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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한 진리의 탐구, 가장 높은 질서의 법률을 드높이려는 끈질긴 노력이 칭기스 칸을 만들었다!   제목 칭기스 칸, 신 앞에 평등한 제국을 꿈꾸다 저자 잭 웨더포드 분야 역사/문화 출판 책과함께(2017.6)  청구기호 BL640 .W43 2017       <책 소개> 간절한 진리의 탐구, 가장 높은 질서의 법률을 드높이려는 끈질긴 노력이 칭기스 칸을 만들었다! 칭기스 칸의 생애와 사상을 집요하게 탐구한 잭 웨더포드의 오랜 여정이며, 방대하면서도 객관적이고 균형 잡힌 칭기스 칸의 일대기 『칭기스 칸, 신 앞에 평등한 제국을 꿈꾸다』. 대제국의 비밀을 추적한 20년의 결과물로, 편견에 감춰진 칭기스 칸의 통치자와 사상가로서의 면모를 끄집어낸다. 종교적 열기와 갈등이 치열하던 시기에 역사상 가장 광대한 제국을 건설하고 자신의 제국에서 수많은 종교들을 어떻게 조화시킬 것인가를 가장 중요한 과제로 여겼던 그의 이야기가 종교와 사상의 극단주의로 혼란을 겪는 오늘의 세계에 새로운 길을 열어줄 것이다. 칭기스 칸이 평생 동안 가장 고심한 문제는 많은 부족, 도시, 국가를 정복하는 것이 아니라 그 많은 사람들을 하나의 정부가 지배하는 단합된 사회 안에서 평화롭게 살게 하는 일이었다. 칭기스 칸은 과학과 기술에 관심이 많았고, 인재의 선발과 활용을 아주 중시했다. 전투를 담당하는 분야에서는 몽골의 기병이 주력을 이루었으나, 재무나 조세 분야에는 무슬림들을 널리 발탁했고, 기술과 의학 분야에는 중국인들을 폭넓게 임용했다. 칭기스 칸은 사람을 평가할 때에 말보다는 행동을 더 중시했고, 올바른 행동을 이끌어내는 밑바탕은 종교적 가르침이라고 확신했다. 이러한 사상은 나의 종교가 중요하다면 너의 종교도 중요하다는 깨달음으로 확대되었고, 제국 형성 과정에서 종교적 관용을 도입하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     <출판사 서평> 가장 거대한 제국은 어떻게 건설되고 유지되었는가! 편견에 가려진 칭기스 칸의 면모와 사상을 복원하다! 세계사의 위대한 정복자들 중에서도 칭기스 칸만큼 큰 성공을 거둔 인물은 없다. 그는 10만이 채 안 되는 병력으로 어떻게 수백만 명을 상대로 승리하고 수억 명을 통치할 수 있었을까?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칭기스 칸, 잠든 유럽을 깨우다》의 저자 잭 웨더포드는 그 비결을 간절한 진리의 탐구, 가장 높은 질서의 법률을 드높이려는 끈질긴 노력에서 찾는다. 칭기스 칸은 종교적 열기와 갈등이 치열하던 시기에 살았다. 신앙의 자유와 광신자들의 행동 사이에서 어떻게 균형을 잡아야 할 것인가? 서로 자신만이 유일하게 참된 종교라고 주장하며 경쟁하는 종교들이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게 하려면? 이는 오늘날 우리도 직면하고 있는 중요한 문제다. 대제국의 비밀을 추적한 20년의 결과물이자 가장 방대하면서도 객관적이고 균형 잡힌 칭기스 칸의 일대기인 이 책은, 종교와 사상의 극단주의로 혼란을 겪는 오늘의 세계에 새로운 길을 열어줄 것이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7-10-1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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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를 만나고, 오늘을 더 의미 있게 만들고, 미래를 바라보게 하는 '박물관'! 『끌리는 박물관』은 《이코노미스트》의 자매지인 《인텔리전트 라이프》에 ‘박물관의 저자들’이라는 이름으로 실렸던 맨부커 상, 카네기 메달, T.S 엘리엇 상, 가디언 상 등 세계 문학상을 휩쓴 24명의 작가들의 깊은 통찰이 담긴 원고들을 모아 엮은 책이다.   제목 끌리는 박물관 저자 매기 퍼거슨 분야 인문 출판 예경(2017.7)  청구기호 PN6142 .T74 2017       <책 소개> 과거를 만나고, 오늘을 더 의미 있게 만들고, 미래를 바라보게 하는 '박물관'! 『끌리는 박물관』은 《이코노미스트》의 자매지인 《인텔리전트 라이프》에 ‘박물관의 저자들’이라는 이름으로 실렸던 맨부커 상, 카네기 메달, T.S 엘리엇 상, 가디언 상 등 세계 문학상을 휩쓴 24명의 작가들의 깊은 통찰이 담긴 원고들을 모아 엮은 책이다. 예술 작품을 보거나 박물관 안팎을 거닐 때 무엇을 생각하고 느껴야 할지 몰라 서성거렸던 사람이나 영감을 얻고, 그렇게 받은 영감으로 다시 작품을 만드는 방법을 알고 싶었던 사람들을 위한 지침서가 되어준다. 영국도서관의 보물 갤러리에서 작가의 글쓰기와 영감에 대해 사색한 앤드루 모션, 아바 박물관에 들어가 전시물들을 손으로 더듬으며 즐거워하는 매튜 스위트, 헬싱키에 있는 장 시벨리우스의 집으로 찾아가 이 작곡가의 음악과 그의 사과 깎는 기계 앞에서 명상에 잠긴 장 시벨리우스, 실연 박물관에서 사랑의 징표들을 어루만지는 아미나타 포나 등 작가들이 말하는 인생의 박물관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회화 작품, 조각상, 문학 작품의 초고나 퇴고 원고, 인형들, 보통 사람들이 서로 나눈 사랑과 이별의 증표, 예술가나 민족 그리고 자연에 관한 물건 등이 모여 있는 공간을 전면에 내세워 각자 소중한 박물관에 어떻게 이끌리고 경외하며 고취되는지 속삭이듯 들려준다. 각기 다른 박물관을 찾았지만 자신의 과거를 만나고, 현재를 보고, 미래를 생각하는 일련의 같은 과정을 거친 이들의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 잠들어 있던 사유가 깨어나는 즐거움을 함께 느낄 수 있다.     <출판사 서평> 맨부커 상, T.S.엘리엇, 카네기 메달…… 세계가 인정한 작가들이 말하는 내 인생의 박물관 모든 시간이 머무는 곳에서 잠들어 있던 사유의 즐거움이 깨어난다! 어딜 가든, 무엇을 하든 바쁘기만 한 일상. 그 일상에서 벗어나고자 들어선 전시회, 미술관, 박물관이었건만 이곳에서도 우리는 바쁘다. 