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아나 존스 도서관 열람실 방문

2008-05-28 14:24
pos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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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도서관 팀원들과 단체로 영화를 보러갔습니다. 늘상 해리슨 포드가 주연으로 등장하는 Indiana Jones 시리즈의 최신편이었습니다. 제 기억으로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는 국내에 2편이 먼저 들어와 히트를 치고 1편이 나중에 들어온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학창시절에 재미있게 봤던 기억을 떠올리며 극장으로 들어섰습니다. 나이는 속일 수 없다고 해리슨 포드도 이젠 몸이 많이 무거워지셨네요. 왠지 최불암 아저씨랑 비슷하게 느껴지네요.

액션 어드벤쳐 영화를 보면 꼭 빠지는 않는 추격신이 있죠. 이번편에서는 대학 캠퍼스를 누비다가 도서관 열람실로 오토바이를 타고 돌진하는 장면이 나오네요. 정숙이(?)가 열공하는 도서관을 소란스럽게 만들고 뻘쭘해진 그가 던진  말은 (짠짠 자가자가 장장~ 액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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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을 떠나거라~

고고학이 전공인 인디아나 교수에게는 도서관에서 이론 공부보다는 발굴 현장이 중요하다는 말인 것같네요. 반도서관적인 발언이지만 고고학 교수님 말씀이니까 패스~ ^^

영화 정보 데이터베이스 : I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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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영화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무료로 검색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로 IMDb를 강추합니다. 특히나 Keyword(태그)기능이 있어서 주제별로 영화를 찾아볼 수 있네요. 영화에 도서관이 배경으로 심심찮게 나오죠. 그래서 찾아봤습니다.
도서관(library)을 키워드로 하는 영화는 1917년 작품부터  2008년 인디아나 존스 4편까지 313편이나 되네요. : 바로가기 
여러분이 관심있어 하는 키워드로 영화를 찾아서 골라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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