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2017-10-31 11:41
postech

 

 

 

        【포스테키안을 위한 도서추천 참여하기】  ◁◁◁  포스테키안들의 교양 함양 및 독서문화 조성을 위한...

 [지난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보기]  2017년9월  2017년10월

 

 

 

 1.남아 있는 나날

 2. 생존자

 3. 숨결이 바람 될 때

 4. 오래된 미래

 5.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6. 하버드의 논리 수업

 7. 세상 물정의 사회학

 

 

[2017년 11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1]

 

 

제목

남아 있는 나날

저자

가즈오 이시구로

분야

소설

출판

민음사(2014.1)

 청구기호

PR6059.S5 .R46 2010

 

 추천인 : 2017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 작품

<추천 대상>


포스텍 구성원들에게

 

<책 소개>


젊은 나날의 사랑은 지나갔지만, 남아 있는 나날에도 희망은 존재한다.
글로벌 스타로 거듭난 젊은 거장을 통해 우리 시대 첨단의 문학을 선보이는 「모던클래식」 제34권 『남아 있는 나날』. 일본 태생의 영국 작가로 현대 영미권 문학을 이끌어가는 2017년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가즈오 이시구로가 문단과 독자의 폭발적 반응을 불러일으킨 장편소설이다. 집사로서 평생을 보낸 남자 '스티븐스'의 6일간의 여행을 따라가고 있다. 근대와 현대가 뒤섞이면서 가치관의 대혼란이 나타난 1930년대 영국의 격동기를 지난 스티븐스의 과거도 들여다본다. 스티븐스의 가족과 연인, 그리고 30여 년간 모셔온 옛 주인에 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우리 삶의 가치를 일깨우고 있다. 특히 인생의 황혼 녘에 깨달아버린 잃어버린 사랑의 허망함과 애잔함에 관해 내밀하게 써내려간다.

 

<출판사 서평>


“젊은 날의 사랑은 지나갔지만 남아 있는 날들에도 희망은 있다”
인생의 황혼 녘에 비로소 깨달은 삶의 가치와 잃어버린 사랑 그 허망함과 애잔함에 관한 내밀한 기록
부커 상 수상, 전 세계 20여 개국 번역
제임스 아이보리 감독 영화 「남아 있는 나날」의 원작
인생의 황혼 녘에 비로소 깨달은 삶의 가치 그리고 잃어버린 사랑에 대한 허망함과 애잔함을 내밀하게 그려 낸 가즈오 이시구로(Kazuo Ishiguro)의 『남아 있는 나날』(송은경 번역)이 민음사 모던 클래식 34번으로 출간되었다. 일본계 영국 작가로 현대 세계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로 떠오르고 있는 가즈오 이시구로의 『남아 있는 나날』은 부커 상을 받으며 평단과 대중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킨 화제작으로, 영어판만으로 이미 100만 부 넘게 팔렸고 20여 개국에서 출간되었다. 소설은 영국 귀족의 장원을 자신의 세상 전부로 여기고 살아온 한 남자 스티븐스의 인생과, 그의 시선을 통해 근대와 현대가 교차되면서 가치관의 대혼란이 나타난 1930년대 영국의 격동기를 작가 특유의 문체로 풀어내고 있다. 스티븐스가 ‘위대한 집사’가 되기 위해 외면할 수밖에 없었던 사랑하는 여인과 아버지, 그리고 30년 넘게 모셔 온 달링턴 경에 관한 이야기를 축으로, 이 작품은 우리 인생에서 정말로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를 넌지시 말해 준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7년 11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2]

 

 

제목

생존자

저자

테렌스 데 프레

분야

에세이

출판

서해문집(2010.5)

 청구기호

D810.J4 .D474 2010

 

 추천인 : 2017년 직원 '나눔의 독서' 선정 도서

<추천 대상>


포스텍 구성원들에게

 

<책 소개>


죽음의 수용소에서의 삶을 해부하다!
미국 태생의 영문학자 테렌스 데 프레가, 제2차 세계대전 중 죽음의 수용소에서의 죽음과 삶을 넘나드는 고통과 인간의 가장 근원적 본성에 대해 연구한 『생존자』. 제2차 세계대전 중 죽음의 수용소에서 끝없는 투쟁으로 삶을 쟁취한 생존자들의 일반적 행동 양식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있다. 생존자들의 증언뿐 아니라, 인문학적 접근법을 통해 인간의 생존 방식에 대해 논의한다. 상상조차도 어려운 끔찍하고 고통스러운 상황에서도 인간의 존엄과 생명의 불꽃을 보존하려는 치열하고 감동적 의지를 맛볼 수 있다. 특히 생존자들을 통해 '집단'에 힘을 얻는 인간의 본성에 대해 살펴본다. 생존자들이 집단적으로 움직여서 함께 살아남으려고 노력한 역사를 파헤쳐 집단의 힘에 대해서 고찰하고 있다.