작품과 관람객들을 배경삼아 인증샷을 찍고, 타인의 인증샷을 보다가 새로운 전시회를 알게 되고 그곳에 가서 비슷한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무한 반복. 예술이 우리 일상에 좀 더 가까워진 것은 백번 옳은 일이나, 그것 또한 일상이, 일상처럼 바쁜 것이 되어버린다면 이젠 우리는 어디로 벗어나야 할 것인가. 《끌리는 박물관 : 모든 시간이 머무는 곳》은 이 우문(愚問)에 현답(賢答)을 내놓는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7-10-13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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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서점과 도서관, 북카페 등 책 공간의 북큐레이션 작업으로 주목을 받는 사람이 있다. 하바 요시타카. 나이는 36세, 일본에서 최초로 북큐레이터(일본에서는 북 디렉터라 함)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주목을 받았다.   제목 책의 소리를 들어라 저자 다카세 쓰요시 분야 인문 출판 책의학교(2017.6)  청구기호 Z1003 .고295 2017       <책 소개> 일본의 서점과 도서관, 북카페 등 책 공간의 북큐레이션 작업으로 주목을 받는 사람이 있다. 하바 요시타카. 나이는 36세, 일본에서 최초로 북큐레이터(일본에서는 북 디렉터라 함)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주목을 받았다. 그는 서점과 도서관 외에도 병원, 미용실, 은행, 스포츠 매장. 관광 상품점, 대형 쇼핑몰과 같이 책과는 전혀 상관이 없을 것 같은 공간에도 북큐레이션을 한다. 일본 뿐만아니라 한국에도 그가 북큐레이션 한 책 공간이 있다. 바로 현대카드 트래블라이브러리다. 이처럼 다양한 공간에 책장을 만들고 책을 큐레이션해 주는 일을 전문적으로 맡아 하는 ‘바하’라는 회사도 차렸다. 『책의 소리를 들어라』는 그가 북큐레이션을 적용한 다양한 공간의 책 이야기와 그의 북큐레이션 노하우를 담은 책이다.     <출판사 서평> 그가 책을 진열하면, 책장이 빛나기 시작한다! 북큐레이터 하바 요시타카의 『책의 소리를 들어라』 -도서관과 서점, 병원, 미용실, 레스토랑, 은행 등 다양한 공간의 북큐레이션 사례 수록 -일본 츠타야 서점, 현대 트래블라이브러리 북큐레이터의 북큐레이션 노하우를 담다 -도서관 사서, 서점MD, 작은 책방 운영자를 위한 북큐레이션 필독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책의 발견성을 높이는 북큐레이션의 기술! 최근 출판계와 서점계는 ‘북큐레이션’이 화두다. 특정한 주제에 맞춰 책을 선별하여 독자에게 제안하는 작업을 일컫는다. 미술관과 박물관의 영역으로만 알고 있었던 큐레이션이 출판과 서점의 영역에도 도입된 것. 게다가 최근 2~3년 사이 급속하게 늘어난 작은 서점의 열풍도 ‘북큐레이션’을 알리는데 한 몫 했다. 이러한 열풍의 진원지 중 하나는 일본이다. ‘라이프 스타일을 판다’는 콘셉트로 일본 주요 도시들에서 서점을 열 때마다 화제를 모은 츠타야 서점이 이 분야의 대표 브랜드로 알려졌다. 시부야 퍼블리싱 앤 북셀러즈, 아오야마 북센터, 마루노우치리딩스타일을 비롯한 일본의 크고 작은 서점들도 저마다 특색 있는 북큐레이션으로 독자들의 관심을 끈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7-10-1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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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 휘몰아친 민주주의의 위기와 포퓰리즘의 득세 이 대격변의 시대에 역사는 어떤 길을 택할 것인가? 세상은 왜 후퇴하고 있는가? 대중은 왜 포퓰리즘에 열광하는가?.   제목 거대한 후퇴 저자 지그문트 바우만 분야 정치/사회 출판 살림(2017.6)  청구기호 D863 .G74 2017       <책 소개> 자유민주주의와 세계시민주의에 대한 전례 없는 도전에 맞설 최선의 방책을 찾는다! 전 세계를 강타한 권위주의 포퓰리즘의 득세와 그에 따른 자유민주주의의 위기 징후가 뚜렷하게 나타나는 지금, 이 거대한 후퇴의 뒤에 도사린 힘의 본질을 이해, 분석하고 새로운 길을 찾기 위해 세계 최고 지식인과 석학 15인이 공동으로 참여한 기획의 성과물 『거대한 후퇴』. 슬라보예 지젝, 지그문트 바우만, 아르준 아파두라이, 폴 메이슨, 판카지 미슈라, 볼프강 슈트렉, 에바 일루즈 등 다양한 국적의 저자들은 독창적이면서 열린 관점으로 다채롭게 문제에 접근한다. 최근 뚜렷해진 거대한 후퇴의 근본 원인은 무엇일까? 저자들이 한목소리로 지적하는 것이 신자유주의 세계화의 위기다. 저자들이 누누이 강조하듯이 오늘날 세계화 시대에서 개별 국가의 주권, 특히 경제 주권은 회복이 불가능하다. 이런 상황에서 금융 위기가 터져 나와 전 지구 차원으로 확산되었고, 서서히 실패해가던 신자유주의는 벼랑 끝에 내몰렸으며, 신자유주의 세계화가 지구를 하나로 묶으며 약속한 번영과 안정은 불가능한 일로 판명 났다. 이 개략적인 큰 그림 아래에는 각 지역, 국가, 계층, 집단, 또는 개인들이 노정해온 복잡다단한 요인과 역사가 뒤엉켜 있다. 이 책에서 저자들은 서로 다른 지점에서 다양한 사실과 논리로 이 그림에 뼈대를 세우고 살을 붙여 생생하고 또렷한 우리의 초상을 그려낸다. 이들은 현재까지 역사가 걸어온 과정과 예상 가능한 미래의 행보를 논하고, 이 퇴행 움직임에 대응할 길을 숙고하면서, 더 폭넓은 역사적 맥락 속에서 현재 우리가 처한 난국을 타개할 방법을 모색한다.     <출판사 서평> 전 세계에 휘몰아친 민주주의의 위기와 포퓰리즘의 득세 이 대격변의 시대에 역사는 어떤 길을 택할 것인가? 세상은 왜 후퇴하고 있는가? 대중은 왜 포퓰리즘에 열광하는가? 세계 최고의 지성들이 인류의 미래를 고민하며 펼쳐나가는 혜안과 통찰의 현장에 동참한다! 최근 세계는 크나큰 지각변동을 겪고 있다. 