 그토록 많은 사람들이 주목한 ‘불평등의 진단과 해법’이라는 난제를 피하지 않고 직시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에는 ‘부의 불평등’ 의제에 대한 이 시대 지성들의 답변이 총망라돼 있다. 일반대중은 물론 경제학을 연구하는 이들에게도 의미 있는 참고문헌일 뿐만 아니라 진정한 비평이란 무엇인지, 한 저자의 논리를 어떻게 대하고 비판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교범이기도 하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8-01-19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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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애틀랜틱 등 많은 언론의 찬사를 받은 책! 능력주의는 어떻게 사회를 실패로 이끌었으며 왜 사회 시스템은 실패를 반복하는가   제목 똑똑함의 숭배 저자 크리스토퍼 헤이즈 분야 정치/사회 출판 갈라파고스(2017.11)  청구기호 HN90.E4 .H39 2017       <책 소개> 이제는 능력주의라는 종교에서 벗어나 새로운 대안을 찾아야 할 때다! 우리는 똑똑함을 숭배한다. 명문대 학생은 훌륭한 사람이라는 공식이 성립되고 부와 권력, 그리고 명예는 누구보다 쉽게 얻을 수 있다. 그 결과 학벌에 따른 차별은 자연스러워졌으며 사람들은 이 차별이 노력에 대한 보상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하지만 똑똑함을 신봉하고 능력주의를 추구하는 사회는 실패했다. 금융위기, 이라크 전쟁, 뉴올리언스 사태, 가톨릭교회 내 신부들의 아동성추행 사건들로 미국 정부와 언론은 국민의 신뢰를 잃었다. 미국의 진보 시사평론가인 저자 크리스토퍼 헤이즈는 이 상황을 빚어낸 것이 넘쳐나는 정보나 언론의 부패가 아닌, 엘리트의 실패 때문이라고 말한다. 즉 그들이 더 이상 믿지 못할 사람임이 드러났기 때문인 것이다. 『똑똑함의 숭배』에서 저자는 엘리트를 편애하면서도 엘리트 때문에 위기에 처한 미국의 모습을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그려낸다. 저자는 똑똑함과 능력주의를 숭배하는 사회는 민주주의에 위배되는 사회를 만들고, 권력을 쥔 소수의 엘리트 때문에 다수의 대중이 오히려 소수가 되고, 그 결과 힘없는 사람이 책임을 지고 힘 있는 사람이 용서를 받는 사회가 되고 말았다고 이야기한다. 이러한 상황이 계속된다면 우리 사회를 뒤흔드는 위기는 거듭될 것이고 시스템은 결국 붕괴하고 만다고 말한다. 이러한 실패의 시대에 대해 저자가 제안하는 해법은 단순하면서도 날카롭다. 바로 결과의 평등이다. 능력주의로 인해 조장된 불평등을 바로잡기 위해 저자는 시작의 평등함뿐 아니라 결과의 평등함도 중요시해야 한다고 역설하면서 사회를 더욱 평평한 경기장으로 만들기 위해 저자는 매우 구체적이면서 획기적인 제도의 개혁을 제시한다.     <출판사 서평> 포브스, 애틀랜틱 등 많은 언론의 찬사를 받은 책! 능력주의는 어떻게 사회를 실패로 이끌었으며 왜 사회 시스템은 실패를 반복하는가 우리는 똑똑함을 숭배한다. 명문대 학생은 훌륭한 사람이라는 공식이 성립되고 부와 권력, 그리고 명예는 누구보다 쉽게 얻을 수 있다. 그 결과 학벌에 따른 차별은 자연스러워졌으며 사람들은 이 차별이 노력에 대한 보상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러나 학벌주의는 고등학생도 모자라 초등학생까지 치열한 경쟁 사회로 내몰았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경쟁은 곧 사교육 문제를 양산했고 그 결과 부모의 경제력은 자녀의 명문대 진학률과 밀접한 관련을 맺게 되었다. 이제는 입시를 넘어 취업까지 부모의 경제력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 부모의 돈도 실력이라는 말 앞에 우리가 자조의 웃음을 던질 수밖에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직장 내 성차별은 또 어떠한가. 