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추천도서

일간지, 방송사, 서평지에서 추천하는 도서 안내

당신의 뇌, 미래의 뇌(동아)

방대한 지식과 깊이 있는 통찰로 주목받고 있는 뇌과학자 김대식 카이스트 교수의 뇌과학 교양서 『당신의 뇌, 미래의 뇌』. 세상을 해석하는 뇌, 우리의 개인적 역사를 지탱하는 뇌, 기계가 모방하고 읽어내려고 하는 뇌를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 압축적으로 소개해주는 책이다. 저자는 뇌를 입체적으로 설명하기 위해, 뇌의 세계를 거침없이 활보하며 생각을 생각하는 뇌과학자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한다.  

감정은 어떻게 전염되는가(매경)

듣기에는 생소한 용어이지만 이미 우리 주변에 널리 퍼져 있는 사회전염과 관련된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사회전염 현상의 분석과 해결 방법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감정은 어떻게 전염되는가』. 2009년 미국에서 손에 꼽히는 명문 학군 중 하나인 실리콘밸리의 작은 마을 팰로앨토의 한 명문 고등학교 학생이 달리는 기차에 몸을 던져 자살하고, 몇 주 후 또 다른 학생이 기차에 뛰어들었다. 자살이 전염이라도 된 듯이 몇 달 사이에 다섯 명의 학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CIA 심리학(중앙)

지난 2월 열린 북한과 미국의 하노이 회담은 양국 정상의 두 번째 만남이라는 기대에도 결렬됐다. 주요 언론들은 합의가 무산된 이유로 양국 간의 전략 차이를 들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른바 ‘그랜드바겐’, 즉 북한의 모든 핵무기·물질·시설 폐기와 모든 대북제재 해제의 맞교환을 제시했지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사전에 논의된 영변 핵시설 폐기만으로도 2016년 이후 취해진 대북 경제제재 중 상당수가 해제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는 것이다.  

대도시의 사랑법(경향)

2019년 젊은작가상 대상 수상 작가 박상영의 연작소설 『대도시의 사랑법』. 한국문학에서 이미 중요한 주제가 된 퀴어소설. 그중에서도 저자는 성에 있어 가볍게 보일 수 있는 면모를 오히려 작품의 매력으로 끌어올리는 한편 그 안에 녹록지 않은 사유를 담아냄으로써 단연 주목받는 젊은 작가로 단숨에 자리 잡았다.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경향)

인간에게 공감은 무엇보다 중요한 능력이다. 특히 인터넷, SNS 등으로 관계보다 개인의 삶 위주로 변화하는 시대에 다른 사람들 속으로 파고드는 공감 능력은 성공과 행복의 필수 요건이 되어가고 있다. 그렇지만 공감 능력이 늘 도덕적인 행동의 근간이자 호의적인 반응으로만 작용하지는 않는다.  
 

그들은 어떻게 세상의 중심이 되었는가(조선)

KAIST 교수이자 뇌과학자 김대식 교수가 과학·철학·역사·예술 등 학문의 경계를 넘나들며 역사를 읽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는 『그들은 어떻게 세상의 중심이 되었는가』. 유럽 문화의 전신이자 오늘날까지 전 인류의 지배자로 군림하고 있는 로마 제국. 역사상 가장 높은 수준의 부와 과학적 혁신에 심취한 21세기, 우리가 직면한 문제에 대한 답은 모두 로마에 있다.  

행복할 때 뇌 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매일)

행복은 인간의 삶에서 가장 본질적인 부분이며 평생에 걸쳐 계속되는 질문이다. 행복 때문에 하루가 끝나면 집에 들어가게 되고, 직업을 갖게 되고, 사랑에 집착하기도 하고, 돈에 중독되기도 하고, 울고 웃고 성공을 꿈꾼다.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 건가? 우리는 왜 그렇게도 행복하고 싶어 하나? 영원한 행복은 가능한가?  
 

팩트의 감각(중앙)

글로벌 여론조사기관 입소스 모리 (Ipsos MORI) 의 스페셜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바비 더피가 지난 20년간 전세계 40개국, 10만명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백 가지 설문을 토대로 건강과 돈 관리 문제부터 사회의 안전과 이민자 등에 대한 인식까지 우리의 팩트를 점검하고 잘못된 인식을 쇄신할 방법을 이야기하는 『팩트의 감각』.  

치킨인류(동아)

《누들로드》, 《요리인류》등 세계 각국의 다양한 식문화 다큐멘터리를 제작해온 이욱정 PD가 어느덧 닭의 행성이라 할 만큼 지구적인 현상이 된 치킨인류의 이면을 특유의 자유롭고 유연한 문화인류학적인 주제의식으로 탐구한 본격 치킨 문화 탐사기 『치킨인류』. 
 

청년팔이 사회(매일)

전국/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청년유니온 등의 청년단체 활동을 지속하며 10년 이상 청년 담론 및 세대 담론을 탐구해온 김선기가 한국 세대 담론의 지형도에서 청년세대 담론이 차지하는 독특한 위상에 주목하며 답을 구해나가는 『청년팔이 사회』. 그동안 저자가 작성해 온 ‘청년’ 문제, ‘청년세대’ 담론에 관한 다양한 글들을 보완 및 수정한 글들과 청년 문제를 설정하고 대안을 내놓는 기존의 지배적인 담론, 그리고 세대 문제에 대한 주류적인 이해에 대항하는 다른 접근법들을 모아 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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