무엇보다 전 세계를 강타한 권위주의 포퓰리즘의 득세와 그에 따른 자유민주주의의 위기 징후가 뚜렷하다. 유럽을 비롯한 여러 지역의 극단적인 우경화 움직임에서부터 배타적 민족주의·국가주의와 외국인·소수자 혐오주의의 극성스러운 부활, 세계시민주의와 관련된 자유주의 가치와 이상에 대한 대대적인 공격에 이르기까지. 갑자기 몇 년 전만 해도 거의 상상할 수 없었던, 많은 이들 눈에 크게 후퇴하고 있는 듯 보이는 세상이 찾아온 것이다. 이 극적인 ‘퇴행’ 전환을 우리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우리는 과연 여기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이 책은 그러한 ‘거대한 후퇴’의 뒤에 도사린 힘의 본질을 이해, 분석하고 새로운 길을 찾기 위해 세계 최고 지식인과 석학 15인이 공동으로 참여한 기획의 성과물이다. 슬라보예 지젝, 지그문트 바우만, 아르준 아파두라이, 폴 메이슨, 판카지 미슈라, 볼프강 슈트렉, 에바 일루즈 등 다양한 국적의 저자들은 독창적이면서 열린 관점으로 다채롭게 문제에 접근한다. 이들은 현재까지 역사가 걸어온 과정과 예상 가능한 미래의 행보를 논하고, 이 퇴행 움직임에 대응할 길을 숙고하면서, 더 폭넓은 역사적 맥락 속에서 현재 우리가 처한 난국을 타개할 방법을 모색한다. 『거대한 후퇴』는 오늘날 전 세계에 몰아닥친 자유민주주의와 세계시민주의에 대한 이 전례 없는 도전에 맞설 최선의 방책을 찾고자 하는, 최근 역사의 흐름을 우려하는 모든 이들에게 크나큰 가치를 지닌 중요한 공론장이 되어줄 것이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7-10-1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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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격화된 중동 및 근동(서아시아)에서의 다양한 전쟁들, 발칸과 우크라이나 등 해체된 동구 공산주의 국가 지역에서의 내전과 게릴라전, 9ㆍ11 테러에서 최근 IS의 전방위적 테러에 이르기까지 기존의 전쟁 개념으로는 파악할 수 없는 전쟁폭력들 앞에서 세계 사회는 당혹해하고 있다.   제목 코리아 생존전략 저자 배기찬 분야 정치/사회 출판 위즈덤하우스(2017.4)  청구기호 DS922.4637 .배18 2017       <책 소개> 2020~2030 미중패권경쟁의 격랑에서 살아남을 현실적인 전략과 비전을 제시한다! 한반도는 지정학적 요충지로서 역사적으로 끊임없이 패권세력들의 분쟁이 있어 왔다. 동아시아 패권국 중국, 호시탐탐 대륙진출을 노리는 일본, 그리고 20세기에 들어와서는 미국이라는 새로운 패권국이 한반도의 정치. 경제 전반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이 책은 패권국에 의해 좌우된 치욕의 악순환을 끊기 위해, 2천 년간 반복되어온 코리아 역사의 메커니즘을 분석하고, 코리아가 강력한 힘을 가진 동북아의 균형자 역할을 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비전을 제시한다.     <출판사 서평> 노무현 대통령이 세 번이나 필독을 권한 베스트셀러 《코리아 다시 생존의 기로에 서다》 개정증보판 출간! 한반도를 둘러싼 패권 경쟁의 역사를 분석해 21세기 한국의 현실적 외교 전략을 제시한 명저! 2005년 출간된 《코리아 다시 생존의 기로에 서다》는 당시 노무현 대통령이 “지금까지 교과서라든지 일반적인 글에서 볼 수 없었던, 한반도를 둘러싸고 진행된 역사의 본질적 구조를 제대로 분석하고 오늘날의 현실과 대조해서 상당히 많은 점에서 도움이 될 만한 책”이라고 평하며 국민 모두가 읽어야 할 책으로, 세 번이나 필독을 권해 화제가 되었다. 이후 12년간 끊임없이 변화해온 국제관계, 남북관계를 대폭 수정하고 정리해 개정증보판 《코리아 생존 전략》(위즈덤하우스 刊)을 출간했다. 특히 미국의 사드배치, 북한의 핵미사일 등으로 미중패권 경쟁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이 시기에 한국이 지정학적 위험에 빠지지 않고 동북아 균형자로 자리 잡기 위해 필요한 현실적인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7-10-1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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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격화된 중동 및 근동(서아시아)에서의 다양한 전쟁들, 발칸과 우크라이나 등 해체된 동구 공산주의 국가 지역에서의 내전과 게릴라전, 9ㆍ11 테러에서 최근 IS의 전방위적 테러에 이르기까지 기존의 전쟁 개념으로는 파악할 수 없는 전쟁폭력들 앞에서 세계 사회는 당혹해하고 있다.   제목 파편화한 전쟁 저자 헤어프리트 뭔클러 분야 정치/사회 출판 곰출판(2017.4)  청구기호 JZ1329.5 M85 2017       <책 소개> 다시 격화된 중동 및 근동(서아시아)에서의 다양한 전쟁들, 발칸과 우크라이나 등 해체된 동구 공산주의 국가 지역에서의 내전과 게릴라전, 9ㆍ11 테러에서 최근 IS의 전방위적 테러에 이르기까지 기존의 전쟁 개념으로는 파악할 수 없는 전쟁폭력들 앞에서 세계 사회는 당혹해하고 있다. 『파편화한 전쟁』은 그 형태가 마치 파편처럼 불규칙적이고 소규모로 수행되는 최근의 전쟁들을 고전적 전쟁 유형 즉 영토를 가진 대칭적 국가들이 정규군을 동원해 치르는 전쟁에 비추어 파악하지 말고 전쟁폭력 ‘진화’의 결과로 생겨난 새로운 전쟁 모델로 보자고 주장한다.     <출판사 서평> 테러, 드론, 사이버 전쟁 …… 전쟁은 사라지지 않았다. 형태가 달라졌을 뿐이다 우리는 예상치 못한 형식의 전쟁폭력들과 마주하고 있다 우리 시대 ‘파편화한 전쟁’ - 전쟁폭력 ‘진화’의 결과로 생겨난 새로운 전쟁 모델 그리고 그 대응 방식 1989∼90년 동서 냉전의 종식으로 시작된 새로운 시대에 과연 인류는 전쟁의 위협에서 보다 자유로워졌는가? 평화로운 세계 공동체의 이상에 보다 가까워졌는가? 