사기업, 공기업에 관계없이 고위직에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남자며 임금도 성별에 따라 차이가 난다. 여성이기 때문에 승진에서 제외된다고 하면 불평등이라 생각하지만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말하면 이는 당연하게 받아들여진다. 부의 세습화와 빈부격차, 성별에 따른 임금격차와 유리천장, 학벌주의 등 사회의 불평등은 모두 능력주의 아래에서 용인된다. 능력에 따른 보상의 유무는 합당한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똑똑함을 신봉하고 능력주의를 추구하는 사회는 실패했다. 지난 10년 간 미국에서 벌어진 일들을 보라. 금융위기, 이라크 전쟁, 뉴올리언스 사태, 가톨릭교회 내 신부들의 아동성추행 사건들로 미국 정부와 언론은 국민의 신뢰를 잃었다. 미국의 진보 시사평론가인 저자 크리스토퍼 헤이즈는 이 상황을 빚어낸 것이 넘쳐나는 정보나 언론의 부패가 아닌, 엘리트의 실패 때문이라고 말한다. 즉 그들이 더 이상 믿지 못할 사람임이 드러났기 때문인 것이다. 저자는 엘리트를 편애하면서도 엘리트 때문에 위기에 처한 미국의 모습을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그려낸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8-01-0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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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 최고의 멘토인 ‘프랭클린플래너’ 창시자 하이럼 스미스의 목적 있는 삶 “이제 내 인생은 과거형이 아니라 미래형이다!” 우리 모두는 ‘유명인’에서 ‘무명인’의 시간을 맞이하게 된다. 잊힌다는 두려움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제목 인생은 멈추지 않는다 저자 하이럼 스미스 분야 자기계발 출판 파우제(2017.11)  청구기호 HQ1062 .S65 2017       <책 소개> 앞으로의 남은 인생이 인생의 최고의 시절이 될 수 있다! 세계적으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프랭클린플래너’의 창시자이자 ‘시간 관리의 아버지’로 불리는 하이럼 스미스의 『인생은 멈추지 않는다』. 올해로 일흔셋인 저자는 그저 다른 풍경의 일상을 보내고 있을 뿐, 아직 자신의 전통적 의미의 은퇴를 하지 않았다고 이야기하며 살면서 늘 그래왔듯 또 다른 인생의 전환점을 만나 변화를 겪고 이제는 좋은 삶을 완성하는 데 목적을 둔 삶을 살고 있다고 고백한다. 저자는 총 11장에 걸쳐, 독자들이 자신의 가치에 대해 묻고 답하도록 끊임없이 독려한다. 은퇴의 개념과 정의를 되짚어 보는 것을 시작으로, ‘일을 하지 않는 나는 누구인가’, ‘이제 무엇을 위해 어떤 시간을 보낼 것인가’라는 물음을 통해 잊고 있던 나 자신과 내 삶의 시간을 온전히 마주하게 하면서 일을 그만두었어도 인생은 멈추지 않는다는 깨달음을 전하고 은퇴 이후의 목적 있는 삶을 그리는 데 충분한 혜안이 되어준다.     <출판사 서평> 우리 시대 최고의 멘토인 ‘프랭클린플래너’ 창시자 하이럼 스미스의 목적 있는 삶 “이제 내 인생은 과거형이 아니라 미래형이다!” 우리 모두는 ‘유명인’에서 ‘무명인’의 시간을 맞이하게 된다. 잊힌다는 두려움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누구나 에고ego가 있기 때문이다. 직업, 직위, 연봉으로 자신을 정의하려 할 때 위험이 닥친다. “이게 없으면 뭐가 남지?”라는 질문이 당신 앞에 던져지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준비되지 않은 은퇴에 실패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나는 어디서 가치를 얻는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은 “나 자신”이어야 한다. 