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두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2016-11-18 14:52
pos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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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보기]   2016년 10월 첫 번째  2016년 11월 첫 번째

 

 

 

 1.Warped Passages

 2. 신은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는다

 3. 연금술사

 4. 젊은 날의 초상

 5. (감정학 박사 이동천의) 미술품 감정의 비책

 6. 한국의 이공계는 글쓰기가 두렵다

 7. 진격의 대학교

 

[2016년 11월 두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1]

 

 

제목

Warped Passages

저자

Lisa Randall

분야

과학

출판

Harper Perennial(2006.9)

 청구기호

QC6 .R26 2005

 

 추천인 : 장수영 (전자전기공학과/전 총장)

<추천 대상>


포스텍 모든 학생들에게

 

<책 소개>


The universe has many secrets. It may hide additional dimensions of space other than the familier three we recognize. There might even be another universe adjacent to ours, invisible and unattainable . . . for now.
Warped Passages is a brilliantly readable and altogether exhilarating journey that tracks the arc of discovery from early twentieth-century physics to the razor's edge of modern scientific theory. One of the world's leading theoretical physicists, Lisa Randall provides astonishing scientific possibilities that, until recently, were restricted to the realm of science fiction. Unraveling the twisted threads of the most current debates on relativity, quantum mechanics, and gravity, she explores some of the most fundamental questions posed by Nature-taking us into the warped, hidden dimensions underpinning the universe we live in, demystifying the science of the myriad worlds that may exist just beyond our own.

 

[출처: 교보문고]

 

 

[2016년 11월 두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2]

 

 

제목

은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는다

저자

데이비드 핸드

분야

과학

출판

더퀘스트(2016.4)

 청구기호

QA273 .H3545 2016

 

 추천인 : 김세림 (신소재공학과/학부생)

<추천 대상>


나의 선후배, 친구들에게

 

<추천 사유>


우리는 살면서 우연의 순간을 종종 접한다. 그러나 수학적으로 다가가 보면 확률이 거의 0에 가까울 정도로 낮다. 확률과 사건의 관계를 여러 사례를 들어 재미있게 풀어낸 책이다. 미신, 예언 등 초자연적이라 생각되는 일들의 이면을 들여다보고, 우연을 경제학, 수학적으로 분석한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예시들이 있기 때문에 빠져들어 읽을 수 있는 흥미로운 책이다.

 

<책 소개>


우연 속에는 자연의 법칙이 숨어 있다!
우연한 일들에도 과연 법칙이 있을까? 『신은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는다』는 그 물음에 긍정한다. 서프라이즈에 나올 것만 같은 신기한 일들의 연속, 도저히 벌어지지 않을 것 같은 우연 속에서도 규칙이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즉 그런 ‘말도 안 되는 일들’ 배후에 엄밀한 수학, 통계학적 법칙이 존재한다는 것. 세계적인 통계학자인 데이비드 핸드는 우연 속의 법칙을 다섯 가지로 정리하여 우리에게 자연의 섭리라는 놀라운 세계로 초대한다.
‘로또에 100% 당첨되는 방법(그리고 현명하게 번호 고르는 전략)’을 비롯해 ‘도박이나 스포츠에서 말하는 소위 끗발의 존재’, ‘월드컵의 결과를 맞히는 문어와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 비법’, ‘왜 경제 위기는 아무도 예측하지 못하는지, 주가는 그토록 널뛰기하는지’, ‘생명은 어떻게 우연한 선택을 통해 진화하는지, 창조주가 없이도 지적인 생명체가 나타날 수 있는지’ 등 영역을 넘나드는 흥미로운 소재들을 다룬다. 기이한 사례들로 가득한 흥미진진한 책일 뿐만 아니라, 자연의 규칙이 얼마나 경이롭고 아름다운지를 보여준다.

 