다시 격화된 중동 및 근동(서아시아)에서의 다양한 전쟁들, 발칸과 우크라이나 등 해체된 동구 공산주의 국가 지역에서의 내전과 게릴라전, 9ㆍ11 테러에서 최근 IS의 전방위적 테러에 이르기까지 기존의 전쟁 개념으로는 파악할 수 없는 전쟁폭력들 앞에서 세계 사회는 당혹해하고 있다. 이 책은 그 형태가 마치 파편처럼 불규칙적이고 소규모로 수행되는 최근의 전쟁들을 고전적 전쟁 유형 즉 영토를 가진 대칭적 국가들이 정규군을 동원해 치르는 전쟁에 비추어 파악하지 말고 전쟁폭력 ‘진화’의 결과로 생겨난 새로운 전쟁 모델로 보자고 주장한다(그에 따르면 고전적 국가 간 전쟁의 마지막 사례는 1980∼88년의 이라크-이란전쟁, 에티오피아와 에리트레아 간 전쟁이다). 이 ‘파편화한 전쟁’은 ‘전쟁의 민영화’(국가가 아니라 준국가적/하위국가적 정치행위자, 반半민간인 정치행위자, 비영토적 정치행위자가 전쟁을 수행한다), ‘전쟁폭력의 비대칭화’(전쟁 주체, 무기기술과 군사조직, 군사전략 상의 비대칭화), ‘전쟁의 탈군사화’(정규군이 전쟁 수행의 독점자가 아니다)를 특징으로 한다(이 셋은 모두 함께 일어난다). 전쟁 문제에 관한 한 ‘움직이는 1인 싱크탱크’라 불리는 뮌클러 교수는 20세기 양차 세계대전에서 21세기 현재의 테러리즘에 이르기까지 전쟁의 전제가 되는 정치적ㆍ사회적ㆍ문화적 조건과 자원들이 어떻게 변화해왔는지를 흥미진진하게 추적하고, 그 변화와 21세기 전쟁폭력의 양상은 서로 어떤 상관이 있는지, 그리고 현재의 전쟁폭력에 가능한 현실적인 대응 방식은 무엇인지 탐색한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7-10-1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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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OSTECH Reader's Club이란?  POSTECH Reader's Club은 포스테키안의 자발적, 지속적인 독서습관 형성을 위한 독서토론모임입니다. 리더스 클럽에 참여하여 팀원들과 함께 한 학기동안 함께 책을 읽고, 토론하고, 글을 쓰는 과정을 통해 '함께하는 독서'의 즐거움을 알아갈 수 있습니다. 모든 팀은 도서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자발적으로 활동한 후 서평 및 운영보고서를 통해 경험을 나누게 됩니다. 한 명의 멘토와 4명 이상의 멘티들로 이루어지는 팀은 신청 후 구성되거나, 미리 팀을 구성하여 참여할 수도 있으며, 교수, 대학원생 및 학부생, 직원 등 모든 포스테키안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2. POSTECH Reader's Club 현황  300명 이상의 포스텍 구성원들이 2016년도 2학기부터 운영된 리더스클럽 활동에 참여하였고, 2017년 2학기(3기)에는 161명의 구성원들이 29개 팀을 이루어 활동하고 있습니다.  1기 2016학년 2학기   32개팀  157명  2기  2017학년 1학기   36개팀  180명  3기  2017학년 2학기   29개팀  161명    3. Reader's Club의 활동 POSTECH Reader's Club은 매 학기 시작 전 모집 및 팀을 구성하여 개강과 함께 한 학기 동안 활동을 하게 됩니다. 매달 팀에서 자율적으로 선정한 도서 한 권(학기 당 3권 이상)을 읽고 서평을 작성하여 토론 모임(도서당 1회 이상)을 갖는 것으로 이루어집니다. <독서토론 모임 진행 중에 인증샷!>   <POSTECH Reader's Club 각 팀에서 선정한 다양한 도서들> 팀별로 독서 활동이 끝나고 반납된 도서들은 무은재기념관 1층 등 교내 5개 장소에 설치된 포스테키안의 서가에 배치되어 구성원들이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지난 학기 포스텍 리더들의 독서 목록이 궁금하시면 포스테키안의 서가를 방문해 보세요! <POSTECH Reader's Club 독서 멘토/멘티 설명회> 독서모임을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 막막하다구요? 활동을 시작하기 전, 독서 멘토/멘티 설명회를 통해 기본활동 조건 및 효과적인 독서토론모임 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독서토론모임 전용 카페 에서 운영 가이드 자료 및 독서활동 관련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가 있습니다. <POSTECH Reader's Club 간담회> 각 팀별로 독서토론모임 활동 경험을 나누고 팁도 얻어 가는, Reader's Club 참여자 및 운영 담당자들이 교류하는 시간입니다.  한 학기동안 독서토론모임 활동에 성실하게 참여한 회원에게는 이수증을 발급하고 있으며 참여 팀 및 회원 중 우수 팀과 회원을 선정하여 시상도 하고 있답니다. POSTECH Reader's Club 활동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며. 독서토론 모임에 관심이 생기셨다면 다음 학기 모집을 기다려 주세요! 
2017-10-12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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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테키안을 위한 도서추천 참여하기】  ◁◁◁  포스테키안들의 교양 함양 및 독서문화 조성을 위한...  [지난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보기]    2017년8월  2017년9월        1.아이작 뉴턴  2. 모순  3. 언어의 온도  4. 월든  5. 국가란 무엇인가  6. 호모 데우스  7. 단속사회     [2017년 10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1]     제목 아이작 뉴턴 3 저자 리처드 S. 