당신이 인간이기 때문에 존재 자체로 그 가치를 지닌다는 신념을 가지면 은퇴 후 삶의 다음 시절을 만족스럽고 행복하게 살 수 있다. 삶에서 은퇴하지 마라! 내 일이라 여겼던 것을 그만두었어도 인생은 멈추지 않는다. 연금을 받을 때가 왔다고 해서 뒤로 물러서지 마라. 자명종을 던지고 얽매임 없이 당신의 시간을 누려라. 마침내 모든 대안을 고려할 충분한 시간이 주어진 지금, 수동적인 태도에서 벗어나 열정적으로 당신의 시간을 만들어라. 좋은 삶을 완성하는 시간은 바로 지금부터 시작되고, 실로 지금이 당신의 시대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8-01-05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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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복잡하고 믿을 수 없이 광대한, 마법 같은 세계로의 초대! 작가 아서 클라크는 자신이 명명한 과학 3법칙에서 “충분히 발달한 과학 기술은 마법과 구별할 수 없다”(Any sufficiently advanced technology is indistinguishable from magic)고 말했다.   제목 배송 추적 저자 에드워드 흄스 분야 인문 출판 사회평론(2017.11)  청구기호 HE151 .H876 2017       <책 소개> 엄청나게 복잡하고 믿을 수 없이 광대한, 마법 같은 세계로의 초대! 작가 아서 클라크는 자신이 명명한 과학 3법칙에서 “충분히 발달한 과학 기술은 마법과 구별할 수 없다”(Any sufficiently advanced technology is indistinguishable from magic)고 말했다. 첨단 과학기술의 발전이 평범한 우리들의 이해력을 뛰어넘어 마치 마법처럼 신비롭게 느껴지는 상황을 가리키는 말이다. 여기 아서 클라크의 말을 떠올리게 할 만큼 마법 같은 세계가 존재한다. 그런데 우리는 스마트폰에서 우주선까지 화제의 중심에 있는 과학과 달리 이 세계가 있다는 사실조차 잘 느끼지 못한 채 살고 있다. 현대 문명을 지탱하고 있으면서도 우리의 눈길조차 받지 못하는 보이지 않는 세계, 바로 교통과 물류의 세계이다. ‘교통과 물류’라는 주제는 인문학적 지식을 논하는 대화에서도, 세계 경제와 미래 트렌드 현안을 다루는 회담에서도 얘기하기 애매한 주제로 여겨진다. 모두들 역사나 문화적 지식과 식견, 새로운 아이디어, 상품에 열광할 뿐, 사람과 상품을 다른 장소로 이동시키는 것은 지루하고 단순한 귀찮은 ‘과정’으로 무시한다. 하지만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매일 수천만 명이 이동하고 수억 개의 물품이 항공기와 선박과 자동차를 거쳐 운송된다. 오늘날 단 하루치의 세계 상품의 이동은 노르망디 상륙 작전과 아폴로 달 착륙 프로젝트를 합친 것보다 더 규모가 크다. 더 직관적으로 비유하자면, 피라미드, 후버 댐,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을 하루 만에 짓는 것과 같다. 이런 마법 같은 일이 아주 조용히 누구의 감탄 없이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그것도 매일매일, 지극히 당연한 일상처럼. 전작 《102톤의 물음》에서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쓰레기를 다룬 바 있는 퓰리처상 수상 저널리스트 에드워드 흄스는 이번에도 우리가 몰랐던 광대한 미지의 세계로 우리를 초대한다. 너무나 거대해서 한 단어로 명명하기조차 쉽지 않은 이 세계를 저자는 도어투도어 세계라고 이름 짓는다. 이 이름은 문에서 문으로, 출발에서 도착까지, 실상 우리 생활의 시작에서 끝을 책임지고 있는 것이 바로 이 도어투도어 세계임을 상기시킨다. 사람을 옮겨주고, 상품을 배달하는 이동에 관한 모든 역사와 경제, 인물과 삶의 이야기가 이 안에서 펼쳐진다. 저자가 안내하는 도어투도어 세계로의 여행은 아이폰 알람소리와 함께 시작한다. 모두 안전띠를 꽉 매기 바란다!     <출판사 서평> 돌고 도는 세계일주! “지금까지 우리는 느리게 움직였다. 그러나 변화가 다가오고 있다.” (26쪽) 아이폰의 알람소리에 하루를 시작하는 저자는 아이폰의 부품들이 어디에서 어떻게 이동해서 조립된 끝에 마침내 자신의 협탁에서 요란한 소리를 울리게 되었는지를 추적해간다. 