<출판사 서평>


통계학으로 ‘대영 제국 훈장’을 받은 데이비드 핸드, 미스터리한 사건의 다섯 가지 법칙을 말하다!
흔히 로또에 당첨되는 게 ‘하늘의 별 따기’라고 하지만, 로또 1등에 당첨되는 사람은 매주 꼬박꼬박 나온다. 반대로 철없는 아이가 옥상에서 던진 물건에 길을 걷다가 맞는 불행한 사람도 있다. 사람들은 자신들이 좌지우지할 수 없는 ‘우연한’ 일들을 겪으면, 그 배후에 소위 ‘운’이 작용했다고 믿고, 운세를 자신에게 유리하게 바꾸려고 노력한다. 왕립통계학회Royal Statistical Society 회장을 역임하고 대영 제국 훈장Order of the British Empire을 받은 세계적인 통계학자 데이비드 핸드David J. Hand는 《신은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는다The Improbability Principle》를 통해 언뜻 보기엔 ‘말도 안 되는 일들’ 배후에 엄밀한 수학, 통계학적 법칙이 존재함을 말한다. 그는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 등장할 법한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예로 들며, 그 뒤에 숨겨진 다섯 가지 ‘우연의 법칙’을 설명한다. 더불어 우리가 점괘나 종교나 미신에 의존하지 않더라도 충분히 세상 돌아가는 원리를 이해하고 대처할 수 있음을 역설한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년 11월 두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3]

 

 

제목

연금술사

저자

파울로 코엘료

분야

소설

출판

문학동네(2001.12)

 청구기호

PQ9698.13.O3456 .A45131 2001

 

 추천인 : 강솔빈 (화학공학과/학부생)

<추천 대상>


가볍게 읽을 수 있으나 깊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책

 

<추천 사유>


나에게 가장 감명 깊었던 책을 물을때면, 난 항상 소설 '연금술사'를 떠올린다. 사실 이 책을 읽은 건 꽤 오래전이었다. 소설속의 구름위에 올라타 떠다니는 기분이 들어서 일부러 책을 천천히 읽곤 했었다. 그 세계 속 사람들의 연금술을 향한, 그리고 꿈을 향한 여행을 따라가다 보면 나또한 점점 나의 내면의 세계로 빠져들곤 했다. 이 책은 연금술에 대한 열망이기도 했고, 꿈을 찾는 과정이기도 했다. 종교적이기도 했고, 철학적이기도 했다. 사막이기도 했고, 우주이기도 했다. 정말 가볍고 쉽게 읽을 수 있으나, 자신이 얼마나 생각하면서 읽는가에 따라 엄청난 것들을 배워갈 수 있는 책이다. 책 속에 빠진다는 느낌을 받아보고 싶다면 이 책을 권한다.

 

<책 소개>


삶에 대한 깊은 통찰을 담은 현대의 고전!
1987년 출간이후 전세계 120여 개국에서 변역되어 2,000만 부가 넘는 판매량을 기록한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 청년 산티아고가 만물에 깃들인 영혼의 언어들을 하나하나 배워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마음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증언하고, 진정 자기 자신의 꿈과 대면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을 축복하는 희망과 환희의 메시지를 담은 작품이다. 신부가 되기 위해 라틴어, 스페인어, 신학을 공부한 산티아고는 어느 날 부모님의 기대를 저버리고 떠돌아다니기 위해 양치기가 되어 길을 떠난다. 그의 인생을 살맛나게 해주는 건 ‘꿈이 실현되리라고 믿는 것’. 언제나 자신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 알고 있어야 한다는 늙은 왕의 말과 그가 건네준 두 개의 보석을 표지로 삼아 기약없는 여정에 뛰어든 그는 집시여인, 늙은 왕, 도둑, 화학자, 낙타몰이꾼, 아름다운 연인 파티마, 절대적인 사막의 침묵과 죽음의 위협 그리고 마침내 연금술사를 만나 자신의 보물을 찾게 되는데…….

 

<출판사 서평>


전세계 2천만 독자들이 읽은 전설적인 베스트셀러
세계적인 밀리언셀러 작가 파울로 코엘료의 장편소설 『연금술사 Alquimiste』(1988)가 최정수씨의 번역으로 문학동네에서 출간되었다. 삶에 대한 깊은 통찰을 한 편의 아름다운 이야기로 조형해낸 『연금술사』는 마음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증언하는 고귀한 성서이며, 진정 자기 자신의 꿈과 대면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을 축복하는 희망과 환희의 메시지다.
‘자아의 신화’를 찾아가는 영혼의 연금술
연금술이란 진정 무엇일까? 단지 철이나 납을 금으로 바꾸어내는 신비로운 작업을 가리키는 걸까? 이 작품은 아니라고 말한다. 진정한 연금술은 만물과 통하는 우주의 언어를 꿰뚫어 궁극의 ‘하나’에 이르는 길이며, 마침내 각자의 참된 운명, 자아의 신화를 사는 것이다. 마음은 늘 우리에게 말한다. “자아의 신화를 살라”고. 평범한 양치기 청년 산티아고는 마음의 속삭임에 귀를 열고 자신의 보물을 찾으러 길을 떠난다. 집시여인, 늙은 왕, 도둑, 화학자, 낙타몰이꾼, 아름다운 연인 파티마, 절대적인 사막의 침묵과 죽음의 위협 그리고 마침내 연금술사를 만나 자신의 보물을 찾기까지, 그의 극적이며 험난한 여정은 ‘철학자의 돌’을 얻기까지 연금술사의 고로에서 진행되는 실제 연금술의 과정과 닮아 있어 신비와 감동을 더한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년 11월 두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4]