 

<출판사 서평>


이 책은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 《암병동》 등의 문학작품과 2차 세계대전의 홀로코스트에서 살아남은 생존자들의 일반적 행동양식을 분석하고 있다. 인간의 한계를 시험한 끔찍한 역사 속에서 살아남은 자들은 어떤 사람들인가? 폭력과 죽음 앞에서도 인간의 존엄성을 잃지 않으려고 애썼던 이들은 처참한 상황에서도 저항을 조직하고 인간답게 살고자 노력했다. 저자는 참상을 그대로 폭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생존자들의 증언과 인문학적 고찰을 통해 인간의 생존 방식에 대해 논한다.
모든 것을 기억하라, 그리고 기록하라!
죽음 앞에 선 인간의 길
누구나 한번쯤 제2차 세계대전의 홀로코스트를 다룬 이야기를 접해 봤을 것이다. 《안네의 일기》나 《더 리더》를 비롯한 홀로코스트 문학 작품들은 나치 아래에서 유대인들이 겪은 절망적인 상황을 잘 전달하고 있다. 강추위의 시베리아에도 강제노동수용소인 굴락Gulag이 있었다. 솔제니친은 소설 《수용소군도》를 통해 자신이 직접 겪은 비인간적인 수용소 상황을 폭로했다. 기본적인 의식주는 물론이고 생리적인 현상조차 뜻대로 할 수 없는 비참한 상황. 이런 작품들은 우리 마음속 깊은 곳의 선한 본성을 자극한다. 그러나 이 책 《생존자》는 이런 상황에 내몰린 사람들을 ‘역사 속의 희생자’로만 정의하지 않는다. 무고한 이들이 수용소에서 겪은 수많은 일을 가능한 한 구체적으로 상세하게 서술하고 있는 이유도, 최악의 상황까지 내몰리더라도 인간은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것을 전달하기 위해서다. 이 책의 관점은 분명히 ‘생존자’에 맞추어져 있다. 그러나 생존자를 ‘영웅’으로 다루는 것은 아니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7년 11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3]

 

 

제목

숨결이 바람 될 때

저자

폴 칼라니티

분야

에세이

출판

흐름(2016.08)

 청구기호

RC280.L8 .K35 2016

 

 추천인 : POSTECH Reader's Club 독서선정도서

<추천 대상>


포스텍 구성원들에게

 

<책 소개>


서른여섯 젊은 의사가 남긴 2년 간의 기록.
서른여섯, 전문의를 앞둔 신경외과 레지던트 마지막 해. 하루 열네 시간씩 이어지는 혹독한 수련 생활 끝에 원하는 삶이 손에 잡힐 것 같던 바로 그때 맞닥뜨린 폐암 4기 판정. 『숨결이 바람 될 때』는 신경외과 의사로서 치명적인 뇌 손상 환자들을 치료하며 죽음과 싸우던 저자가 자신도 폐암 말기 판정을 받고 죽음을 마주하게 된 마지막 2년의 기록을 담은 책이다.
2014년 1월 《뉴욕타임스》에 기고한 칼럼 ‘시간은 얼마나 남았는가’는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는데, 여기서 그는 죽음을 선고받았지만 정확히 언제 죽을지는 모르는 불치병 환자의 딜레마를 절실히 표현했다. 죽음을 향해 육체가 무너져 가는 순간에도 미래를 빼앗기지 않을 확실한 희망을 잃지 않았던 그는 이 책에 죽어가는 대신 살아가는 것을 선택한 고뇌와 결단, 삶과 죽음, 의미에 대한 성찰, 숨이 다한 후에도 지속되는 사랑과 가치를 독자들에게 전한다.

 

<출판사 서평>


[뉴욕타임스] 12주 연속 1위, 아마존 종합 1위
전 세계 38개국 판권 수출, 2016년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
신경외과 의사로서 치명적인 뇌 손상 환자들을 치료하며 죽음과 싸우다가 자신도 폐암 말기 판정을 받고 죽음을 마주하게 된 서른여섯 젊은 의사 폴 칼라니티의 마지막 2년의 기록. 출간 즉시 아마존과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으며 12주 연속으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자리를 지켰다. [어떻게 죽을 것인가] 저자 아툴 가완디는 “삶에 대해 많은 것을 가르쳐주는, 감동적이고 슬프고 너무 아름다운 책”이라고 평하며 그의 죽음을 안타까워했다. 죽어가는 대신 살아가는 것을 선택한 고뇌와 결단, 삶과 죽음, 의미에 대한 성찰, 숨이 다한 후에도 지속되는 사랑과 가치에 대한 감동적인 실화...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7년 11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4]

 

제목

오래 된 미래

저자

헬레나 노르베르 호지

분야

에세이

출판

중앙북스(2015.07)