아이폰의 부품은 주인의 손에 들어가기 전에 이미 지구를 여덟 바퀴 도는 일주를 한다. 저자는 아이폰 홈버튼의 지문센서를 만들기까지 얼마나 많은 기업들이 참여를 하고 재료들이 세계를 여행하는지 보여준다. 아이폰 한 대를 만들기 위한 모든 부품들의 이동거리를 합치면 38만 6천 킬로미터나 된다. 광대한 현대 세계의 공급망과 물류 움직임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수치이다. 더 놀라운 것은 이런 엄청나게 비효율적으로 보이는 운송이 역설적으로 효율을 극대화하고 비용을 낮추기 위한 전략이라는 사실이다. 이 엄청나게 복잡하고, 믿을 수 없이 광대한 공급사슬망(supply chain)은 스티브 잡스가 물류 전문가인 팀 쿡을 영입해서 후계자로 애플의 CEO 자리까지 물려준 이유를 알려준다. 팀 쿡은 이 거대한 공급망을 이용해 슈퍼마켓 우유처럼 매일매일 재고를 처리한다. 이 전략이야말로 애플의 막대한 수익의 핵심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흔히 말하는 아이폰의 혁신은 제품 자체에서만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물류에서 완성되는 것이다. 저자는 아침에 일어나 커피를 마시고, 어제 마신 탄산수 캔을 버리는 일상의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에서 도어투도어 세계를 발견한다. 그리고 이 일상의 물품들 역시 그의 손에 들어오기까지 이 사소한 물품들이 전 세계를 몇 바퀴씩 돌고 돌아 왔음을 깨닫게 된다. 아프리카에서 재배된 커피 원두가 우리에게 오기까지의 머나먼 여행에서 캔의 재료인 알루미늄의 탄생과 몇 번이고 반복되는 불사조 같은 부활의 삶까지 숨겨진 역사, 지리, 경제 이야기가 숨 가쁘게 펼쳐진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8-01-0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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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가치 정립을 위해 필독해야 할 고전, 『논어』 추천의 글에 이르듯이 “유학의 기본 도서인 사서삼경 중 윤리·도덕 문화서인 『논어』는 공자의 사상을 망라하고 있으며, 그 내용 자체가 교육, 생활, 정치 영역에서 우리가 추구해야 할 도덕적 가치가 무엇인가를 다루고 있다. 『논어』는 특히 사회, 정치적으로 중대한 변혁기에 있는 우리나라에서 올바른 가치의 정립을 위해 필독해야 할 고전이다.”   제목 공자뎐, 논어는 이것이다 저자 유문상 분야 인문 출판 살림터(2017.11)  청구기호 B128.C8 .유36 2017       <책 소개> 이 시대 제대로 된 지도자의 모습은 무엇인가? 공자의 시대와 사상을 서사적 기법으로 풀어낸 명쾌한 논어 이야기! 『공자뎐, 논어는 이것이다』는 공자(孔子)의 사상을 서사적 기법으로 풀어낸 재밌는 인문학 책이다. 저자는 정확한 고증에 의거해 공자의 사상을 근원부터 훑어내며 『논어』의 사상과 시대적 상황을 씨줄날줄로 엮어간다. 새로운 관점의 『논어』 해설서인 이 책은 고전 읽기의 재미를 선사하며 독자들을 깊고 넓은 진짜 공부의 세계로 안내해줄 것이다.     <출판사 서평> 올바른 가치 정립을 위해 필독해야 할 고전, 『논어』 추천의 글에 이르듯이 “유학의 기본 도서인 사서삼경 중 윤리·도덕 문화서인 『논어』는 공자의 사상을 망라하고 있으며, 그 내용 자체가 교육, 생활, 정치 영역에서 우리가 추구해야 할 도덕적 가치가 무엇인가를 다루고 있다. 『논어』는 특히 사회, 정치적으로 중대한 변혁기에 있는 우리나라에서 올바른 가치의 정립을 위해 필독해야 할 고전이다.” 동양문화의 전통에서 시대 적합성을 찾다 저자는 우리나라의 가치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준 『논어』의 사상에서 시대를 통찰하는 안목과 지혜를 찾고자 한다. “이 책은 『논어』를 기본 텍스트로 삼으면서 공자의 기본 사상이 총망라되어 있다. 