 

제목

젊은 날의 초상

저자

이문열

분야

소설

출판

민음사(2005.11)

 청구기호

PL959.55.이361 .젊67 2005

 

 추천인 : 최승현 (산업경영공학과/학부생)

<추천 대상>


또래 학우들에게

 

<추천 사유>


젊은날의 초상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한 사람의 젊은날을 그려낸 작품입니다. 구체적으로는 고등학교 말부터 대학생활까지의 모습이 그려져 있으니 지금 제 또래의 오늘과 많은 부분이 공유되고 있습니다. 1981년에 나온 책이니 1970년대의 20대 초반의 삶이 표현되어 있다고 봐도 무방할 것입니다. 화자는 그가 겪은 많은 일들에 대해서 그려내고 그 시기에 겪었던 정서적 파탄과 그것을 이겨내가는 과정을 함께 그려냅니다. 이를테면 한 여자와 사랑에 빠져서 이별하기까지, 그리고 이별 후의 그가 느끼는 무한한 슬픔과 그것을 버텨내는 화자의 모습같은 것들이 그려져 있습니다. 사랑외에도 정치, 우정, 학업 등 많은 주제에 대해서 그려져 있으니 비록 30년도 더 된 책이지만 저는 화자와 많은 부분을 공유할 수 있었습니다. 아마 학우분들도 그럴실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책을 읽으시면서 화자의 정서적 성장을 함께 경험해보고 '누구나 비슷한 고민을 하는구나'라는 것을 느끼며 삶의 무게를 조금은 경감시켜줄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책 소개>


오늘의 작가총서 12 「젊은 날의 초상」. 오늘의 작가총서 시리즈에서는 한국 현대 문학의 대표 작가, 가장 문제적인 작품을 모아 놓았다. 그 중에서 「젊은 날의 초상」은 우리 시대의 격동을 젊음의 격정 속에 포괄하고자 했던 이문열의 '하구'. '우리 기쁜 젊은 날', '그해 겨울' 로 이어지는 3부작으로, 각각의 작품이 독립된 중편소설이다. 육체적 고통과 정신적 고뇌, 그리고 끝없는 방황으로 점철된 주인공의 젊은 시절. 주인공은 고통을 통해 살아간다는 것의 어려움을 실감하고, 고뇌를 겪으면서 새로운 지적인 세계에 폭넓게 접근하며, 방황을 통해 자신의 삶의 의미를 인식하게 된다. 즉, 저자는 젊은 주인공 '나'가 정서적, 충동적, 지적 모험을 겪으면서 자신의 참모습을 찾는 과정을 세밀히 묘사하고 있다.

 

[출처: 교보문고]





[2016년 11월 두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5]

 

 

제목

(감정학 박사 이동천의) 미술품 감정비책

저자

이동천

분야

예술/대중문화

출판

라의눈(2016.7)

 청구기호

N7477 .이25 2016

 

 추천인 : 황남구 (구매관재팀/직원)

<추천 대상>


포스텍 학생 및 교직원

 

<추천 사유>


요즈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명 화가들의 위작 논쟁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 책은 본격적으로 우리나라 미술 작품의 진위 감정을 다룬 최초의 책이다. 특히 국내 유일한 ‘감정학’ 박사이고, 국내 최초로 대학에 ‘감정학과’를 개설한 이동천 박사가 저자라는 점에서 상당한 무게감과 의미를 가진다. 이동천 박사가  밝히는 진위 근거는 작가의 창작 습관과 컬렉터의 성향뿐 아니라 종이, 서화 창작용 비단, 안료, 낙관, 표구에 이르기까지 방대하다. 가장 주목을 끄는 부분은 서울시립미술관 천경자 1주기 추모전에 나온 천경자의 새로운 위작과 25년 동안 논란이 되고 있는 ‘미인도’를 ‘감정학’의 논리로 명쾌하게 정리하고 있다. 이 책을 읽음 으로서 공학도들도 인문학의 소양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될수 있다고 본다.

