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Journal of Physics & 김동언 교수팀 성과
New Journal of Physics는 공개 전자저널로 독일과 영국의 물리학회에서 발행하고 있다. 이 저널은 물리학 전체분야를 다루고 있으며 인쇄저널이 아니라 전자저널로만 출판하기 때문에 보다 빨리 연구성과를 알릴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공개저널로 저자가 출판비용을 부담하기 때문에 연구자나 일반 이용자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물리학 분야의 저널로는 상대적으로 적은 연간 200편의 논문이 발표되지만, 양보다는 질적으로 우수한 저널을 게재함으로 해서 선두 저널로서 자리매김하려고 하고 있다. JCR에 나타나는 impact factor는 계속 상승중이다.
(RSS 피드 주소 : http://ej.iop.org/rss/1367-2630/latestpapers.xml )
최근 포스텍의 김동언 물리학과 교수팀의 연구성과가 이 저널에 실렸다. 포스텍 홍보팀의 보도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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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CH 김동언 교수팀 - 獨 Krausz 교수팀, 기존 펄스 보다 강한 170아토초 펄스 발생 성공
- 지금까지 탐구되지 않은 자연의 초고속 현상 관측의 길 열려
- 화학, 생명과학 등에도 응용 가능성 높아
국내 연구팀이 독일 연구팀과 공동으로 기존 기술로는 관측할 수 없었던 원자 내 전자 운동을 관측할 수 있는, 초고속의 ‘플래시 빛’을 얻는 데 성공했다.
포스텍 김동언(金東彦) 물리학과 교수팀과 독일 막스플랑크 양자광학연구소(Max Planck Institute for Quantum Optics) 크라우츠(Krausz) 교수 연구팀은 원자 속 전자의 움직임을 명확하게 관찰할 수 있는 170 아토초(attosecond) 펄스를 발생해냈다. 이는 기존에 발표된 것보다 더 강한 펄스라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1 아토초는 10-18초로 원자나 분자 내에서 전자가 움직이는 시간대로 원자와 분자 수준에서 전자의 움직임을 관측하고 제어할 수 있다. 즉, 원자 분자 나노구조체 등에서 아직 밝혀지지 않은 초고속 현상을 탐구하고 새로운 차원에서 물질의 성질을 조작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 셈이다. 이 연구 성과는 이 분야 권위지인 ‘뉴저널오브피직스(New Journal of Physics)’ 최신호에 실렸고 영국 물리학 협회(Institute of Physics)가 운영하는 광학분야 포털사이트 옵틱스(http://optics.org/cws/article/journals/30798 )에 소개됐다.
아토초에 관한 연구는 지난 3~4년간 물리학계에서 관심을 모으며 태동하는 분야로 새로운 물리 분야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 교수팀과 크라우츠 교수 연구팀의 이번 연구는 아토초 물리학 뿐 아니라 이를 활용하여 화학, 생명과학 등의 분야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포스텍과 독일 막스플랑크 양자광학연구소는 지난 달 광학 분야에서 공동 연구의 활성화를 위해 공동 연구 양해 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_M#]Powerful 170-attosecond XUV pulses generated with few-cycle laser pulses and broadband multilayer optics
2007 New J. Phys. 9 243 doi:10.1088/1367-2630/9/7/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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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ax-Planck-Institut für Quantenoptik, Hans-Kopfermannstrasse 1, D-85748 Garching, Germany
2 Department für Physik, Ludwig-Maximilians-Universität, Am Coulombwall 1, D-85748 Garching, Germany
3Laser Science Laboratory, Department of Physics, POSTECH, Pohang, Kyungbuk 790-784, Korea
4 Authors to any whom correspondence should be addressed.
E-mail: ulf.kleineberg@physik.uni-muenchen.de and eleftherios.goulielmakis@mpq.mpg.de
Abstract. Single 170-as extreme ultraviolet (XUV) pulses delivering more than 106 photons/pulse at ~100 eV at a repetition rate of 3 kHz are produced by ionizing neon with waveform-controlled sub-5 fs near-infrared (NIR) laser pulses and spectrally filtering the emerging near-cutoff high-harmonic continuum with a broadband, chirped multilayer molybdenum–silicon (Mo/Si) mirror.
Received 20 June 2007
Published 31 July 2007
* 자료출처
- New Journal of Physics
- 포스텍 홍보팀 보도자료
- Magazines for Libraries (Mar 22,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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