따라서 유학에 대한 입문서로도 적합하다. 오늘날 한국의 시대적 상황은 민주적 리더십이 필요하고 국민 각자에게는 자존감의 회복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 책은 청소년과 대학생에게는 올바른 가치관의 형성을 도와줄 수 있으며, 일반에게는 리더와 구성원의 역할에 반성과 고민을 하게 한다. 가방에 한 권 넣고 다니기에 괜찮은 책이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8-01-0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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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름지기 ‘삼(蔘)’자 들어가는 건 다 보양식이지. 해삼, 인삼, 당삼! 공산당이라야 먹을 수 있는 삼.” 시성(詩性)을 지닌 ‘현자’ 장웨이 문학의 시원(始原) 압축 근대를 살아간 20세기 말 중국 성찰과 풍자, 서정성으로 버무린 그들의 초상   제목 흥분이란 무엇인가 저자 장웨이 분야 소설 출판 문학과지성사(2017.10)  청구기호 PL2886.O1684 .흥46 2017       <책 소개> 10대에 문화대혁명을, 20대에 신시기의 풍운을 겪은 중국 현대 문학의 거장 장웨이 문학의 시원을 만나볼 수 있는 『흥분이란 무엇인가』. 고도성장기 중국의 시대상, 대자연의 아름다움과 인간 욕망의 비루함에 대한 통렬한 반성과 참회가 담겨 있는 장웨이의 작품 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 이 책은 장웨이 문학세계의 시원을 확인할 수 있는 초기 중단편 20편을 엮은 것이다. 표제작 《흥분이란 무엇인가》는 가난한 10대 시골 소년들의 하루를 그리고 있는데, 그들의 잡담에 등장하는 사연과 소문은 당시 중국 사회의 모순을 단편적이면서도 총체적으로 보여준다.     <출판사 서평> “모름지기 ‘삼(蔘)’자 들어가는 건 다 보양식이지. 해삼, 인삼, 당삼! 공산당이라야 먹을 수 있는 삼.” 시성(詩性)을 지닌 ‘현자’ 장웨이 문학의 시원(始原) 압축 근대를 살아간 20세기 말 중국 성찰과 풍자, 서정성으로 버무린 그들의 초상 근대문학이 달성한 성취와 그것의 초월 가능성을 동시에 품고 있는 작품들을 내놓아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당대 중국 최고의 작가 장웨이(張?, 1956~ ) 문학의 시원을 보여주는 작품집 『흥분이란 무엇인가(激動)』(대산세계문학총서144)가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되었다. 장웨이는 진지하고 지적인 문제의식, 예술적 감수성과 문학적 형상화, 서사력, 문체의 완성에서 두루 최고의 성취를 보여주는 소설가이다. 10대에 문화대혁명을, 20대에 신시기의 풍운을 겪은 중국 현대 문학의 거장 장웨이의 작품에는 고도성장기 중국의 시대상과 대자연의 아름다움, 인간 욕망의 비루함에 대한 통렬한 반성과 참회가 담겨 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틀에 얽매이지 않고 독창적으로 형상화했다. 극적인 짜임새ㆍ은유ㆍ풍자ㆍ해학을 혼합하여 블랙코미디, 환상 문학, 우화, 미스터리 복수극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전달하는 그의 통찰과 문학적 재미는 그가 중국 현대 문학에서 독보적인 작가임을 분명히 보여준다. 표제작 『흥분이란 무엇인가』는 가난한 10대 시골 소년들의 하루를 그리고 있는데, 그들의 잡담에 등장하는 사연과 소문은 당시 중국의 사회 모순을 단편적이면서도 총체적으로 보여준다. 이야기꾼인 작가가 펼쳐놓은 서사를 따라가다 보면 마치 영화를 보듯 즐기게 되나, 작품의 등장인물은 하나하나가 그 시대 중국인들의 보편적 성격과 운명의 알레고리로, 문화대혁명 이후 중국을 이해하는 효과적인 매개이자 중국 문학의 현대성을 보여주는 한 증거이다. “우린 저마다 목소리가 있는데 왜 자신의 소리를 내면 안 되는 거냐고” - 대변혁의 시대 중국의 초상...