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2020-02-06 10:51
pos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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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보기]     [2020년 01월]

 

 

 1.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2.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3. 리버보이

 4. 모든 것이 산산이 부서지다

 

 

[2020년 02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1]

 

제목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저자

줄리언 반스

분야

소설

출판

다산책방/2012

 청구기호

PR6052.A6657 .S46 2012

 

 추천인 : 신윤정 (물리학과/대학원생)

<추천 대상>


산 날보다 살 날이 더 많은 우리들

 

<추천 사유>


시간과 기억이라는 다소 어렵고 깊이 있는 주제를 내포하고 있으면서도 가독성이 좋으며, 다소 명확하지 않은 작가 특유의 문체 덕분에 읽으면서 생각을 많이 하게 되고, 다양한 해석이 가능해 다른 사람들과 토론을 하기에 좋은 책이다.

 

<책 소개>


40년 전의 편지 한 통이 불러온 거대한 비극!

영어권 최고의 문학상으로 꼽히는 부커상 수상작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영국을 대표하는 소설가 줄리언 반스의 작품으로, 기억과 윤리를 소재로 한 심리 스릴러이다. 1960년대 영국. 1인칭 화자인 주인공 토니 웹스터는 대학에 진학하고 베로니카라는 여자친구와 사귀게 되지만, 결국 성적 불만과 계급적 콤플렉스를 극복하지 못하고 헤어진다. 그러던 중, 장래가 촉망되던 케임브리지 장학생인 친구 에이드리언 핀이 욕실에서 자살한다. 철학적이고 총명한 수재였던 그가 자살한 이유를 아무도 알지 못한다. 40년의 세월이 흐르고 토니 웹스터는 자신이 에이드리언에게 보낸, 이제는 기억하지도 못하는 한 통의 편지가 엄청난 파국을 불러왔음을 알게 되는데…. 
 

<출판사 서평>


2011 영연방 최고의 문학상
맨부커상 수상작!
영국 문학의 제왕 줄리언 반스 최신작!

타임스, 가디언, 텔레그래프, 영미 아마존, 인디펜던트,
옵서버, 헤럴드 등 주요 23개 매체 선정 ‘올해의 책’

심장을 도려내는 서늘한 통찰력과 지적인 위트가 교차하는
영문학의 찬란한 걸작!

첩보전을 방불케 한 2011년 맨부커상 최종심사
과연 영국 문단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났나?

“카펫에 흘린 피 같은 건 일절 없었다. 씩씩거리며 자리를 뜬 사람도 없었다.
우리 모두 친구가 되었고, 결과에 만족했다.”
...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20년 02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2]

 

 

제목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저자

애거서 크리스티

분야

소설

출판

황금가지/2002

 청구기호

PR6005.H66 .애14

(도서 입고 예정)

 추천인 : 송석빈 (무은재학부/학부생)

<추천 대상>


추리소설을 좋아하시거나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추천 사유>


"애거서 크리스티는 추리소설계의 여왕으로 불릴 만큼 재미있는 추리소설을 많이 쓴 작가이다. 애거서 크리스티의 대표작으로는 'ABC 살인사건','오리엔트 특급살인 사건', '커튼'등이 있다. 그 중에서도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는 애거서 크리스티의 가장 유명한 작품으로 고립된 공간속에서 사람들이 한 명씩 죽어간다는 기본적인 스토리 구성은 지금 보면 너무 나도 진부해 보일 수 있지만, 그녀의 뛰어난 필력은 읽는 내내 긴장감을 유지해 추리소설의 묘미를 잘 살려준다. 혹시 애거서 크리스티의 작품을 읽어본 적이 없거나 추리소설을 읽어본 적이 없다면 첫번째 추리소설로 읽어보기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책 소개>


편집자들이 엄선한 애거서 크리스티의 수작!

추리소설의 여왕이라 불리는 애거서 크리스티의 유작과 미발표작, 필명 발표 작품까지 수록한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제2권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애거서 크리스티의 작품은 아주 평범하고 우아해 보이는 사람들의 일상에서 빚어진 감정이 범상치 않은 범죄를 낳는다는 점이 특징이다. 일생 동안 작가가 품어 왔던 상처와 애증, 경건함과 독선, 관계의 이면, 대범함과 죄책감 사이에서 고민하는 인간의 마음이 세밀한 묘사와 구성으로 그려지고 있다.
열명의 손님이 신비에 싸인 외딴 섬의 별장에 초대되었다. 저녁 식사 후 알 수 없는 목소리가 그들의 숨겨진 죄악을 들추어내고 불안에 떠는 손님 중 하나가 시체로 발견되는데….
 

<출판사 서평>


애거서 크리스티의 모든 추리 소설을 집대성한 전집 드디어 완간!
유작을 포함하여 단 한 작품도 빠지지 않고 수록된 국내 유일의 완전판
애거서 재단의 공식 완역본으로서 전자책으로도 독점 출간 중.