웨스트폴 분야 과학 출판 알마(2016.6)  청구기호 QC16.N7 .W35 2016    추천인 : 오수눌 (수학과/학부생) <추천 대상> 과학을 하는 분들께   <추천 사유> 가장 상세한 뉴턴의 전기로 꼽히는 웨스트폴의 『아이작 뉴턴』(원제: Never at Rest) 중 세번 째 권이다. 이 책은 '10장 프린키피아', '11장 혁명', '12장 조폐국'의 세 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이 위대한 과학자의 생애 중 1680-1705년의 기간을 다루고 있다. 여기에서 우리는 연구에만 몰두했던 과학자 뉴턴이라는 틀에 박힌 이미지에서 벗어나, 그의 자발적이고 또 열정적이었던 국회의원, 조폐국 시절의 삶을 통해, 대학의 자율성과 인간의 자유를 옹호하고, 명예혁명 정착에 크게 기여한 정치가이자 행정가 뉴턴을 만날 수 있다. 과학의 사회에 대한 영향력이 나날이 커져가는 오늘날, 과학자의 정치적 역할은 우리 모두가 고민해야 할 문제이며, 그러한 고민에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으로 여긴다.   <책 소개> 뉴턴의 진면목을 엿보다! 『아이작 뉴턴 세트』는 아이작 뉴턴의 전기로, 당대의 가장 뛰어난 뉴턴 학자로 평가받는 리처드 웨스트폴(1924~1996)의 대표작이다. 1983년에 과학사 부문 최고의 책으로 선정되어 과학사학회의 ‘파이저 상’을 받았었다. 근 20년의 세월 동안 난해한 뉴턴의 수리물리학을 소화하는 한편, 17ㆍ18세기 영어 문헌을 총망라해 뉴턴의 일대기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뉴턴의 다양한 면모에 대해 ‘확실하고 견고한 사실’을 알려주며, 온갖 소문과 미신, 추측을 넘어서 뉴턴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독자들은 17세기라는 사상의 격변기 아래 뉴턴의 삶과 사상이 가지는 의미를 총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원서의 가치를 최대한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과학 전문 번역가인 김한영이 주요 번역을 맡았고, 원서 4장 혹은 10장 같은 난해한 수학적ㆍ물리학적 부분을 소화하기 위해 물리학 전공 출신의 번역가인 김희봉이 함께 번역에 힘을 보탰다. 아울러 뉴턴의 《프린키피아》를 비롯해, 유클리드의 《기하학 원론》, 갈릴레오 갈릴레이의 《대화》 《새로운 두 과학》 등의 한국어판을 번역한 수학자 이무현이 감수함으로써 정확성을 높였다.   <출판사 서평> “뉴턴의 모든 측면을 현대적 관점에서 다룬 기념비적인 저작”_〈네이처〉 영미권 최고의 역사서/과학서에 수여하는 ‘리오 거쇼이 상’과 ‘파이저 상’ 수상 근대 물리학의 시작과 끝, 지난 천 년 동안의 “최고의 과학자” 아이작 뉴턴. 우리는 그에 대해 무엇을, 얼마나 온전하게 알고 있는가? “이 책 《아이작 뉴턴》은 방대한 자료들을 찾아내고 이를 세심히 검토해 사실 자체를 최대한 가감 없이 드러내려 한 뉴턴 전기의 결정판이라 할 수 있다.” _장회익(서울대 자연과학대 명예교수, 전 서울대 물리학과 교수) 최고의 책, 최고의 번역 스티븐 핑커, 리처드 파인만 등 기라성 같은 과학자의 저술을 번역해온 전문 번역가 김한영/김희봉 2인의 협업. × 감수, 그 이상의 감수 《프린키피아》를 비롯해 유클리드, 갈릴레오 등 고전 과학서를 한국어로 번역한 수학자 이무현의 치밀한 감수. + “뉴턴은 과학입니다” 과학계의 존경받는 원로, 장회익 서울대 명예교수의 한국어판 추천 서문...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7년 10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2]     제목 모순 저자 양귀자 분야 소설 출판 쓰다(2013.4)  청구기호  PL959.55.양16 .모56 2013    추천인 : 2017년 직원 '나눔의 독서' 선정 도서 <추천 대상> 포스텍 구성원들에게   <책 소개> 인생은 살아가면서 탐구하는 것! 양귀자 소설의 힘을 보여준 베스트셀러 『모순』. 1998년에 초판이 출간된 이후 132쇄를 찍으며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을, 오래도록 소장할 수 있는 양장본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스물다섯 살 미혼여성 안진진을 통해 모순으로 가득한 우리의 인생을 들여다본다. 작가 특유의 섬세한 문장들로 여러 인물들의 삶을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다. 시장에서 내복을 팔고 있는 억척스런 어머니와 행방불명 상태로 떠돌다 가끔씩 귀가하는 아버지, 조폭의 보스가 인생의 꿈인 남동생을 가족으로 둔 안진진. 어머니와 일란성 쌍둥이인 이모는 부유하지만 지루한 삶에 지쳐 있고, 가난한 어머니는 처리해야 할 불행들이 많아 지루할 틈이 없다. 안진진은 사뭇 다른 어머니와 이모의 삶을 바라보며 모순투성이인 삶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고민하기 시작하는데….   <출판사 서평> 인생은 탐구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살아가면서 탐구하는 것이다. 실수는 되풀이된다. 그것이 인생이다……. 『모순』은 작가 양귀자가 1998년 펴낸 세 번째 장편소설로, 책이 나온 지 한 달 만에 무서운 속도로 베스트셀러 1위에 진입, 출판계를 놀라게 하고 그해 최고의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으면서 ‘양귀자 소설의 힘’을 다시 한 번 유감없이 보여준 소설이다. 초판이 나온 지 벌써 15년이 흘렀지만 이 소설 『모순』은 아주 특별한 길을 걷고 있다. 그때 20대였던 독자들은 지금 결혼을 하고 30대가 되어서도 가끔씩 『모순』을 꺼내 다시 읽는다고 했다. 다시 읽을 때마다 전에는 몰랐던 소설 속 행간의 의미를 깨우치거나 세월의 힘이 알려준 다른 해석에 놀라면서 “내 인생의 가장 소중한 책 한 권”으로 꼽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 『모순』이 특별한 것은 대다수의 독자들이 한 번만 읽고 마는 것이 아니라 적어도 두 번, 혹은 세 번 이상 되풀이 읽고 있다는 사실에 있다. 