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8-01-0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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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의 변화상과 거리 상인의 일생을 직조해낸 웅장한 서사!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오르한 파묵의 아홉 번째 장편 소설 『내 마음의 낯섦』. 이스탄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밝혀온 저자는 이민자 가족의 내러티브가 생생하게 살아 있는 이 소설에서 이스탄불이라는 매혹적인 도시를 배경으로 문화적으로 복잡한 이스탄불의 40년 현대사를 흥미로운 스토리와 함께 환상적으로 그려 냈다.   제목 내 마음의 낯섦 저자 오르한 파묵 분야 소설 출판 민음사(2017.10)  청구기호 PL248.P34 .K3513 2017       <책 소개> 이스탄불의 변화상과 거리 상인의 일생을 직조해낸 웅장한 서사!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오르한 파묵의 아홉 번째 장편 소설 『내 마음의 낯섦』. 이스탄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밝혀온 저자는 이민자 가족의 내러티브가 생생하게 살아 있는 이 소설에서 이스탄불이라는 매혹적인 도시를 배경으로 문화적으로 복잡한 이스탄불의 40년 현대사를 흥미로운 스토리와 함께 환상적으로 그려 냈다. 이 작품으로 노벨 문학상 이후 인생의 역작을 저술하는 희귀한 작가가 되었다는 평을 들은 저자는 이스탄불 거리를 누비며 ‘보자’라는 터키의 전통 음료를 파는 한 소년 메블루트와 가족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1950년대, 돈을 벌기 위해 이스탄불로 수많은 이민자들이 쏟아진다. 중부 아나톨리아의 가난한 마을에 살고 있는 메블루트의 아버지도 그중 하나였다. 1969년, 열두 살이 된 메블루트는 아버지를 따라 이스탄불로 온다. 학교를 다니면서 아버지와 함께 열심히 요구르트를 팔지만 형편은 쉬이 나아지지 않는다. 그저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는 정직한 메블루트는 희망을 버리지 않을 뿐이다. 터키는 그 사이에도 정치, 종교 갈등 속에서 여러 부침을 겪는다. 그러던 중 메블루트는 사촌형의 결혼식장에서 ‘라이하’라는 소녀에게 한눈에 사로잡혀 무려 3년 간 얼굴도 못 본 채 연애편지를 쓴다. 편지를 주고받으며 사랑에 빠진 라이하와 메블루트는 치밀하게 계획을 짜 한밤중에 도망을 친다. 그러나 어떤 운명의 장난인지 번개가 번쩍하며 어둠 속에서 그녀의 얼굴을 처음 보았을 때 그녀는 자신이 사랑에 빠졌던 소녀가 아님을 확인한다. 하지만 메블루트는 티를 내지 않는다. 영문 모를 속임수에 화내지 않고 그저 운명을 받아들이며 심지어 그녀를 사랑하려고 노력한다. 그는 그렇게 삶이 주는 놀라운 선물들을 항상 인정하고 받아들인다. 그녀와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가난하지만 행복하게 거리에서 보자(터키 전통음로)를 팔며 살아가는 메블루트. 하지만 어느 날 라이하는 메블루트가 처음 사랑에 빠진 소녀가 자신이 아니라 여동생임을 알게 되며 메블루트의 삶은 또 다시 혼란 속으로 빠져드는데…….     <출판사 서평> 《워싱턴 포스트》《월 스트리트 저널》《뉴욕 타임스》《파이낸셜 타임스 추천》 ‘올해 최고의 소설!’ “나는 나 자신을 설명할 때 이스탄불을, 이스탄불을 설명할 때 나 자신을 설명한다.” -오르한 파묵 이스탄불이라는 매혹적인 도시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착한 소년 메블루트의 삶과 환상, 그리고 친구들의 이야기 그는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이후에 인생의 역작을 저술하는 희귀한 작가가 되었다.-《인디펜던트》 따뜻하고 부드럽게 몰두하게 되는 이야기. 그 중심에는 일과 사랑과 가족이 있다. -《선데이 타임스》 그는 앞에 있는 어스름한 골목을 향해 소리쳤다. “맛 좋은 보오자아아!” -1969년과 2012년 사이 이스탄불의 변화상과 거리 상인의 일생을 직조해낸 웅장한 현대 서사시 1950년대, 돈을 벌기 위해 이스탄불로 수많은 이민자들이 쏟아진다. 