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프리뷰1] 논문에도 메이저리그가 있다.
오는 3월16일(월) 실시하는 교육의 프리뷰시간입니다.
한 나라의 과학 수준을 평가할 때 SCI급 저널에 얼마나 많이 논문을 투고했는지가 중요한 잣대 중의 하나가 됩니다. SCI급이라 함은 야구에 비유하면 메이저리그에 해당하는 상당한 수준을 말합니다. SCI는 Science Citation Index의 약자로 논문의 서지사항과 인용현황을 모아놓은 색인 DB를 말합니다. 이 색인은 SCI CD버전이 있고, 웹버전이 있습니다. 웹버전을 보통 Web of Scicence 또는 SCI Expanded라고 합니다. 월요일 교육할 DB가 Web of Knoledge라는 플래폼에 속해있는 Web of Science입니다. 이 DB를 통해서 메이저리그급 우수 저널들을 살펴보고 인용현황을 통해서 학문의 트렌드와 영향력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논문을 투고할 때 어떤 기준으로 저널을 선택하시나요 ? 다양한 저널의 바다에서 방황하시렵니까. 주제별로 저널의 영향력을 평가해 순위를 매겨놓은 좋은 리소스가 있습니다. JCR을 이용해서 주제별 저널의 주가를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이번에 업그래이드가 많이 되었다고 하니 꼭 참석하셔서 좋은 정보 얻어가시기 바랍니다.
논문이나 보고서를 쓸때 여러분은 책이나 저널 또는 인터넷의 자료를 참고해서 글을 쓸겁니다. 그리고, 제일 끝에 참고한 문헌들을 나열하게 되죠. 저널에 투고할 때 이런 걸 하나라도 빼먹으면 요즘은 거의 남의 저작을 표절한 범법자 취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 만큼 연구윤리가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습니다. 이런 표절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는 참고문헌 관리툴이 Endnote입니다. 논문을 즐겨찾기를 하고 관리할 수 있는 유용한 툴입니다. 개인이 구매하려면 환율도 올라서 25만원은 넘게 주고 사야 하지만 포스텍 구성원에게는 무료로 배포합니다.
교육장소 : 청암학술정보관 5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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