『모순』을 열 번도 더 읽었다는 블로그 독후감도 종종 만난다. 열성 독자들은 끊임없이 소설 속 문장들을 기록하고 전달하고 반추하며 흔적을 남기고 있다. 이 소설이 지금까지 132쇄를 찍으면서 끊임없이 독자들에게 회자되고 있는 힘은 참 불가사의하다. 최근 양귀자 소설의 모든 저작권을 양도받은 도서출판 「쓰다」는 새로이 『모순』의 개정판을 내면서 그런 독자들을 가장 염두에 두었다. 오래도록 소장할 수 있는 책, 진정한 내 인생의 책으로 소유할 수 있는 책이 되고자 세련된 양장본으로 독자와 만난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7년 10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3]     제목 언어의 온도 저자 이기주 분야 에세이 출판 말글터(2016.08)  청구기호 PL980.3.이18 .언64 2016    추천인 : POSTECH Reader's Club 독서선정도서 <추천 대상> 포스텍 구성원들에게   <책 소개> 말과 글에는 나름의 온도가 있다. 언어에는 따뜻함과 차가움, 적당한 온기 등 나름의 온도가 있다. 세상살이에 지칠 때 어떤 이는 친구와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고민을 털기도 하고, 어떤 이는 책을 읽으며 작가가 건네는 문장으로 위안을 얻는다. 이렇듯 ‘언어’는 한순간 나의 마음을 꽁꽁 얼리기도, 그 꽁꽁 얼어붙었던 마음을 녹여주기도 한다. 『언어의 온도』의 저자 이기주는 엿듣고 기록하는 일을 즐겨 하는 사람이다. 그는 버스나 지하철에 몸을 실으면 몹쓸 버릇이 발동한다고 고백한다. 이 책은 저자가 일상에서 발견한 의미 있는 말과 글, 단어의 어원과 유래, 그런 언어가 지닌 소중함과 절실함을 농밀하게 담아낸 것이다.   <출판사 서평> “말과 글에는 나름의 온도가 있다” 섬세한 것은 대개 아름답다. 그리고 예민하다. 우리말이 대표적이다. 한글은 점 하나, 조사 하나로 문장의 결이 달라진다. 친구를 앞에 두고 “넌 얼굴도 예뻐” 하려다 실수로 “넌 얼굴만 예뻐”라고 말하는 순간, 서로 얼굴을 붉히게 된다. 말과 글에는 나름의 온도가 있다. 따뜻함과 차가움의 정도가 저마다 다르다. 적당히 온기 있는 언어는 슬픔을 감싸 안아준다. 세상살이에 지칠 때 어떤 이는 친구와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고민을 털어내고, 어떤 이는 책을 읽으며 작가가 건네는 문장에서 위안을 얻는다. 용광로처럼 뜨거운 언어에는 감정이 잔뜩 실리기 마련이다. 말하는 사람은 시원할지 몰라도 듣는 사람은 정서적 화상(火傷)을 입을 수 있다. 얼음장같이 차가운 표현도 위태롭기는 마찬가지. 상대의 마음을 돌려세우기는커녕 꽁꽁 얼어붙게 한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7년 10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4]   제목 월든 저자 헨리 데이비드 소로 분야 에세이 출판 은행나무(2011.08)  청구기호 PS3048 .A1 2011    추천인 : 2017년 직원 '나눔의 독서' 선정 도서 <추천 대상> 포스텍 구성원들에게   <책 소개> 자연에서 참다운 인간의 길을 찾다! 19세기에 쓰인 가장 중요한 책들 중 하나로 평가받는 헨리 데이빗 소로우의『월든』. 미국의 소로우 학자들과 이메일을 주고받으면서, 약 400여 곳의 단어 및 문장을 수정한 개정판이다. 출간 당시에는 별다른 주목을 끌지 못했지만 오늘날 전 세계의 많은 독자들에게 읽히고 사랑받는 책으로, 저자가 1845년부터 2년간 월든 호숫가에 통나무집을 짓고 생활한 경험을 기록하였다. 계절이 바뀌면서 변화하는 월든 호수 및 주위 숲의 모습, 또 그 속에 사는 온갖 동식물들이 생생한 필치로 그려져 있다. 더불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삶, 소박하고 검소한 삶만이 인간에게 진정한 행복을 가져다줄 것이라는 저자의 사상을 아름다운 문장으로 담아냈다. 모험기이자 사회에 대한 통렬한 풍자서, 저자의 정신적 자서전으로써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이 책은 독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말을 건네면서 꾸짖고 충고하고, 격려하며 무한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출판사 서평> 법정 스님이 사랑하고 한비야가 추천한 바로 그 책! 가장 많이 팔린 최고 번역의 《월든》 한국 번역 문학의 금자탑 우리 시대의 환경 고전 예비교사를 위한 추천도서 100선 미국 대학위원회 SAT 추천도서 19세기 미국의 위대한 저술가이자 사상가인 헨리 데이빗 소로우의 대표작 《월든》은 시간이 지날수록 그 가치를 더해가고 전 세계 독자들을 끊임없이 새로이 각성시키는 불멸의 고전이다. 그동안 국내에 수많은 번역본이 출간되었지만, 가장 많이 팔린 최고 번역으로 유명한 강승영 씨 번역의 《월든》 2011년 개정판이 새롭게 출간되었다. 1993년 초판을 출간한 이래 지금까지 국내에서 약 30만 부가 판매된 《월든》. 번역자 강승영 씨는 6년 전쯤부터 ‘생의 마지막 작업’으로 그 ‘결정판’이라 할 만한 것을 만들기 위해 미국의 소로우 학자들과 이메일을 주고받으면서, 기존 개정2판에서도 시정되지 못한 약 400여 곳의 단어 및 문장을 수정하여 이번 완결판을 내기에 이르렀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7년 10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5]     제목 국가란 무엇인가 저자 유시민 분야 인문 출판 돌베개(2017.01)  청구기호 JC11 .유58 2017    추천인 : POSTECH Reader's Club 독서선정도서 <추천 대상> 포스텍 구성원들에게   <책 소개> 유시민이 새로 고쳐 쓴 2017년판 국가론 2011년 한 정당의 대표였던 유시민은 정의롭고 바람직한 국가가 무엇인지 모색하는 과정에서 『국가란 무엇인가』를 출간한 바 있다. 