그들은 불법으로 변방의 토지를 점거하고 집을 짓는다. 정부 또한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에서 싼값에 일할 노동자들이 필요했기 때문에 이민자들이 숙식을 위해 공터를 공짜로 차지해도 모른 척한다. 중부 아나톨리아의 가난한 마을에 살고 있는 메블루트의 아버지도 그중 하나였다. 1969년, 열두 살이 된 메블루트는 아버지를 따라 이스탄불로 온다. 학교를 다니면서 아버지와 함께 열심히 요구르트를 팔지만 형편은 쉬이 나아지지 않는다. 그저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는 정직한 메블루트는 희망을 버리지 않을 뿐이다. 터키는 그 사이에도 정치, 종교 갈등 속에서 여러 부침을 겪는다. 그러던 중 메블루트는 사촌형의 결혼식장에서 ‘라이하’라는 소녀에게 한눈에 사로잡혀 무려 3년 간 얼굴도 못 본 채 연애편지를 쓴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8-01-0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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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를 보지 못하면 복잡한 세상을 꿰뚫어볼 수 없다.” 상호작용, 피드백, 이질성, 소음, 분자 지능, 집단 지성, 네트워크, 스케일링, 협력, 자기조직화 임계성 등 복잡계를 지배하는 핵심 원리 10가지를 간결하고 명쾌하게 해설한 책!   제목 전체를 보는 방법 저자 존 H. 밀러 분야 과학 출판 에이도스(2017.11)  청구기호 QA402 .M495 2017       <책 소개> 복잡한 세상을 꿰뚫보는 힘! 복잡한 세상을 부분이 아닌 전체를 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전체를 보는 방법』. 상호작용, 피드백, 이질성, 소음, 분자 지능, 집단 지성, 네트워크, 스케일링, 협력, 자기조직화 임계성 등 복잡계를 지배하는 핵심 원리 10가지를 통해 기존의 과학적 방법과는 다른 하나의 접근법으로 또 상호보완적인 사유방식으로 복잡계 과학을 설파한다. 기복이 심한 지형에서 높은 곳을 탐색하는 알고리즘을 신약 개발을 위한 혼합제제 연구에 이용하는 사례나, 박테리아의 행동을 탐구하는 시뮬레이션, 진화론적으로 협력의 출현을 탐구하기 위한 수학 모델 등 학문적 영감을 주는 주제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이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복잡계의 핵심 원리를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복잡계 전문가이자 옮긴이인 정형채 교수의 본문을 해설하는 상세하고 풍부한 주석도 책의 이해를 돕고 있다.     <출판사 서평> “전체를 보지 못하면 복잡한 세상을 꿰뚫어볼 수 없다.” 상호작용, 피드백, 이질성, 소음, 분자 지능, 집단 지성, 네트워크, 스케일링, 협력, 자기조직화 임계성 등 복잡계를 지배하는 핵심 원리 10가지를 간결하고 명쾌하게 해설한 책! 복잡한 세상 어떻게 볼 것인가? 부분이 아니라 전체를 보라! 급작스런 주식시장 붕괴나 금융위기 그리고 아랍의 봄 같은 사회혁명은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날씨 변화에 극도로 민감한 꿀벌들은 벌집의 온도조절을 어떻게 할까? 신경세포 하나 없는 박테리아나 점균류는 어떻게 목표지점에 도달해 미생물을 잡아먹는 것일까? 컴퓨터 거래프로그램의 사소한 오류로 발생한 2010년의 주가 대폭락이 전 세계인들의 경제적 삶에 쓰나미를 몰고 온 사례에서 볼 수 있듯 현대사회는 아주 작은 부분의 국소적 행위가 전체에 엄청난 파급력을 줄 수 있을 만큼 서로 연결되어 있다. 이런 복잡성은 우리 주변 어디에나 아주 많다. 