 

<책 소개>


당신의 마음을 사로잡은 미술품, 진짜인가? 가짜인가?
국내 유일한 ‘감정학’박사이면서 최초로 국내 대학에 ‘감정학과’를 개설한 저자 이동천의 『미술품 감정비책』. 이는 우리나라 미술 작품의 진위 감정을 다룬 책이다. 최근 미술품 투자가 하나의 재테크로 인식되고 있는 현재, 이 책은 컬렉터로서 꼭 알아야 할 고급 정보는 물론 일반인들도 쉽게 입문할 수 있는 미술 교양서다. 고서화뿐 아니라 종이, 비단, 표구, 미술품 복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식을 보유하고 있는 저자는 국공립 미술관과 권위 있는 미술관에 걸려 있는 가짜작품들, 경매 시장에서 수십억에 거래되는 위작들의 비밀을 밝힌다. 특히 이 책은 서울시립미술관 천경자 1주기 추모전에 나온 새로운 위작과 25년 동안 논란이 되고 있는 ‘미인도’를 ‘감정학’의 논리로 정리했다.

 

<출판사 서평>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명 화가들의 위작 논쟁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 책은 본격적으로 우리나라 미술 작품의 진위 감정을 다룬 최초의 책이다. 특히 저자가 국내 유일한 ‘감정학’ 박사이고, 국내 최초로 대학에 ‘감정학과’를 개설한 인물이라는 점에서 상당한 무게감과 의미를 가진다.
이 책은 천원권 지폐 뒷면에 실린 ‘정선의 계상정거도’와 추사 김정희의 걸작으로 알려진 ‘향조암란’, 그리고 김홍도의 작품으로 알려진 ‘묘길상, 월하취생, 포의풍류’, 강세황의 글씨와 조선 명필 이삼만의 글씨 중 상당수가 가짜임을 밝히고 그 근거를 적시하고 있다. 저자가 밝히는 진위 근거는 작가의 창작 습관과 컬렉터의 성향뿐 아니라 종이, 서화 창작용 비단, 안료, 낙관, 표구에 이르기까지 방대하다. 그리고 가장 주목을 끄는 부분은 서울시립미술관 천경자 1주기 추모전에 나온 천경자의 새로운 위작과 25년 동안 논란이 되고 있는 ‘미인도’를 ‘감정학’의 논리로 명쾌하게 정리한 대목이다. 미술관, 박물관 관련자나 컬렉터뿐 아니라 미술품 투자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일반인들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친절하고 흥미롭게 구성되어 있지만, 한 권으로 감정학의 기본을 마스터할 수 있도록 배려한 완벽한 감정학 입문서이기도 하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년 11월 두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6]

 

 

제목

한국의 이공계는 글쓰기가 두렵다

저자

임재춘

분야

인문

출판

북코리아(2006.3)

청구기호

PE1475 .임73 2003

 

 추천인 : 박익범 (융합생명공학부/대학원생)

<추천 대상>


모든 이공계 학생들에게

 

<추천 사유>


대한민국 이공계 학생들의 글쓰기를 위한 추천 서적.
우선 이공계 학생들이 학위를 마치고 사회로 나아가게 될 경우 보고서, 논문, 과제 계획서 등의 수많은 글쓰기를 수행하는데 있어 길잡이가 되어줄 서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공계 학생들의 글쓰기는 체계가 잘 잡혀있지 않고 두서가 불분명 한데 이 서적을 통해 체계적인 글쓰기 방법을 익힐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꼭 대한민국 이공계 학생들이게 추천하고 싶은 서적 입니다.

 

<책 소개>


한국의 이공계를 위한 글쓰기 지침서. 글쓰기를 고민하는 이공계열 사람들에게 쉽고 빠르게 익힐 수 있는 실용적인 글쓰기 방법을 소개하는 책이다. 이공계 출신들이 글쓰기 능력 저하로 인해 학교나 직장에서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는 현실을 개선하고자 했다. 읽는 사람을 고려한 글쓰기, 논리적인 틀이 있는 글쓰기, 간결한 명확한 글쓰기 등의 방법을 알려주고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도 함께 수록하였다.

