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대학도서관대회를 다녀왔습니다.

2007-05-04 17:14
pos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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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린 후였지만 하늘이 그렇게 청명하지 않았던 아침부터 도서관의 3인조 원정단은 청주로 향했답니다. 교육의 도시라고 하는 청주에서 2007년 전국대학도서관대회라는 컨퍼런스가 열렸기 때문이죠. 청주는 온통 '직지'의 도시임을 자랑하듯 직지로 도배(?)가 되어있더군요. 심지어 엘리베이터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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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컨퍼런스의 주제는 '이용자 만족도 제고를 위한 도서관의 변화'였습니다. 최근 불고있는 변화와 혁신의 시대정신과 웹2.0의 트렌드가 전지구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도서관도 그 변화에 어떻게 대처하며 이용자의 요구를 만족시킬 것인가하는 주제를 가지고 분과별로 발표와 토론이 있었습니다. 400여명의 전국 대학도서관에 계신 많은 사서님들이 오랜만에 인사도 하고 정보교류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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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조 강연을 해주신 명지대 정근모 총장님과 서울대 교수이시면서 도서관장님이신 박명진 관장님께서 비도서관 전문인의 시각으로 도서관이 어떻게 변화해야하며 어떠한 역할을 앞으로 해나가야 하는지 좋은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특히나 박명진 관장님의 경우는, 도서관의 현재 트렌드와 위기 속의 도서관 환경과 함께 사서의 전문성 문제에 대하여 죽비같은 좋은 말씀들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이자리에서 서울대도 Google의 디지털도서관 프로젝트 제안을 받았고, 작업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머지않아 다양한 한국어 자료를 구글 북 서치를 통해서 만나볼 수 있겠군요!)

대학도서관 홍보물 전시회도 열렸습니다. 저희는 나름 예쁜(?) 도서관 이용안내 가이드를 내놓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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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대학교나 성균관 대학교의 우수 서비스 사례를 통해서 우리 도서관도 다양한 이용자층을 만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가 무엇일까 많이 공부하고 고민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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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고도 긴 1박 2일의 컨퍼런스 참가를 통해서 3명의 사서들은 식견을 넓히는 좋은 경험을 하였고 보다 나은 서비스 개발에 대한 부담감과 의무감을 가지고 무사히 도서관으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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