환원주의라는 19세기의 전통적 방법론에 기반한 기존 과학계에 의문을 제기하면서 등장한 복잡계 과학은 복잡한 현상을 꿰뚫어보기 위해서는 ‘부분이 아니라 전체’를 봐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책에서 지은이는 상호작용, 피드백, 이질성, 소음, 분자 지능, 집단 지성, 네트워크, 스케일링, 협력, 자기조직화 임계성 등 복잡계를 지배하는 핵심 원리 10가지를 통해 복잡한 현상의 ‘전체를 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8-01-05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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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과 더불어 인류의 특이점을 가져올 가장 획기적인 과학기술 2년여에 걸쳐 집필한 세계에서 몇 안 되는 ‘크리스퍼’ 교양서! DNA 이중나선에서부터 3.5세대 유전자가위까지 현대 유전학을 총망라하다   제목 김홍표의 크리스퍼 혁명 저자 김홍표 분야 과학 출판 동아시아(2017.11)  청구기호 QH430 .김95 2017       <책 소개> 모두를 위해 친절한 언어로 설명하는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크리스퍼 유전자가위는 유전질환이나 암, 난치성 질환 치료에 이용되고 있다. 그런데 일반인들이 눈 깜짝할 새도 없이 빠르게 발전하는 유전공학 기술을 이해하며 받아들이기란 어렵기 그지없다. 김홍표 교수가 2년여에 걸쳐 집필한『김홍표의 크리스퍼 혁명』은 크리스퍼가 무엇인지, 이 기술이 얼마나 혁신적인지 독자의 눈높이에 맞추어 알기 쉬운 언어로 친절히 설명하고 있다. 제1장에서는 본격적으로 유전자를 다룬다. 생명이 진화하며 각각의 종이 DNA를 어떻게 진화시켰는지 흥미진진하게 설명한다. 진화적 관점에서 DNA를 바라보며 DNA에 쓰인 비밀에 한 발씩 접근해나간다. 제2장부터 본격적으로 유전자가위가 등장한다. 크리스퍼는 언제, 어떻게 발견된 것이며 그 원리는 무엇인지 상세히 설명한다. 제한효소와 DNA 회문구조가 펼치는 기가 막힌 양동작전을 따라가다 보면 크리스퍼 유전자가위가 얼마나 효율적인 도구인지 새삼 깨닫게 된다. 제3장에서는 왜 사람들이 크리스퍼를 ‘발명’이라 부르지 않고 ‘발견’이라 부르는지, 크리스퍼가 등장한 과정을 시기별, 사건별로 상세히 정리한다. 지금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연구를 선도하고 있는 제니퍼 다우드나, 장펑, 김진수 박사를 소개하면서 이 기술의 현재를 기록하고, 크리스퍼가 바꿀 가까운 미래를 예견한다. 제4장은 모기의 박멸, 바이러스에 강한 바나나 품종 개발, 뱀의 다리를 다시 되돌리려는 시도 등, 크리스퍼 유전자가위가 어떻게 응용되고 있는지 몇 가지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 제5장에서는 유전자가위로 생명체의 생식을 어떻게 조절할 수 있는지, 유전자가 대물림되는 방식을 통해 이해해보고, 제6장을 통해 크리스퍼 유전자가위의 사회적·윤리적 문제들을 짚어가며 어떻게 과학을 발전시킬 것인가 고찰한다.     <출판사 서평> 인공지능과 더불어 인류의 특이점을 가져올 가장 획기적인 과학기술 2년여에 걸쳐 집필한 세계에서 몇 안 되는 ‘크리스퍼’ 교양서! DNA 이중나선에서부터 3.5세대 유전자가위까지 현대 유전학을 총망라하다 ※genome editing이란 용어를 국내에서는 유전자 편집, 유전자 조작, 유전자 교정 등 다양한 단어로 번역합니다. 현재 학계에서는 유전자 편집, 유전자 조작이란 용어가 기술의 부정적인 면을 강조하고, 과학자들의 의도를 왜곡하고 훼손한다며 유전자 교정, 유전자 첨삭, 유전자 에디팅으로 쓰는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유전자 편집, 유전자 교정, 유전자 수선 등 genome editing을 해당 문맥에 적절한 용어로 바꿔가며 사용하고 있음을 밝힙니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8-01-0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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