 

<출판사 서평>


현재 임재춘 교수는 영남대에서 공대생들을 대상으로 '의사소통기술'과목을 맡아 강의하고 있으며, 직장인 대상 4시간 강의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기술자나 과학자의 글쓰기에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는 과기부 기자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오랫동안 공직에 머물면서 해외 교육이나 근무 시에 항상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다. 원자력국장에까지 올랐던 그는 결국 그 글 때문에 원자력국장을 그만둘 수밖에 없었고, 이후 영국 Lancaster 대학에서 MBA를 공부하면서 Technical Writing에 대해 알게 되었다. 
글 잘 쓰는 기술자가 성공한다?
요즈음 경제경영분야의 리더십에 관한 책이 한창이다. 특히 리더들의 자질에 관한 부분은 오래 전부터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왔고, 이때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의사소통 능력이다. 리더가 이 능력을 얼마나 갖추고 있느냐, 얼마나 효율적으로 상대방을 설득할 수 있고 이해할 수 있는가에 따라 회사의 존폐 여부가 달라진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제는 과학기술분야도 마찬가지다. 지금까지는 기술자들이 자기의 전문분야에 대해서 얼마나 많은 지식을 갖고 있느냐에 그 능력이 평가되었지만 앞으로는 얼마나 효율적으로 보여주고 말하느냐에 따라 평가되어질 것이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년 11월 두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7]

 

 

제목

진격의 대학교

저자

오찬호

분야

정치/사회

출판

문학동네(2015.4)

 청구기호

LB3605 .오82 2015

 

 추천인 : 2016년 직원 '나눔의 독서' 선정 도서

<추천 대상>


포스텍 구성원

 

<추천 사유>


대학의 (진짜)역할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는 책

 

<책 소개>


‘기업의 노예가 된 대학교’ 그 실상을 모두 공개하다!
《우리는 차별에 찬성합니다: 괴물이 된 이십대의 자화상》의 저자인 사회학자 오찬호가 이번에는 ‘기업화된 대학화’를 들고 나왔다. 지금 대학은 학문 탐구와 지성의 요람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현재의 대학은 대규모 자본에 의해 움직이는 또하나의 ‘시장’으로 기능하고 있다. 한 사회의 최고 교육기관인 대학은 기본적으로 ‘시민’을 배출하는 곳이기에 이러한 문제는 대학만의 문제가 아니다. 저자는 이와 같은 문제의식 아래 현재 대학의 실상을 가감 없이 공개한다. 『진격의 대학교』는 ‘취업사관학교’가 되어버린 대학, 저자는 대학을 ‘진격대’라는 가상의 공간에 비유하여 대한민국의 대학의 모습을 보여준다. 총 네 장으로 구성하여 먼저 왜 요즘 대학을 취업사관학교라고 부르는지 기업이 원하는 것만 가르치는 대학의 강의 내용을 들려준다. 2장에서는 대학의 영어 숭배 문제를 3장과 4장에서는 대학이 이러한 모습을 야기한 거시적 배경과 ‘대학의 기업화’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대학이 제 역할을 하 못함으로써 사회 전체에 끼치는 악영향에 대해 경고하며 대학 존재의 이유에 대한 고민을 던진다.

 

<출판사 서평>


캠퍼스인가 컴퍼니인가
우리는 ‘시민’이 아니라 기업이 원하는 ‘완전체’를 만든다
이 책을 쓴 사회학자 오찬호(서강대 사회과학연구소)는 화제를 모은 첫 책 『우리는 차별에 찬성합니다: 괴물이 된 이십대의 자화상』(개마고원, 2013)에서 일상적 경쟁과 미래에 대한 불안, 자기계발의 논리에 잠식당한 20대의 황폐한 내면과 이들을 ‘괴물’로 만든 사회적 메커니즘을 천착한 바 있다. 그 연장선상에서 그가 이번에 들고 나온 문제는 ‘기업화된 대학’이다. 사실 대학의 기업화는 이미 마무리된 상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금은 아무도 대학을 학문 탐구와 지성의 요람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렇게 말했다가는 시대에 뒤떨어진 사람으로 보이기 십상이다. 대학이 사회에서 차지하는 위상 자체가 예전과는 크게 달라졌다. ‘효율’이라는 잣대로 끊임없이 이루어지는 평가에서 살아남기 위해 대학은 기업(의 자본)에 종속되기를 주저하지 않았고, 기업이 요구하는 부단한 ‘개혁(!)’의 과정을 통해 아무런 고민 없이 취업의 전초기지가 되는 길을 택했다. 하지만 대학이 한 사회의 최고 교육기관인 이상 대학의 문제는 그곳만의 문제에 그치지 않는다. 대학은 기본적으로 ‘시민’을 배출해야 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와 같은 문제의식 아래 이 책에서 현재 대학의 실상을 가감 없이 공개한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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