 청구기호

HN690.L33 .N67 2015

 

 추천인 : POSTECH Reader's Club 2017-2학기 추천도서

<추천 대상>


포스텍 구성원들에게

 

<책 소개>


라다크 마을 사람들을 통해 사회와 지구 전체를 생각한다!
서부 히말라야 고원의 작은 지역 라다크. 저자는 빈약한 자원과 혹독한 기후에도 불구하고 생태적 지혜를 통해 천년이 넘도록 평화롭고 건강한 공동체를 유지해온 라다크가 서구식 개발 속에서 환경이 파괴되고 사회적으로 분열되는 과정을 보여주며, 사회적, 생태적 재앙에 직면한 우리의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희망은 개발 이전의 라다크적인 삶의 방식이라고 말하고 있다.『오래된 미래』는 1992년 발간 이후 세계 50여 개 언어로 번역되어 바로 지금까지 전 세계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책으로 서구세계와는 너무나도 다른 가치로 살아가는 라다크 마을 사람들을 통해 사회와 지구 전체를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다.

 

[출처: 교보문고]





[2017년 11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5]

 

 

제목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저자

마이클 샌델

분야

인문

출판

와이즈베리(2012.04)

 청구기호

HB72 .S255 2012

 

 추천인 : POSTECH Reader's Club 2017-2학기 추천도서

<추천 대상>


포스텍 구성원들에게

 

<책 소개>


시장은 과연 항상 옳을까? 모든 것을 사고파는 사회를 ‘마이클 샌델’과 함께 해부한다!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무엇이 가치를 결정하는가』는 <정의는 무엇인가>로 화제를 모았던 마이클 샌델이 시장의 도덕적 한계와 시장지상주의의 맹점에 대하여 논의한 책이다. 이 책은 1998년 옥스퍼드대학교의 강의에서부터 시작하여 2012년 봄학기부터 ‘Market & Morals'라는 이름으로 하버드대학교 철학 강의로 개설되는 등 15년간 철저히 준비하고 고민하여 완성한 것으로, 시장지상주의의 한계를 짚어보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 시장논리가 사회 모든 영역을 지배하는 구체적인 사례들을 제시하여 ’과연 시장은 언제나 옳은가‘에 대한 해답을 제공하며, 저자 특유의 문답식 토론과 도발적 문제제기, 치밀한 논리로 시장을 둘러싼 흥미진진한 철학논쟁을 펼친다.
 

<출판사 서평>


마이클 샌델 2012년 최신작 4월 24일, 한·미·영 동시 출간!
효율성을 추구하기보다는 ‘무엇이 정말로 소중한 것인가? 어떻게 살아가고 싶은가’라는 근본적 질문에 우리는 답을 해야 한다. - 김동춘(성공회대 사회과학부 교수, 민주주의연구소장)
시장이 도덕성을 회복하고 공개적으로 도덕적 가치를 논의해야 한다는 샌델의 제안은 경제구조의 개혁에 일정한 방향성을 제시해줄 것이다. -장하성(고려대 경영대학원장)
이 책이 우리 정치인들의 필독서가 되었으면 좋겠다. -최재천(이화여대 에코과학부 교수)...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7년 11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6]

 

 

제목

하버드의 논리

저자

무천강

분야

자기계발

출판

미래지식(2017.05)

청구기호

BC71 .목58 2017

 

 추천인 : POSTECH Reader's Club 독서선정도서

<추천 대상>


포스텍 구성원들에게

 

<책 소개>


『하버드의 논리 수업』은 실제 인간의 삶 속에 짙게 녹아들어 있는 논리와 사유의 역할 및 효과를 쉽게 풀어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이는 다수의 훌륭한 인재를 배출하며 인류 문화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는 하버드대학의 교수들이 실제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논리 교수법이다. ‘논리’라는 것에 부당한 선입견을 지니고 있는 사람들도 이 책을 읽는다면 ‘논리’와 ‘삶’의 떼려야 뗄 수 없는 밀접한 연계성을 결국 회피할 수 없을 것이다.

 