자신의 정치적인 입장을 가감 없이 드러낸 책이었기에 시간이 지나면 낡은 이론이 될 줄 알았다. 그런데 꾸준히 찾는 독자들이 있었고 새로운 사례들을 추가해 개정판을 내달라는 독자들도 적지 않았다. 지난 해 시민들의 개탄과 분노 속에 함께 있던 유시민은 더 이상 개정 작업을 지체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국가를 보는 여러 가지 입장이 있음을 좀 더 설득력 있게 전달하고, 국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이야기해보고 싶었다. 이번에 출간된 2017년 개정신판 『국가란 무엇인가』는 초판의 구성과 기본 골조가 동일하다. 따라서 유시민은 서문에서 “초판본을 읽은 독자라면 개정신판을 굳이 읽을 필요가 없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밝힌다. 그렇지만 이 책은 초판과 같다고 할 수 없다. 유시민의 신변이 달라졌고, 정치 상황도 급변했으며, 시민들도 달라졌다. 개정신판에 그 변화들을 담았다. 올바른 국가의 모습이 무엇인지 질문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추운 겨울 광장에서 촛불을 들었던 사람들에게, 절망 속에서도 여전히 국가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사람들에게 이 책이 가닿기를 바란다.   <출판사 서평> 유시민이 새로 고쳐 쓴 2017년판 국가론 훌륭한 국가, 정의로운 국가를 만들기 위하여 어떤 훌륭한 지도자가 나타나서 정의를 실현할 능력 있는 국가를 만들어주기를 기대하는 것은 헛된 일이다. 아무리 뛰어난 개인도 혼자 힘으로 훌륭한 국가를 만들지는 못한다. 훌륭한 국가를 만드는 것은 주권자인 시민들이다. 어떤 시민인가? 자신이 민주공화국 주권자라는 사실에 대해서 대통령이 된 것과 똑같은 무게의 자부심을 느끼는 시민이다. 주권자로서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가 무엇이며 어떤 의무를 수행해야 하는지 잘 아는 시민,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설계하고 책임지면서 공동체의 선을 이루기 위해 타인과 연대하고 행동할 줄 아는 시민이다. 그런 시민이라야 훌륭한 국가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다. -「맺음말」 중에서...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7년 10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6]     제목 호모데우스 저자 유발 하리리 분야 인문 출판 김영사(2017.05) 청구기호 CB428 .H3713 2017    추천인 : POSTECH Reader's Club 독서선정도서 <추천 대상> 포스텍 구성원들에게   <책 소개> 신이 된 인간,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사피엔스 신드롬’을 일으키며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 반응을 불러왔던 《사피엔스》의 저자 유발 하라리가 미래에 대한 전망을 담은 『호모 데우스』로 돌아왔다. 지구를 평저하고 신에 도전하는 인간은 어떤 운명을 만들 것인지, 인간의 진화는 거듭할 것인지 쓸모없는 존재가 될 것인지, 인간이 만들어갈 유토피아 혹은 디스토피아 미래에 대한 논쟁을 펼친다. 유발 하라리는 이번 책에서 7만 년의 역사를 거쳐 지구를 정복한 인류가 이제 무엇을 추구해야 하는지 어디로 나아가야 하는지 이야기한다. 역사학과 심리학, 종교부터 기술공학과 생명과학까지 여러 학문의 경계를 종횡무진한다. 사피엔스 정이 협력이란 도구를 집단으로 만들고 허구를 믿는 능력으로 사회를 이룬 과정처럼, 과학의 발달로 인본주의가 퇴색하여 더 이상 신의 가치나 인간 중심 이데올로기 의미가 사라질 미래도 설득력 있게 그려낸다. 호모데우스 Homo Deus의 ‘호모Homo’는 ‘사람 속을 뜻하는 학명’이며 ‘데우스Deus’는 ‘신god’이라는 뜻이다. 즉, ‘신이 된 인간’이라 번역할 수 있다. 우리는 인류를 괴롭히던 기아, 역병, 전쟁을 진압하고 신의 영역이라 여겨지던 ‘불멸, 행복, 신성’영역으로 다가가고 있다. 이제 우리는 진지하게 ‘그래서 무엇을 인간이라고 할 것인지, 어디까지 타협하고 나아갈 것인지’ 종의 차원에서 논의해야 한다.   <출판사 서평> “신이 된 인간, 이것이 진화의 다음 단계다!” 전 세계 45개국 출간, 500만 부 초대형 베스트셀러 <사피엔스> 유발 하라리 최신작 드디어 출간! 정치, 종교, 문화 모든 구시대적 신화와 인공지능, 유전공학의 새로운 신이 만나 펼쳐낼 최후의 서사시 가장 큰 과제이던 굶주림, 질병 그리고 전쟁을 해결한 인류는 이제 무엇을 향해 진격할 것인가? 지구를 평정하고 신에 도전하는 인간은 어떤 운명을 만들 것인가? 인간은 진화를 거듭할 것인가, 쓸모없는 존재가 될 것인가? 100년 뒤 세상은 어떤 모습이고, 앞을 향해 치닫는 과학혁명의 정점은 어디인가? 인간이 만들어갈 유토피아 혹은 악몽에 대한 논쟁적 서사. 과학, 생물학, 철학, 종교 등 여러 학문의 경계를 종횡무진하며, 7만 년간 지속해온 호모 사피엔스의 믿음을 한순간에 뒤엎는 21세기 유일무이한 탐구서. 거대하고 깊은 담론의 소용돌이로 빨아들이는 무시무시한 통찰의 책...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7년 10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7]     제목 단속사회 저자 엄기호 분야 정치/사회 출판 김영사(2014.03)  청구기호 HN730.5 .엄18 2014    추천인 : POSTECH Reader's Club 2017-2학기 추천도서 <추천 대상> 포스텍 구성원들에게   <책 소개> 현대사회의 과잉접속과 관계단절의 분석과 통찰! 한국사회를 읽는 새로운 패러다임『단속사회』. 