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OPEN LIBRARY] 퓨전국악그룹, 아비오 초청공연

2010-11-0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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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OPEN LIBRARY, 문화를 만나다
 ① 퓨전국악그룹, 아비오 초청공연
"古․GO․告"

이번 행사의 메인 이벤트는 저녁 7시 반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되는 아비오 초청공연 "古․GO․告" 입니다. 국악그룹 '아我비飛오娛'는 2007년 12월 결성된 국악그룹으로 <나 아(我), 날 비(飛), 즐거워할 오(娛)>의 한자이름이며 '음악을 자유로이 즐기는 사람'을 뜻합니다. 기존 국악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한국적인 느낌과 전통의 색깔은 고수하면서 대중에게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음악을 작곡, 연주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시도와 창의적인 발상으로 한국음악의 Crossover 장르를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독창적인 연주를 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그룹입니다. 특히, 이번 청암학술정보관에서의 공연은 아비오 동인 6인을 비롯한 객원연주자 5인을 초청하여 어쿠스틱기타, 베이스기타, 신디사이저 등의 퓨전 국악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번 공연은 자작곡을 중심으로 한 총 7곡이 연주될 예정이며, 특히 이번 공연의 제목인 "古․GO․告"는 이들이 어릴적 듣고자란 80, 90년대의 명곡을 모아 편곡한 곡으로, 당일 연주될 자세한 곡 소개는 아래와 같습니다. 11월 10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가족과 함께 도서관으로 놀러오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곡명

연주시간

해설

악기구성

1

프론티어

(작곡 양방언)

6분

양방언이 작곡한 곡으로 2002 아시안게임 공식 테마곡이며 현재도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곡이다. 경쾌한 리듬으로 오늘 공연의 시작을 알리기에 적당한 곡이다.

가야금, 거문고, 소금

해금, 피리&태평소

베이스, 어쿠스틱기타

신디사이저, 타악

2

노란가을

(작곡 김성겸)

7분

아비오의 자작곡으로 경기민요 ‘풍년가’를 테마로 하는 곡이다. 아기자기한 선율과 귀에 익숙한 민요‘풍년가’가 인상적이다.

가야금, 거문고, 소금

해금, 피리&태평소

베이스, 어쿠스틱기타

신디사이저, 타악

3

야상풍류

(작곡 김성겸)

7분

시나위를 테마로 작곡한 곡으로 우리음악 특유의 불협화음속의 어울림을 그리고 있다. 시나위의 기본적인 굿거리장단에 4박을 섞어 아비오만의 독특한 현대시나위를 만들어보고자 한다.

거문고, 대금

해금, 피리, 타악

베이스, 어쿠스틱기타

신디사이저

4

신뱃놀이

(작곡 원일)

6분

원일 작곡으로 민요‘뱃노래’를 다양한 박자의 느낌으로 재해석한 곡이며 이 곡 또한 꾸준히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잘 알려진 곡이다.

대금, 피리, 해금, 가야금, 거문고, 타악, 베이스, 어쿠스틱기타, 신디사이저, 판소리

5

배띄어라

(작곡 박범훈)

5분

민요‘뱃놀이’를 주제로 한 성악곡으로 경쾌한 동살풀이 장단의 신나는 곡이다.

대금/피리/해금/가야금/거문고/타악/베이스/어쿠스틱기타/신디사이저/판소리

6

훨훨

(작곡 윤승환

편곡 김성겸)

5분

아비오의 대표적인 자작곡으로 ‘2009 아트밸리 국악 실내악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한 곡이다. 민요 ‘창부타령’을 테마로 하며 랩과 함께하는 것이 이 곡의 특징이다.

가야금, 거문고, 소금

해금, 피리&태평소

베이스, 어쿠스틱기타

신디사이저, 타악

보컬

7

古 ․ GO ․ 告

(편곡 김성겸)

10분

<古 ․ GO ․ 告>는 옛날로 돌아가 안부를 묻는다는 뜻으로 아비오가 어릴 적, 혹은 자라면서 듣고 자란 80‘90’ 명곡들을 모아 아비오만의 느낌으로 편곡해 보았다.

가야금, 거문고, 대금

해금, 타악, 베이스

어쿠스틱기타

신디사이저, 보컬

행사 전체 공지 보기: http://ow.ly/35U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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