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첨자발표] 도서관, 별을 만나다
지난 2주 동안 전시, "도서관, 별을 만나다"를 관람해 주시고 관심 가져주신 모든 이용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전시회 기간 중 함께 진행된 퀴즈 이벤트 당첨자를 공개합니다. 모두 230 명이 응모해 주셨으며, 이 중 100 명의 오답자를 제외한 후 총 130명 중 학술정보처장(한성호 교수)님께서 1, 2등을 추첨해 주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도서관 행사와 서비스에 많은 호응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
2등: 송주연 (도서문화상품권 3만원)
3등: 장문수, 최서준, 장보규, 심수인, 박주환, 문성화, 김정한, 조현석, 곽계훈, 주세중, 허지윤, 문철, 안정수, 이진우, 호재윤, 이희재, 이수빈, 박재준 (도서관 기념품 명품 파일가방)
상품지급: 2009년 6월 8일(월) - 6월 12일(금) @ 도서관 204호
1. 전시 내용 중 사서 경력이 있다고 소개되지 않은 인물은? 스티븐 킹
나머지 보기였던 카사노바, 칸트, 이종문, 빈켈만 등의 인물은 모두 사서 경력이 있었지만, 스티븐 킹은 도서관에서 근로장학생으로 일했었지요.
2. 괴팅겐 왕립과학원이 상금을 내건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를 최종 증명한 년도는? 1994년
93년에 1차 증명했으나 오류를 발견하고 다시 1994년에 최종 증명하였고, 97년에 상금을 받은 "앤드류 와일즈"의 포스터 내용 중에 정답을 찾는 내용이었습니다.
3. 지구의 둘레를 잰 사서가 근무한 고대 도서관의 마지막 관장은? 테온
에라토스테네스가 근무한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의 마지막 관장을 찾는 내용으로, "히파티아"의 포스터 내용 중 소개되었습니다. 정답은 히파티아의 아버지 테온(theon)이었습니다. 오답자가 가장 많이 나온 문제로 대부분 지구의 둘레를 잰 사서, 에라토스테네스를 답으로 적어주셨어요.
응모권에 전시회에 관한 재미있는 한줄 의견을 달아주신 175 분께 특히 감사드립니다. 전시 기간 중에도 블로그를 통해 오류를 지적해 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대체로 유용하다, 좋았다, 참신했다, 자주했으면 좋겠다, 감사하다 등의 의견 외에 의견 중 몇 가지만 소개합니다.
빙고! 누구나 관심있어할 부분이라고 생각했어요. 과학자, 역사가, 문학가, 지도자 등등 많았지만 많은 분들이 '사랑을 찾다'에 특히 관심을 보여주셨습니다. 카사노바를 가장 흥미있게 읽었다는 분들도 몇 분 계셨구요, 힐러리에 대해서는 아쉬운 부분을 많이 보여주셨네요. 감사합니다.재미있어요. 그런데 '도서관에서 사랑을 찾다'는 말이 많은데 포스테키안을 도서관으로 끌어들이기 위함인가요
퀴즈가 많이 어려웠지요? 단순 검색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내용보다는 전시 내용을 꼼꼼하게 봐야 찾을 수 있을만한 문제를 내다보니 정답율이 60%정도에 그쳤어요. 정답은 맞추셨는데 1등 당첨 안되서 어쩌죠?재미있었다. 3번 찾느라 고생했는데 전시내용보다가 맞추었다. 그전에 한 참 검색했는데 헛수고였다니 ㅜ.ㅜ
아이쿠, 전시 기간 동안 신착전시코너에 관련 자료도 함께 전시했었는데 못 찾으셨군요! 이번 전시에 맞춰 새로운 자료도 몇몇 구비해 두었으니, 검색을 통해 이용해 보세요 :D검색도 많이 해보고, 재미있었다. 아쉬운 것은 책도 같이 전시해주지 않았다는 정도? 몇 권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
입시 준비 중이시군요 :D 꼭,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대학 준비 중이시면, 포스텍으로 오세요 ^^책보다는 입시에 매달려있는 나에게 이런 기회를 통하여, 나를 한번쯤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아이디어 좋네요~
그밖에도 '오잉?'하게 만드는 재치있는 의견들, 정말 감사합니다 :D 다음번에 더 알찬 전시로 보답하겠습니다.
특히, 컨텐츠 내용을 지원해 주신 동대문구정보화 도서관과 리브홀릭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더 많은 인물들에 관한 내용은 동대문구정보화 도서관 블로그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저도 미래에 청암학술정보관을…!!!
나와 어울리는 행사
선물당첨 예감…Good
상당히 재밌는 내용이었고 나도 사서해야겠다
파래파래~
이번 전시를 기획하신 분…대단해요~!
댓글
좋은 이벤트 감사합니다 ^_^
와~제 의견도 적어주셨군요~
도서관에서 추억을 만들었던, 언젠가의 그들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