2002년 출간을 시작으로 13년에 이르는 출간 작업을 거쳐 50만 부를 넘는 판매고를 올린 애거서 재단의 공식 완역본 전집이 드디어 79권으로 완간되었다. 66편의 장편과 150여 편의 중·단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기존의 중역·해적판에서는 만날 수 없던 작품인 유작 단편집 『빛이 있는 동안』을 포함하여 총 8편의 작품을 수 ...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20년 02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3]

 

 

제목

리버보이

저자

팀 보울러

분야

소설

출판

다산책방/2007

 청구기호

PZ7.B6786 .R5 2007

 

 추천인 :  이신범 (무은재학부/학부생)

<추천 대상>


기분좋은 책 한 권을 읽고싶은 사람

 

<추천 사유>


산속의 평온한 풍경과, 어린 소녀가 성장해가는 과정을 솔직하게 담아내고 있습니다.

 

<책 소개>


영국 카네기 메달상 수상작 

15세 소녀의 눈에 비친, '만남과 헤어짐, 삶의 죽음 뒤에 숨겨진 인생의 진실'을 아름답게 그린 성장소설. 죽음을 앞둔 할아버지와 열다섯 살 소녀의 이별여행을 통해, 공포와 슬픔을 동반하는 결별의 순간 그리고 그것을 극복하기까지의 과정이 섬세하고 투명한 문체로 그려지고 있다. 
이제 막 15세가 된 당차고 밝은 소녀, 제스. 그러나 소녀는 생애 처음으로 소중한 사람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휩싸인다. 사랑의 보호막이자 버팀목이었던 할아버지가 심장발작으로 쓰러진 후 불길한 예감은 점점 현실화된다. 그러는 사이 가까스로 기력을 되찾은 할아버지는 미리 준비해놓았던 그들만의 여행을 떠나자고 재촉한다. 
결국 그녀는 슬픔을 묻어둔 채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여행길에 오르고 마침내 할아버지의 고향에서 가슴 뭉클한 이별을 준비하게 된다. 그곳에서 제스는 자꾸만 한 소년을 마주친다. 제스가 그를 리버보이라고 부르기 시작하면서 그녀와 할아버지, 리버보이는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신비로운 강의 마법에 휩싸이게 되는데…. 
 

<출판사 서평>


아픔을 딛고 일어설 때, 아이는 비로소 진짜 어른이 된다.
"인생이란, 가장 슬픈 날 가장 행복하게 웃는 용기를 배우는 것."

15세 소녀의 눈에 비친, ‘만남과 헤어짐, 삶과 죽음 뒤에 숨겨진 인생의 진실’을 아름답게 그린 성장소설이다. 주인공 제스는 이제 막 15세가 된 당차고 밝은 소녀. 그러나 그 찬란한 시기에 생애 처음으로 소중한 사람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휩싸인다. 사랑의 보호막이자 버팀목이었던 할아버지가 심장발작으로 쓰러진 후 불길한 예감은 점점 현실화 되고… 그러는 사이 가까스로 기력을 되찾은 할아버지는...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20년 02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4]

 

 

제목

모든 것이 산산이 부서지다

저자

치누아 아체베

분야

소설

출판

민음사/2008

 청구기호

PN6065.K8 .세141

 

 추천인 : 박찬재 (수학과/학부생)

<추천 대상>


포스테키안 전체

 

<추천 사유>


이 작품은 아프리카 우무오피아 마을이 폭력적인 서구 세력의 유입으로 서서히 몰락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그려 내어 아프리카 탈식민주의를 잘 표현했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책 소개>


2007년 부커 상 수상 작가, 치누아 아체베 대표작 

폭력적인 서구 세력에 맞서 부족의 문화와 풍습을 지키려는 한 남자의 숭고한 이야기. 아프리카 원주민들이 지켜 오던 생활과 문화가 서구 세력의 침입에 의해 서서히 몰락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묘사한 이 작품은 아프리카 탈식민주의 문학의 고전이라 불린다.
19세기 말 아프리카, 우무오피아 마을의 오콩코는 성격이 불같고 공격적이며 권위적인 사람이다. 아버지가 불명예스럽게 죽은 후 그는 부와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부지런히 일하며, 자신의 힘을 과시하기 위해 전쟁에도 앞장선다. 하지만 오콩코는 예기치 못한 실수를 계기로 마을에서 추방당하고, 칠 년이 지난 후에야 마을로 돌아오게 된다.
그런데 그가 돌아왔을 때 마을은 백인 교회를 중심으로 유입된 서구 문명 때문에 혼란에 휩싸여 있다. 부족의 전통에 따라 버려지고 소외당했던 이들과 억압받던 여성들이 이 세력에 합류하면서 백인들은 점차 힘을 키워 나간다. 또한, 이어서 들어선 학교와 법원은 백인의 법에 따라 부족민들을 지배하기 시작한다. 오콩코는 이 거대한 세력에 맞서 싸울 결심을 하는데….
 

<출판사 서평>


치누아 아체베의 소설『모든 것이 산산이 부서지다』가 아프리카 소설로는 처음으로, 민음사 세계문학전집(171번)으로 출간되었다. 아체베가 불과 스물여덟의 나이에 발표한 이 작품은 1958년 초판이 발행된 후 전 세계에 45개국어로 출간되어 800만 부가 넘게 팔렸다. 19세기 말 아프리카 우무오피아 마을이 폭력적인 서구 세력의 유입으로 서서히 몰락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그려 낸 이 작품은 아프리카 탈식민주의의 대표적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폭력적인 서구 세력에 맞서 부족의 문화와 풍습을 지키려는 한 남자의 숭고한 이야기

1...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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