<출판사 서평>


하버드대학의 교수법이 가르쳐주는 사유의 원리, 삶의 지혜, 성공의 노하우!
오랜 역사와 전통으로 빛나는 사유와 학문의 최고 전당, 하버드대학 논리 교수법의 진수를 파헤치다.
공기 속의 산소만큼 인간의 삶을 추진시키는 동력, 논리적 사고. 삶과 일터 곳곳에 감추어진 논리의 역할을 파헤쳐 논리에 대한 기존 편견을 뒤엎다.
논리, 추론, 분석, 이론, 사유 같은 단어만 들어도 사람들은 골치 아픈 것들이라며 고개를 내젓고 피한다. 하지만 사람이 여타 동물이나 무생물과 가장 다른 점 중에 하나가 바로 ‘사유하는 능력’이라는 것, 그리고 이 능력 때문에 인류가 신비로울 만큼 뛰어난 문화를 발전시켰다는 것을 부정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런 사실에서 사람들이 실제로 피부에 와 닿도록 직접적으로 경험하는 일상생활 속에서 ‘논리’의 가치와 중요성을 왜 외면하고 있는지 하는 의문이 들지 않을 수 없다. 논리와 사유가 인간의 특징을 결정짓는 가장 큰 능력이라는 것은, 사람들이 무의식적으로 공기를 들이마시며 생명을 이어가는 것처럼, 의식하지 못한 채로 매순간 논리적 사유를 해가며 삶을 이어가고 있다는 것을 달리 풀어 설명한 것일 수도 있다.
이 책은 당장에 눈과 귀, 코를 통해 감각적으로 알 수 있는 것들로만 삶을 채우려는 사람들, 또는 그렇게 살 수 있다고 믿는 사람들의 기존 생각을 과감히 뒤흔들 수 있다. ‘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는 우리네 옛 속담에서도 논리라는 것이 현실의 삶과 얼마나 긴밀하게 관계 맺고 있는지를 단번에 보여준다. 아무런 생각 없이 내뱉는 단어와 문장 속에도 인간만의 고유한 능력인 논리의 역할이 곳곳에 숨어 있기 때문이다. 논리를 따분한 것이라 여기는 사람들은 ‘1+1=2’라는 고정된 지식에 멈출 테지만, 이 책을 읽고 논리의 진정한 가치를 접한 사람들은 ‘1+1=무한대’라는 새로운 지식을 얻고 이를 삶에 적용할 수 있는 지혜를 갖추게 될 것이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7년 11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7]

 

 

제목

세상 물정의 사회학

저자

노명우

분야

정치/사회

출판

사계절(2013.02)

 청구기호

HM585 .노34 2013

 

 추천인 : POSTECH Reader's Club 2017-2학기 추천도서

<추천 대상>


포스텍 구성원들에게

 

<책 소개>


세속이라는 리얼리티를 향한 사회학자의 사회학
세속을 산다는 것에 대하여『세상물정의 사회학』. 이 책은 세속을 살아가는 사회학자인 저자가 사회학자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평벙한 사람들의 삶과 일상의 문제를 고민하고 있다. 상식, 명품, 프랜차이즈, 불안, 종교, 이웃, 성공, 수치, 취미, 섹스, 자살, 노동 등 세상물정의 이야기들은 저자 특유의 감수성과 비판적 시선으로 거짓말과 추한, 선하고 아름다운 세속의 풍경을 보여준다. 저자는 이러한 사연으로 복잡하게 얽힌 사회의 리얼리티 속에서 좋은 삶의 길을 찾고 있다.
저자는 세상물정을 헤아리는 이유를 좋은 삶을 찾기 위해서라고 밝힌다. 우리의 삶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보들레르와 벤야민이 선취했던 ‘산책자’의 시선으로 자본주의 사회의 삶을 성찰하고 적절한 비판의 거리를 유지하며 우리 삶의 문제를 정면에서 다룬다. 그람식, 베버, 마르크스 등 고전 사회학적 통찰과 부르디외, 하버마스, 버틀러 등 현대사회 대한 성찰을 참고 하는 등 더 잘살기 위해 좋은 삶을 개척하기 위해선 영리하고 지혜롭게 삶의 이치를 깨닫고 대처 하는 것임을 말하며 우리가 사는 세상을 이해하는 새로운 방식을 제시한다.

 

<출판사 서평>


세상물정 좀 아십니까?
세상물정의 비밀과 거짓말 속으로 뛰어든 탐정 사회학자의 모험!
세속을 살아가는 월급쟁이 사회학자, 삶의 평범성을 고민하다
혼자 사는 싱글남 사회학자로서 1인 가구 문제를 사려 깊고 섬세하게 다룬 『혼자 산다는 것에 대하여』를 펴내 언론과 독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과 지지를 얻은 노명우 교수가, 이번엔 세속을 살아가는 사회학자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평범한 사람들의 삶과 일상의 문제를 고민하며 『세상물정의 사회학 세속을 산다는 것에 대하여』를 썼다. 임금을 받아 생활하는 월급쟁이 노동자 교수로서 스스로가 평범한 세속적 존재임을 자각하고, 누구나 살면서 겪는 세상 경험과 희로애락의 감정을 채집하고 궁리하며 ‘세상물정의 사회학’을 시도했다. 이론을 파고들며 지식을 과시하거나, 구체적인 사람들의 삶과 고민은 외면하고 사회학을 위한 사회학에 매몰된 기존 학계의 관습과 언어에서 벗어나, 세속을 산다는 것의 의미를 좇는 사회학자 노명우의 작업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Add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