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추천도서

검색
나라를 위해서 일한다는 거짓말 (동아)
한국 공직사회와 공무원에 관한 폭탄과 같은 책이 출간되었다. 행정고시를 패스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서 10년을 일하다가 스스로 그만둔 전직 서기관 노한동이 쓴 책이다. 그는 공직사회에서 오랫동안 몸담은 내부자만이 가질 수 있는 시각으로 정부와 관료 조직을 생생하게 폭로하고, 그 조직 구성원들이 사적 이익과 생존을 위해 방패막이로 두른 ‘나라를 위해서 일한다는...
2025-02-27 14:23
Comment 0
불확실한 걸 못 견디는 사람 (조선)
우리 삶은 불확실성으로 뒤덮여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예측 불가한 국제 정세’, ‘불투명한 주가 전망’, ‘세계를 혼돈에 빠트린 팬데믹’… 사회, 경제, 정치적 근간이 흔들리는 가운데 우리는 무엇도 확신하기 어려운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불확실성에 어떻게 반응하고 있을까?...
2025-02-27 14:15
Comment 0
나사는 어떻게 일하는가 (조선)
인류 최초의 달 착륙, 허블 우주망원경 발사, 화성 탐사 미션, 국제 우주정거장 발족 등등…. 인류에게 우주 시대를 열어준 지상 최고의 조직 미항공우주국, 나사(NASA)를 수식하는 화려한 표현은 많지만, 그들이 이룬 업적 이면에 숨은 이야기는 지금까지 잘 알려지지 않았다. 나사는 어떻게 불가능해 보였던 ‘우주탐사’ 목표를 달성하고 지금의 위상을 누릴 수...
2025-02-27 14:09
Comment 0
수학의 아름다움이 서사가 된다면 (한겨레)
문학과 수학의 연결성에 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수학의 아름다움이 서사가 된다면》이 출간됐다. 영국에서 가장 오래된 그레셤 기하학 교수직을 맡고 있는 수학자 새러 하트(Sarah Hart)의 《수학의 아름다움이 서사가 된다면》은 문학 속에 숨겨진 수학적 개념들을 다층적으로 해석하며, 수학이 어떻게 창조적 서사의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지 탐구한다...
2025-02-27 14:05
Comment 0
어두울 때에야 보이는 것들이 있습니다 (조선)
활동 당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읽히는 작가’로 이름을 떨친 슈테판 츠바이크의 미공개 에세이가 출간되었다. 우리에게는 『어제의 세계』의 저자이자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에 영감을 준 작가로 익숙한 슈테판 츠바이크는 당대 최고 지식인으로, 6000만 부 이상의 책을 팔며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지그문트 프로이트, 라이너 마리아 릴케, 브루노 발터...
2025-02-27 13:53
Comment 0
자살의 언어 (동아)
버지니아 울프는 왜 차디찬 강에 몸을 던졌을까? 오스트리아의 왕위 계승자 루돌프 황태자는 왜 권총의 방아쇠를 당겼을까? 세계적으로 유명한 자살 명소인 골든게이트 브리지에서 매년 이름 모를 수많은 이들이 뛰어내리는 이유는? 한 개인의 선택에서 역사를 바꾼 사건에 이르기까지 자살은 인류의 역사와 함께한다. 대체 무엇이 우리로 하여금 더 이상 살고 싶지 않을...
2025-02-27 11:20
Comment 0
페이크와 팩트 (조선)
가짜뉴스, 탈진실, 흑백논리, 뱀 장수, 체리피킹… 맹목적인 믿음과 결점투성이 논리, 흔한 눈가림들이 망친 세계 그럴듯한 페이크를 버리고 명확한 팩트로 사고하라 이 책은 헛소리에 대항하고 영특함을 되찾을 논리적 무기다!   제목 페이크와 팩트: 왜 합리적 인류는 때때로...
2025-02-27 11:14
Comment 0
도망친 곳에 낙원이 있었다 (동아)
《도망친 곳에 낙원이 있었다》는 예기치 못한 사고로 소중한 사람을 잃은 한 남자가 슬픔의 도피처로 선택한 태국 불교 사원에서 삶의 의미를 찾아 좌충우돌하는 여정을 담은 에세이다. 스마트폰도 터지지 않는 깊은 숲속의 사원에서 저자 그랜트 린즐리가 수도승으로 생활하며 다시 세상에 나아갈 용기를 되찾기까지 깨달은 것들을 솔직하고 유쾌하게 풀어냈다....
2025-02-04 11:28
Comment 0
세 개의 쿼크 (한겨레)
원자는 ‘더 이상 쪼갤 수 없는’ 입자가 아니었다. 양성자와 중성자마저 기본 입자가 아니었다. 양성자 안에는 전하를 띤 ‘무언가’가 있었다. 이 이야기는 그 무언가에 ‘쿼크’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쿼크의 성질과 본성을 밝히는 여정이다.   제목 세 개의 쿼크 : 강력의 본질...
2025-02-04 11:25
Comment 0
역사가 묻고 미생물이 답하다 (동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한창이던 2023년, 우크라이나 전선에 유행성출혈열이 유행한다는 보도가 우리나라 신문을 채웠다. 한타바이러스에 의한 이 유행성출혈열은 ‘한국형출혈열’이라고 불릴 만큼 한국전쟁 당시 크게 유행한 데다, 감염원을 우리나라의 이호왕 박사가 규명했다는 점에서 이목을 끌 만했는데, 저자가 주목한 부분은 따로 있었다. 같은 감염성...
2025-02-04 11:19
Comment 0

페이지

박태준학술정보관 : 학술정보매거진 구독하기
검색