《이것은 왜 청춘이 아니란 말인가》등으로 한국사회 청년담론을 주도해온 인문학자 엄기호가 ‘단속’이란 개념을 주제로 청년담론을 넘어 한국사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쉴 새 없이 접속하고 끊임없이 차단하는’ 단속의 양상을 주목하고 10여년간 연구를 통해 우리는 언제 누구와 접속하며 단절하는지 사례를 수집하며 차근차근 풀어낸다. ‘단속 사회’란 개념으로 사회의 역설과 아이러니를 들러내고 있는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선 도시공동체와 지역커뮤니티, 회사, 또래집단 등이 붕괴하고 있는 양상을 살펴본다. 2부에서는 고통의 사회성에 무감각해진 사람들의 일상을 관계, 소통, 노동, 국가 폭력 이란 각각 다른 시각을 통해 조망하며 3부에선 다른 이들의 고통을 구경만 하는 ‘구경꾼’, ‘몰이꾼’들에게 타인의 고통을 담긴 이야기를 경청하는 것이 얼마나 준엄한 일이지를 묻는다. 이 밖에 저자는 특유의 시적인 문체로 우리 사회 이미지와 누군가 자신 내면의 고통을 느끼고 상처를 들여다보는 장면을 서술하며 우리의 마음을 뒤흔든다.   <출판사 서평> 나는 접속한다, 고로 차단된다 2014년 우리 사회에서 가장 주목받는 전방위 인문학자 엄기호가 한국사회를 읽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책 『단속사회』(부제: 쉴 새 없이 접속하고 끊임없이 차단한다)를 출간했다. 『이것은 왜 청춘이 아니란 말인가』 등을 통해 한국사회 청년담론을 주도해온 저자가 새롭게 주목하는 것은 우리 삶을 뒤흔드는 근본적인 상황의 변화 즉 ‘소통불가능에 처한 시대’다. 그간 생생한 현장연구와 그 사례를 해석하는 독특한 관점을 선보이며 ‘망원경과 현미경을 두루 갖춘 소장학자’라는 평을 받아온 저자는 이번 책에서 ‘단속사회’라는 주제를 내세우며 그동안의 청년담론을 넘어 한국사회 전반에 관한 새로운 해석을 제시한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7-09-2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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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대학 생활중 지친 몸과 마음에 도서관은 멀게만 느껴지신다면 - 가까운 『포스테키안의 서가』를 방문해 보세요. 도서관에서는 여러분 곁에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2016년 11월부터 나눔 도서와 POSTECH Reader’s Club 선정도서를  『포스테키안의 서가』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약 1,550권의 신간을 포함한 교양 도서를 캠퍼스 5개 위치에서 만나보실 수 있으며, 자유롭게 책을 이용하시고 서가에 돌려 놓으시면 됩니다.  또한 더이상 읽지 않는 책을 갖고 있다면 서가에 함께 비치된 '도서기부함'을 통해 좋은 책을 나누는 일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1. 설치장소: 무은재기념관(1층로비), 학생회관(우리은행 입구), 학생식당(입구),  RC 21동(1층), 기계실험동(로비)  2. 배치 도서: 신간 단행본, 대학생이 읽을 인문 교양 도서(전공도서 제외)  3. 도서 이용 방법: 교내 구성원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자율적으로 이용 및 반납  4. 기증 방법  1)  포스테키안의 서가 하단 “도서기부함”에 투입   2) 도서관 방문 기증  3) 많은 양의 도서를 기증할 경우 기증의사 전달하여, 학술정보팀에서 방문 수령 가능    
2017-09-26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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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시대 문화경제의 힘』은 미래사회, 미래자본주의, 인공지능시대에서 살아남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제목 4차 산업혁명시대 문화경제의 힘 저자 최연구 분야 경제/경영 출판 중앙경제평론사(2017.6)  청구기호 HM851 .최64 2017       <책 소개> 『4차 산업혁명시대 문화경제의 힘』은 미래사회, 미래자본주의, 인공지능시대에서 살아남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저자는 서비스, 정보통신, 문화콘텐츠, 문화산업에 주목하라면서 문화라는 관점에서 사회변화를 이해해야 큰 흐름을 읽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책의 1장에서는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서 문화가 부각되는 현상과 원인에 대해 살펴보고, 2장에서는 자본의 개념, 가치론 등의 이론에 비추어 문화자본이나 문화적 가치에 대해 알아보며, 마지막으로 3장에서는 미래자본의 모습과 미래사회 변화에 대해 전망하고 인공지능시대의 문화에 대해서 살펴본다.   <출판사 서평> 미래사회, 미래자본주의, 인공지능시대에서 살아남는 법! 인공지능 알파고와 인간대표 이세돌 9단이 벌인 세기의 바둑대결은 인공지능(AI)의 승리로 끝났다. 중국의 바둑기사 커제도 알파고에 패했다. 충격을 받은 사람들은 부쩍 미래 이야기를 많이 하기 시작했다. 또 4차 산업혁명에 대해서도 기대하는 한편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막연한 불안감을 갖고 있다. 이 책은 미래사회, 미래자본주의, 인공지능시대에서 살아남는 법을 알려준다. 저자는 서비스, 정보통신, 문화콘텐츠, 문화산업에 주목하라면서 문화라는 관점에서 사회변화를 이해해야 큰 흐름을 읽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7-09-2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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